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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잡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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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먹고살기 위해 도둑이 되고 만 칼데라 가족의 슬픔은
    1%에 의해 99%가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들의 슬픔이자 분노다!


    독일을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문학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청소년 소설 [난 잡히지 않겠다]는 현대 사회의 모순들을 여러 측면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자연 친화적 삶과 대도시 문명 생활의 충돌, 도시 인구 팽창으로 인한 실업난과 주택 문제,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도시 노동자 삶의 애환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아프게 꼬집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파고드는 문제는 빈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의 굴레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도시 빈민의 문제를 통해 현대 사회의 치명적 약점을 적나라하게 들춰낸다.

    주인공 라몬 칼데라는 산골 마을에서 집 짓는 기술을 가진 유능한 인디오 청년이다. 라몬은 문명과 동떨어진 채 살아가야 하는 산골 마을의 삶을 갑갑하게 느낀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며 라몬은 고향 사람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대도시로 내려간다. 하지만 라몬이 그토록 바라며 찾아온 대도시의 모습은 소음과 배고픔, 치열한 생존 경쟁으로 고통스러움이 가득할 뿐이었다. 거리마다 실업자가 넘쳐나지만, 라몬은 운 좋게도 공장 노동자가 되어 단란한 가족을 꾸리고, 소박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던 라몬은 어느 날 손가락 세 개가 잘리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와 그의 가족은 도시 빈민의 비참한 삶을 겪게 된다. 발버둥 쳐도 헤어날 수 없는 지독한 가난 속에서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던 라몬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부자들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질이었다.
    과일 가게를 차리게 되면 다시 예전처럼 소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믿으며 라몬이 마지막 도둑질을 나갔다가 망을 보러 데리고 나갔던 큰아들 호셀리토가 지켜보는 앞에서 경찰에게 총을 맞아 죽는 장면은 섬뜩하리만큼 무섭고 슬프다. 커서 대통령 되는 게 꿈이었던 호셀리토의 마지막 한마디 ‘우리 아버지처럼 도둑이 되고 싶거든요. 하지만 아버지보다 훨씬 더 훌륭한 도둑이 될 거예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 원하는 건 무엇이든 마음대로 훔칠 수 있는 도둑 말이에요!’(본문 247쪽)는 충격을 넘어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이끈다.

    사회 구조에서 제대로 편입되지 못하고 변두리로 밀려나 가난과 좌절감에 고통스러워하며 하루하루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이 칼데라 가족의 모습은 근세와 현대의 격동기를 거쳐 온 우리 사회가 지금도 여전히 겪고 있는 쓰라리면서도 너무나 낯익은 문제다.
    라몬 칼데라 가족의 가난과 불행이 개인의 과도한 욕심이나 잘못된 선택, 혹은 운명 따위로 빚어진 개인적 불행이었다면 우리는 이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를 보다 편하게 읽고 또 그만큼 쉽게 잊어버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난과 굶주림, 사회 정의, 핵 문제 등의 묵직한 이야기를 해 온 작가 파우제방은 라몬 칼데라 일가족의 불행한 삶을 차분히 스케치해 나가면서 이들의 불행은 결코 개인적인 범주의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 다름 아닌 이 시대의 구조적 병폐와 거대 도시의 비인간성이 낳은 공공의 불행임을 철저하게 확인시켜 준다. 이를 통해 오래도록 낫지도 아물지도 않는 상처, 그래서 바라보다 보면 아픔을 넘어 불편하기까지 한 상처에 대해 어느덧 지긋지긋해하며 딴청을 피우는 사람들을 반성의 거울 앞에 데려다 놓는다.
    지금 세계는 1%에 의해 99%가 고통받으며 살고 있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 중에 있다. 이 작품 속 라몬 칼데라 가족의 고통과 좌절은 우리가 사는 현실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세계가 아닌 구조적 빈곤과 빈부격차, 사회적 불평등, 어린이 노동과 실업 문제 등의 상처로 깊게 고통받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를 통해 이 시대가 극복해야 할 문제가 진정으로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이 책의 수상 내역
    -독일 북스테후터 불레(Buxtehuder Bulle) 상 수상

    목차

    프롤로그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거다!
    대도시에 도착한 인디오 청년
    자네, 비질은 할 수 있겠지?
    아버지가 엄마를 만나다
    호셀리토가 태어나다
    슬픔도 잠시
    행복한 날들의 끝
    내리막길
    쓰레기통을 뒤지는 호셀리토
    호셀리토, 시장에서 동생을 얻다
    집을 팔다
    오두막집으로......
    구걸
    살길을 찾는 칼레라 가족
    도둑이 된 아버지
    과일 가게의 꿈
    팔에 총을 맞다
    마지막 밤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이 도시에 와서 살게 된 뒤로, 라몬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게 되었다. 세상은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로 나뉘어 있었다. 부자들이 타는 차가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타는 차가 있었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가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있었다. 부자들은 법을 어기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만 했다. 부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의사를 찾아가거나 병원에 입원할 수도 없었고, 더욱이 요양하러 간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
    (/ p.49)

    저자소개

    구드룬 파우제방(Gudrun Pausewan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8.03.03~
    출생지 체코 보헤미아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45,603권

    1928년 체코 보헤미아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뒤 독일로 이주하여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칠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남아메리카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했다. 1970년 아들이 태어난 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평화와 환경, 빈곤 문제 같은 깊이 있는 주제 의식과 높은 작품성을 지닌 책을 꾸준히 펴내어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어린이도서상,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북스테후더 불렌 상 등 많은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독일어와 독일 책을 사랑하는 김완균, 윤양희, 허유미 세 친구가 함께 모여 번역 일을 하며 만든 번역 그룹이다. 무타보어는 원래 독일 작가 빌헬름 하우프의 동화 "황새가 된 술탄 이야기"에 나오는 마법의 주문이다. 이 주문을 외면 원하는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가 있다고 한다. 참 좋은 이야기를 참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겨 소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무타보어가 옮긴 책으로는 "외톨이 파울과 한 지붕 열 가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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