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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잡지 - F3호 : 공연예술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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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인문예술잡지 F] 3호 ‘공연예술특집’은 2011년 한국에서 벌어진 공연과 전시에 대한 비평들을 실었다.

    1~2호에서 다루지 못했던 동시대의 예술 작업을 집중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이를 통해 현재 공연예술 분야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주제어들이 지닌 역사와 맥락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담았다. ‘분야 간 협업’, ‘장소특정성’, ‘새로운 매체’, ‘예술작업의 정치성’, ‘다원예술’ 등의 주제어를 다루는 각각의 글들은 오늘의 예술을 읽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줄 것이다.

    소설가 이인성은 앙드리앙 엠/클레르 베 공연단의 [시네마티크]에서 “무상의 꿈, 무위의 놀이”를 보며, 나아가 디지털 매체 시대의 ‘작가주의’가 어떻게 구현되는가를 성찰한다. 연극평론가 조만수는 백투백 씨어터의 [작은 금속 물체]나 서현석의 퍼포먼스 같이 극장을 벗어난 공연과 희망버스라는 “연극적 증폭”의 공간 사이를 오가면서 예술에서 ‘장소특정성’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연극평론가 안치운은 한편으로 콜롬비아 연극 [홀리 이노센트: 기이한 파티]와 [예언자 포폰]을 통해 연극이 어떻게 정치와 역사를 표현하는지를 살피고, 다른 한편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연극들이 국제연극제를 오가는 “연극의 엑소더스”가 갖는 의미를 보여준다. 미디어 이론가 김은지는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미디어 퍼포먼스의 기원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YMAP/HanPAC의 미디어 퍼포먼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야기한다. 시인 이원은 최종태의 조각, 팀 아이텔의 회화, 이갑철의 사진에서 ‘최소’를 포착하여 본질에 이르고자 하는 “미니멀의 미학”을 발견한다.
    또한 예술가와 비평가, 혹은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예술 협업을 도모한 문지문화원 사이의 2011년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크리틱(Creative Critic)’의 결과물도 담았다. 2009년부터 공동작업을 해온 소설가 한유주와 미디어 아티스트 이준의 작품에 대해 미학자 강수미가 논평한 [뉴미디어아트와 문학의 다원화된 상호 창작 관계를 향해]는 장르를 넘어서는 협업 혹은 다원예술이 무엇을 산출해낼 수 있는가를 묻는다. 또한 [쎅쓰왕과 크게 웃는 장남]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시인 심보선과 연극연출가 윤한솔의 대담에서는 예술이 현실의 수용자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예술을 통해 정치에 대해 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문예술잡지 F]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은 동시대의 예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예술과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가? 예술은 스스로를 갱신하기 위해 예술의 외부에서 다양한 현실과 접속하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예술로부터 많은 것들을 빚져온 인문학은 동시대 예술을 너무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인문예술잡지 F]는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동시대 예술을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잡지이다. 특히 명확한 장르로 규정짓기 힘든 탈장르 예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지형학 없는’ 목소리들이 예술비평의 외연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유운성,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이상길, 과학사를 공부하고 문지문화원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주일우, 정신분석학 박사이자 정신분석클리닉 혜윰을 운영하고 있는 맹정현, 시인이자 사회학자 심보선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인문예술잡지 F]는 4호까지는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2012년 5호부터는 계간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서문

    1. 존재의 놀이, 놀이의 심연
    - 아드리앙 엠/클레르 베 공연단의 [시네마티크] (이인성)
    2. 세상이라는 거대한 극장
    - [작은 금속 물체]와 서현석의 퍼포먼스를 통해 본 장소특정적 연극 (조만수)
    3. 콜롬비아 연극을 다시 읽다
    - [예언자 포폰], [홀리 이노센트: 기이한 파티]를 중심으로 (안치운)
    4. 라이트아트에서 미디어 퍼포먼스까지
    - 빛과 함께 펼쳐지는 판타지의 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김은지)
    5. 미니멀, 가장 고요해서 가장 격렬한
    - 최종태, 팀 아이텔, 이갑철의 전시를 보고 (이원)

    * 크리에이티브 크리틱 리뷰(Creative Critic Review)

    6. 언어, 관계 그리고 ‘보안여관’의 유혹
    - 다원예술과 창조적 비평에 대하여 (강수미)
    7. 쎅쓰왕과 크게 웃는 장남
    - 시와 연극이 세상을 말하는 방법 (심보선·윤한솔 대담)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충북대학교 불문과에서 프랑스 희곡을 가르치고 있다. 연극평론가로 글을 쓰며 남산예술센터 극장 드라마터그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극연출가이자 극단 그린피그의 대표이다. 컬럼비아대학교대학원 연출학으로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이다. 2011년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공연 부문을 수상했다.
    [파수꾼], [나는야 쎅쓰왕], [아무튼 백석], [의붓기억] [나는 기쁘다], [빈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 [1963_2007 그곳], [오버외스터라이히] 외 많은 연극작품을 연출했다.

    생년월일 195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752권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고,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와 서울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1980년 계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연작 장편소설 [낯선 시간 속으로]와 [한없이 낮은 숨결], 장편소설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연작소설집 [강어귀에 섬 하나], 산문집 [식물성의 저항] 등을 펴냈다. 2014년 현재 새 연작 장편소설 [악몽 소설]을 준비 중이다.

    생년월일 1957~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739권

    연극평론가, 호서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교수신문]편집기획위원, 삼성문학상, 대산문학상, 경암학술상 심사위원 등 역임, PAF 공연예술 비평상 및 여석기 연극평론가상 수상, 현재 한국연극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 국제대학연극학회AITU 이사, 이탈리아 [연극과 다양성(Teatri delle Diversita)]편집위원.
    저서 [연극, 기억의 현상학],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 [예술가 이야기 시리즈 전5권] 등.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베를린 예술종합대학교에서 미학교육학 및 문화예술사로 학사와 석사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미술사로 예술철학박사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버추얼 리얼리티 연구소 연구원, 백남준아트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한국연구재단프로젝트) “한국사회문화적 변동의 구조와 전망” 연구사업에서 전문연구원을 지내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및 미술대학원, 부산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아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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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경기도 화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동국대학교 문예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1992년 계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시간과 비닐봉지」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가 있다.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시작작품상, 시로여는세상작품상을 수상했다.

    생년월일 1969~
    출생지 광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미학자이자 미술비평가. 동덕여대 회화과 서양미술이론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9년 광주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동대학원 미학과에서 발터 벤야민 미학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저서로 [서울생활의 발견]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 문화관광부우수도서)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 [아이스테시스-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비평의 이미지]가 있다. [서울생활의 재발견]은 2003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아이스테시스-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은 2012 문화관광부 우수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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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시인, 사회학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집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예술비평집 [그을린 예술]이 있다. 어빙 고프먼의 [수용소]를 옮겼다.

    - 김종삼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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