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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한 미국의 강철왕『앤드루 카네기』. 이 책은 19세기 후반, 세계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미국 경제를 발전시킨 앤드루 카네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열세 살 때 스코틀랜드에서 이민선을 타고 미국으로 건너와 갖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지만, 이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가진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나눠주며 양심 있는 자본가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인 앤드루 카네기의 이야기를 다양한 일러스트를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자신이 가진 부를 사회에 모두 환원한 앤드루 카네기, 사회 지도층의 본보기가 되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개인이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를 받으며 살아가는 시대이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이 있듯이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하게, 부유한 사람은 더욱 부유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지금의 현실입니다.
근대에는 지금보다 이런 현상이 훨씬 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가난한 직조 기술자의 아들이었던 앤드루 카네기는 노력과 열정만으로 세계 대부호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잊지 않고 부자가 된 후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양심 있는 자본가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였습니다.
지금부터 가난한 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찬란한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ㆍ <앤드루 카네기>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상상력을 덧붙여 재미를 더했으며 마지막 부분에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ㆍ 인물별, 시대별 정리를 통해 인물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상세 보기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일러스트를 통해 인물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학습팁을 통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 관하여∥
1835년 11월 25일, 스코틀랜드 던펌린에 있는 카네기 집에서 앤드루라는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몸집은 작지만 또랑또랑하고 영리했던 앤드루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톡톡히 했지요.
당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 사람의 손 대신 기계가 많은 일을 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수공업을 하던 카네기 집안은 가난에 허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앤드루의 부모님은 생계를 유지하려 애썼지만 결국, 앤드루가 열세 살이 되던 해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가족 전체가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지요.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왔건만 카네기 가족의 경제적 여건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앤드루는 집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공장에 취직했습니다. 첫 임금으로 일주일에 1달러 20센트를 받았는데, 훗날 앤드루는 “몇 백만 달러씩 버는 요즘보다 처음으로 주급을 받았던 그때가 훨씬 행복했다”고 고백했으니 어린 시절에 얼마나 값진 경험을 한 것인지 알 수 있지요.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았고 집안은 가난하기 그지없었지만 앤드루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성실한 자세와 노력하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바를 끝까지 해냈지요. 뿐만 아니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았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 그의 급료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 갔고, 그의 사회적 위치도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앤드루는 더 넓은 세상 속으로 꿈을 펼쳐 나가는데…….

머리말_ 돈의 참된 가치를 깨닫길 바라며!

1. 고난에도 웃음을 잃지 마라
2. 인간을 알기 위해 노력하라
3.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라
4. 기회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5. 능력을 보여 주지 못할 자리란 없다
6. 확신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라
7. 인간을 잘 다루어라
8.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보라
9. 자신을 사랑하라
10. 완벽한 인간은 없다
11.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12. 때를 놓치지 마라

부록_ 앤드루 카네기의 일생
앤드루 카네기 재단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사람들
인물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