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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김홍도의 씨름』제1권. 그라피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라온은 김홍도의 <씨름>이 훼손되는 장면을 목격한다. 라온은 AS(예술구조)센터 요원인 천동과 함께 김홍도의 <씨름>을 구하러 조선으로 떠나는데……. 백성의 편에 선 정조와 그에 반대하는 노론, 둘 사이를 이간질하며 조선의 풍속화를 없애려고 하는 반예술단체 AAA, 과연 천동과 라온은 AAA에 맞서 조선 최고의 풍속화인 김홍도의 <씨름>을 되살릴 수 있을까?

“씨름꾼이 모두 사라졌다!”
아트 테러단에 맞서 김홍도의 걸작 <씨름>을 구하라!

그라파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라온은 김홍도의 <씨름>이 훼손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라온은 AS(예술구조) 센터 요원인 천동과 함께 김홍도의 <씨름>을 구하러 조선으로 떠나는데요, 김홍도를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 AAA의 강력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백성의 편에 선 임금 정조와 그에 반대하는 노론, 둘 사이를 이간질하며 조선의 풍속화를 없애려고 하는 반예술단체 AAA. 과연 천동과 라온은 AAA에 맞서 조선 최고의 풍속화인 김홍도의 <씨름>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씨름>을 둘러싼 퓨전 사극 만화!
김홍도의 풍속화를 통해 재현하는 18세기 조선

풍속화는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풍속화를 보면 과거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에서부터, 취미 생활, 종교 행사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8세기 조선 시대는 상업이 발달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지면서 풍속화를 비롯해, 판소리, 한글 소설 등 서민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백성들의 삶에 관심이 많던 임금 정조는 궁궐에 갇혀 그림을 그리던 도화서 화원들에게 직접 백성들의 삶을 그려오라 명하곤 했는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화원이 바로 김홍도입니다. 그가 그린 <씨름>, <서당>, <타작> 등의 풍속화를 보면 그가 얼마나 백성들의 삶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그 모습을 정성껏 화폭에 담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김홍도의 풍속화에는 서민들의 일상과 놀이 문화가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아트 어드벤처-김홍도의 씨름》은 ‘김홍도의 씨름’과 18세기 조선 사회를 실감나게 다룸으로써, 풍속화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감상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 역사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돕습니다.

“이번에는 조선 풍속화다!”
김홍도를 통해 조선 후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아트 어드벤처 한국 편》출간!

이번 상상의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학습만화 《아트 어드벤처-김홍도의 씨름》에는 조선의 대표 화원 김홍도와 조선 후기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라온은 우연히 김홍도의 <씨름>이 훼손되는 장면을 목격하지요. 라온은 AS(예술구조) 센터 요원 천동과 함께 김홍도의 <씨름>을 구하러 조선 시대로 떠나고 그곳에서 조선 최고의 아티스트 김홍도를 만납니다.

인물화, 산수화, 화조화 등 못 그리는 그림이 없던 김홍도. 김홍도는 특히 임금 정조의 명을 받아 풍속화를 그렸는데 그의 대표작인 <씨름>, <서당>, <타작> 등을 보면 그가 얼마나 백성들의 삶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기록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풍속화에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에서부터, 취미 생활, 종교 행사 등이 담겨 있어 우리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지침이 됩니다. 특히《아트 어드벤처-김홍도의 씨름》은 금난전권(나라로부터 부여받은 시전의 특권으로 난전을 규제할 수 있는 권리)을 폐지하고자 하는 임금 정조와 이에 반대하는 노론, 둘의 팽팽한 갈등 속에서 김홍도의 풍속화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어 역사에 대한 이해와 예술의 가치를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사라진 씨름꾼들
김홍도의 일생

2. 가자, 조선으로!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상

3. 임금의 어명
김홍도의 스승과 도화서

4. 호조판서의 횡포
우리나라의 그림 - 문인화, 풍속화, 민화

5. 백성을 빛내는 그림
동양화의 재료와 도구

6. 단원의 깨달음
김홍도의 대표작 소개

7. AAA의 방해 공작
김홍도의 풍속화

8. 백성을 그린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