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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품 강의 2 :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새로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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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울대 사회학 인기 강좌, 여기 한 권에 다 모았다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에서 기획한 두 번째 명품강의!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새로운 이해’ 라는 부재를 달고 [서울대 명품 강의 2]가 출간됐다. 더욱 알차고 흥미로워진 한국 최고의 석학 14인이 펼치는 지식의 향연. 인간 본성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소셜네트워크와 ‘나꼼수’에 이르는 최근 사회 핫 이슈들을 돌아본다.

장대익 교수의 ‘진화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에서는 인간의 존재가 동물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다윈 혁명이라 불리는 진화론이 가진 의의를 재검토하며 인간과 동물의 경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분명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곽금주 교수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수수께끼, 심리학에서 찾은 답’ 에서는 남녀관계에 숨어있는 성적 매력에 인간 본성의 어떤 확실한 측면이 작용하는지 살펴본다. 다양한 심리연구의 예시를 들어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성 간의 끌림이란 생존과 성적 재생산의 원리에 부합하는 욕망 교차 과정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소셜네트워크가 한국 정치문화를 변화시킨 수 있을까, 점점 뜨거워지는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 법조계에 그리워진 성 문제 등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14가지 핵심 질문을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알맹이만 쏙쏙 갖춰진 명품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이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보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한국의 지성 14인이 건드리는 우리 사회의 뇌관은 무엇인가

▲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한 서울대 최고 인기 대중 강좌 제2탄
▲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주제 속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치다
▲ ‘나는 꼼수다’에서부터 ‘복지 논쟁’까지 한국 사회를 둘러싼 핫 이슈를 돌아보다
▲ 서울대 명강사진이 정리한 한국 지성계의 최신 화두와 구체적인 자료 수록

· 소셜네트워크가 한국의 정치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 인간은 왜 이기적 유전자의 유일한 예외인가
·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신화는 왜 붕괴되고 있는가
· 실험심리학을 통해 새롭게 밝힌 남녀 차이의 진실
· 여성 법률가의 증가가 법조계의 평등한 법적 판단을 가져왔는가
· 한국 현대사에서 태극기는 왜 각기 다른 의미를 갖고 있었을까
· 끝나지 않은 한국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 뜨거운 중국을 바라보는 몇 가지 정치외교학적 시선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되는 주요 문제영역을 밀도 있게 리뷰해주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어떤 관점을 택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의 문제를 폭넓게 제기했던 [서울대 명품 강의], 그 두 번째 책인 [서울대 명품 강의 2]가 출간되었다.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신간은 2011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개설한 제4기 시민교양강좌 ‘아름다운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상상력과 교양’에 참여했던 강사 14명이 자신들의 강의록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1편이 과학, 역사, 철학, 생명, 가족, 민족, 감정, 민주주의, 공동체, 통일, 소수자, 이념, 세계화, 정치, 양극화, 환경, 경제, 지리 등 18개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난분분한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2편은 인간은 누구이며 사회적 삶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설정하고 그 틀 속에서 우리 시대가 공유해야 할 14가지의 질문을 선별하였다. 특히 이번 기획은 각기 다른 학문을 전공한 학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면서도 각각의 견해가 마주하고 서로 섞이는 듯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은 자기 나름의 사유의 지도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상의 과정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안내서를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서울대 명품 강의 2]는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이라는 구도에 가두어놓지 않은 채, 인간의 존재와 그것을 둘러싼 복잡한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학자들의 견해를 소개한다. 장대익은 '진화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에서 인간이란 존재가 동물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지점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다윈 혁명이라 불리는 다윈의 진화론이 가진 의의를 재검토하고, 침팬지의 언어 실험 결과를 정리하면서 인간과 동물 간의 경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분명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진화론에서 제시된 문화적 단위인 ‘밈Meme’에 포함된 종교·정치적 이념·기술 등을 유지,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는 인간의 모습을 볼 때,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예외이며 이는 곧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속성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무엇보다 인간의 이기利己라는 측면은 경제학이 내세운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전형적 인간상을 통해 오랫동안 강조되어왔다. 이준구는 '행태경제 이론에서 인간의 체온을 느끼다'에서 이러한 경제학적 가설에 반기를 들면서 그동안 사람들이 왜 경제학을 차갑게 느껴왔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행태경제 이론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모를 조망할 수 있는 대안임을 명시하면서, 행태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닻내림 효과, 부존 효과, 틀짜기 효과, 현상유지 편향 등에 나타난 인간의 속성을 종합해보면, 경제학은 사람들이 개인적 이익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성을 비롯한 타인을 의식하는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즉, 인간이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고 보는 경제 이론만으로는 인간의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장대익과 이준구가 인간 본연의 모습에 담긴 고정적 시선을 해체하려 했다면, 곽금주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수수께끼, 심리학에서 찾은 답'은 남녀관계에 숨어 있는 성적 매력에 인간 본성의 어떤 확실한 측면이 작용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그는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동원하여 정서상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에는 남녀 간의 차이가 있으며, 이성 간의 끌림이란 생존과 성적 재생산의 원리에 부합하는 남녀 간의 서로 다른 욕망이 교차하는 과정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양현아의 '성gender 문제는 법조계에 드리워진 그림자다'는 단순히 법적 언어의 틀을 이용해 성평등에 관한 고답적인 논의를 펼치는 것을 거부하고, 법을 적용하고 집행하는 법조계 사람들이 가진 성에 관한 현실적인 시선을 폭로하는 인상적인 장이다. 특히 이 장에서는 서울대 성희롱 사건의 대법원 판결, 호주제 폐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 그리고 미국 기업에서의 성차별적인 고용 관행에 대한 소송 판례 등 다양한 판례 등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필자는 성이라는 인간 본성을 법으로 판별하는 법조계 사회가 성을 지혜롭게 사유할 수 있는 감수성이 빈곤한 상태에 있음을 지적한다. 이 대목은 그동안 법조계라는 울타리에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일반 대중에게 법조계의 부조리함을 알리는 중요한 지점이다.

[서울대 명품 강의 2]에서는 인간 본성을 탐색하는 여정을 거쳐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큰 틀 속에서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짚어나간다. 먼저 장덕진, 이재현, 홍성욱은 인간의 사회적 삶 속에서 오늘날의 과학기술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논한다. 장덕진은 '소셜네트워크의 세계에는 비밀도 독점도 없다'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지배적인 커뮤니케이션 체제인 소셜네트워크에 담긴 ‘관계’라는 속성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엮인 인간 관계망 속에 살고 있으며, 예전부터 이런 사실을 탐구하고자 애를 썼던 네트워크 연구자들의 야심은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트위터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 정치 문화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나는 꼼수다’ ‘김진숙씨의 한진중공업 고공 농성 사태’ ‘2010년 지방 선거’ 등에서 나타난 시민의 정치적 열망을 추동하는 소셜네트워크의 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이재현은'호모 모빌리스, 모바일 사회를 사는 신인류'에서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미디어가 우리 사회에 끼치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정리하고 있다. 그는 기존의 미디어가 가진 속성을 흡수하는 모바일 미디어의 다양한 특징을 언급하면서 이것과 동떨어져 살아갈 수 없는 현대인을 ‘호모 모빌리스’로 규정하고, 호모 모빌리스가 모바일 미디어를 이용하면서 접하는 현대사회의 시공간적 변화가 인간을 미디어의 노예로 만들 위험은 없는지 묻는다. 장덕진과 이재현이 과학기술을 통해 구현된 미디어의 발전과 한계를 논했다면 홍성욱은'인간을 위한 과학기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우리 사회가 ‘과학기술’ 그 자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과학기술의 메타비평을 시도한다. 그는 한국 사회의 근대화 과정 속에서 기존 선진국의 앞선 기술을 받아들이고자 노력했던 ‘추격형 사회’의 시대를 지나 ‘탈추격형 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는 과학기술을 국가 발전과 같은 단일한 목적 추구에만 부합된 도구로 여기지 말고, 인간의 존엄을 위한 토양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도원의 '출근길 잠깐의 사유, 풍경과 생태'는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첨단 사회의 풍경 속에서 사람들이 점점 소홀히 다루고 있는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장이다. 저자는 서울대 출근길에 다가온 관악구청의 조경사업을 위해 심어놓은 소나무, 관악구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보도의 띠 녹지 등 일상의 풍경들을 깊이 고찰하면서 우리 주변의 환경에 세세한 관심을 기울일 생태학적 감수성의 고취를 주장한다.

박태균, 정근식, 정재호, 신욱희는 인간이 사회적 삶을 유지하는 데 늘 개입되는 ‘역사적 기억’의 문제 그리고 이것을 한국 사회라는 구체적 현실 속에서 이야기했을 때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주변 국가인 중국과 미국의 문제를 한국과 국제체제라는 구도 속에서 다루고 있다. 박태균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국전쟁에 관한 기억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사회가 공식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한국전쟁에 관한 내용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음을 폭로한다. 이를 통해 그는 역사적 기억을 이용하여 각자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했던 남북한의 실제 상황을 꼬집고 오늘날 한국 사회를 둘러싼 국제 정세를 현명하게 통찰하는 데 기억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근식은 '태극기, 한국 현대사를 읽는 새로운 코드'에서 태극기가 한국 현대사에서 어떤 상징성을 띠고 있었는지 역사적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사진을 통해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 과정에서 필자는 태극기는 서로가 단순히 동일한 민족임을 확인하는 표지의 수준을 벗어나, 1980년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정치적 표식이었으며, 이후 이러한 상징성은 2002년 월드컵 응원에서도 보듯 ‘상업적 애국주의’의 용법으로 활용되는 등 당대의 맥락에 따라 태극기는 시민의 욕망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였음을 주장한다. 정재호는'중국이 뜨겁다: 정치외교학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부상'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부상을 우리 사회는 과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따져본다. 특히 그는 중국의 성장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표피적인 성장 지수의 언급을 넘어 과연 중국의 성장을 중국의 내부인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기존의 시선과 차이를 둔다. 그는 여기서 ‘계산된 겸허’라는 표현을 통해 현재 중국이 국제 사회에 취하는 겸양된 태도가 19세기 말 제국의 역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았던 미국의 전략을 따라하는 것 같다는 견해를 내비친다. 신욱희는 '한미 관계의 재구성, 역사에서 배운다'를 통해 오랜 동맹국이자 한편으론 국제질서상으로 한국의 주체적 위상의 한계로 작용하는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새롭게 모색할 수 있을 것인가를 이승만과 박정희라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인물을 통해 논의하고 있다. 그는 여기서 이승만과 박정희를 정책 결정자라는 개인의 시점에서 조명함으로써 한국이라는 국가가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미국을 상대로 내세울 수 있는 현실지향적인 전략이 무엇인지를 ‘구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서울대 명품 강의 2]는 사회적 삶이라는 틀 속에서 사회 내부의 이질적 집단의 존재와 그 갈등이라는 오늘날 두드러진 사회 현상을 짚어보고자 했다. 성, 연령, 지역, 종족, 계급에 따른 사회적 분화와 이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는 날마다 증폭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기획에서는 최근 한국 사회 내부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복지 문제’,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윤택한 여가를 즐기려는 현대인의 욕망을 반영하는 현상 중에서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를 화두로 꺼냈다. 구인회는'복지 문제는 한국 사회의 용광로다'에서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 복지 국가의 성공적 모델에 관한 장점 및 한계 분석에 치우쳐 있는 기존의 시선과 달리, 한국의 산업화 과정을 추적해가면서 한국형 복지 국가 모델의 설정을 위한 역사적 탐색을 다양한 통계 지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국의 노인 빈곤과 근로 빈곤이라는 복지 문제상의 중요한 사회문제를 제기하면서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적 당략에 빠져버린 한국의 복지 정책을 둘러싼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에 큰 우려를 표한다. 황익주는 '스포츠로 본 인간의 사회와 문화'에서 ‘스포츠인류학’이라는 새롭게 떠오른 학문을 소개하면서 스포츠가 단순히 인간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인간이 스스로의 사회적, 경제적 위치를 나타내면서 자신의 계급적 특성을 드러내는 상징 수단이었음을 다양한 인류학적 사례를 통해 개괄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스포츠를 통해 드러내는 현대인의 속성을 언급하면서 스스로의 문화적 취향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한다. 그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의 대두가 고대 국가 시기의 스포츠에서부터 일어났던 사회계층 간의 위화감을 통합시킬 수 있는 기능을 하리라고 기대한다.

이처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14가지의 핵심 질문을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려는 데 초점을 맞춘 [서울대 명품 강의 2]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서 있고 또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앎과 삶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책을 시작하기 전에 · 오명석

01강 소셜네트워크의 세계에는 비밀도 독점도 없다 · 장덕진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촘촘하게 엮였다 / 에르도스 넘버의 탄생 / 네트워크를 분석하겠다는 야심은 현실이 되었다 / 네트워크로 만들어가는 집단 지성 / 문제해결적 지성의 출현과 한계 / SNS가 세상을 바꾸다 / 트위터가 이끄는 한국 정치 문화의 변화

02강 진화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 장대익
로봇과 인간의 경계에 감정이 자리 잡다 / 인간과 동물의 불확실한 경계를 연 다윈혁명 / 침팬지의 언어 실험을 둘러싼 이견들 / 밈 기계로 진화하는 인간 /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유일한 예외다

03강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박태균
잊힌 전쟁 / 유엔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진격은 올바른 결정이었나? / 2년간 계속된 정전협상 / 전쟁의 특수성을 보여준 포로 문제 / 정전협정만으로는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 불완전한 정전협정 / 더 무서운 것은 전쟁에 대한 잘못된 기억 /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

04강 행태경제 이론에서 인간의 체온을 느끼다 · 이준구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 행태경제 이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는 얼마나 합리적인가? / 우리는 얼마나 이기적인가? / 행태경제 이론의 미래

05강 그 남자 그 여자의 수수께끼, 심리학에서 찾은 답 · 곽금주
타인의 감정과 고통에 대한 남자의 여자의 불편한 진실 / 상대에 대한 끌림에서 남자와 여자의 비밀 / 진화심리학으로 풀어본 남자 여자의 심리

06강 인간을 위한 과학기술이란 무엇인가 · 홍성욱
과학기술학, 과학-기술-사회의 관계를 관통하다 / 과학은 인간인 과학자가 만든 것이다 / 과학의 간략한 역사 / 과학, 기술, 산업의 현대적 관계 구축 / 바람직한 과학-사회의 관계를 위한 열쇠: 신뢰, 참여, 숙의

07강 성gender 문제는 법조계에 드리워진 그림자다 · 양현아
섹스로서의 성과 젠더로서의 성에 대한 법조계의 인식 / 법률가는 성에 대해 맹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 판례 1: 어떤 성별에나 “마찬가지로” 법적 처우를 하는 법률가 / 판례 2: 성별 고정관념을 파기하는 법률가 / 판례 3: 여성의 입장을 추론하는 법률가 / 판례 4: 성차별 분석을 통해 역사를 새로 쓰는 법률가 / 법조계, 성을 향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할 때

08강 중국이 뜨겁다: 정치외교학적 관점에서 본 중국의 부상 · 정재호
중국의 부상에 대한 평가 / 중국의 부상과 동아시아 /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전략적 딜레마

09강 태극기, 한국 현대사를 읽는 새로운 코드 · 정근식
시민의 저항에 담긴 상징 읽기 / 태극기는 한국 현대사와 함께했다 / 광주민주화운동에서 태극기의 상징성을 읽다 / 시민의 저항을 표현했던 태극기 / 시민들의 집회에 등장한 태극기 / 태극기, 희생자를 위한 애도 / 태극기를 둘러싼 갈등 / 1980년 5월 18일 이전, 태극기의 상징성을 점화하다 / 1960년 4월 혁명, 태극기는 이미 시민의 저항 속으로 / 시민과 태극기의 관계는 어떻게 변했나 / 시민적 공화주의의 표상으로서의 태극기

10강 호모 모빌리스, 모바일 사회를 사는 신인류 · 이재현
모바일 미디어를 든 호모 모빌리스 / 모바일 미디어의 전략: 융합과 재매개 / 모바일 미디어, 인간의 감각 양식을 바꾸다 / 호모 모빌리스는 우리를 미디어의 노예로 만들 것인가 / 가상적 커튼 속의 호모 모빌리스: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되묻다 / 틈새 시간을 사는 호모 모빌리스: ‘24+α’ 사회의 출현 / 호모 모빌리스의 미래

11강 스포츠로 본 인간의 사회와 문화 · 황익주
스포츠에 대한 개념정의 상의 어려움들 / 사회문화 현상으로서의 스포츠에 대한 연구적 관심 / 인류문화사적 관점에서 본 스포츠 / 문화다양성의 관점에서 본 스포츠 / 사회분화론적 관점에서 본 스포츠

12강 복지 문제는 한국 사회의 용광로다 · 구인회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된 복지 문제 / 한국의 빈곤은 얼마나 심각할까 / 한국의 산업화 과정을 알면 복지의 역사가 보인다 / 한국 사회에서 분배 문제는 왜 악화되었는가 / 한국 정치, 복지국가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13강 출근길 잠깐의 사유, 풍경과 생태 · 이도원
전신주와 사철나무를 보며 생태적 가치를 고민하다 / 한국인의 생태는 참게의 생태와 닮았다 / 인간의 이기에 갇혀버린 소나무가 주는 시사점 / 디자인 거리에서 느낀 실망감 / 능선길 풍경에서 산림녹화운동의 이면을 보다

14강 한미 관계의 재구성, 역사에서 배운다 · 신욱희
한미 관계의 이해는 왜 중요한가 / 후견 국가를 상대로 구성주의 전략 짜기 / 사례 1 이승만과 한일회담 / 사례 2 박정희와 주한미군 철수 /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나가는 용기

참고문헌 및 더 읽어볼 책들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5,281권

서울대학교 학사(아동학)
서울대학교 석사(심리학)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Ed.S(교육학)
연세대학교 박사(심리학)
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원장

주요 경력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 Human Development 겸임연구원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
한국발달심리학회 회장

주요 저서
Reducing bullying and cyberbullying in schools-Eastern and Western Perspective (공저,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6)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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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사회보장학회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비정규 고용과 사회정책](공저), [한국의 노숙인](편저), [한국의 소득불평등과 빈곤] 등 다수가 있다.

박태균(Park Tae Gyu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6.12.31~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3,784권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재학 시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 방문연구원 겸 특별학생으로서 연구했고, 2007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부원장 겸 한국학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현대사를 베고 쓰러진 거인들], [조봉암 연구], [한국전쟁], [우방과 제국, 한미관계의 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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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외교 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통 일연구소 대외협력실장, 국방부 및 NSC 정책자문위원,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방문연구원, 영국 런던대학교 방문학자 등을 지냈다. Dynamics of Patron-Client State Relations, [순응과 저항을 넘어서: 이승만과 박정희의 대미정책] 등의 저서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구성주의 국제정치이론의 의미와 한계」, 「압박과 배제의 정치: 북방정책과 북핵 1차 위기」, 「미중일 관계의 전망에 대한 이론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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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전. 한국젠더법학회 회장
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박사(사회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사회학)
서울대학교 대학원 가정관리학과 석사(가족학)
서울대학교 가정대학 가정관리학과 학사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9종
판매수 821권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와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환경과학과 공학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생태연구소 연구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생태학과 토양학, 환경체계론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경관생태학], [흐르는 강물 따라], [한국의 전통생태학](엮음), [전통생태와 풍수지리](공저), [동아시아 풍수의 미래를 읽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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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23종
판매수 22,792권

저자약력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경제학사)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경제학 석사, 박사)
뉴욕주립대학교(Albany) 경제학과 조교수 역임
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명예교수

저 서
소득분배의 이론과 현실, 제2판, 1992
시장과 정부, 2004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2009
경제학원론(공저), 제5판, 2015
재정학(공저), 제5판, 2016
미국의 신자유주의 실험, 2016
경제학 들어가기(공저), 제4판, 2017
이준구 교수의 인간의 경제학, 2017
이준구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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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27종
판매수 11,100권

"제발 외계인으로 빙의해보세요." 장대익 교수는 우리에게 이런 뜬금없는 제안을 종종 한다. 외계인이 지구인을 알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면 대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그는 말한다. "그들은 틀림없이 사피엔스의 역사와 문명을 면밀히 훑어볼 것이며 관찰과 실험을 통해 사피엔스의 마음과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려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활용한 지구인의 지식 분야가 문학, 역사, 철학만은 아닐 것이다. 공학도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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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연세대학교 사회학 석사
University of Chicago 사회학 박사

주요경력
이화여자대학교 전임강사
서울대학교 부교수
Harvard University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장

주요저서 / 논문
장덕진, 김란우, 박기웅. 2012. "17대 국회 법안표결의 정치경제학: 146개 쟁점법안에 대한 NOMINATE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 46권 1호
Dukjin Chang and Young Bae. 2012. "The Birth of Social Election in South Korea, 2010-2012" fesmedia asia series, Friedrich Ebert Stiftung
강원택, 장덕진 (엮음). 2011. [노무현 정부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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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학위를,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과기대학교(HKUST) 조교수와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을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와 중국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Central Control and Local Discretion in China(Oxford University Press, 2000), Between Ally and Partner- Korea-China Relations and the United States(Columbia University Press, 2007), [중국의 중앙-지방관계론](나남, 1999),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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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강의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로 오기 전에는 토론토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과학과 기술에 대한 STS적 관점을 설파하고 있다. 또한 인간과 기계의 접면으로서의 자동인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학과 종교, 포스트휴머니즘,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등이, 주요 공저로 [욕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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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공저 [종족과 민족 - 그 단일과 보편의 신화를 넘어서]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논문 '프로스포츠 지역연고제와 도시민의 지역정체성: 성남시의 사례 연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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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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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이수하고, 호주의 모나쉬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말레이시아 농촌마을의 소농경제에 대한 논문을 제출해 1993년에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돼지고기 소비와 종족관계"(2004), "동남아 이슬람의 쟁점: 이슬람과 현대성"(2011), "이슬람적 소비의 현대적 변용과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제"(2012), "동남아의 수피즘"(2013)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동남아의 화인사회](2000, 공저), [동남아의 지역주의와 종족갈등](2003, 공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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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KBS와 충남대학교에 재직했고 한국언론학회 이사와 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이며, 인터넷, 모바일 미디어 등의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문화, 소프트웨어 연구, 그리고 미디어 수용자 조사 분석이 주요 연구 분야다.
지은 책으로 [디지털 문화], [모바일 문화를 읽는 인문사회과학의 고전적 개념들], [SNS의 열 가지 얼굴], [인터넷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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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기획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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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품강의]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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