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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황금비나라로 떠나자!

공부의 기초를 탄탄히 쌓아 주는 「공부귀신」 제8권 『황금비 수학동화』. 인간의 눈은 물론,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 주는 신비로운 수학 비율(1:1.618)인 '황금비'에 대해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수학동화다. 호기심으로 가득 찬 삼 남매 '마로'와 '아로'와 '다로'가 안경을 쓰고 말을 하는 이상한 토끼 '피보'를 만나 놀라운 마법의 황금비나라로 떠나기 위해 벌이는 퀴즈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다양한 사물 속에 들어 있는 비밀스러운 수학적 개념인 황금비의 규칙과 원리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끈다.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운 현상이 수학적 조화와 균형 속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도 일깨우고 있다. 수학은 세상에 숨겨진 규칙과 진리를 발견해 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1. 자연과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황금비의 비밀을 찾아라!

미인을 볼 때,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볼 때, 우리는 흔히 ‘황금비’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 아름다움 속에 숨어 있는 ‘황금비’란 무엇일까?
『황금비 수학동화』는 수학적 개념인 ‘황금비’의 원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엮은 수학 동화이다.
‘수학’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다’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황금비 수학동화』속 수학 토끼 피보를 만나는 순간 ‘황금비’의 마법 속에 빠지게 된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이나 해바라기와 같은 식물에서부터 전등 스위치나 신용 카드, 또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미술이나 음악 등 일상생활에서 황금비를 하나하나 발견하게 되는 것.
또한 수학은 암산이나 암기로 푸는 ‘지겨운 공부’가 아닌, ‘세상 곳곳에 숨은 규칙과 진리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며, 수학과 참 좋은 친구가 되는 길로 안내할 것이다.

2. 맛있는 파이? 신기한 파이!
수학 토끼 피보와 함께 신비한 황금비나라로 떠나자

호기심으로 가득 찬 삼 남매 마로와 아로, 다로는 어느 날 안경을 쓰고 말을 하는 이상한 토끼 피보를 만나게 된다.
“난 피보라고 해. 황금비나라에서 왔어.”
수학 토끼 피보는 어리둥절해하는 아이들에게 파이(Φ)를 선물해 주고, 파이를 한 입 문 아로는 풍선처럼 둥둥 떠오르며 신기하고 놀라운 마법을 체험하게 된다. 놀라운 마법의 황금비나라로 떠나기 위해 황금비 문제에 도전하는 아로와 다로, 마로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부터 밀로의 비너스까지, 수학 토끼 피보를 따라 퀴즈를 풀면서 황금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아이들은 과연 마법의 황금비나라에 갈 수 있을까?

첫째 날 황금비나라에서 온 수학 토끼 피보

마로의 황금비 일기
-황금비의 뜻과 유래
-황금분할
-황금사각형과 황금삼각형을 이용한 생활도구

둘째 날 아름답고 신비로운 들꽃 벌판

마로의 황금비 일기
-수학자 피보나치
-피보나치수열에 숨어 있는 신기한 규칙들
-피보나치수열에 숨어 있는 황금비
-피보나치수열과 루카스수열

셋째 날 하늘을 나는 아이들

마로의 황금비 일기
-황금마름모
-황금삼각형
-정오각형 속의 황금비와 피타고라스의 별
-황금나선

넷째 날 마법의 키자르 샘물

마로의 황금비 일기
-식물에 숨어 있는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
-동물에 숨어 있는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

마지막 날 잠이 오지 않는 밤

마로의 황금비 일기
-건축물에 숨어 있는 황금비
-황금비를 응용한 펜로즈 타일

황금비는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수학 비율(1:1.618)이야.
그래서 중세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은 이 비율을
‘신이 만든 신성한 비율’이라고 부를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했어.
황금비는 고대의 건축물이나 조각, 아름다운 그림에도 있고
고려청자 같은 도자기나 불상, 석탑에서도 찾을 수 있어.
동물의 몸이나 식물에도 숨겨져 있고.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