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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유란 자서전 : 현대사의 격랑에 맞선 한 철인의 삶[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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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철학에 대해 약간이나마 알고자 한다면 펑유란을 찾아가라"-마오쩌둥

동양 문화의 정수를 복원한 철학의 화신 펑유란
유일한 자서전으로 읽는 파란만장한 인생과 역사의 궤적

"이 책을 다 쓰고 나면 나를 죽게 내버려 두어라"
배우고 깨우치는 힘으로 혼돈의 시대를 건넌 대가의 삶을 만난다


청나라가 중화인민공화국이 된 시대, 그 혼돈과 변화의 세월을 살아갔던 철학자가 있다. 사상 최초로 중국 철학의 방대한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적의 철학자이자 근현대 격동기 중국의 희망과 좌절을 함께 느끼며 살아낸 민중의 철학자 펑유란. 그는 격변의 시기에 서양의 물질문명을 부러워하지도, 국수적으로 중국의 전통을 고집하지도 않고 동양과 서양, 근대와 전근대의 사이에서 단단히 균형을 잡은 진정한 지성인이다.
철학을 안고 역사를 짊어진 인생을 담담하게 풀어놓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학인(學人) 펑유란의 학문과 인간과 시대를 느낄 수 있다. 철학이라는 인류 정신의 빛나는 동력을 배우고 가르치며 격동의 20세기를 살아낸 철인의 삶은 오늘날 중국을 이해하는 동시에 혼란에 빠진 현대를 읽어낼 수 있는 프리즘이 된다.
철학이라는 소명으로 온 생애를 후회 없이 살아갔던 거장의 모습은 아름답다. 평생을 학문에 헌신하고 죽는 순간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은 이의 열정과 사유, 열린 세계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한 시대의 거대한 초상과 만나게 된다.

"펑 선생의 글은 현대 중국철학사에서 가장 해박하며 깊이가 있다. 이 분의 저서는 분명히 전 세계에 오랫동안 영향을 끼칠 것이다. 수많은 한학자와 서구의 중국학자들이 그의 저서를 세기의 책이라고 보는 데 이의가 없다." - 조지프 니덤(Joseph Needham)

"철학에 대해 약간이나마 알고자 한다면 펑유란 선생을 찾아가라. 나는 펑 선생의 글은 빠짐없이 볼 것이다."
- 마오쩌둥(毛澤東)

목차

옮긴이의 말

제1부 사회

1장-청 제국 말기 - 농사와 공부의 가문
한 가정의 글공부
충양 현관 발령길
관아 도련님이 본 풍경
열 경의 땅을 일군 어머니
수재가 되어 가업을 잇다

2장-민국시대 - 혁명 속 귀향, 중화민국이 수립되다
파란 속의 대학 시절
근본적인 힘, 칼과 돈
새신랑 미국 유학에 나서다
접시를 닦으며 공부하다
신임 대학교수 펑유란
과거제도에 통탄하다
안심입명을 바라는 학자
서방의 봉건 사회 영국을 만나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중국
일본의 침략이 시작되다
피란 행렬 속 학도들 - 시난 연합대학교
전란 속에서 가르치고 배우다
장제스의 거짓 입헌을 보며
여장부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
승리 그리고 또 다른 격동의 서막

3장-중화인민공화국 시기 - 혁명의 불길 타오르다
또 다른 혁명의 나라 인도
철학을 지니고 세계를 누비다
마오쩌둥과 나눈 계급과 철학 이야기
"중국인이 일어났다!"
홍위병, 철학자에게 모자를 씌우다
빼앗긴 집과 흩어진 책
격랑에 휩쓸리며 나아가다
집으로 돌아오다
마오와 저우를 위한 시 한 수

제2부 철학

4장-1920년대 - 철학문에 들어서다
사상은 동서양으로 나뉘지 않는다
철학, 그 새로운 인생

5장-1930년대 - 대강이 아닌 철학사
고전 믿기와 고전 의심하기
나의 [중국철학사]-[철학평론] 편집장이 되어

6장-1940년대 - 인류의 정신을 반성하다
자연, 진정한 철학의 문제
사회, 마르크스주의로 사유하다
인생, 안심입명을 구하다
또 다른 저서들
차이를 인식하고 또 초월하라

7장-1950년대와 그 이후 - 무엇을 계승할 것인가
추상이냐 구체냐
반론 공세를 받다
도덕과 사회의 관계
마오쩌둥의 [실천론]을 말하다

제3부 대학

8장-베이징 대학교 - 태학을 기원으로 삼다
각양각색 총장들
탁 트인 학문의 전당

9장-칭화 대학교 - 세계를 배우는 학교
학술화의 성공
대학의 임무란 무엇인가
항일운동을 지원하다

10장-시난 연합대학 - 전란 속의 상아탑
정치의 대학이 열리다
격동의 8년을 기리는 기념비

추고- 이상을 펼치다
주석
부록- 간추린 펑유란 후기 연보

본문중에서

아버지와 함께 관아에서 살 때, 나는 관아의 건축물에 대해 개략적인 관찰을 해본 적이 있다. 그것은 소박한 건축물이기는 했으나, 일정한 구조와 형식을 지녔으며, 그러한 구조와 형식은 현관이 그 현에서 갖는 지위를 나타내고 있었다.
(....) 베이징의 고궁 같은 웅장하고 화려한 건축물은 현 관아에 비해 수백 배, 수천 배 나아 참으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고궁과 현 관아의 구조나 형식만큼은 일치했다. 그러므로 현 관아는 구체적이고 작은 황궁이고, 황궁은 백 배, 천 배로 확대한 현 관아라고 하겠다.
(/ p.40~43)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어떤 유명 인사로부터 자신은 자손대대로 한림이 나오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오로지 자손대대로 수재가 나오기만을 바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아버지는 그 말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자손대대로 한림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손대대로 수재가 나오는 것은 가능하며 또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하셨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그 학자 집안이라는 전통이 이어지고, '농사와 공부로 가업을 잇는'집안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 p.62)

"제게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가 사업이고, 다른 하나가 학문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저는 포부가 큰 편이 아닙니다. 그저 좋은 대학 하나를 만들고 싶습니다. 중저우 대학은 우리가 함께 만든 것으로서 저는 중저우 대학을 좋게 만드는 것을 저의 사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에게 전체를 지휘할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말하면 저는 교무주임이 되고 싶습니다. 만약 총장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학문 연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저는 학문의 중심지로 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카이펑을 떠나려고 합니다."
(/ p.122)

강연 원고를 다 쓴 후에 나는 한 부를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선생에게 부쳤다. 그는 내게 보낸 답장에서 "영국인들은 중국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적습니다. 그들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십시오"라고 했다. 편지를 타자기가 아닌 손으로 썼으니, 이는 편지가 본인의 친필로 쓴 것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 p.151)

회의가 끝나고 나서 마오쩌둥은 내 손을 끌어당기면서 "열심히 자기 목소리를 내세요. 백가쟁명이라 했으니 선생님은 일가(一家)를 이룬 분 아닙니까? 선생님이 쓰신 글은 빠짐없이 볼 겁니다."
(....) 나는 마오쩌둥과 류사오치(劉少奇) 좌석 바로 뒷줄 중간에 섰는데, 마오쩌둥은 자리에 앉으려고 오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내 손을 잡고 "선생님 몸이 저보다 좋아 보이네요"하고 말했다. 내가 "주석님이 저보다 큽니다"라고 말하자, 마오쩌둥은"저는 틀렸습니다. 벌써 늙은 티가 납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중국철학사 신편]의 진행 상황이 어떠냐고 묻고 "중국철학사를 다 쓰신 후에는 서양철학사도 쓰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저는 중국 것밖에 쓸 줄 모릅니다. 서양철학사를 집필하는 임무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맡겼습니다." 마오쩌둥이 말했다. "공자에 대해서 선생님과 궈모뤄(郭沫若) 선생은 같은 파이시지요."
(/ pp.272~273)

당시에 나는 이것이 소련의 새로운 사회와 옛 사회의 차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봉건사회는 '귀한 이를 귀히 여기고〔貴貴〕', 자본주의사회는 '부자를 존경하며〔尊富〕', 사회주의사회는'현명한 이를 숭상한다〔尙賢〕.' 내가 당시에 말한 이른바'현명한 이〔賢〕'란 학식도 있고 기술도 갖춘 사람을 가리킨다. 내가 생각한 것은 대체로 자본주의국가의 사람들이 말하는 technocracy(기술 정치)와 같은 것이었다. 즉, 정치는 마땅히 기술을 가진 사람들의 손에 장악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회주의인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나는'현명한 이를 숭상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비록 이것이 사회주의에 대한 오해이기는 했지만, 나는 이로 인해 사회주의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었다.
(/ p.165)

이 두 가지 사실이 당시 미국에서 철학이 처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기 위해서다. 저 노부인은 자신의 희망을 종교에 의탁했는데, 이는 그녀의 정신세계가 공허하다는 점을, 그녀가 정신적으로 '안심입명할 곳'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바로 이 점에서 철학은 종교를 대신할 수 있으며, 실제로 중국철학은 바로 이 점에서 종교를 대신했다.
(/ p.219)

또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홍위병들이 다시 우리 집 문에다 '펑유란의 소굴(馮友蘭的黑窩)'이라는 큰 글씨 여섯 글자를 써 붙였다. 당시 옌난위안(燕南園)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수들이었는데, 거의 모든 집 문에 '모모의 소굴'이라는 글자가 나붙었다. 그 밖에'소굴 표'라는 것도 붙여, 몇 호는 아무개의 소굴임을 명기함으로써 연락책들이 찾기 쉽게 했다.(...) 내 딸, 펑종푸는 과학원 철학 사회과학학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도 역시 모자가 씌워졌다. 그것은 진짜 모자로 종이를 접어 만든 높은 모자였으며, 거기에는 '펑유란의 딸'이라고 쓰여 있었다. 내 아들 중웨는 당시 선양에 있는 항공 분야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펑유란의 아들'이라는 점은 그의 죄명 가운데 하나였다.
(/ pp.288~289)

이리저리 떠도는 생활은 저술에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고, 민족의 흥망과 역사의 변화는 오히려 내게 수많은 계시와 분발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계시와 분발이 없었다면 책을 써내지 못했을 것이다. 설사 썼다 하더라도 그런 모습은 아니었으리라.
(/ p.381)

철학은 인류의 정신생활에 대한 반성이며, 인류의 정신생활이 걸친 범위는 매우 넓기 때문에 그러한 반성이 다루는 범위 역시 마찬가지로 넓지 않을 수 없다. 그 범위는 대략 세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부분은 자연이고, 둘째 부분은 사회이며, 마지막 부분은 사람이다. 자연은 중국 전통철학에서 말하는 '하늘'이다. 사회는 개인, 곧 중국 전통철학에서 말하는 '사람'이다. 사람과 자연 사이의 관계는 중국 전통철학에서 말하는'하늘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인류의 생활은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하늘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관련되기 때문에 중국철학은 '하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철학의 주요 대상으로 여긴다.
(/ p.383)

천지의 경지는 사람과 우주(특히 자연)의 관계를 말한다. 사람은 자연의 산물로서 사람이 있기 전에 먼저 자연이 있었다. 사람이 자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은 자연에 대해 어떤 이해와 태도를 갖게 되었다. 원시사회의 신화는 그러한 이해와 태도의 반영이다. 그러한 반
영은 일종의 정신 경지의 표현이다. 신화는 진화하여 종교가 되고, 종교는 신화가 체계화된 것이다. 종교는 사람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태도를 대표한다. 신화와 종교의 목적과 작용은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고,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계 속에서 자신이 처한 위치를 알게 하고 그로부터 '안심입명할 곳'을 얻게 하는 데 있다.
(/ p.407)

나는 1933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강연을 하러 가서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을 만난 일이 떠올랐다. 그는 함께 차를 마시자며 나를 집으로 초대했는데,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전문적 문제를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의기가 투합했다. 나는 그 역시 사유할 수 없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빈 학파는 철학을 언어 혹은 과학 방법론의 문제로 만들어버렸다. 나는 빈 학파가 말하는 것은 철학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런 생각을 설명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 p.417)

[장자][양생주]편에 따르면, 불이 타려면 연료가 있어야 하고 앞의 연료가 다 타면 바로 연료를 이어줘야 한다. 그래야 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 내려갈 수 있다. "불이 옮겨 가니 꺼질 줄을 모른다(火傳也, 不知其盡也)." 인류가 수천 년간 축적한 지식은 그야말로 산과 바다와 같고 진리의 불꽃과 같다. 이 진리의 불꽃은 연료를 끊임없이 이어줘야 계속 연소되어 갈수 있다. 역대 철학자와 시인, 문학가, 예술가, 학자들 모두 그들의 생명을 연료 삼아 진리의 불꽃을 태웠다.
(/ p.558)

저자소개

생년월일 1895~1990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펑유란은 20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철학자로서 1895년 하남성 당하현에서 태어났다. 1918년 베이징(北京)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존 듀이 문하에서 수학하며 1924년 논문 [인생 이상의 비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7년 프린스턴 대학 200주년 개교기념일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이후 중국으로 돌아와 칭화(淸華) 대학교와 베이징 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33년에는 영국의 초청으로 영국의 각 대학에서 중국철학을 강의하기도 하였다.
1934년 그의 저명한 [중국철학사]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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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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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 철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인제대학교 연구교수, 경희대학교 연구교수를 지냈다. 2014년부터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제작, 진행하면서 주로 동서양의 고전과 철학 및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소개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장자,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등이 있다.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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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성균관대 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홍콩중문대학, 중국 우한대에서 현대 신유가들의 저작을 읽었고, [현대 신유학의 형이상학과 문화의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현대 신유학의 역정] [한국유학과 열린 사유](공저) 등이 있다. 공역으로 [중국과 한국의 포스터 디자인 미학] [도가 철학 이야기 100] [불교 철학 이야기 100] [선 철학 이야기 100] [펑유란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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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 [북송대北宋代 인성론 연구]는 민음인문학기금-서울대 인문대학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받았다. 중국 사회과학원 방문학자를 역임했으며, 서울대, 청주대, 한신대, 명지대, 홍익대에서 강의했다. [송대 사대부의 [춘추]관에 대한 연구] [魯齋 許衡(1209~1281)의 생애와 철학사상] [‘南冥의 수양론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등 다수의 논문을 썼고, [이 중국에 거하라] [펑유란 자서전] 등을 옮겼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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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 철학과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논문으로 ?장재 철학사상 연구-천인관계를 중심으로?(2002)를 제출했다. 연구 논문으로는 ?맹자의 ‘행기소무사’ 원칙과 성론에 대한 생태 철학적 접근?(2007), ?정호의 생리, 생의, 인에 대한 생명론적인 접근?(2007), ?20세기 초엽 천도교의 인내천 교의 및 심성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2008), ?동학과 근대문명의 출구?(2004) 등이 있다. 공동 저서로는 [주자학의 형성과 전개](2005)가 있고, 공동 번역서로는 [유교적 사유의 역사](2006) 등이 있다. 2010년에는 ‘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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