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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박인환 시 문학상 수상집 『사고가능성』. 서정이 현실과 매듭짓고 있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시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풍경’, ‘하얀 기억 흔적은’, ‘아파트 베란다의 꽃’, ‘항구에 닻을 내리고’를 비롯해 섬세한 이미지로 희망을 엮어내는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정랑(靜浪) 엄창섭 시인 약력
自敍ㆍ생각의 속도와 감동의 회복

제1부 정신풍경, 아득하여라
삶의 敎示
은총과 축복과 춤사위 - 뜨거운 포옹과 더반의 함성
하늘 끝 펄럭여라, 오륜기
노을과 바람
오호! 현충일의 눈부신 약속
감성, 그 푸른 생명의 공간 - 강원 물길, 아름다운 서정
천년의 바람과 눈부신 언약 - 개교 50주년을 축하하며
꽃의 말 - 강릉과 여인
삶의 잠식과 파상
삼봉도, 그 독섬에
죽도
新東關別曲
풍경
許筠
눈을 떠보면
영원한 모성과 예감의 새
銳智
경포대 描素
고향
경포 달맞이
고향 풍경과 情恨
대관령 옛길 1
대관령 옛길 2
태백산 朱木 앞에서
風景 한 장
寒松亭
烏竹軒
나무의 노래
함성, 그 위대한 강릉인의 혼불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건립을 축하하며
솔개와 술래
해안 통신문
푸른 천년의 바람으로 - 조국 충정의 영령 앞에서
하얀 기억 흔적은
새벽의 出凡
아침 해 낚아 올리는 바다
아침이어요
構圖
바다 風景
構圖
나직한 통곡으로
休日아침
生命 1
生命 2
그 작은 새
소리
線
墓碑銘
북녘 하늘로 鳶을 날림
열매 따기
下山 길에
겨울에 쓴 편지
合一
어둠 앞에서
은설이 빛나는 청송 숲
壁 1
草芝鎭
푸른 생명의 나무
日沒
塹星壇
노새
병상 시첩
바람 素描
이율배반
변명
交感

제2부 응시, 투시도법의 조망
꽃과 편지 1
꽃과 편지 2
꽃과 편지 3
꽃과 편지 4
꽃과 편지 5
꽃과 편지 6
꽃과 편지 7
후회
증언
回翔記
西湖에서
불통의 이유
전언
생명과 의상
산이 숲으 ㄹ보고
윤사월
무궁화
나무와 숲의 노래
끈
겨울 나무
민족의 혼, 백두산
미망과 점멸
바람처럼
깃발과 예감의 새
반란의 몸짓과 충격
생명나무와 십자가 - 선교의 요람, 영광의 터전에
천년의 바람과 대종
풍경과 응시
새해의 약속
바람
동해, 그 아침에
漁夫
새
잠
의미
예감의 새 1
예감의 새 2
들 꽃
인연 1
인연 2
오후의 교정
절망의 끝에서
蘭香에 취하여
어머니의 교훈
흰돌의 肖像
나뉨의 아픔
예감의 새는 무덤을 만들지 않아
깃발과 새
어둠의 門 앞에서
아파트 베란다의 꽃
바람 앞에서 1
바람 앞에서 2
남녀상열지사 抄
의식의 외경 - 침묵, 느낌, 냄새
산과 적요, 그리고 풍경
투영, ?고 환상
여우야, 뭐하니
산과 열차
눈부신 약속
세월
후회
柏香木과 비둘기
환희의 춤과 노래
항구에 닻을 내리고
세월의 물총새
모국어의 속살과 항변
고정관념
목숨의 불꽃으로

대담<나의 삶, 나의 예술>
영혼의 치유와 사랑을 위한 생명 나무

심사평
제2회 박인환詩문학상 심사총평 / 김우종
제2회 박인환詩문학상 수상시인 엄창섭 / 문병란

평론
<엄창섭의 시세계>
섬세한 이미지로 엮어내는 희망의 세계 / 백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