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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로봇 카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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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잘난척쟁이 울보 로봇 카미와 친구들의 가슴 뭉클한 우정 이야기!

다케시와 요코가 만든 종이 로봇 카미는
잘난척쟁이에 이기적인 행동으로 매일 사고만 친다.
친구들은 사고뭉치 카미를 외톨이 모둠으로 보내버리고 함께 놀지 않는다.
카미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외톨이 카미의 아름다운 눈물
가끔 사람들은 마음과 다른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 한 번 오해를 받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비뚤어진 행동과 나쁜 말로 상대와의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한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카미 또한 마찬가지다. 다케시와 요코가 버리려던 골판지로 만든 종이 로봇 카미는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과 달리, 사고만 치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아이들의 미움을 받는다.
[종이 로봇 카미]는 이제 막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알아가는 취학 전 아이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비평가로도 널리 알려진 후루타 다루히는 현실 속 아이들의 세계에 로봇 친구를 등장시켜 순수한 동심과 우정을 꾸밈없이 이야기에 담아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친구와의 만남과 헤어짐 등을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가의 세밀한 필력을 느낄 수 있다.

이름을 부르는 그 순간, 진정으로 다가오는 친구의 의미
카미는 다케시와 요코가 골판지로 만든 종이 로봇이지만 두 아이가 이름을 지어주고 '카미'라 부르자 생명을 얻어 아이들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멋진 강철 로봇이라 생각하는 카미는 언제나 제멋대로다. 카미가 로봇 나라 친구들을 위해 코끼리 인형을 가져가려고 막무가내로 행동하자, 아이들은 떼쓰고 말썽만 부리는 카미를 미워한다. 다케시와 요코는 자기들이 만든 카미에게 계속 마음은 쓰지만 카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외톨이가 된 카미는 다케시와 요코, 반 친구들도 로봇 나라의 친구들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고장 난 트럭을 몸으로 막고 망가진 카미의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도 카미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그리고 아이들이 흘린 눈물과 다케시가 불러준 '카미'의 이름은 카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우정을 쌓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자라는 우리 아이들
망가진 카미를 보면서 다케시가 무심코 카미의 이름을 부르는 장면은 친구를 아끼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이름을 불러 주면서 그동안의 오해와 미움은 사라지고 카미는 아이들의 진짜 친구가 된다. 아이들이 만들어 준 코끼리 인형을 타고 로봇 나라로 떠난 카미는 투명한 마음처럼 빛나는 유리구슬을 친구들에게 남긴다. 아이들은 유리구슬을 보면서 언제까지나 카미를 기억할 것을 다짐한다. 코끼리 인형과 유리구슬이라는 우정의 매개체를 통해 카미와 아이들은 친구의 의미를 깨닫고 자란다.
'야, 너' 또는 별명으로 친구를 부르는 요즘 아이들이 친구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준다면 친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종이 로봇 카미]는 마음을 나누는 일에 서툰 아이들에게 우정의 의미와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곁에 있는 친구의 이름을 불러 본다면 좋겠다.

줄거리 요약
다케시와 요코는 버리려던 골판지 상자로 멋진 로봇을 만들기로 한다. 하지만 눈이 처지게 그려지자 아예 눈물 원료로 파란 유리구슬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종이 상자로 만든 로봇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카미라 짓는다. 다케시가 카미의 이름을 불러주자, 카미는 진짜 로봇이 되어 집 밖으로 뛰어나간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코끼리 인형을 가로채서 도망가다 물구덩이에 빠지고 만다. 다케시와 요코는 학교에 가서 코끼리 인형을 만들어 주기로 카미와 약속한다. 하지만 카미는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괴롭히며 말썽을 부린다. 소풍날, 횡단보도에서 카미는 친구를 향해 돌진해 오는 고장 난 트럭을 막고 쓰러진다. 친구들은 목숨을 구해 준 카미를 위해서 코끼리 인형을 만들고 부서진 카미의 몸을 정성껏 붙여 준다. 다케시가 무심코 카미의 이름을 부르자 카미는 눈을 뜨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반짝반짝 강철 로봇으로 변한다. 카미는 코끼리 인형을 타고 로봇나라로 떠난다. 카미를 배웅한 친구들은 카미가 누워있던 자리에서 반짝이는 유리구슬을 발견한다. 아이들이 구슬을 손에 들자 카미의 노랫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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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후루타 다루히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7
출생지 일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27년 일본 에히메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아동문학자협회 회원으로, 동화작가뿐만 아니라 비평가로도 명성이 높다.
지은 책으로 [벽장 속의 모험],[우즈시오호의 소년들],[숙제 주식회사],[둔갑술 낙제생],[먹보 로봇],[물 위의 다케루]등이 있다. 그 외에도 논문집 [현대아동문학론]과 [아동문학의 사상]등이 있다.

생년월일 1977
출생지 일본 오카야마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번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봄이 오면 가께〉 〈지하철 사자선〉 〈나는 달님〉 〈매일 입는 내 옷 탐구 생활〉 등이 있습니다.

역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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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우치 세이이치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2~1987
출생지 일본 도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32년 도쿄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이너 패션잡지 등에서 편집미술을 담당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동도서에서 활동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그림책과 어린이책 분야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구룬파 유치원] [솔이의 친구들] [엄마 잃은 아기 참새] [나의 눈 너의 눈] 등이 있고, 그 밖에 [그림책의 세계-110인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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