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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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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침이 한가득, 그리고 추억이 한가득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할 정도로 고단한가? 그렇다면 여기, 당신을 위한 소울푸드가 있다. 허기진 당신의 영혼을 위로할 따뜻한 수프 같은 책이다.

‘소울푸드’라는 단어는 본래 노예로 끌려왔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고단함과 슬픔이 배어있는 음식을 뜻했지만, 이제는 ‘내 영혼을 위한 음식’의 의미로 쓰인다. 영혼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음식, 바로 그것이다. 지친 내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에는 원재료의 해로움도, 그렇다 여겨지는 사회적 통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눈물과 함께 먹는 한 그릇의 라면은 가히 완적식품이라 칭해도 무리가 없으며,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홀로 마시는 달빛 서린 술은 감로주와 다를 바 없다. 이 책의 저자들, 21명의 소울푸드 소유주들은 그들의 음식에 서린 이야기를 통해 삶을 이야기 한다. 한 끼 식사엔 나의 지나간 추억도, 사람도, 인생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당신에겐 당신의 영혼을 위로해줄 레시피가 있는가? 있든 없든 [소울푸드]를 한번 읽어보자. 있는 이에게 다른 이의 소울푸드는 동지애를 느끼게 해줄 것이며, 없는 이에게는 마음의 허기를 가라 앉혀줄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성석제, 백영옥, 김어준, 이충걸, 김창완 등
21인의 작가가 맛깔나게 풀어낸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맛' 이야기


음식은 단지 생존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속에 이야기와 추억, 사랑을 담고 있는 삶이 원동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운이 없을 때 엄마가 차려주는 밥 한 공기를 떠올리고, 위로가 필요할 때 연인이 건넨 달콤한 초콜릿 상자를 기억에서 끄집어낸다. 떠올리면 살아갈 힘을 북돋워주고, 상처 난 마음을 다독여주는 소울푸드.

이 책은 성석제, 백영옥, 이충걸, 김창완, 김어준 등의 21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소울푸드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낯선 여행지에서 눈물과 함께 먹었던 카레 한 그릇,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끝내주게 맛있었던 엄마의 된장찌개, 첫눈 내리는 날 연인과 함께 먹었던 고소한 피자,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던 짜장면을 처음 먹던 날 등. 침이 한가득, 추억이 가슴 가득 고이는 책! 이야기와 함께 볼 수 있는 음식 일러스트는 더욱 미각을 돋운다.

육체보다 영혼이 허기진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이 책은 이들에게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상기하도록 함으로써 따스한 삶의 위안과 영혼의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영혼에 이로운 음식은 따로 있다
삶의 허기를 채워주는 나만의 소울푸드 이야기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음식이 있다. 몸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먹으면 분명 살찌는 음식, 배가 고파서 먹는 음식이 있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 음식도 있다. 몸에는 해롭지만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식이 있다.
이렇게 수많은 음식 중에 ‘영혼에 이로운 음식’을 우리는 소울푸드라고 부른다. 살아갈 힘을 주는 맛, 상처 난 마음을 다독이는 맛. 그 맛은 몸에 해로운 불량식품이어도, 세상이 아무리 날씬한 사람을 원한다 해도 꿀꺽꿀꺽 집어 삼켜 영혼의 허기를 채우는 에너지원이 된다.
‘소울푸드’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전통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노예 생활의 고단함과 슬픔이 배어 있는 음식을 뜻했지만 지금은 ‘내 영혼의 음식’ 쯤으로 쓰이고 있다. 소개팅 나갔다 허탕 쳤을 때 집에 들어와 양푼에 쓱쓱 비벼먹는 비빔밥, 직장 상사에게 혼나고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외치게 되는 ‘시럽 듬뿍 넣은 라테’, 지겹도록 끓여 먹었지만 해장할 때도, 돈이 없을 때도 늘 한 끼가 되어주는 라면, 막걸리, 삼겹살처럼.
설령 이 음식이 몸에는 해로울지라도 마음에 위로가 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 음식을 먹어치우고야 만다.
그렇다면 당신의 영혼을 살찌우는 소울푸드는 무엇인가? 국내작가의 다채로운 소울푸드 이야기를 묶은 이 책은 자신만의 소울푸드가 무엇인지 떠올리게 함으로써 영혼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김어준이 완전식품이라고 칭송한 이것은?
김창완은 왜 수제비를 먹고 ‘아팠다’고 했을까?
성석제, 백영옥, 이충걸 등 21인의 작가가 고백한 맛, 그리고 삶과 사랑


우리는 태어나서 매일 먹고 마신다. 이 음식에 이야기와 추억, 함께한 사람이 있으니 음식은 결국 삶의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 21명은 음식을 통해 자신의 삶과 사랑, 추억을 고백한다.
처음은 청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소설가를 꿈꾸며 노량진 고시촌에서 청춘을 불태우던 백영옥, 어떤 재료를 섞어도 기묘하게 어우러지는 카레는 사랑과 같아서 내게 어울리지 않는 연인, 내 처지에 맞지 않는 사랑이란 없음을 깨닫는 안은영, 술을 마셔도, 마셔도 왕림해주시지 않는 글신을 원망하며 고군분투한 젊은 날의 박상……. 뜨겁지만 맛이 있어서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는 청춘의 맛이 느껴지는 이야기다.
두 번째 장에서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맛에 관해 그린다. 고향 같은 절집에서의 한 끼로 영혼의 거처를 느끼는 성석제. ‘엄마의 된장찌개가 맛있다’라고 쓰고 ‘엄마를 사랑해’라고 말하는 이충걸, 늘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분홍색 소시지를 처음 먹어본 섬 소년 한창훈, 오랫동안 투병하는 아버지가 아프고 또 아파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며 수제비를 먹으면서도 가족을 떠올리는 김창완, 쌀국수를 이토록 좋아하는 것은 조상의 피가 흐르기 때문일 것이라는 이우일. 아스라이 젖어드는 추억의 맛이다.
역시 음식은 낯선 길 위에서 만났을 때 더 잘 각인된다. 굶주리고 헐벗은 여행을 하는 동안 김어준은 왜 라면을 찬양하게 되었는지, 소박한 달밧 한 그릇에서 삶의 짐을 내려놓고 영혼을 다이어트한 정박미경의 이야기와 이탈리아 민중의 음식을 먹으며 어릴 시절의 가족끼리 둘러앉아 구워 먹던 고소한 곱창의 추억을 떠올리는 박찬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먹는다’는 말과 함께 쓰이는 말 ‘마신다’. 피가 되어 온몸에 흐르고 있을 커피와 술에 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혼자 마시는 술, 제주도 절벽에서 방금 딴 해산물과 먹었던 와인 한 잔, 참이슬의 캘리그라피를 직접 쓰기도 한 디자이너의 소주 예찬 등 한때는 쓰고 한때는 달디 달았던 우리 삶의 이야기.
이 책은 당신의 영혼 깊숙한 곳의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 처방전이다. 작가들의 진솔하고 감동 깊은 이 음식 이야기들은 내 인생은 어느 부분과도 닿아 있기 때문에……. 입맛 다시며, 군침 읽으며 읽다 보면 어느새 내 심심한 일상에 작은 울림을 던지며 영혼의 자양분이 될 것이 분명하다.

혀가 부풀고 어금니가 마비되도록 맛깔난 음식 드라마
침이 한가득, 추억이 가슴 가득 고인다!


마음이 허기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를 때,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하지 못해 좌절하고 의기소침할 때, 나만의 소울푸드를 먹어보자. 볼이 부풀어 오르게 먹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부드러운 빛이 찾아들고 여유로움이 생길 것이다.
만약 실제로 먹을 수 없다면 [소울푸드]를 읽어보자. 혀가 부풀고 어금니가 마비되도록 맛깔난 음식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고 삶이 만족스러워질 것이다.
진정 생의 마지막 날까지 삶은 늘 한 끼의 식사일 뿐. 잘 차려진 밥상을 마주한 듯 풍성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이 책을 통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목차

1장 아프지만 아름다운 청춘 한 큰술
주먹밥의 맛 - 백영옥
내 친구가 만드는 과자, 이브콘 - 조진국
당신의 첫 피자는 어떤 맛이었나요? - 서유미
연애하며 카레를 알다 - 안은영
온몸을 깨우는 매콤함, 빨계떡 - 박상

2장 그리운 시절, 짭쪼름한 눈물 한 방울
영혼의 거처 - 성석제
수제비와 비틀즈 - 김창완
엄마의 된장찌개 - 이충걸
지금 익숙한 것을 처음 만났을 때 - 한창훈
바닷내가 나는 밤이면 - 황교익
햄버거에 대한 명상 - 이화정

3장 그토록 뜨거웠던 순간의 열정 한 스푼
라면은, 완전식품이다 - 김어준
달밧, 내 영혼의 다이어트 - 정박미경
토스카나의 스프를 추천하네 - 박찬일
길에서 얻은 음식, 퓨전 - 노익상

4장 내 몸에 흐르는 달콤쌉싸래한 추억 한 모금
커피향 엄마를 기억하세요? - 이지민
커피, 벗어날 수 없는 - 조동섭
혼자 마시는 술 - 차유진
와인예찬 - 남무성
삶이 담긴 술잔 - 강병인

본문중에서

수제비에 들어가 있는 들깨 냄새가 옛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노인 병원에 입원해 계신 아버지를 뵈러 가족들은 주말이면 아버지가 드실 도시락을 싸서 방문을 했다. 아버님은 그 중에서도 비교적 오래된 입원 환자였고 중증이셨다. 근 이십칠 년의 병치레를 한 삼 년쯤으로 기억하고 계셨다. 그러나 드시는 걸 잊지는 않으셨다. 한번은 들깨죽과 완자와 고기를 볶아서 가져갔다. 침상에 둘러앉아 조금씩 떠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우리 가족은 아버님의 병세가 호전되어 감정 상태가 돌아온 줄 알고 내심 기뻐하며 더 많이 드시라고 권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식사하길 뿌리치며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만 할 뿐이었다.
-김창완

허기란 그저 물리적인 배고픔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사랑에 배고프고, 우정에 배고프고, 시간에 배고프고, 진짜 배가 고픈 것이므로 우리 삶에 대한 가장 거대한 은유다.
내 인생의 소울푸드가 있다면 아마도 두 손으로 꽁꽁 만들어놓은 이 주먹밥일 것이다. 꿈을 이루지 못해 힘들어하던 때, 더 좋은 꿈을 꾸기 위해 달려가던 때, 그저 조용히 서서 창밖을 바라보며 먹던 따뜻한 밥.
-백영옥

뭔가 결핍을 느낄 때, 내가 여유가 없다고 생각될 때, 반사적으로 통통한 고깃덩어리, 노란 치즈,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피클과 겨자의 맛이 어우러진 햄버거가 그리웠다.
-이화정

가끔은 같이 살기 때문에 뭔가를 먹는 게 아니라, 뭔가를 먹기 위해서 같이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함께 맛있는 걸 먹는다는 행위는 여전히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니까
-서유미

다 먹고 나서 접시에 남아 있는, 식어버린 카레에 눈길을 주면서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라는 마음이 들게 되는 카레가 정말 맛있는 카레다. 헤어져도 고마운 사람, 갖고 싶은 욕망은 연애의 종말과 함께 사라졌어도 함께한 추억은 간직하고 싶은 사람과 같다.
-안은영

어머니의 태속에서 어머니가 만들고 담그고 짓고 먹는 장과 김치, 밥에 이미 중독이 되어 있었다. 음식에 관한 한 사춘기에 고향을 떠나기는 했어도 어머니와 함께 있는 한 나는 언제나 고향에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였다. 대학 들어가면서 시작된 잦은 출분과 방랑, 군대생활에서 고향과 집에서 멀어질수록 고향과 어머니의 맛에 대한 집착은 무의식중에 강해졌을 것이다.
-성석제

나는 밥 정도는 지을 줄 안다(물을 제대로 맞춘 적이 없다). 라면은 끓인다(번번이 퍼진다). 비빔국수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다(면은 잘 삶는데 양념이 항상 문제다). 그래서 엄마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 때, 마침내 콩을 삶고 된장을 만들 때조차 이렇게 말씀하신다.
“잘 봐. 내가 하는 걸 잘 기억해두었다가 나 없으면 그대로 따라 만들어봐.”
-이충걸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가 되는 것 이상을 탐하지 않는 이 소박한 음식… 삶이 내게 주려고 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꾸역꾸역 집어넣고는 소화불량에 걸려버 린 내 영혼을 다이어트 해준 것이다.
-정박미경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하루키와 같은 염소자리 A형을 가진 요리사이자 푸드 칼럼니스트.
영국 탕트 마리 요리학교를 수석졸업하고,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엌’을 모토로 하는 연남동 ‘네타스키친’에서 요리하고 있다.
본명보다 ‘손녀딸’이란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손녀딸’은 하루키의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1997년 PC통신 하루키 동호회에서 다른 회원들이 내게 붙여준 닉네임이다. 풀네임은 ‘분홍 옷을 즐겨 입고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 뚱뚱하지만 얼굴이 예쁜, 노박사의 손녀딸’. 내심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나 [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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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0.07.05~
출생지 경북 상주
출간도서 68종
판매수 52,179권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첫사랑』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ㅤㅁㅢㅤ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산문집 『소풍』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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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8종
판매수 3,083권

건축공학과를 나와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직업을 바꾼 적이 없음. 잡지[행복이 가득한 집], [보그]를 거쳐, 2000년부터[GQ KOREA]의 편집장으로 살고 있음. 문화와 스타일, 세속과 겸손을 다루는 잡지의 수장인 채 스스로의 속물 됨을 숨기지 않는 성정 뒤엔, 미성숙한 중학생이 내내 머물고 있음. 아무튼 굉장히 좋은 기사, 엄청나게 세련된 책 디자인에 대한 강박은 익히 알려짐. 한편, [해를 등지고 놀다]부터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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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번역가, 자유기고가.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심플 플랜], [스피벳], [싱글맨] 등을 옮겼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With], [마이웨딩] 등 잡지에서 피쳐에디터로 활약했다. 올’리브 TV 웹진에서 [퐈정’S 다이어리]를 연재하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고 현재 ㈜더스토리커뮤니케이션에서 CP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캘리그라퍼. 강병인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을 운영하면서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년월일 1974~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49,530권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2008년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다이어트의 여왕』, 『애인의 애인에게』, 소설집 『아주 보통의 연애』를 출간했으며, 산문집으로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남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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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54.02.22~
출생지 -
출간도서 8종
판매수 4,501권

1954년에 태어났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 2008년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40년 넘게 음악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틈틈이 동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1997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동요대상 ‘어린이를 사랑하는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3년 「할아버지 불알」 「어떻게 참을까?」 외 세 편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칸 만들기」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다. 현재 가수, 연기자, 방송인으로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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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8~
출생지 경남 진해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57,522권

딴지그룹 총수. 프레임 해설 및 파괴자.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그룹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훗날 시사예능 토크쇼라는 새로운 방송 장르를 정립하는데 절대적으로 공헌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와 당시 대선 판도를 해석한 도서 [닥치고 정치]를 펴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으로 부상했다. 현재, 시사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라디오 종합 청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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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3~
출생지 전남 여수 거문도
출간도서 33종
판매수 8,169권

1963년 여수 출생. 소설집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소설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꽃의 나라』 『순정』 『네가 이 별을 떠날 때』, 산문집 『내 밥상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위의 자산어보』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 어린이 책 『검은섬의 전설』 『제주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등이 있다.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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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9~
출생지 부산 해운대
출간도서 6종
판매수 23,667권

A형에 물고기자리. 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전공한 후 교열부 기자로 일했다. 늦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 MBC "소울메이트"와 "안녕, 프란체스카"를 쓰면서 배경음악까지 선곡해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필체를 지닌 '음악 잘 아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사람 많은 도시를 선호하면서도 혼자 있는 걸 즐기고, 무작정 밝은 것보단 은근한 슬픔에 끌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로운 틈을 메우기 위해서 오늘도 더 많은 노래를 찾아 듣고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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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4,228권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같은 해 「쿨하게 한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장편 소설 『끝의 시작』, 『홀딩 턴』 등이 있다.

생년월일 1971
출생지 전라북도 전주
출간도서 3종
판매수 2,809권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18년 동안 월간지와 일간지에서 기자로 일했다. 여성들의 사랑과 연애,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상큼발랄한 조언서 [여자생활백서]로 2030 여성들의 멘토로 자리잡았고 남자와 연애에 관한 지침서 [여자생활백서 시즌2]로 헷갈리는 사랑을 명쾌하게 풀어내 40만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흔들리는 청춘에 보내는 소박한 위로의 편지를 담은 [여자공감]으로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촉촉해 달랬으며, 이 세 권의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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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9종
판매수 2,065권

언젠가부터 좋아하는 음악의 노랫말이 잘 기억나지 않기 시작했다. 웃기게 된 건지 바보가 된 건지 잘 모르겠지만 둘 중 하나일 거다.

할 수 없이 기억나지 않는 부분의 단어를 ‘오뎅’으로 바꿔서 부르곤 했다. 예를 들면 김광석 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중에서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의 ‘술잔’이 생각 안 나면 ‘돌아와 오뎅 앞에 앉으면’ 하는 식으로 오뎅을 막 집어넣었다.

그러다 보니 아는 노랫말에도 ‘오뎅’을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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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2000년 장편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로 제5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30년대 일제식민지 경성, 그 모던타임스의 막힌 회로 속에서 붕붕거리는 남녀의 실존을 한바탕 활극으로, 한 편의 한여름밤의 꿈으로, 가볍게 우스꽝스럽게, 그러나 현대가 부여하는 권태와 우수를 함께 포착하는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는 '근대'라고 불리는 모든 기제들을 비웃으며 '지금 여기' 문제의식을 발랄하게 되짚어 보였다. 발칙하고 뻔뻔스럽기까지 한 발상의 전복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현재 영화작업이 마무리되어 [모던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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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8~
출생지 -
출간도서 12종
판매수 11,304권

재즈 평론가, 작가. 1997~1999년 한국 최초의 재즈 월간지 [몽크뭉크(현 MM JAZZ)]를 창간 발행했고, 1999~2001년 재즈 월간지 [Doo-Bop] 편집인을 지냈다. 2003년 전국 14개 도시 재즈 워크숍 투어(전국문예회관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를 시작으로 500여 회의 강연 및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New Jazz Voice Concert'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 2000' '대한민국 재즈1세대 콘서트' 등의 재즈 공연을 기획하고, 2006년 '국제 썸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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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5~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17종
판매수 9,545권

1999년 이탈리아 요리학교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를 수료했다. 시칠리아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귀국 후에는 청담동에서 스타 셰프로 이름을 날렸다. 청담동 뚜또베네, 가로수길 논나, 논현동 누이누이 등을 론칭하여 빅히트시켰다. 수입 식재료가 최고인 줄 알던 시절에 그의 등장은 센세이셔널했다. 가능하면 수입품 대신 한국의 산천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를 즐겨 썼던 까닭이다. ‘동해안 피문어와 홍천 찰옥수수찜을 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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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2~
출생지 경남 마산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5,199권

1962년 경남 마산에서 났다. 중학생일 때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다. 탑골공원 뒷골목 여관에서 묵었다. 처음 먹은 서울음식이 여관 음식이었는데, 먹다가 토할 뻔하였다. 서울 유학 중인 큰형이 빵을 한 아름 사 들고 여관으로 왔다. 태극당이나 무과수제과 빵이었을 것이다. 달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왔다. 서울 인구 1,000만 시대를 열 때였다. 서울 살면 부자일 것이라는 생각이 오해였음을 이내 깨달았다.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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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도시특수빈민층으로 살아가던 30대 초반, 우연히 만난 유기견 ,유기묘와 가족을 꾸리면서 인간이라는 거죽의 가벼움을 알았고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믿게 되었다. 세상사는 데 딱히 그럴듯한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살아가는 의미까지 없지는 않으리라 여기고 있다. 깐도리와 까옹이, 길 위의 두 생명도 이유 없이 내게로 왔지만 두 녀석과 함께하는 삶의 의미는 무궁무진한 것을 알게 되었으므로…. 하여, 이유 없는 내 남은 생은 더 많은 동물들이 행복해지도록 미력을 보태는 데 그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털 달린 영혼’과 산책하는 행복에 감사해하고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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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0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며 칼럼니스트. 제 땅이나 집을 떠나 살 수밖에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그러면서 그이들의 지난했던 생활환경이 국토의 자연, 인문환경과 어떻게 섞이는가를 꾸준히 살피고 있다.
그렇게 전업으로 살아오며 길어 올린 결과물은 어느덧 500여 편을 헤아리게 되었고, 이 이야기들은 50여 종의 신문, 월간지, 기업 사외보에 장기 연재되었다. 이러한 성과에 방점을 찍은 책이 바로 [가난한 이의 살림집]이다. [가난한 이의 살림집]이 그들의 공간에 관해 다뤘다면 이 책은 그 안에 살았던 사람들의 내밀하고도 가슴 시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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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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