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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한 수컷 암컷 도감!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학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가득 담아낸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제27권 『누가 수컷 누가 암컷 - 수컷 암컷 도감』. 꼼꼼한 정보와 익살맞은 그림으로 무장한, 같은 종류의 동물 중 수컷과 암컷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독창적 형식의 동물 보감이다. 커다란 동물부터 조그만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의 수컷과 암컷을 구별하는 생김새의 특징을 알려준다. 수컷과 암컷을 비교하면서 동물의 일생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동물이 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유머러스한 4컷 만화로 보여준다. 환경의 변화라는 끊임없는 도전을 겪으며 번식과 종족 보존을 향해 노력해온 동물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동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재치 있는 그림과 꼼꼼한 정보로 무장한 새로운 스타일의 동물도감!
수컷과 암컷을 비교하다 보면 동물들의 특징이 머릿속에 쏙쏙!
수컷과 암컷이 만나 가족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동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다!

전편인 《닮은 동물 도감 누가 누구?》에서 비슷한 생김새의 동물들을 구별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면, 《수컷 암컷 도감 누가 수컷? 누가 암컷?》은 같은 종류의 동물 중에서 수컷과 암컷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즉 생식 기관 외에 눈으로 구별 가능한 생김새의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 준다. 수컷과 암컷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그 특징을 비교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들이 어떻게 짝을 찾아서 혼인을 하고, 새끼를 낳아 가족을 꾸려 나가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동물들의 일생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여러 가지 동물의 수컷과 암컷 구별하기
갈기의 유무에 따라 사자의 수컷과 암컷을 구별할 줄 아는 독자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알라나 타조, 오리너구리의 암수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 책에서는 코끼리, 사자 등 커다란 동물부터 송사리, 반딧불이 등 조그만 동물들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들의 암수를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려 줄 뿐만 아니라, 수컷과 암컷이 어떻게 만나 짝짓기를 하고, 어떤 모습의 가족을 이루며 새끼는 어떻게 낳고 기르는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수컷과 암컷을 비교하다 보면 동물들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전편인 《닮은 동물 도감 누가 누구?》와 마찬가지로 생김새 및 기본적인 생태 정보가 함께 담겨 있고, 각 동물들이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익살스러운 4칸 만화로 보여 준다. 또한 각 동물들과 같은 목(目)으로 분류되는 다른 여러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의 특징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어, 보다 폭넓고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고 더불어 동물 분류의 기초적인 개념을 인식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 사진과 세밀화 못지않은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
서점가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동물도감이 사진과 세밀화로 이루어져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동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컷 암컷 도감 누가 수컷? 누가 암컷?》은 화면을 꽉 채우는 불투명하고 화려한 느낌의 평면적인 일러스트를 과감하게 사용하고 있다.(다양한 조류의 수컷과 암컷을 소개하는 일부 페이지에서는 세밀화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중요한 특징을 잡아내는 솜씨가 세밀화 못지않다. 간결하고 귀여운 느낌의 그림이지만, 주요 특징을 신기할 정도로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림 자체를 보는 재미와 정보 전달력을 골고루 갖춘 셈이다. 만화적 상상력을 살린 익살스러운 삽화도 함께 실려 있어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해 준다.

▶ 내 가족, 내 종족을 지키기 위해
《수컷 암컷 도감 누가 수컷? 누가 암컷?》에는 수컷과 암컷이 나름의 방법을 동원하여 가족을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이 나타나 있다. 많은 자손을 낳고 번성하여 자기 종족을 보존하는 것이 동물들의 본능이자 삶의 목적이다. 수컷은 수컷답게, 암컷은 암컷답게 자신에게 주어진 특징과 습성에 충실하여 부부가 되고, 새끼를 낳고, 무리를 이루어 살아간다. 무리를 이루는 방식은 동물마다 다르며, 무리를 이루지 않는 동물들도 있다. 하지만 일정한 시기가 되면 짝짓기를 하여 새끼를 낳고 종족을 이어 나가는 것에 열심이라는 것은 모두 같다. 새끼는 부모의 보살핌 속에 자라나 어엿한 수컷 또는 암컷으로 성장하고, 부모들이 그랬던 것처럼 짝을 찾고 가족을 꾸린다.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이렇게 반복되는 동물의 일생을 들여다봄으로써 번식과 종족 보존을 향한 동물들의 의지를 느끼게 된다. 《수컷 암컷 도감 누가 수컷? 누가 암컷?》은 이러한 동물들을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며 “힘내!”라고 말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사자
갈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어.
사자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기린
뿔 끝이 조금 다른가?
기린과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아프리카 코끼리
엄니의 굵기가 다른 것 같은데?
아프리카코끼리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말과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코알라
가슴 색깔이 달라.
코알라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마운틴고릴라
등의 털 색깔이 달라
마운틴고릴라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코주부원숭이
코의 생김새가 달라.
코주부원숭이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카피바라
코 위족이 검은 것과 검지 않은 것이 있네
카피바라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하프물범
등의 무늬가 달라
하프물법과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범고래
등지느러미 모양이 달라
범고래와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바다소목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오리너구리
뒷다리에 며느리 발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어
오리너구리와 같은 동물의 수컷과 암컷
여러 가지 포유류의 수컷과 암컷

여러가지 가축의 수컷과 암컷

여러가지 애완동물의 수컷과 암컷

타조
깃털 색깔이 다르네
날지 않는 새의 수컷과 암컷

인도공작
엉덩이 깃털의 길이가 달라
인도공작과 같은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

여러가지 가금의 수컷과 암컷

애완용 새의 수컷과 암컷

들새의 수컷과 암컷
1. 마을과 집 주변에 사는 새
2. 공원이나 논밭, 초원에 사는 새
3. 강가나 해변, 갯벌에 사는 새
4. 산이나 숲에 사는 새

작은 수컷 암것 도감
송사리
납자루
해마
연어
개구리
영원
도마뱀
남생이
가재
게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반딧불이
나비
매미
잠자리
그 밖의 조그만 생물들의 수컷과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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