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한국의 민속예술 50년사』는 2009년 한국민속예술축제가 50회를 맞이하여 지방을 순회 개최하던 대회를 서울에서, 그리고 경연대회를 축제 형식으로 개최한 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1980년대부터 지방문화재와 연결되어 지방 축제를 형성해 오고 있는 대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전국민속예술축제는 경연대회로 출발할 때부터 의의와 한계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상반된 평가가 공존해 왔다. 긍정적인 관점에서의 평가로, ①사라져 가는 민족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전승함으로써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 ②전국의 대표적인 민속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 ③지역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양시켰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부정적인 관점의 평가로는, ①전승 민속의 본래 모습을 왜곡·변형하여 가짜민속(Fakelore)을 양산했다는 점, ②수상을 위한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말미암아 진정한 의미의 축제가 되지 못했다는 점, ③일반 민중이 축제의 진정한 주체로 나서지 못하고 소외되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렇듯 양면적인 평가가 있지만, 50회에 이르기까지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쌓아 온 성과와 연륜은 매우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극단적으로 ‘무용론’을 제기하는 관점도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무용론’이라기보다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차라리 없는 게 낫다는 식의 ‘조건부적 무용론’이 대부분이다.
이 글에서는 민속예술축제가 지나온 발자취를 가능한 한 실증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를 제시해 보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자 한다

발간사
총론

회차별정리
제 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3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4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5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 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9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제 1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분야별정리
농악분야
민요분야
민속무용 분야
민속놀이 분야
민속극 분야

부록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수상내역
연도별 개최지 및 수상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