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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기 두려워하는 아저씨들을 위한 영어 교과서!

『오! 아저씨 영어』는 대한민국에서 퇴직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도전하기에는 너무 두려운 나이인 40대를 위한 영어교과서이다. 40~50대 아저씨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여러 이슈를 토대로 각 유닛의 주제를 잡고, 중소기업 영업부 차장으로 일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저씨 방칠수가 회사와 가정에서 겪는 일상이야기를 중심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먼저 주인공 방칠수의 이야기와 관련된 칠수의 개인 교사 스콧이 보내오는 메일을 1분 내에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다음 단계는 ‘귀문 트기’로 듣기 학습을 통해 방칠수의 일상을 받아쓰는 연습을 하고, 3단계인 ‘대화하기’를 통해 대화문을 듣고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단계로는 ‘역할 바꾸기’로 칠수와 스콧의 입장이 되어 더 많은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들은 주요 패턴을 반복연습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영어에 친근감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아저씨들의 독서가 시작된다!
스포츠 신문 보고, 식당 메뉴판 읽고, 그다음엔 오! 아저씨 영어

아저씨를 위한 영어 새 출발!
읽으면 알겠는데 ‘예스’ 말고는 아무 말도 안 나오고,
할 말 잔뜩 외워왔는데 도통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도 없고…
울고 싶은 당신을 위한 속 시원한 처방!

도전하기엔 두려운 나이, 40대를 위한 영어 교과서

남자 나이 마흔, 공자는 불혹이라 하여 세상일에 흔들림이 없게 된다고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40대에게 이 말이 가당하기나 할까? 조기 퇴직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퇴직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도전하기에는 너무 두려운 나이이면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더 큰 역할을 요구받는 나이가 대한민국의 40대다. 살아남아야만 하는 강한 미션을 가진 그들에게 영어 구사력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다.

이 책은 대한민국 아저씨들의 절박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목표는 아저씨들이 영어를 즐기고 영어와 놀게 하는 것. 이를 위해 저자는 40~50대 아저씨 30여 명을 상대로 면접조사를 했다. 아저씨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자녀 교육이었다. 마흔 이후 3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도 당면한 고민거리였다. 건강관리와 재테크, 특히 주식 투자와 북한 문제, 소셜 네트워크 같은 시사 이슈에도 관심을 두고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닛의 주제를 잡았다. 각 유닛은 중소기업 영업부 차장으로 일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저씨 방칠수가 회사와 가정에서 겪는 일상사를 중심으로 풀어 썼다. 주안을 둔 것은 어떻게 하면 늘 시간에 쫓기는 그들이 짧은 시간 안에 영어에 친근감을 갖게 할 수 있을까였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말하기보다 읽기를 수월하게 여긴다는 데 주목, 읽기reading 학습을 맨 앞에 배치했다. 방칠수의 개인 교사인 스콧이 매주 한 편씩 보내오는 메일을 읽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1분 내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분량을 할당하였다. 그것이 ‘칠수의 도전 1 - 1분 읽기’이다.
두 번째 단계는 듣기listening 학습으로 방칠수의 일상을 듣고 받아써보게 했다. ‘칠수의 도전 2 - 귀문 트기’가 그것이다.
세 번째 단계인 ‘칠수의 도전 3 - 대화하기’에서는 대화문을 듣고 말하기speaking 훈련을 하게 했다. 대화가 쉽고 분량도 아주 적다. 말하기는 많이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말할 상황이 되었을 때, ‘툭’ 하고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단계는 ‘역할 바꾸기 - Role Play’로 칠수와 스콧의 입장이 되어 말해보는 역할극role-play speaking 훈련으로 구성했다.

학습 내용을 받아들이는 인풋input과 알게 된 내용을 표현하는 아웃풋output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의 내용만 충실히 따라가도 여러분은 짧지만 적재적소에 말 한 마디 던짐으로써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젊은 오빠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1) 아저씨에게 맞는 학습량의 안배
자신 있는 건 ‘많이’, 자신 없고 약한 부분은 ‘부담 없게’ 학습 분량을 정하는 것이 샐리 킴 학습법의 핵심. 아저씨에게 맞는 지치지 않는 학습량이 읽기, 듣기, 말하기 순으로 제대로 안배되어 있다.

2) 친숙한 읽기 학습으로 지치지 않게!
우리나라 성인들이 말하기보다 읽기를 수월하게 여긴다는 데 주목, 읽기 학습을 맨 앞에 배치했다.

3) 역할바꾸기 훈련으로 말문 트기
말하기는 많이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말할 상황이 되었을 때, ‘툭’ 하고 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해보는 역할극role-play speaking 훈련이 이를 가능케 해줄 것이다.

4) 무료 MP3 파일 다운로드
www.webhard.co.kr 로 가서, 아이디 bookersbergen 비번 9999 로그인하고, ‘오! 아저씨 영어’ 폴더를 열고 비밀번호를 치면, MP3 파일 자료를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다.

UNIT 01 칠수, 스콧을 만나다ㆍ10
UNIT 02 스마트폰이 대세야!ㆍ20
UNIT 03 아휴~ 만날 피곤해!ㆍ30
UNIT 04 내 굵은 허리도 휠 것 같아ㆍ40
UNIT 05 부려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ㆍ50
UNIT 06 별 볼 일 없는 봉팔이의 인기ㆍ60
UNIT 07 회색 연기의 유혹ㆍ70
UNIT 08 외로운 기러기 아빠ㆍ80
UNIT 09 빌려 주기는 쉬워도 받기는 어려워ㆍ90
UNIT 10 인생 2막, 어떻게 열어야 할까?ㆍ100
UNIT 11 개미들 중에 돈 번 사람도 있나?ㆍ110
UNIT 12 독 안의 게들이여, 밖으로 나가라!ㆍ120
UNIT 13 재래시장에 가다ㆍ130
UNIT 14 나는야, 북한 전문가ㆍ140
UNIT 15 우린 서로 다른 별에서 왔다니까ㆍ150
UNIT 16 남자, 가슴으로 울다ㆍ160
UNIT 17 쉿! 스카우트 제의가 왔는데 말이야ㆍ170
UNIT 18 잘 가, 친구야ㆍ180
UNIT 19 골프를 치면 귀인을 만난대ㆍ190
UNIT 20 아내에게 명품 가방은 어떤 의미일까?ㆍ200
Review 영어로 조금 더 놀기ㆍ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