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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와 매 : 아키에이지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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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전민희
  • 출판사 : 제우미디어
  • 발행 : 2011년 07월 23일
  • 쪽수 : 35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952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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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모든 모험이 시작된 첫 자리, 그곳에 전나무에 맺힌 서리처럼 강파른 소녀와 매처럼 빼어나지만 외로운 젊은이가 있었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지에 작품을 수출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민희 작가가 5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들을 통해 "거대한 세계를 조명하면서도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는 평가를 받는 전민희 작가의 "전나무와 매" 는 단편 하나, 중편 둘, 그리고 짧은 이야기 두 개로 구성된 픽스 업(fix-up)소설로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완결된 기승전결을 지니면서 동시에 이어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특별한 구성을 갖고 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특별한 구성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졌지만 결코 자신은 원하지 않았던, 하지만 안주할 수 있는 현실을 거부하고 바라는 대로의 삶을 찾고자 하는 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고뇌와 선택을 바라보며 독자들은 같이 고민하고 같이 안타까워하며 같이 통쾌해 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리얼 (Real) MMORPG 아키에이지가 개발중이다.

    추천사

    전민희 작가의 신작 '전나무와 매'는 드물게 보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내용을 이미 들었는데도 "이런 내용이었나?" 할 정도로 빠져들고 말았다.
    아키에이지를 접하기 전에 꼭 이 소설을 읽어보고 매혹되는 경험을 해보았으면 한다.
    - 송재경 / 엑스엘게임즈 대표이사

    본문중에서

    2천 년 전, 위대한 도서관에 모였던 열두 명의 친구들은 우연한 기회에 세계가 태어난 자리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세계의 태(胎)를 목격한 그들이 마침내 돌아왔을 때, 이 세계는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모든 모험이 시작된 첫 자리, 그곳에 전나무에 맺힌 서리처럼 강파른 소녀와 매처럼 빼어나지만 외로운 젊은이가 있었다.

    황야와 태양은 사라지고 낯선 식물이 뒤엉킨 벽이 나타났다. 흰 꽃과 묵은 줄기, 녹색 잎과 노란 이끼가 오래된 벽돌을 빼곡히 감싸고 있었다.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천 년? 만 년? 서늘한 기운이 파고들어와 몸이 떨렸다. 이슬 맺힌 식물들은 안개로 된 숨을 내뿜는 듯했다. 미지의 숲이 그 너머에 있었다. 벽 뒤였다. 지고의 완전함이 깃든 낙원이 있었다.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완전함을 깨뜨릴 듯해 감히 생각도 못한 채 바라보기만 했다. 벽 한 가운데에 문이 있었다.
    잠기지 않은, 누구나 가볍게 밀면 열릴 듯한 문이…….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5.10.22~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44종
    판매수 60,266권

    1999년 [세월의 돌]로 데뷔했다.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 - 윈터러],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등을 발표했으며 총 28권에 이르는 모든 작품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심사위원, NHN 게임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전민희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의 장르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완결한 모든 장편소설이 해외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해외에서도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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