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0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4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5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하드록을 부탁해 : 두시탈출 컬투쇼 이재익 PD의 로맨틱 하드록 에세이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재익
  • 출판사 : 가쎄
  • 발행 : 2011년 07월 22일
  • 쪽수 : 204
  • ISBN : 9788993489125
정가

11,800원

  • 10,620 (10%할인)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책소개

두시탈출 컬투쇼 PD이자 소설가 이재익의 로맨틱 하드록 에세이 『하드록을 부탁해』. 이 책은 음악평론가 뺨치는 저자의 해설 속에 사춘기 시절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 얘기까지 담겨있다. SBS FM의 잘 나가는 음악 PD가 되었지만 “영혼이 시키는 일이라서” 여전히 계속 소설을 쓰고 있는 저자의 재치있는 문장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던 어린 시절부터 말랑말랑한 팝음악이 서서히 지겨워져 헤비메탈과 하드록에 심취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두시탈출 컬투쇼 PD, 소설가 이재익의 로맨틱 하드록 에세이

“첫 사랑이 찾아왔던 고등학교 2학년. 나는 가슴에 가솔린을 담고 사는 18살 소년이었다.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금방이라도 불붙을 것 같은 한 사내아이의 아찔한 충동이 생생하다….”

전두환, 노태우 군인출신 두 대통령이 ‘감히’ 아티스트의 음악앨범에 야만적으로 건전가요를 낑겨넣던 그 시절, 시골에서 약국 운영하며 잘 먹고 잘살던 아버지를 졸라 굳이 서울로 전학 온 한 꼬마가 있었다. 강남으로 이사를 왔고 청담동 아파트에 살았다. 당연히 왕따가 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죽어라 공부했다. 그리고, 라디오를 들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그렇게 나를 놀리고 괴롭혔는데 사춘기에 막 들어섰던 14살 꼬마에게는 견디기 힘든 수치였다. 그 당시 쓴 일기를 보면 처절하기까지 하다. 놀림과 콤플렉스의 늪에서 외롭게 버티던 꼬마에게 낙이 생겼다. 라디오였다. 나는 틈만 나면 황인용, 김광한, 김기덕 아저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팝음악이 대세였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던 꼬마는 말랑말랑한 팝음악이 서서히 지겨워졌고 그때부터 헤비메탈과 하드록에 심취한다.

“노래를 듣는 순간 마치 고압 전류에 감전된 듯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트윈 기타가 뿜어내는 멜로딕한 리프가 섬광처럼 번득였다. 그 위로 내지르는 조 엘리엇의 섹시한 목소리와 호쾌하게 두드리는 드럼 비트가 큐피트의 화살처럼 심장에 팍팍 꽂혔다….”

그렇게 청소년이 된 꼬마는 원곡이 세 개나 잘려나간 라이선스 음반을 듣는 게 싫어서 엄마의 화장대에서 돈을 슬쩍, 건즈 앤 로지스의 오리지널 LP를 사서 들으며 사춘기를 통과한다. 군복무시절 이미 소설가로 데뷔했던 저자는 이제 SBS FM의 잘 나가는 음악 PD가 되었지만 “영혼이 시키는 일이라서” 여전히 계속 소설도 쓰고 있다.

저자의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 책에는 음악평론가 뺨치는 해설 속에 사춘기 시절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 얘기까지 살살 녹아있다. 이쯤 되면 말 다했지 뭐.
강권하진 않겠다. 하지만 이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도 몇 년째 서랍 속에 처박혀있던 너바나와 레드 제플린의 시디를 다시 꺼내 들으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게 될 거라고 감히 장담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P.S: 챕터마다 말미에 소개된 “이피디의 추천곡”과 “번외편”은 보너스다. 하드록을 모르는 독자라도 안 듣고는 못 배길걸.

목차

1. 미스터 빅 (Mr. Big) / 달콤 쌉쌀한 첫사랑의 기억 pt.1
2. 데프 레파드 (Def Leppard) / Rock Will Never Die
3. 건즈 앤 로지즈 (Guns N' Roses) / 방탕의 미학
4. 메가데스 (Megadeth) vs 메탈리카 (Metallica) / 빽판의 추억
5.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 달콤 쌉쌀한 첫사랑의 기억 pt.2
6. 익스트림 (Extreme) / 헤비메탈을 위한 변명
7. 너바나 (Nirvana) / 헤비메탈이여 안녕

본문중에서

남자들은 첫사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혹은 잘못 배운다. 나 또한 그랬다. 18살에 미스터 빅(Mr. Big) 사인회를 찾아온 소녀와 사랑에 빠졌던 나는 책이나 부모님, 선생님과는 불가능한 교감을 경험하고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어긋난 사랑의 부산물 또한 오랫동안 남아 악영향을 끼쳤다. 방사능처럼.

“미스터 빅 좋아하시나봐요?”
“네.”
그녀는 별로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의 우상이 올 때까지 시간은 너무 많이 남아 있었고 나와 그녀는 1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마주보며 기다려야 했다. 대화를 안 하고 있기가 더 어색한 상황이기도 했다. 내가 또 물었다.
“미스터 빅 말고 또 어떤 밴드 좋아하세요?”
“아이언 메이든. 쥬다스 프리스트. 레드 제플린. 판테라......”
그녀의 입에서 헤비메탈에 미친 남자애들이 열광할 이름들이 줄줄 이어졌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동지를 만난 심정이랄까. 그리고 ‘록음악을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다 못생겼다’는 우울하고도 보편적인 진실을 보기 좋게 부셔버리는 순간이었다.
그녀는 예뻤다.

18살 소년의 가슴에 출렁이던 가솔린에 불이 붙었다. 밤낮으로 소년을 괴롭게 하던 불안과 두근거림의 정체가 밝혀졌다. 소년은 사랑을 하고 싶었던 거다.
................................

1984년의 마지막 날, 끔찍한 소식이 멤버들에게 전해졌다. 드러머 릭 알렌(Rick Allen)의 교통사고 소식이었다. 고향인 셰필드 외곽 시골 도로에서 그가 탄 차는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대신 그의 왼팔이 끊어져 나갔다. 접합수술이 실패로 끝나고 그는 왼팔을 완전히 잃었다. 축구를 두 발로 하듯 드럼은 두 팔로 친다. 한 팔을 잃는다는 건 드러머로서는 사형 선고와도 같았다.
팔을 절단하고 몇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던 릭 알렌은 오른팔만 남은 모습으로 멤버들 앞에 섰다.
-너희들이 기회를 준다면 남은 한 팔로 도전해보고 싶어.
멤버들 모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밴드로서도, 릭으로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전례가 없었기에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지나친 욕심일까? 헛된 기대일까? 아니면 망상일까? 마침내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조 엘리엇이 릭의 하나 뿐인 손을 잡았다. 그는 분명히 말했다.

-끝까지 함께 간다.

Simmons社에 부탁해 한 팔로 칠 수 있는 드럼 세트 제작에 착수했다. 시행착오 끝에 일반 드럼이 아닌 전자 드럼으로 방향을 틀었고 마침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희한한 드럼 세트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외팔이 드러머를 포함한 다섯 사나이는 앨범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갔다.

전작을 발매한 지 4년 만에 신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담아낸 것일까? 앨범 타이틀은 '광란‘이라는 뜻의 . 기적이 일어났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5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소설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전방위 작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작품 세계는 페이지를 자꾸 넘기고 싶게 만드는 페이지터너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주었다. 1975년생으로 압구정 고등학교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7년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 이듬해 장편소설 3,000만원 현상 고료 장편소설상 당선작인 '질주질주질주'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이상인 감독과 남상아, 이민우, 김승현 주연으로 '질주'라는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세기말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예리하게 포착한 수작으로

펼쳐보기

이책의 연관기사(1건)

시/에세이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8.4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