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정신자살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도진기
  • 출판사 : 들녘
  • 발행 : 2011년 07월 04일
  • 쪽수 : 44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75279140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4)

    • 사은품(8)

    출판사 서평

    들녘출판사의 본격 추리&미스터리 시리즈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땅 * 미스티 아일랜드(Misty Island)]가 준비한 첫 번째 작품. 일본 추리문학에 가려진 국내 추리소설 작가들의 새로운 부활을 꿈꾸며 첫 작품을 국내 작가의 창작물로 런칭했다. 주인공은 바로 [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을 발표하여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모은 도진기의 [정신자살]. 작가 도진기는 단편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추리소설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살인사건의 발생과 수사, 트릭의 폭로라는 전형적인 안락의자형 추리소설에 가까웠던 전작과 달리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트릭을 십분 활용한다. ‘정신’만 죽인다는 흥미로운 소재, 실종, 불륜, 추격전, 그리고 ‘어둠의 변호사’란 닉네임을 가진 고진의 전사(前事)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그 무수한 이야기의 이면을 꿰뚫어버리는 고진의 사건 해결 능력을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소설이다. 한마디로 본격추리소설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 하는 결말, 오답률 100퍼센트에 도전하라!
    삶의 이유이자 존재의 근거였던 아내 한다미의 가출로 생의 미련을 놓아버린 길영인. 그는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자살을 생각한다. 하지만 육체적인 고통이 두려워 망설이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신자살연구소’ 홈페이지를 발견한다. 몸 대신 정신만을 죽여 향후 번뇌 없이 살게 해준다는 말레 혹한 그는 연구소를 방문해 소장 이탁오를 만난다. 이탁오 박사의 탁월한 언변과 이론에 마음이 흔들린 길영인은 시술을 받기로 결심, 3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시술비를 지불한다. 그리고 한 달간 정신자살 시술을 받는다. 하지만 홍보문구와 달리 아내의 기억은 전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아내의 실종에 더욱 집착하게 되어 급기야 아내의 이메일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그녀의 행적을 좇기 시작한다. 정신자살 시술을 받았는데도 길영인은 왜 아내의 기억을 지우지 못 할까? 1년 전에 종적을 감춘 길영인의 아내 한다미는 어떻게 된 것일까? ‘정신자살 연구소’ 소장인 이탁오 박사의 진짜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뛰어난 트릭과 완성도 높은 플롯으로 독자를 사로잡다
    [정신자살]은 본격추리소설을 지향하는 작가의 포부에 걸맞은 작품이다. 길영인의 1인칭 수기와 고진의 수사 과정이 주가 되는 3인칭 서술 형식을 한 챕터씩 번갈아가며 서술함으로써 작가는 이번에도 작품에 대한 독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전작이 추리소설의 전형성을 띠고 있다면 신작 [정신자살]은 다양한 소설 기법과 서술 형식을 활용함으로써 소설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많은 사건과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여 흥미의 완급을 조절하는 데도 성공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문장, 드라이한 문체는 독자가 머릿속으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게 해주는 한편 작품과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도진기 작가의 전작들은 두뇌를 쓰는 정통 추리소설이어서 영화화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비해 [정신자살]은 기발한 소재와 충격적인 결말이 독자의 흥미를 담보하는 만큼 영화화 가능성도 한층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정신자살]은 ‘잘 쓰인’ 소설이 응당 갖추어야 할 ‘내용과 형식’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그 결과물로서 소설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않은 걸작 중의 걸작이다.

    본문중에서

    _아내는 외모는 수수했지만 싹싹한 성격이 모두의 호감을 사는 여자였다. 섬세한 배려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그런 아내가 왜 나를 좋아했는가? 나중에야 안 거지만 아내는 보기보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사람마다 끌리는 유형이 있듯이 끄는 유형의 인간도 대개 정해져 있다. 아내는 주로 거친 남자들이 좋아했다. 그들은 늘 밝은 아내에게 무신경하게 상처를 내곤 했다. 하지만 내게 아내의 발랄함은 편안함이 아니라 동경이었다. 아내는 자신이 틈을 보였음에도 조심하고 예의를 갖추는 새하얀 얼굴의 내가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난 선물공세도, 사랑고백도 않았는데. 무례한 놈들 덕분에 소심함이 매너로 포장돼 아내를 거저 얻었다. 때론 아무것도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 내 경우를 ‘무위의 프러포즈’라고 이름 붙여도 무방할 듯싶다.
    내 직업?
    없다……. 한때는 있었지만.

    _고통의 근원이 무엇일까요? 육체의 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제외한다면, 그 발원지는 마음입니다. 인간의 정신입니다. 우리를 인간으로 살게 한 정신이 인간으로서의 존재를 끝내라고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정신은 자신이 발을 디딘 모순을 들여다보려 하지만 그 모순을 풀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그 위에 성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팔 힘이 강해도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라설 수 없는 이치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정신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정신을 깨끗이 치료하는 기술은 인류가 아직 갖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생명 없는 물건도 마찬가지 듯이, 치유는 어렵고 더디나 파괴는 쉽고 한순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신을 파괴해서 생을 치유하고자 합니다. 물을 빨아들이는 솜처럼, 삶에 무게를 더하고 더해 종내는 더 이상 짊어지고 가기 힘들게 만들어버리는 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마음. 정립과 반정립을 수없이 거치지만 결국 종합에 이르지 못하고 다시금 대립으로 분열되고 마는 고장 난 정신. 그것을 파괴하는 방법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의 죽음은 두렵고 또 두렵습니다. 하지만 고통의 모든 원인, 인생고의 총사령관이자 지휘자인 정신만 없앤다면, 정신을 스스로 살해한다면 이 고통은 끝이 납니다. 정신의 자살입니다.
    맑은 정신에 고통이 깃들 뿐이라면 차라리 이 정신을 망가뜨리고 싶다!
    우리는 도와드릴 수 있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담벼락 위에서 끝없이 고뇌를 연장할 것이냐, 아니면 정신을 파괴한 삶 안에서 미지의 새로운 세상을 만날 것이냐. 이제 당신이 선택할 차례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이 되었고, 2010년 단편소설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8년 동안 주중에는 판사로, 주말에는 소설가로 살면서 장편소설 여덟 편을 발표했다. 2017년 2월,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변호사가 되었다.
    발표한 작품으로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진구’를 주인공으로 한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소설집 [악마의 증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