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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진을 위한『노출의 모든 것』. 이 책은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이 안내하는 사진 노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사진의 트라이앵글 정복하기부터 전자 플래시를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독자들은 창조적이고 정확한 노출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노출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설서,
<뛰어난 사진을 위한 노출의 모든 것>의 최신개정증보판!

아마존닷컴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노출의 모든 것>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2004년 출간된 이후 사진교육서의 명저로 자리 잡은 이 책은 이번 개정판에서 절반 이상의 사진을 교체하고 더 새로운 주제 즉, HDR와 플래시, 화이트밸런스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창조적인 노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출의 트라이앵글, 조리개와 셔터속도, 필름ISO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며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는 기술도 소개한다.

뛰어난 사진은 '창조적인 노출'이 결정한다!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이 안내하는 노출의 모든 것

세계적인 사진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의 노출에 관한 기본 공식은 초판이 발행된 뒤 수많은 독자들을 뛰어난 사진의 세계로 초대해왔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의 창조적인 노출공식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사진들을 예시로 제시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자신의 경험과 연습과제 등을 통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사진메커니즘의 핵심인 ‘노출’을 이해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사진 교과서.

◆ 개정판에 수록된 주요 내용들
+ 화이트밸런스의 가장 현명한 선택
+ 하이다이내믹레인지로 사진 만들기
+ 링 플래시로 사진찍기
+ 보조조명은 어떤 것을 활용할까?
+ 무엇이 사진의 차이를 만드는가.:핵심은 노출이다
+ 노출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창조적인 노출이란 무엇인가?
+ 사진의 트라이앵글: 조리개, 셔터속도, ISO 조합의 비밀
+ 여러 가지 적정노출 중 창조적인 노출을 선택하는 방법
+ 조리개와 심도의 관계
+ 야경사진과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노출
+ 특수기법과 필터를 이용한 노출

들어가는 말

노출의 정의
‘노출’이란 무엇인가?
사진의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의 심장: 노출계
화이트밸런스
여섯 가지 적정노출 vs. 한 가지 창조적인 적정노출
창조적인 노출을 위한 일곱 가지 선택

조리개
조리개와 심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조리개
단일 주제 촬영시의 조리개
‘상관없어’조리개
조리개와 매크로 사진
조리개와 반사 하이라이트

셔터속도
셔터속도의 중요성
피사체에 따른 적정한 셔터속도
정지동작으로 표현하기
패닝
움직임 암시하기
주밍으로 움직임 암시하기
비 만들기

빛
빛의 중요성: 노출의 중요성
최상의 빛
정면광
흐린 날의 정면광
측광
역광
노출계
반사율 18퍼센트
스카이 브라더스
미스터 그린 진즈
야경사진과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사진

특수기법과 필터
편광필터
ND필터
다계조 ND필터
이중노출과 필름 겹쳐놓기
HDR: 하이다이내믹레인지 노출
보조조명 플래시
링 플래시
후막동조

찾아보기

나는 성공적인 노출을 위한 공식(내가 ‘사진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진이 시작된 이래로 변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1990년에 『노출의 모든 것』 초판을 쓰고 난 이후로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말할 수 있어 기쁘기만 하다. 이제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시대가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정확한 노출이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변함없이 ‘당신이 선택하는’ 렌즈 구경의 적절한 크기(조리개)와 빛이 디지털 센서에 닿도록 허용하는 시간(셔터속도)과 빛에 대한 감도(ISO), 이 세 가지의 결합이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30만 명이 넘는 사진가들이 이미 발견한 사실이지만 노출을 이해하는 일은 전혀 어렵지 않다. 단 한 가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카메라 사용설명서를 단 한 가지만 읽고 내던져버리는 것이다. 바로 수동모드를 조작하는 방법이다. 모든 DSLR 카메라에는 M이라고 쓰인 철자가 있다. 다이얼을 그 철자에 맞추면 당신은 이제 비행사의 조수석에 앉은 셈이고, 처녀항해가 시작될 것이다. 처음에는 약간 불안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내가 당신 바로 옆에 앉아 있다. 이제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면 당신은 혼자 비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비행하는 자유를 경험하면 이렇게 자문할 것이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수동노출을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던 거지?”
솔직히 말하면 아주 쉬운 것이다. 수동노출을 사용하면, 진짜 창조적인 노출의 세계가 열리며, 이 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비행하듯이 점점 더 멋진 사진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이제는 조리개, 셔터속도, 그리고 ISO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거의 모든 상황은 ‘단 하나의’ 최상의 조리개 선택과 ‘단 하나의’ 최상의 셔터속도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그 ‘하나의’ 최상의 조리개는 무엇인가? 그 ‘하나의’ 최상의 셔터속도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창조적’ 노출들을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사진의 발전을 향한 도약이 될 것이다. - 노출의 정의 중에서

“저도 전경에서부터 배경까지 전부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전문가용’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나는 “당신은 이미 전문가용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심도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 조리개와 심도 중에서

도시에 살든 농촌에 살든,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든, 당신의 집 근처에서 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연습과제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어떤 피사체를 하나 선정하라. 당신이 사는 동네의 길이 될 수도 있고, 가까운 도시의 스카이라인도 좋다. 농촌이나 산골, 해변에 살고 있다면, 크고 광범위한 사진적 구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열두 달 동안 변하는 계절과 계속해서 바뀌는 빛의 각도를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보라. 일주일에 몇 장씩 동, 서, 남, 북을 향해서 찍어두라. 그리고 이른 아침, 정오, 그리고 늦은 오후의 빛으로 찍어보라. 이것은 연습과제이기 때문에 강렬한 구성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지 않아도 된다. 열두 달이 다 지나고 나서, 당신이 찍은 사진들을 모두 펼쳐놓아라. 아마 전문 사진가들도 가지기 어려운, 그리고 아마추어 사진가들은 더더욱 가지기 어려운 빛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 빛 탐구하기 중에서

빛이 부족한 상황이나 밤에 사진을 찍으려면 특별한 어려움이 따르기는 한다. 적어도 삼각대가 필요하다. 단, 해가 뜨기 전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진 찍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사진가의 생활습관이나 핑계다. “밥 먹어야 하는데”(샌드위치를 준비하라). “영화 보러 가고 싶어”(나중에 DVD를 빌려서 보라). “난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전날 밤에 아예 잠을 자지 말라). “혼자 가려면 불안해”(카메라 동호회에 들거나 친구와 동행하라). “삼각대가 없어”(삼각대를 사라!). 당신의 목표가 강렬한 사진을 찍는 것이라면(반드시 그런 목표를 가져야 한다!) 야경사진과 빛이 부족한 상황의 사진은 오히려 좋은 조건이다. - 야경사진과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사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