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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사를 믿었다

원제 : A QUIET BELIEF IN ANG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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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나는 희생된 사람들 모두 천사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자신의 불운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한 남자의 위대한 삶


    2006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그해 영국판 오프라 윈프리 북 클럽이라 할 수 있는 리처드 앤 주디 북 클럽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소설 [그는 천사를 믿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노르웨이,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 12월 기준 영국에서만 3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배리 상, 813 트로피, 퀘벡 북셀러 상, 유럽 듀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09 스트랜드 매거진 베스트 스릴러, 2010 리브르 드 포슈 상, 미스터리 부문 US 인디 액셀런스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검증 받았다. 또한 영화화 판권이 팔려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를 완성했으며 [라 비 앙 로즈]를 연출한 올리비에 다한이 감독을 맡았다. [그는 천사를 믿었다]는 잔인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글을 통해 자신을 구원한 조지프 캘빈 본이라는 남자의 인생역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잔인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글을 통해
    자신을 구원한 한 남자의 감동적인 인생역정

    열한 살, 아버지를 잃었다. 열네 살, 어머니와 이웃 군터 크루거 씨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했다. 같은 해, 학교 친구 버지니아 그레이스 펄먼의 토막난 시체를 목격했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던 이웃집 소녀 엘리나 크루거가 화재로 사망했다. 열다섯 살,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열아홉 살, 사랑하는 아내와 태어나지도 못한 아이를 동시에 잃었다. 스물네 살,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혔다……. [그는 천사를 믿었다]의 주인공 조지프 캘빈 본의 인생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천사를 믿었다. 그리고 자신의 불운한 인생을 문학으로 승화시켰다. 글을 통해 자신을 구원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 것이다.

    [라 비 앙 로즈]의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영화화를 결정한 감동적인 영국 베스트셀러

    잔인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글을 통해 자신을 구원한 조지프 캘빈 본이라는 남자의 인생역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그는 천사를 믿었다]는 2006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그해 영국판 오프라 윈프리 북 클럽이라 할 수 있는 리처드 앤 주디 북 클럽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 노르웨이,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 12월 기준 영국에서만 3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배리 상, 813 트로피, 퀘벡 북셀러 상, 유럽 듀퐁 추리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09 스트랜드 매거진 베스트 스릴러, 2010 리브르 드 포슈 상, 미스터리 부문 US 인디 액셀런스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검증 받았다. 또한 영화화 판권이 팔려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를 완성했으며 [라 비 앙 로즈]를 연출한 올리비에 다한이 감독을 맡았다.

    미스터리·스릴러, 성장, 역사, 일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

    [그는 천사를 믿었다]는 특정 장르로 규정할 수 없는 소설이다. 끊임없이 소녀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찾아가는 미스터리·스릴러 소설이기도 하고, 주인공의 열한 살 때부터 시작하여 인생 전반을 다룬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또한 2차 세계대전 직전의 불안한 미국 농촌사회에서 시작해서 미국의 근현대사를 담아낸 역사 소설이기도 하며, 자신의 불운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한 남자의 위대한 삶을 그린 일반 소설이기도 하다. 작가 역시 자신은 특정 장르의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작업할 뿐이라고 말한다. 미리 계획된 틀에 이야기를 집어넣지 않고 인간의 본성과 삶의 요소들을 집약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인생에서 제기될 법한 여러 가지 질문에 해답을 추구하는 [그는 천사를 믿었다]는 미스터리·스릴러, 성장, 역사, 일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추천의 말]

    예민하고 아름다운 글. _더 타임스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영화적인 소설! 인생에서 제기될 법한 여러 가지 질문에 해답을 추구한다. _굿 북 가이드

    훌륭하다! R. J. 엘로리는 리듬과 속도에 대해 예리한 이해력을 지니고 있으며, 스토리 전개하는 법을 안다. 자신이 창조한 세상으로 독자를 꼼짝없이 끌어들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다. _가디언

    주목해야 할 작가! 엘로리의 주인공들은 신선하고 그의 글은 성숙하다. 독특하고 매혹적인 작품이다. _크라임타임

    본문중에서

    나는 추방된 자다.
    지금껏 살아온 내 인생이 어떠했는지 잠시 뒤돌아보려 한다. 그동안 숱한 광기를 마주하고 인간성의 격돌이 일으킨 난투와 충돌과 잔인무도함을 목도하는 와중에도, 몇몇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 사랑, 정열, 약속, 더 나은 무언가에 대한 희망의 순간들. 하지만 눈앞에 하나의 영상이 나타난다. 이제 어디로 고개를 돌리든 그 영상이 보인다. 나는 샐린저의 ‘파수꾼’이었다. 나는 아이들이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기 전에 방패막이가 되어주려고 열심히 지켜보고 기다리고 또 귀 기울였다. 한번 떨어지면 다시 찾아내지 못할 테니까. 아이들은 사라졌다. 사라졌지만, 기억에서 잊히지는 않았다.
    이것이 내 인생이었다.
    (/ p.11)

    “네 심정을 글로 적어보렴. 글을 쓰면 두려움과 증오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어. 편견과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 글을 쓴다는 건 적어도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야……. 자기 생각을 세상에 표출할 수 있고, 누가 그걸 읽어주든 말든 이해해주든 말든, 더는 자기 안에 가둬두지 않아도 돼. 마음에 계속 가둬두면…… 계속 그러면, 언젠가 폭발하고 말 거야, 조지프 본.”
    나중에 수년이 지난 뒤에, 그 말이 얼마나 맞는 말인지 증명되었다.
    (/ p.86)

    두 달 뒤면 열다섯 살이 될 무렵, 8월 3일 아침에 우리 집에서 채 2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나는 왼손 없이 다섯 조각으로 나뉘어 죽어 있는 소녀를 발견했다.
    다음 날 나는 신문기사를 오려 다른 기사들과 같이 상자에 넣었다. 그 일을 하는 동안 진땀이 나고 손이 떨렸다. 종이를 똑바로 자를 수 없었다.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쓸 수 없었으며, 그다음에는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이야기를 썼다.
    (/ p.132)

    “넌 글을 써야 해. 이 모든 걸 써야 해, 조지프……. 일어난 모든 일을 써서 나한테 줘. 내가 누구한테든 보일게. 그걸 밖으로 가져가서, 너한테 얼마나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한테 알릴 거야. 꼭 써야 해, 조지프…….”
    “그래봤자 뭐가 달라지겠어? 모두 그게 공정하고 정당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해. 나는 자신을 변호하지 못했어. 그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보았고, 귀에 들리는 대로 믿었어. 이제 난 평생 여기 있어야 해.”
    “아니야, 난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어. 아무도 들으려고 하지 않아. 그래서 네가 꼭 이걸 쓰게 해야겠어. 널 돕기 위해서는 그게 필요해.”
    (/ p.495)

    저자소개

    R. J. 엘로리(R. J. Ellory)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5~
    출생지 영국 버밍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5년 6월 20일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났다. 1987년 11월 4일 첫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993년 7월까지 집필을 멈추지 않았다. 이 시기에 그는 22편의 소설을 완성했다. 그리고 여러 출판사로부터 예의바른 칭찬의 말과 함께 거절하는 7백여 통의 편지를 받았다. 엘로리는 너무 화가 나서 글쓰기를 중단하고 8년간 펜을 잡지 않았다. 2001년 9월 초에 작가는 다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유일한 일이 글쓰기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꾸준히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천사를 믿었다]는 2006년 8월 출간되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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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애널리스트], [블랙리스트], [캘리포니아 걸], [셰익스피어 이야기], [두려움은 없다], [네 안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라], [헬로우 미세스 루스벨트], [게으름뱅이 아내의 고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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