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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삼국사기 1,2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23년(1145)에 찬진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 왕조를 대상으로 한 기전체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역사서이자 한국역사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사료인 [삼국사기]는 지금까지 신라 위주의 역사서술로 그 비판의 주요 대상이었으나, 사료적 가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김부식과 [삼국사기]를 너무나 동일선상에서 가치평가함으로써 [삼국사기]의 진정한 면모를 파악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일차 사료로서의 [삼국사기]에 대한 경직된 평가기준은 ‘역사’ 그 자체를 오해하는 데까지 이르게 했다. 이 책은 [삼국사기]에 대한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킴과 더불어 한글세대에 맞는 정본을 염두에 두고 완역해낸 역저이다.

    성호사설
    [성호사설]은 경세치용학파의 거장 성호 이익이 독서를 하거나 사색을 통해 터득한 독자적인 생각을 비망록 형식으로 그때그때 기록해둔 것을 모은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학자들이 실질을 추구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장구(章句)나 암송하는 당시 학문의 폐단을 직시하고 그 원인이 과거제도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형이상학적인 문제에만 몰두하고 실천을 소홀히 하는 학문적 교조성을 맹렬히 비난했다. 당시 학풍의 반성을 통해 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진 그는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제하는 것이 어진 군자의 도리라고 역설하면서 시의론(時宜論)과 변법사상(變法思想)을 통한 사회제도의 개혁을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세계관을 확대하고 중국에 예속된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서양의 자연과학 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도 견지했다. 더 나아가 그는 반계 유형원의 영향을 받아 천문·지리·율산·의학 등의 분야에도 능통했으며 토지제도와 관련하여 한전제(限田制)의 실시를 주장해 부호들의 대토지 소유를 막고자 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학문적으로는 주자·퇴계를 이어받고 실학에서는 율곡과 반계의 사상을 수용·확장함으로써 합리적 사고와 고증적 태도로 변화를 추구하는 성호 이익의 실학자다운 면모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세적 사유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와 근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인식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남명집
    퇴계 이황과 함께 한국사상사의 두 축을 이루는 남명 조식!
    남명 조식 선생은 16세기 성리학이 곷피던 시기, 형이상학적인 문제에만 몰두해 이론적인 논쟁만을 일삼는 풍조를 우려해 실천적인 학문을 역설한 영남 사림의 거두이다. 이 책은 [남명집]의 여러 판본 가운데 이른바 경진판 계통의 마지막 판본인 ’을유후판’을 저본으로 하였고, 을유후판에 없는 선생의 시문은 ’보유’라는 별도의 장을 마련해 문체별로 모아놓았다. 이 책은 선생이 손수 지은 시문을 수집해 번역함으로써 선생의 시문을 총정리하고, 교감본도 함께 실어 일반 독자들도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표해록
    해양문학의 최고봉이자 기행문학의 백미 [표해록]
    500여 년 전, 제주도에 파견된 전라도 나주 출신의 한 선비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는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배를 마련하고 노 젓는 사람을 비롯해 일행 42명과 함께 고향을 향해 나서지만, 바다에 나갔을 때 뜻하지 않은 큰 풍랑(태풍)을 만난다. 거기다가 도적떼까지 만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기며 간신히 닿은 낯선 대륙! 고향에서 들려온 슬픈 소식을 감당할 여력도 없이, 서슬 퍼런 유교 종법제 아래 망자를 위한 예를 갖출 새도 없이, 중국이란 낯선 땅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부 일행은 왜구로 오인 받아 심한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구사일생으로 귀로에 오르는 그들! 장장 6개월 동안 중국 강남 지방에서 북경을 거쳐 마침내 압록강을 건너 함경도 의주에 도착하게 된다.
    이것이 [표해록]이 전하는 대강의 줄거리다. 최부의 [표해록]에는 다른 문헌에서는 찾을 수 없는 당시 중국 명나라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정보들이 무궁무진한 보화처럼 가득 담겨 있다. 유교(儒敎) 이상주의의 모델로 여기며 받들었던 중국의 명나라가 최부의 붓끝에서 그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출발에서 귀향에 이르기까지 한편의 극적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여행기의 탄생은 견문에 밝은 한 지식인의 우연한 만남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기이한 행운이었다

    삼국유사
    유사(遺事)는 ‘잃어버린 사실’, 혹은 ‘남겨진 사실’이라는 뜻이다. 김부식이 이미 왕명을 받고 역대에 전승되어 내려온 사료를 집대성해 정사(正史)인 [삼국사기](三國史記)를 편찬했으므로, 사실상 또 하나의 역사를 편찬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일연은 그 책에 만족하지 않았다. 김부식의 눈에 들지 않아 남겨진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다, 일연이 보기에는 그 남겨진, 또는 버림받은 이야기에 우리 조상들의 상상력이 담겨 있었다. 일연보다 천 년 전, 또는 이천 년 전 조상들의 세계관에 의해 구술되거나 기록된 이야기 속에 참이 있었던 것이다.
    일연의 글쓰기는 단순한 상상력에서 나온 것만은 아니다. 한평생 여러 절을 돌아다니면서 도를 닦고 글을 읽었으며 주지 노릇을 했기에 많은 기록을 볼 수 있었던데다, 기록이 모자라거나 확실치 않은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전해오는 이야기를 수집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자료를 수집했지만 주로 70대 중반부터 집필했는데,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국사(國師)로 추대될 정도의 학식을 말년의 집필에 쏟아부었던 것이다.
    [삼국유사]에 담긴 수많은 설화는 역사이면서도 상상 속의 이야기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면서도 초자연적인 구도(求道)의 기록이다. 일연은 때로 [삼국사기]나 그밖의 역사책을 검토하면서 그 기록의 오류를 찾아내고 바로잡았다. 우리는 일연이 채택한 기록을 상상 속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일연 자신은 엄격한 사관(史官)의 모습으로 집필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유사의 글쓰기이다. 사(事)는 사(史)가 아니었지만, 그는 사(史)를 편찬하는 객관적인 마음자세로, 그렇지만 구도(求道)하고 전법(傳法)하는 자세로 유사를 썼다.

    목차

    삼국사기 1 / 김부식 지음 / 이강래 옮김
    삼국사기 2 / 김부식 지음 / 이강래 옮김
    성호사설 / 이익 지음 / 최석기 옮김
    남명집 / 조식 지음 / 경상대학교남명학연구소 옮김
    표해록 / 최부 지음 / 서인범 외 1명 옮김
    삼국유사 / 일연 지음 / 이가원 외 1명 옮김

    저자소개

    생년월일 1454~1504
    출생지 전남 나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연연淵淵, 호는 금남錦南이다. 전라남도 나주 출신이다. 조선 중기 사림을 대표했던 유학자 김종직의 학통을 추종하는 문인이었다. 1477년(성종 8) 진사에 급제하고 성균관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1482년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홍문관 부교리 등 여러 관직을 거쳤고, 《동국통감》 편찬에 참여하였다. 1486년 문과중시에 급제해, 사헌부 감찰·홍문관 부수찬을 거쳤다. 1487년 9월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제주에 갔다. 이듬해 부친상을 당해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도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귀국 후 성종의 명령을 받고 표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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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식(Kim Pusi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075~115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075~1151. 자는 입지(立之), 호는 뇌천(雷川),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고려 중기의 정치가이자 유학자이고 역사가이며 문장가이다. 신라 왕족의 후예이기도 한 그는 학식이 매우 뛰어나 역대 왕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일을 맡았다. 그러던 중 71세 때에 당시 왕이었던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의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 삼국사기를 펴냈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 또한 실려 있어, 오늘날 귀중한 역사서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 인종으로부터 삼국의 역사를 편찬하라는 명을 받고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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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501~1572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조식[曺植, 1501~1572]의 자는 건중[楗仲]이며, 경상도 삼가현 사람이다. 한미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 숙부가 문과에 급제함으로써 비로소 관료의 자제가 되어 사림파적 성향의 가학을 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30세까지 서울 집을 비롯한 부친의 임지에서 생활하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혔고, 후에 명사가 된 인물들과 교제하였다. 조선 중기의 큰 학자로 성장하여 이황과 더불어 당시의 경상좌·우도 혹은 오늘날의 경상남·북도 사림을 각각 영도하는 인물이 되었다. 유일[遺逸]로서 여러 차례 관직이 내려졌으나 한번도 취임하지 않았고, 현실과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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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681~176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조선 후기의 학자이다.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갑술환국 이후 유배된 평안도 운산(雲山)에서 태어났다. 26세이던 1706년 둘째 형 이잠(李潛)이 세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다가 국문을 받는 도중 숨지자 안산(安山)의 성호장(星湖莊)에 은거하며 학문과 제자 양성에 전념하였다. 성리학에 사상적 기반을 두었으나 현실 문제에 관심을 가진 근기 실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로 유형원(柳馨遠)의 실학사상을 계승하였다. 주요 저서로 문집인 [성호전집] 외에 [성호사설], [곽우록], [사칠신편] 등이 있다.

    생년월일 1206~1289
    출생지 경북 경산
    출간도서 121종
    판매수 50,353권

    성은 김(金), 이름은 견명(見明), 자는 회연(晦然), 호는 목암(睦庵)인데, 후에 이름을 일연(一然)으로 바꾸었다.
    고려 후기의 승려이다. 보각국사(普覺國師)라고도 한다. 경북 경산(당시 경주의 속현이었던 장산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 출가하여 9세에 무량사에서 머리를 깎고 승려의 길로 들어섰다. 14세에 설악산 진전사에서 정식으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1227년 22세에 승과에 뽑히고 그 후부터 여러 사찰을 돌며 선관(禪觀)을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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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동국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일본 도호쿠 대 동양사연구실에서 [명대병제사의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동국대학교에서 중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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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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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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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서]
    삼국사기 1 (양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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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안동에서 퇴계의 14대손으로 태어나 일제 식민지교육을 거부하고 전통적인 서당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명륜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교수를 거쳐 연세대 교수로 정년하였다. 아호는 연민(淵民), 자는 철연이다. [열하일기] [금오신화] [구운몽] [춘향전] 등의 주석서와 문집 6권을 합해 60여 권의 역, 저서를 간행하였다. 도산서원, 심곡서원, 죽수서원 원장을 지냈으며, 네 차례 개인 서전을 열었다. 날마다 한시를 짓고 한문편지를 써 보내는 것이 그의 생활이었는데, [연민지문](淵民之文)을 비롯한 문집에 실린 한시만 해도 2,157수나 된다. 그의 학문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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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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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대학교 제4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교수 역임. 옮긴책 사르트르[자유의 길], 루소[인간불평등 기원론], [사회계약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로브그리예[변태성욕자] 등이 있다.

    경상대학교남명학연구소 [역]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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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역서]
    남명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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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길그레이트북스 시리즈(총 175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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