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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야,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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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허수경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 : 2011년 01월 20일
  • 쪽수 : 268
  • ISBN : 97889546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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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 등을 통해 외로움과 아픈 상처들을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했던 시인 허수경이 장편소설 [아틀란티스야, 잘 가]를 펴냈다. [모래도시] 이후 15년 만에 내는 두번째 장편소설이자 첫 성장소설로, 청소년 문학문화잡지인 [풋,]에 2009년 봄부터 2010년 여름까지 6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십여 년 전 한국을 떠난 뒤로 죽 독일에 거주중인 작가는, “7, 80년대의 참담한 시절이 지날 거라는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 독일로 와서 공부도 하고 타국의 문화도 접했지만 제가 겪었던 그 시절이 아직도 우리를 떠나가지 못하고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았”노라 고백한다. 이어 자신의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아틀란티스야, 잘 가]를 통해 꿈을 꾸는 것조차 억압받았던 당시 청소년들까지 섬세하게 보듬어 안는다.

    목차

    작가의 말

    1. 나, 미미야
    2. 집이 없어져버렸어
    3. 정우의 아틀란티스
    4. 이야기 짓기는 쉽지 않아
    5. 독서클럽
    6. 어색한 낙원
    7. 네가 아틀란티스를 믿는다면
    8. 거짓말이 밝혀질 땐 힘들어
    9. 낙원으로 적이 침입할 때
    10. 꿈 말고 뭘 더?
    11. 나, 경실이야

    본문중에서

    요즘 시대에 맞는 발랄하고 생기 찬 오늘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30년 전의 이야기를 하는 저의 마음 역시 착잡합니다. 더구나 이야기는 뚱뚱하고 외로운 한 소녀의 참담한 실패담입니다. 70년대의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작은 도시, 어느 골목에서 일어난 이야기. 전쟁이 끝난 지 이십여 년. 분단과 독재, 가난과 경제 개발이 우리가 살았던 그 당시의 얼굴을 사로잡고 있던 때입니다. 그 시대, 어른들이 만든 불가해한 폭력의 세계에 갇힌 아이들이 꿈꿀 권리를 잃어버린 채 울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

    그 시절의 이야기는 이렇게 가슴에 가득 차 있는데 어째서인지 좋다, 즐겁다라는 느낌보다는 힘들다, 부끄럽다는 느낌이 들 때가 더 많거든요. 그리고 낙원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는, 낙원을 믿는 그 순진한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느낌이 참 힘들었습니다. (……)

    아직도 혼자 외로워서 공책이나 컴퓨터에 자신만의 낙원 이야기를 지어보는 많은 분들에게 이 이야기가 조금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잃어버릴 줄 알면서도 낙원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더욱더요. 잃어버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낙원 그냥 그저 그런 디즈니랜드가 아닐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내가 이야기를 하나 지었데이. 아틀란티스라는 사라진 왕국에서 살았던 소녀 이야기.”
    “그런 걸 와 하노?”
    “뭐?”
    “이야기 짓기 말이다. 소설가라도 될라 카나?”
    정우는 벌렁 드러누웠어. 한참 동안 천장을 바라보기만 했지.
    “니는 괴롭지도 않나?”
    “모르겄다.”
    “이야기를 짓다보모 잡생각이 싹 달아난다 아이가. 새로 시집 간 엄마 생각도 안 나고. 멸치 국숫집 생각도 안 나고. (……)”
    (/ pp.81~82)

    만수씨를 실망시키다니. 나는 갑자기 갈 곳이 없어진 사람처럼 오랫동안 그 자리에 서 있다가 찐빵집이 있는 시장통을 빠져나왔지. 눈앞이 흐릿해왔어. 내가 울고 있는지 그냥, 마음이 너무 아파. 이건 뭐람. 독서클럽 아이들한테 한턱내겠다고 엄마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나는 내가 그렇게 미워했던 아버지나 엄마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었어.
    (/ p.141)

    아버지가 집을 나가면서 심지어 엄마가 정우를 앞세워 점집을 찾아다니면서 그리고 정우가 엄마랑 잘 통하면서 나는 점점 더 어디 먼 곳을 꿈꾸기 시작했어. 선우현 선생님은 플라톤인가 하는 옛 철학자가 잃어버린 낙원을 이야기한 거라고 했지. 플라톤의 처지는 내 처지보다 낫네, 잃어버릴 낙원이라도 있었으니. 나는 단 한 번도 낙원 비스무리한 것도 가져보지 못해 어떤 모습이 낙원인지도 몰라.
    (/ p.156)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4~2018
    출생지 경남 진주
    출간도서 22종
    판매수 8,523권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을 두 권 내고 고향과 서울을 떠나 남의 나라에서 엎드려 책 읽고 남의 시간을 발굴하는 일에 종사하면서 십수 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에도 시집과 산문집을 내곤 했다. 지금껏 펴낸 시집으로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가 있고,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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