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혼자 가야 해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5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조원희, 강성은
  • 출판사 : 느림보
  • 발행 : 2011년 02월 07일
  • 쪽수 : 3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8761174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2)

    • 사은품(9)

    출판사 서평

    세상 끝에 있는 신비한 숲

    푸른 안개가 감도는 자작나무 숲 속, 검은 개가 작은 화분을 바라봅니다. 화분에 연꽃 한 송이가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연꽃을 본 검은 개는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자작나무를 다듬어 조그만 배를 만들고, 피리를 손질하고, 등불을 밝힙니다.
    바로 그 시각, 강아지 한 마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공원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친구와 함께 걷던 길인데 오늘은 강아지 혼자입니다. 다시 홀로 기차에 오른 강아지는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봅니다. 친구와 함께 여행 가던 날 탔던 바로 그 기차 안이지요. 바깥은 노을이 붉게 번져 가는 저물녘, 차창에 비친 강아지의 얼굴이 쓸쓸합니다.
    기차에서 내린 강아지는 멀리서 비치는 푸른 등불에 이끌려 검은 개의 숲에 도착합니다. 그 곳은 세상을 떠나는 개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신비한 숲입니다.

    나는 그냥 저쪽으로 가는 거야!

    [혼자 가야 해]는 반려견의 죽음을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삶을 내려놓고 죽음의 세계로 향하는 강아지의 특별한 여행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 조원희는 공포의 대상인 죽음의 신을 과묵하지만 사려 깊은 검은 개로, 강아지의 순수한 영혼은 아름다운 연꽃으로 형상화했습니다. 또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는 미지의 공간을 푸른 안개가 감도는 신비한 숲으로 묘사했습니다.
    검은 개는 아름다운 피리 소리로 슬픔에 빠진 개들을 위로합니다. 그리고 영혼이 담긴 연꽃 송이들을 소중히 거두어 안고 강가로 향합니다. 이제 연꽃 송이들을 강물에 띄우는 시간, 개들은 강가에 준비된 각자의 배를 타고 새로운 세계로 떠납니다. 그런데 배에 오른 강아지 한 마리가 잠시 이쪽을 돌아봅니다. 강아지의 눈빛에는 친구를 향한 마지막 인사가 담겨 있습니다.
    '친구야, 슬퍼하지 마. 난 그냥 저쪽으로 가는 거야.'
    강아지는 다시 고개를 돌립니다. 그리고 힘차게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혼자 가야 해]는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슬픔이 아닌, 따스한 위로를 전합니다. 죽음은 영원한 상실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향하는 문이라는 것을 강아지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얼음소년]의 작가 조원희의 아름다운 배웅

    [혼자 가야 해]는 2009년에 가장 주목받은 데뷔작, [얼음소년]의 작가 조원희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진지한 주제 의식에서 아름다운 서정을 길어내는 조원희 특유의 투명한 그림체가 빛납니다. 검은 개의 숲은 푸른 색을 주조로 신비하게, 마지막 배웅을 하는 강가는 새벽녘 먼동의 붉은 색을 주조로 아련하게 표현했습니다.
    작가는 팔 년 동안 함께했던 반려견 자니윤을 추억하면서 [혼자 가야 해]를 오랜 시간 다듬었습니다. 담담해서 더 눈부신 강아지의 마지막 모습에서 소중한 친구를 아름답게 배웅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오랫동안 같이 있었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도 참 보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생활 속에 너무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이제 같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픈 강아지를 안고 매일 산책하던 공원을 마지막으로 걸었습니다. 그때는 슬픈 마음이 너무 커서 생각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들이 하나둘 떠올랐고 그 시간들을 함께해 준 강아지에게 고마웠습니다.
    나는 홀로 남겨질 내 생각만 하면서 슬퍼했지만, 강아지는 자신이 떠날 때를 분명히 알고, 담담하고 자연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반짝이는 눈을 맞추고 꼬리를 흔들며 온 마음을 다해 그 순간을 살다가, 떠날 때는 툭툭 털고 "난 행복했어" 하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버려지고 아픈 강아지들도 모두가 떠날 때는 따뜻한 곳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담담하게 떠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강아지를 떠나보낸. 그리고 언젠가 떠나보낼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살아있을 때 온 마음을 다해 함께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1,017권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감정들,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혼자 가야 해]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이빨 사냥꾼] [중요한 문제] [콰앙!] [동구관찰]이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사라진 문], [최고의 모델], [무지개 눈물],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등이 있어요.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느림보 그림책 시리즈(총 54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3권)

    펼쳐보기

    이 상품의 패키지(총 2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7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3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