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6,77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6,8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0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5,7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신발 뒷굽을 자르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8,000원

  • 7,200 (10%할인)

    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84)

    • 사은품(8)

    출판사 서평

    신발 뒷굽을 자르다

    이민자가 되살려낸 아름다운 고향, 그 고향의 고운 말
    정국희 시인은 “객지 냄새 나는 둥근 달”이 되어 “홀로 울적한 시”를 쓴다. “텃세 센 잡수풀 휘저어/꺾꽂이로 꽂은 몸에 뿌리가 내린 것”만큼 고국에서의 삶보다 몇 배 힘든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생활의 고달픔보다는 인정스런 이웃이 없는 것이 이민자로서의 나날을 더욱 서럽게 한다. 머나먼 이국에서 혹시라도 잊어버릴까봐 어렸을 때의 우리말과 사투리를 기억해내 그때의 아름답고 정겨운 추억으로 시를 이룬다.
    시인은 정겨웠던 고향의 풍경을 보여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깊숙이 자리 잡은 그리움을 드러낸다. 자신이 서 있는 이국과 먼 고향의 간격을 버티기 위해 방랑의 꿈으로 시를 풀어낸다. 시집을 넘길 때마다 마치 바람이 불고 지나간 듯 스친다. 시공간을 막론한 바람의 눈으로 시인의 세계는 풍요롭게 펼쳐진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그다음에는 길을 떠나 “몸 없는 몸”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차분하게 말한다.

    추천사
    몇 개의 단서가 없다면 그녀를 미국에 사는 시인으로 알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녀의 언어는 한국적, 전라도적이다. 정겨움 속에 담긴 그리움이 짙게 배어 있는 모습으로 그녀의 시는 우리에게도 이미 잊혀진 고향을 되살려준다. 그곳은 그냥 몸으로 태어난 곳이 아니라 먼 원초(原初)의 마음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그래서 한 디아스포라의 삶은 현실을 인식하면서도 과거를 재생하지 않을 수 없다. 소녀의 모습은 언제나 사라지지 않고 그녀의 원생(原生)으로 삶을 불러일으킨다.
    고달픈 생활에도 진정성을 간직하려는 마음이 있는 한 우리는 고향을 잃지 않는다. 어른이 된 소녀가 바라보는 흐린 창밖에 순수의 바람결을 불어 보내는 곳, 오래된 사랑이 쌓여 있는 곳, 그녀의 시가 있는 곳.
    ─ 윤후명 시인·소설가·국민대 문창대학원 겸임교수

    정국희 시인의 시는 쉽고 편안하게 읽혀진다. 시어의 선택이나 표현에 있어서 별다른 형용이나 수식을 피하는 대신 고향인 전라도 토속어를 적절히 배열함으로, 마치 ‘이야기꾼’의 이야기라도 듣고 있는 것 같은 친밀감을 더해, 독자들을 시의 보다 빠른 이해로 이끌어낸다. 또한 정국희 시인의 시 소재는 매우 다양하며 특히 사건에서 얻어지는 주제는 해학적이고 희화적인 표현으로 다루어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한다. 비록 애증과 애환을 다루는 슬픔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시라 해도 구수한 재미를 맛보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옹골찬 덤인 것이다.
    ─ 문인귀 시인

    목차

    I
    디아스포라의 밤
    밤의 세레나데
    나의 아바타

    영정사진
    책임
    오냐
    영지버섯
    선인장
    시간
    아내
    언젠가
    포쇄
    기도
    바람아


    II
    물방울
    신발 뒷굽을 자르다
    바람
    정력 때문에

    단전호흡
    나이 값

    대책 없는 수컷
    그 남자
    그늘
    무서운 세상
    등을 내준다는 것
    달이 시를 쓰는 곳
    눈빛

    III
    향수
    패싸움
    사주팔자
    상현달
    남의 말
    질투
    가게에서
    오늘
    소리 2
    소리 3
    완도
    동창회

    IV
    헬멧
    바람 휑한 날은
    초상화
    떠남은 도착을 위함이라
    일상의 길목
    국화
    쟈카란다
    바람의 습성
    아름다운 회상
    얕은 잠
    시를 품고 살아서
    집으로 가는 길
    엘에이 다운타운

    해설
    이민자가 되살려낸 아름다운 고향, 그 고향의 고운 말 | 이승하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9권

    정국희 시인은 {창조문학}과 미주 {한국일보} 시부문에 입상함으로서 시작활동을 시작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및 사무국장, 미주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시와 사람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맨살나무 숲에서}와 [신발 뒷굽을 자르다]가 있다.
    정국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노스캐롤라이나의 밤}은 우주적 생명의 오묘한 원리를 깨닫는 시간을 표상하고 있다. 그것은 우주의 넓이를 마음의 깊이, 마음의 깊이를 우주의 넓이로 호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천년의시 시리즈(총 103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85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