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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여섯 살 소녀의 실제 일기다.
미국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십대 소녀가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마약의 세계에 빠져드는 파멸의 과정을 숨김없이 기록하고 있다.
앨리스의 일기는 너무나 솔직하고 섬세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앨리스를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읽는 이가 앨리스가 된 듯한 착각 마저 일으킨다.
마약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빠져든 앨리스는 이 일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1971년 'Go Ask Alice'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발간된 이래 400만 부 이상이 팔린 이 책은
지금까지 아마존(amazon.com)에 700여 개, 반스앤노블(bn.com)에 400여 개가 넘는
독자 리뷰가 투고될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는 롱타임 베스트셀러다.

책소개
이 책은 열여섯 살 소녀의 실제 일기다.
미국 중산층 가정의 평범한 십대 소녀가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마약의 세계에 빠져드는 파멸의 과정을 숨김없이 기록하고 있다.
앨리스의 일기는 너무나 솔직하고 섬세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앨리스를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읽는 이가 앨리스가 된 듯한 착각 마저 일으킨다.
마약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빠져든 앨리스는 이 일기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1971년 'Go Ask Alice'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발간된 이래 400만 부 이상이 팔린 이 책은
지금까지 아마존(amazon.com)에 700여 개, 반스앤노블(bn.com)에 400여 개가 넘는
독자 리뷰가 투고될 정도로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는 롱타임 베스트셀러다.

앨리스의 일기를 통해
앨리스의 세계에 들어간 당신은
결코 앨리스를 잊지 못할 것이다.

옮긴이의 말
청소년들은 왜 가출을 할까?
청소년들을 가출시킨 부모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이 책은 출간 당시 그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어서 기성 사회의 많은 관심과 두려움을 야기했었다. 또 그 결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마약(약물 남용)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 없다. 그냥 이 한 권의 책으로 족하다.
역자가 이 계통에 관심을 가진 지 30년이나 된다. 그간 책과 문헌도 많이 수집했고 많은 글도 썼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강의도 했다. 그런데 이 모든 내용을 이 한 권의 일기가 간직하고 있다면 지나친 것일는지.
모든 일에는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이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의 내용도 부분적으로는 부정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 번역 후 출간 문제를 놓고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 하지만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역자는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작금의 우리나라 상황으로 보아 이 책의 출간이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청소년들보다는 그들을 지도하는 층이나 부모님들이 필히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유는 오늘날 청소년들의 현주소가 어디며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를 가슴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리뷰
*필독!(2002. 9. 11 미국에서 한 독자)
난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 상상력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영화를 보는 편을 택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다. 우리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도서전을 연적이 있다. 나하고 친구들은 책을 어지럽히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놀기 바빴다. 바닥에 책이 한 권 떨어졌는데 그게 {앨리스의 일기}였다. 난 그걸 주워들고 완전히 빠져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책을 손에 쥐자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중독된 것 같았다.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책에서는 앨리스가 느끼는 모든 것을 나도 느끼고 상상할 수가 있었다. 내 생각에 내가 이 책을 좋아한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의 시각을 빌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직접적으로 읽을 수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마약을 하면 언제, 그리고 어떻게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 이제까지 읽어본 책 중에 가장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강렬한...(2002. 9. 2 미국 하와이의 한 어머니)
이 책은 앨리스의 시점에서 쓴 일기다. 그리고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난 열한 살짜리 아들에게 이 책을 읽으라고 했다.(사실, 그 아이가 먼저 책을 집어들고 읽었다.) 그리고 아들은 좋은 영향을 받은 눈치다. 마약을 하지 말라고 대놓고 말하지는 않는, 반(反)마약에 대한 책(anti-drug book)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미 고전이 된 책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책은 진실이다!(2002. 5. 21 캐나다의 독자)
안녕하세요, 난 열다섯 살이고, 항상 마약을 사용하는 학생입니다. {앨리스의 일기}를 읽었는데, 마약에 대해 모두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마약을 하면 삶이 어떻게 되는지 모두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겪는 모든 일은 정말 현실 그대로입니다! 난 이 책이 아주 좋은 책이고, 마약과 십대들에 고나해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이 책을 학교에서 가르쳐서 마약을 쓰는 학생들이 조심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뒷골목에서, 그리고 십대들의 생활에서 마약은 아주 흔합니다. 마약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어디에 가나 있으니까요. 이 책은 아이들과 십대들에게 마약을 하면 나나 가족 모두가 망가지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는 걸 알려줄 것입니다. 마약은 정말 무서운 겁니다. 가볍게 다루어선 안됩니다. 이 책이 가장 마약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마약을 해볼 생각이 있는 십대라면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