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9,8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2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2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곰의 아이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16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정가

11,500원

  • 10,350 (10%할인)

    5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3)

    • 사은품(2)

    출판사 서평

    제 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자연과 인간이 아주 가까웠던 시절,
    세 마을 아이들의 평화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곰과 영혼을 나눈 곰의 아이이자 수나로 마을 우두머리의 손녀로서 맹세할게.
    나는 절대로 소소리산에 무익한 피가 흐르게 하지 않을 거야."
    여우볕의 말에 나루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저 내 소중한 곰을 살리고, 모두를 슬프게 하는 일들이 더는 없길 바라.
    그래서 너희에게 내 곰을 부탁하는 거야."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가장 오래된 신화를 바탕으로 쓴 가장 현재적인 질문
    [곰의 아이들]은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의 10회 우수상 수상작이다.[책과 노니는 집],[거짓말 학교],[봉주르, 뚜르]등 선이 굵고 개성이 강한 동화들을 선보인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의 ‘거칠더라도 새로운 길을 선택하여 어린이문학의 깊이와 폭을 넓히려는’ 그동안의 발자취와 함께하고 있다.

    곰 보내기 제의, 단군신화 모티프 등을 재구성하여 문명화된 인간과 자연의 갈등, 화해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적이면서도 근원적 주제에 도전하는 작가의 치열함이 돋보였다. 인류 문명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청동기시대를 배경으로 신화의 재구성을 통해 주제의식을 표현하려는 시도도 좋았다. _ 본심 심사평 중에서(심사위원 김진경, 송언)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고 인간이 되려 했다는 단군신화 이야기 속에 숨은 뜻, 즉 ‘환웅을 필두로 한 천신을 믿는 부족이 곰을 토템으로 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부족을 통합하려 했다.’는 해석이[곰의 아이들]의 기본 바탕이 되었다. 청동기시대를 배경으로 설정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맺은 신성한 관계를 살펴보고, 서로 다른 신앙과 문화를 가진 부족 간의 갈등을 다루며 이질적인 것들이 어떻게 서로 공존할 수 있는지 묵직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오래되고 가장 익숙한 신화 속에서 생명과 평화라는 가장 현재적인 질문을 끌어낸, 이 신선하고 당찬 동화에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의 심사위원들도 손을 들어 주었다.

    소소리산 여든아홉 봉우리에 기대어 사는 세 부족 이야기
    여든아홉 개의 봉우리를 가진 웅장한 소소리산은 ‘가두루’라는 곰의 형상을 한 산신이 다스린다. 이 산에 기대어 인간들은 삶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나뉘어 있지 않던 부족공동체 시대의 특징은 ‘곰 보내기 제의’와 ‘나무 베기 의식’에서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사람들은 채집과 사냥을 하더라도, 자신들을 위해 목숨을 내어준 생명들에게 지극한 예의를 갖춘다.
    소소리산에는 서로 다른 세 마을이 살고 있다. ‘가두루’를 모시며 수렵생활을 하는 수나로 마을, 소금 장사를 하고 호랑이를 믿는 서리단 마을, 농사를 지으며 하늘을 숭배하는 도두보 마을이다. 이방 부족인 도두보는 50여년 전 소소리산으로 이주해왔다. 도두보의 등장으로 소소리산의 질서가 깨어지기 시작했다. 수나로 마을은 도두보 마을의 낯선 농경문화를 곧 산에 사는 자신들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면서, 두 마을 간의 긴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둘 사이에 있는 서리단 마을의 우두머리 헤갈은 두 마을을 짓밟고 소소리산을 손에 넣는 야망을 품고 있다.
    세 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 맺음이라는 두 축이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이 방대한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저 아이를 믿어도 될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세 부족 대표의 자녀들로, 모두 올해 열세 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르게 된 아이들이다. 도두보 마을의 나루는 어느 날부터인지 산에서 들려오는 심상치 않은 비명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자신을 희생하는 자리’인 제사장의 마음을 타고난 나루는 소리산의 신호를 예민하게 느끼며 고민에 빠진다.
    수나로 마을의 여우볕은 부족의 신물인 곰, 까만밤과 형제처럼 자랐다. 여우볕은 까만밤을 산신의 품으로 다시 보내야 하는 곰보내기 제의를 앞두고 마을 주변에 감도는 어두운 기운을 감지한다. 누군가가 까만밤을 죽이고, 소소리산에 무익한 피를 뿌릴 것이라는 예언을 듣기도 한다.
    여우볕은 나루와 우연히 몇 차례 마주치며 도움을 주고받는데, 그러던 중 수나로 마을의 조상 ‘아나베’가 물려준 징조를 통해 바로 나루가 까만밤을 지켜줄 아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터무니없는 생각이라 떨치려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서 피어나는 이유 모를 신뢰는 자꾸만 고개를 든다.
    하지만 두 아이와 까만밤은, 오랫동안 소소리산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던 서리단의 헤갈에 납치되고, 궁지에 몰린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경계를 풀고, 자신들의 목숨과 마을의 운명, 그리고 까만밤을 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데.......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여정
    이 작품의 가장 큰 미덕은 철저히 어린 독자들의 시각에서 서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인데, 어른들이 심은 증오와 의심을 거두어들이고 희망이라는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주체가 바로 아이들이다. 이 동화 안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무력이나 정치적 전략이 아니다. 인간의 유한함을 자각하고 엄숙한 자연의 목소리에 경외심을 느끼는 겸손한 마음, 상대방이 진심을 담아 말할 때 편견 없이 귀 기울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미래를 보는 신력이 있던 여우볕은 사건을 겪으며 그 능력을 잃는다. 하지만 그 상황을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인다. 모든 것이 미지수인 상황에서 온몸으로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대자연 속에서 우정을 배워가며, 함께 빚어가는 평화의 가치를 마음에 새긴다.

    기존의 장르 구분을 뛰어넘어 펼쳐 낸 신인 작가의 상상력
    [곰의 아이들]은 역사동화의 배경을 청동기시대로까지 확장한 신인 작가의 대담함이 돋보인다. 꼼꼼한 신화 연구와 자료 조사에 기초하여 작품의 뼈대를 세우고, 그 위에 문학적인 상상력을 덧입힌 솜씨 또한 튼튼하다. 시대적 배경이 고대임에도 예민한 감각으로 마치 지금 옆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하게 서사를 재현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연의 자연이 살아 있는 시공간을 작품 안에서 복원하기 위해 예리하게 벼려낸 언어들도 수려하다.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온라인 서점에서 일한 경력을 지닌 류화선 작가는 학문적인 단련과 더불어 실무의 현장에서 어린이문학을 두루 섭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차곡차곡 모은 최고의 재료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정성껏 차려낸 결과물인 셈이다. 역사동화, 판타지동화 등의 장점을 끌어오면서도 규격화된 장르의 틀에 매이지 않는 신인의 자유로움과, 주인공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재미가 매력적인 동화다.

    목차

    1. 붉게 물든 소소리산
    2. 가두루의 경고
    3. 산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4. 나무 베던 날
    5. 여우볕, 나루를 다시 만나다
    6. 오래된 악연
    7. 네가 곰을 구해주겠니?
    8. 아나베의 검
    9. 뿌리까지 뽑아 버릴 걸세
    10. 도두보 마을에 온 까만밤
    11. 싸우지 않을 수 있다면
    12. 도두보 마을은 아니야
    13.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
    14. 여기는 어디?
    15. 빛두루막의 결심
    16. 벽화 속에 숨 쉬는 이야기
    17. 죽일 수 없습니다
    18. 헤갈의 최후
    19. 네가 그렇게 하겠느냐?
    20. 그리고 봄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편집팀에 근무할 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웹진 채널예스에서 인터뷰 기자로 일하면서 사람 만나는 즐거움을 배웠다고 한다. 4년 넘게 인터뷰 기자로 일하면서 한비야, 조정래, 노희경, 장영희 교수 등 국내외 200여 명 이상의 작가와 아티스트들을 만난 전문 인터뷰작가이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 애니메이션, 벽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흉터] [나는 코끼리였다] [꿈을 꼭 가져야 할까요?] [곰의 아이들]등이 있어요.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시리즈(총 2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4권)

    펼쳐보기

    보름달문고 시리즈(총 77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68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8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7.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