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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3인의 전사들 : 몽고메리 패튼 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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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몽고메리, 패튼, 롬멜. 무엇이 이들을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위대한 3인의 전사들』은 세계 제2차대전에서 지휘관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영국의 버나드 몽고메리, 미국의 조지 패튼, 독일의 에르빈 롬멜을 다룬 책이다. 이 세 사람은 모두 거만하고 대중적 명성을 추구하였으며 인간적으로 결점을 갖고 있었지만 부하들을 지휘하는 데 있어서는 천재였고,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전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었으며, 전장에서 찬란한 승리를 거두었다. 북아프리카의 대규모 전차전, 시칠리아 및 이탈리아 침공, 노르망디 상륙작전, 프랑스와 벨기에를 거쳐 독일 본토로 이어지는 전진 과정 속에서 이 세 사람의 치열한 싸움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의 전술과 권력 관계, 개인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전투기획자’ 몽고메리, ‘용맹의 화신’ 패튼, ‘속도전의 대가’ 롬멜.
    이 세 사람은 2차대전 사상 가장 위대한 지휘관들이었다.
    무엇이 이들을 위대하게 만들었는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명쾌한 저작 -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브라이턴은 세 사람을 둘러싼 신화를 무너뜨리고 새로 밝혀진 사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 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SUNDAY BUSINESS POST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미국, 독일은 각자 뛰어난 지상군 지휘관을 배출했다. 그들이 바로 버나드 몽고메리Bernard Montgomery와 조지 패튼George Patton, 에르빈 롬멜Erwin Rommel이다. 철벽처럼 견고한 자아를 가진 이들 세 사람은 본인의 주장이든 동시대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든, 모두 2차대전의 위대한 장군들이다.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출간된 『위대한 3인의 전사들-몽고메리, 패튼, 롬멜Masters of Battle-Monty, Patton and Rommel at War』은 2차대전 당시 유럽전선에서 싸웠던 탁월한 세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세 사람 모두 거만하고 대중적 명성을 추구했으며 인간적으로 결점을 갖고 있었지만 부하들을 지휘하는 데 있어서는 천재였고,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전투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었으며, 전장에서 찬란한 승리를 거두었다.
    저자는 이 세 사람의 경쟁을 챔피언 롬멜을 상대로 도전자 패튼과 몽고메리가 함께 링에 오른 권투시합으로 묘사한다. 이 책은 2차대전을 다룬 문헌들 중 최초로 북아프리카의 대규모 전차전, 시칠리아 및 이탈리아 침공, 노르망디 상륙작전, 프랑스와 벨기에를 거쳐 독일 본토로 이어지는 전진 과정 속에서 세 사람을 모두 ‘같은 링에 올려놓고 죽어라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몽고메리는 패튼이 ‘입이 더러운 전쟁광’이며 군사적 통찰력도 부족하다고 말했고, 패튼은 몽고메리를 ‘작고 건방진 영국놈’이라고 부르며 자신은 ‘언제든 그 조그만 자식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이 시칠리아 침공에 함께 투입되어 각자 자국 군대를 지휘했을 때, 그것은 그들과 적 사이의 전투였다기보다는 그들 사이의 전투에 더 가까웠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적에게는 커다란 존경심을 가졌다. 몽고메리는 자신의 지휘차량 안에 롬멜의 초상화를 걸어놓았고 패튼은 전술에 대한 롬멜의 저서를 공부했다.
    이 책에서는 또한 세 장군과 각자의 최고사령관과의 격렬한 관계도 함께 다룬다. 몽고메리는 ‘처칠의 땅딸막한 손가락’이 자신의 전장을 향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노력했다. 패튼은 아이젠하워가 전쟁보다는 백악관에 더 관심이 많다고 생각했다. 롬멜 역시 비록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한때 자신이 우상시했던 총통의 정체를 깨닫게 되었다. 이들 세 사람 사이의 관계나 각자의 최고사령관과 맺었던 관계가 갖고 있는 폭발적 애증은 전쟁을 수행하고 승패를 결정짓는 부분에서 전차전의 화력에 결코 뒤지지 않는 영향력을 미쳤다.
    『위대한 3인의 전사들Masters of Battle』은 몽고메리와 롬멜 사이에는 강적에 대한 상호 존경이, 연합군인 몽고메리와 패튼 사이에는 상호 적대감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커다란 논란의 대상이자 가장 현란하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던 이들 세 지휘관이 경험한 2차대전 이야기를 전한다.

    당시 대체로 이런 분위기였죠. 높은 양반들이 몽고메리와 패튼, 롬멜을 같은 링에 올려놓고 글러브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죽어라 싸울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입니다.
    - 빌 몰딘Bill Mauldin (스터즈 터켈Studs Terkel, 『증언을 통해 본 제2차 세계대전의 미국 역사An American Oral History of WWII』 중)

    몽고메리는 매우 탁월하다. 전략적으로는 결코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
    - 몽고메리에 대한 롬멜의 논평

    기병처럼 돌진하는 그는 모든 측면에서 봤을 때 가장 뛰어난 적수이다.
    - 롬멜에 대한 몽고메리의 논평

    롬멜, 그는 정말 멋진 놈이다!
    - 롬멜에 대한 패튼의 논평

    패튼! 기동의 대가
    - 패튼에 대한 롬멜의 논평

    몽고메리는 정말 지긋지긋한 겁쟁이다. 우리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면 놈은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이다.
    - 몽고메리에 대한 패튼의 논평

    나는 패튼이 자기를 추켜세우는 일을 그만두고 적을 물리치기를 바란다.
    - 패튼에 대한 몽고메리의 논평

    <책속으로 추가>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의 원리Die Grundsatze des Kriegfuhrens』에서 “과감성 없이는 위대한 지휘관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패튼이야말로 그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는데, 그의 전술교리에서 이러한 ‘과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하게 이동하고, 맹렬하게 공격하라. 전쟁은 전투를 의미한다. 전투는 살인을 의미하는 것이지, 참호를 파라는 의미가 아니다. 적이 동요할 때, 신중함 따위는 바람에 날려버려라. 격렬한 추격만이 교전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 신중함은 새로운 전투를 초래할 뿐이다.” (본문 84쪽)
    “어떤 전차도 적에게 항복하거나 적의 전리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 적에게 둘러싸인 채 혼자 남았다면, 끝까지 사격을 멈추지 마라. 만약 대포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권총으로 싸우면서 무한궤도로 적을 짓밟아라. 제군들이 미국의 첫 번째 전차병임을 잊지 마라. 제군들은 ‘미군 전차는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는 전통을 확립해야만 한다.” (본문 77쪽)

    패튼은 미국 최고의 군인이다.
    -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패튼 장군은 파헤치고 다그치고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는 미군 지휘관이다.
    - 〈NBC〉

    속도전의 대가, 에르빈 롬멜
    롬멜은 1차대전 당시 현장지휘에 대한 자신의 천재성을 최초로 과시했다. 아르곤 지역에서 롬멜과 그의 부하들은 프랑스군의 진지로부터 소화기 공격을 받는 가운데 최전방 참호의 흉벽을 넘어 앞으로 돌진했다. 좌우익의 공격이 모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롬멜은 자신의 의지력(그리고 권총)에 의해 중대를 전진시킬 수 있었고, 적진 한가운데에서 고립되어 후퇴명령을 받았을 때는 오히려 공격으로 적의 허를 찌른 뒤 부하들을 안전하게 독일군 전선으로 귀환시켰다. 곧바로 그에게 1급 철십자훈장이 수여되었고, 이때부터 그가 속한 제124보병연대의 장병들은 “롬멜이 있는 곳이 바로 전선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2차대전 당시 롬멜은 영국인과 미국인이 몽고메리와 패튼의 이름을 알기도 전에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일한 독일 장군이었다. 북아프리카에서 그 이름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영국군 오친렉Auchinleck 장군은 병사들에게 “롬멜은 초인이 아니다”라고 말해야 했다. 이런 롬멜의 명성 때문에 몽고메리와 패튼은 실제보다 훨씬 영웅적인 인물이 되어 그를 상대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들의 병사들이 그렇게 과장된 그들의 모습을 믿었기에 롬멜을 이길 수 있었다. 북아프리카에서 롬멜이 고전한 가장 큰 이유는 히틀러와 독일군 최고사령부에 있었다. 총통은 그에게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며 독일아프리카군단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지급될 것”이라 약속했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전쟁의 막바지에 이르러 롬멜은 총통의 신임을 잃었고, 그는 전쟁의 패배를 예측하고 협상을 원하게 되었다. 결국 그것이 그를 죽음으로 몰아가게 된다. 롬멜을 죽임으로써 히틀러는 독일 내에서는 충분한 존경을 받고, 독일 밖으로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사나이를 없애버렸다.

    롬멜, 그는 우리 독일 육군에서 가장 용감한 기갑부대 장군이다.
    -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롬멜, 롬멜, 롬멜. 그를 무찌르는 것 말고 무엇이 더 중요한가?
    -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목차

    서문 : 전장의 자아

    PART 1
    1장 세 개의 초상화
    2장 첫 번째 혈투
    3장 기갑부대로 싸우는 방법
    4장 롬멜의 전격전
    ■ 롬멜의 목소리 : 제7기갑사단의 프랑스 침공

    PART 2
    5장 독일아프리카군단의 정복
    6장 롬멜을 압박하는 몽고메리
    7장 라이트풋 작전과 토치 작전
    8장 영미동맹의 균열
    9장 메시나를 향한 패튼의 질주
    10장 살레르노를 향한 몽고메리의 포복
    11장 공성 망치와 대서양 방벽
    ■ 패튼의 목소리 : 제3군 장병들에게 행한 연설

    PART 3
    12장 마스터플랜 그리고 대침공
    13장 캉 논쟁
    14장 패튼의 전격전과 몽고메리의 공세
    15장 롬멜의 자살
    16장 몽고메리와 패튼, 전쟁에 승리하다
    17장 나치와 공산주의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 몽고메리의 목소리 : 회고록

    후기 : 전투의지

    감사의 말
    기록물 출처
    참고 문헌
    옮긴이 말

    본문중에서

    어떤 특정한 군사행동을 취해야 할 때, 우리는 항상 가장 과감한 행동과 가장 신중한 행동 중에서 양자택일을 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전쟁 이론이 언제나 후자, 즉 신중한 행동을 권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전쟁 이론이 권고하는 것이 있다면, 가장 결정적인 행동, 즉 가장 과감한 행동을 취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전쟁의 본질이다. 하지만 전쟁 이론은 지휘관이 자신의 용기, 도전정신, 자신감에 따라 나름대로 과감한 행동을 하도록 지휘관의 재량에 맡긴다. 따라서 지휘관은 이와 같은 내적 능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과감성 없이는 위대한 지휘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의 원리』, 1812년

    전투기획자, 몽고메리
    세 사람 중 몽고메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소모적인 참호전을 경험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는 병사들이 아무런 성과도 없이 죽음으로 내몰렸으며 그런 식의 전쟁수행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무능력한 장군의 빈약한 계획과 일선부대와 지휘소 간의 열악한 통신체계 때문에 전쟁이 비효율적으로 수행됐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이 참모로서 계획업무와 통신절차를 개선함으로써 전쟁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느꼈다. 몽고메리는 처음부터 ‘전선 너머’를 생각했으며 전투는 시작 전부터 본부에서 내린 결정에 의해 이미 승패가 결정된다고 확신했다.
    그는 지휘방식 또한 유별나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모든 부하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2차대전 당시 그는 예하의 모든 부대들을 방문했으며, 전용차의 지붕 위에 컬러 라이트를 달아서 병사들에게 자신을 알렸다. 그의 군대는 ‘지휘관인 동시에 마스코트’를 원했다. “나는 의도적으로 이 두 번째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일을 시작했다. 그것은 병사들이 자신을 전투에 내보내는 사람을 한 명의 개성 있는 인간으로서 인식하게 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본문 196쪽) 그의 유명한 검은색 전차부대 베레모는 이러한 이유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지휘관으로서 몽고메리는 대부분의 경우 신중하고 천천히 전진했다. 북아프리카에서 그의 적수였던 롬멜은 그러한 몽고메리의 신중성 덕분에 독일아프리카군단을 후퇴시킬 수 있었다. “영국군 지휘관은 지나치게 신중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그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절대 모험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며, 과감한 해법은 그에게는 전적으로 낯선 존재이다. … 나는 몽고메리가 아무런 위험도 없이 추격을 감행해도 될 때조차, 과감하게 추격해 우리를 추월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한다.” (본문 247쪽)
    몽고메리는 모든 관련자들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전투를 치를 수 있고 그럴 의지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몽고메리는 연합군이 전력을 집중하고 자신을 지상군 최고사령관으로 임명하면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원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방식으로 전쟁을 이기는 것이었다.

    몽고메리, 현재 살아 있는 군인들 중 가장 위대한 자.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
    몽고메리는 영국의 가장 위대한 장성이다.
    -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Gerd von Rundstedt

    용맹의 화신, 패튼
    “대담하게, 대담하게, 항상 대담하게L'audace, l'audace, toujours l'audace.”
    프로이센Preussen의 프리드리히 대왕Friedrich der Grosse이 말한 이 인용구는 패튼의 군대경력에 있어서 그의 표어가 되었다. 그는 플루타르코스Ploutarchos나 크롬웰Crowell, 나폴레옹Napoleon, 클라우제비츠Clausewitz의 책을 읽었고,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자신이 카이사르의 10군단으로 행군하거나 나폴레옹과 함께 모스크바Moskva에서 후퇴하는 동안 일개 병사로서 싸우다 죽었다고 주장했다.
    패튼은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연설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렇게 그는 적의 사격을 당해 본 적도, 누구를 죽여 본 적도 없었던 ‘전쟁 연습 참가자’들을 ‘살인자’로 바꾸어 놓았다. “전투는 우리가 참아야만 하는 끔찍한 고통이 아니라 근사한 경험이다. 바로 그 속에서 인간을 짐승보다 우월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들, 즉 용기와 희생, 이타심, 임무에 대한 헌신이 발현된다. 영광스럽게도 우리가 무찔러야 할 적들은 훌륭한 병사들이다. 그들에게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우월성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본문 175쪽)

    저자소개

    테리 브라이턴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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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래 [역]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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