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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기출문제 재구성!

이 책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된 TEPS 정기시험 문제 가운데 공개된 문제들과 공개되지 않은 문제 모두를 철저히 분석하여 주요 출제 사항을 반영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가 실제 시험과 동일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의 Actual Test 12회분을 풀면서 독해 영역을 확실히 정복할 수 있도록 했다. TEPS 독해 준비도 검사를 위한 Pretest와 전문적인 분야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영역의 지문이 제시된 문제들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대한민국 텝스 독해 모의고사 No.1
TEPS 독해 완벽 대비!
▶ 최신 기출문제 100% 복원
▶ TEPS 전문가가 소개하는 문제 풀이 비법 공개
▶ TEPS 독해 준비도 검사를 위한 Pretest 제공
▶ 실제 시험 유형과 동일한 Actual Test 12회 수록

[책속으로 추가]

950점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TEPS 독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서도 잘못된 답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TEPS 독해의 특성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art I의 후반부와 관련해서는 글에 정확하게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답이 될 수 없는 것을 제외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오답을 고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는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Part II의 추론 문제에서는 특히 지문에 정확히 제시되지 않은 내용은 결코 정답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합니다. TEPS는 추론 문제의 정답 선정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원문에 충실해야 합니다. 이 책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정답이 자의적으로 정해지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으면 독해 실력이 완성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각 점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이 위와 같은 사항을 명심하고 이 책을 성실히 익혀 나간다면, TEPS 목표 점수 달성의 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에는 TEPS 수험장에서 터득한 예리한 현장 감각, 그리고 어떤 문제가 출제되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영어교육학적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한 번 풀었다고 해서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이 아니므로, 두고두고 착실하게 익혀나가는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목표에 성큼 다가선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김무룡ㆍ넥서스 TEPS연구소 연구원

<본책>

Preface
Contents
TEPS Q & A
All about the TEPS

Pretest 해설
Actual Test 1 해설
Actual Test 2 해설
Actual Test 3 해설
Actual Test 4 해설
Actual Test 5 해설
Actual Test 6 해설
Actual Test 7 해설
Actual Test 8 해설
Actual Test 9 해설
Actual Test 10 해설
Actual Test 11 해설
Actual Test 12 해설

i -TEPS Review
TEPS 등급표

<문제집>

Pretest
Actual Test 1
Actual Test 2
Actual Test 3
Actual Test 4
Actual Test 5
Actual Test 6
Actual Test 7
Actual Test 8
Actual Test 9
Actual Test 10
Actual Test 11
Actual Test 12

저자 서문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TEPS 고사장과 강의실에서 치열하게 부딪치면서 깨닫게 된 가장 중요한 교훈은,TEPS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해 영역을 정복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어떤 점수대를 원하는 수험생이든 마찬가지인데, 왜냐하면 독해 영역에 배정되는 시간이 짧고 제시되는 내용이 다양하며 TEPS의 특성을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해 영역 점수 향상은 다른 영역 점수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TEPS 독해 영역 정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TEPS 독해 영역 정복을 위해 이 책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된 TEPS 정기시험 문제 가운데 공개된 문제들과 공개되지 않은 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주요 출제 사항을 파악한 다음, 내용 구성과 난이도 조정을 철저히 거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 구성은 최신 경향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난이도는 실제 시험과 동일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조정했습니다.

이 책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각 점수대의 수험생들이 중점을 두어야 하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625점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이 책의 문항들을 ‘정보 처리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하나의 문장 또는 하나의 단락(paragraph)은 하나의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이를 뚜렷하게 전달하는 것이 글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따라서 주요 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점수 향상의 올바른 길입니다. 이와 같은 정보는 대개 명사와 동사에 포함되기 때문에,특히 문제 해설에 제시된 어구를 중심으로 주요 명사와 동사 학습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형용사나 부사는 부정어가 아닌 한, 대개 중요한 정보를 담지 못한다는 점도 기억해두도록 합니다.

실제 시험과 관련해서는 Part I의 전반부, Part II의 대의 파악 및 세부 정보 문항, 그리고 Part III의 세 문항이 625점대 수험생들이 확실하게 공략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 가운데 대의 파악 문제에서는, 첫 번째 문장과 마지막 문장의 공통 부분을 파악하여 다소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의 파악 문제는 그렇게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Part III에서는 대부분 첫 번째 문장이 주제문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그에 어긋나는 내용을 찾아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요 공략 대상에 해당합니다. 이 책에서는 Part III에서도 난이도 높은 문제를 일부 제시했는데, 이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든 충분히 적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800점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무엇보다도 이 책의 다양한 지문을 통해 여러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해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새로운 내용을 포섭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풍부하면 풍부할수록 이해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는 익숙한 내용이 나오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는 경험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 책에서는 전문적인 분야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영역의 지문을 풍부하게 제시했습니다.

실제 시험과 관련해서는 625점대 수험생의 공략 대상에 더하여, Part I의 후반부, 그리고 Part II 후반의 추론 유형이 주요 공략 대상입니다. Part I은 글의 논리적인 흐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도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문제에서 제시된 단서(clue)를 정확히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문에는 반드시 특정 선택지가 정답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단서가 포함됩니다. 대개 첫 번째 문장이나 두 번째 문장에서 글의 중심 내용이 제시되는데, 이 부분을 통해 단서를 정확히 포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