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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로드 : 라이더들을 설레게 하는 80일간의 일본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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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출판사 서평

    [아메리카 로드]의 저자 차백성의
    테마가 있는 로드 기행 두 번째 이야기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난 일본 라이딩 5,000km


    자전거 1세대 라이더로서 해외 자전거 여행의 붐을 일으킨 [아메리카 로드]의 저자 차백성. 그가 이번엔 [재팬 로드]로 또 한 번 자전거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저자는 여행할 때마다 한 가지씩의 컨셉을 잡아 여느 여행기에서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여행담을 풀어놓는다. 올해가 경술국치 백 년의 해이니만큼 그가 이번에 잡은 [재팬 로드]의 테마는 ‘일본 속에 남아 있는 우리 역사의 흔적’이지만, 지리, 풍물, 사건, 인물, 만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일본은 자전거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라이더를 위한 사회간접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다. 때문에 어디를 가든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편리하고 안전하다.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일본이 유일하다. 시골구석에 있는 화장실도 방금 청소한 듯하고, 늘 여분의 화장지가 비치돼 있는 것만 봐도 저력 있는 사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속내는 어떨지 몰라도 자전거 여행자에게는 말할 수 없이 친절하다.

    저자는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자전거 여행을 위한 다양한 라이딩 코스를 안내한다.

    덕혜옹주의 흔적에서 조선통신사 루트까지,
    세 가지 테마로 만나는 80일간의 일본 역사 & 문화 순례

    첫 번째 테마는 [가까워 더욱 생생한 일본 속 우리의 흔적들]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주도보다 가까운 해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쓰시마(대마도)이다. 저자는 쓰시마를 돌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흔적을 더듬는가 하면, 쓰시마에서 재현한 한류의 원조 ‘아리랑 마쓰리’ 행사에 자전거 여행자로 참여해 열렬한 환영을 받기도 한다. 규슈에서는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조선 도예가의 후손인 14대 심수관 선생을 만나 그가 손수 붓으로 써준 ‘銀輪結世界(은륜결세계, 자전거로 세계를 묶다)’라는 글씨를 받고 감격해한다.

    두 번째 테마는 [시코쿠의 88개 사찰 순례길을 찾아서]이다.
    전쟁의 상처를 지닌 평화의 섬 오키나와가 왜 세계에서 손꼽는 장수촌이 되었는지를 추적해본다. 그리고 순례자의 성지로 88사찰이 있는 시코쿠의 오헨로(お遍路)를 자전거로 달리며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체험한다. 또한 자전거 여행자의 로망 ‘시마나미 가이도’ 를 달리며 현장을 생생하게 안내한다. 이 가이도(길)는 6개의 섬을 관통해 시코쿠와 혼슈를 잇는 ‘환상의 바다 위 80km’를 말한다.

    세 번째 테마는 [두 바퀴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더듬다]이다.
    저자는 ‘자전거 통신사’를 자처하며, 조선시대 일본에 파견했던 평화 외교사절인 조선통신사의 루트를 따라간다. 첫 기항지였던 시모노세키를 시작으로 에도(도쿄의 옛 이름)까지 옛 조상들의 발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얼룩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새롭게 그려가야 할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잊지 않는다.
    일본사의 원류를 이루는 긴키(近畿) 지방-오사카 나라 교토-을 돌아보며 ‘역사 문화 탐방의 삼각지대’ 라 명명한다. 이 땅에서 스러져간 대한의 독립투사 이봉창과 윤봉길, 윤동주의 족적을 찾아 추모하기도 한다.
    또한 이토 히로부미의 옛집에서, 초대 조선 총독 데라우치 마사다케의 묘 앞에서, 이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정한론의 원조 사이고 다카모리의 흔적 앞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착잡한 심정을 토로한다.
    머나먼 여정을 달려 마침내 일본 열도 최북단 소야 미사키에 도착해 대한항공 007편 사고로 숨진 269명을 기린 평화기원탑 앞에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 번뿐인 내 인생,
    떠나라! 생애 한 번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인생 2막, 열정의 온도는 여전히 36.5도!


    쓰시마와 규슈, 오키나와와 시코쿠, 혼슈와 홋카이도까지, 라이더들이 꿈꾸는 재팬 로드 5,000km를 달리고 돌아온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해보지 않은 일이 있는가? 꼭 자전거가 아니면 어떤가? 떠나라! 그리고 후회 없이 도전하라! 도전하는 한, 내 인생은 여전히 청춘이다!”

    꿈을 좇아 이른 나이에 회사를 떠나 두 바퀴로 인생 후반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며,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는 ‘늙음을 거부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여행기는 풋풋한 젊음의 열정과 맛깔스런 필치에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혜안이 더해져 그 내공이 만만찮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단순히 즐기는 가벼운 여행서와 그의 책이 다른 이유는 바로 이 점이다.
    “여행은 인생을 길게 한다. 여행에서 하루는 평소 열흘이다. 매일 새로운 사람과 사건을 체험하는 해외 자전거 여행은 농밀한 삶의 체험 현장이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생활’이 아니다. 흘러가는 시간만 탓하며 타성으로 살기보다, 내 손으로 내 두 다리로 내 몸을 굴려 만들어간다. 변화는 권태의 묘약이다.”

    저자는 은륜(銀輪)이 주는 갖가지 장점과 여행을 통해 진지한 자기 성찰을 전파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목차

    Theme 1 가까워 더욱 생생한 일본 속 우리의 흔적들-규슈와 쓰시마

    1장 일본 자전거 여행 적응기
    도전을 시작하며/‘짠돌이 여행’의 징표/나의 여행 방정식 ‘MTH+t’/지도의 유혹/초야의 통과의례

    2장 “한국에서 자전거로 왔단 말인가!” -한국인의 도예혼, 심수관을 만나다
    다자이후에서 불러보는 회고가/대사부 왕인과 입학시험/명이 길면 수치도 많다/가미무라 교수의 향토 사랑/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법/은륜결세계銀輪結世界/가정식 백반아, 너 본 지 오래구나!

    3장 역사는 악연이되 개인은 가연이로다
    아카오 선장의 유머 그리고 호의/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한순간에 운명이 뒤바뀐 도시/비극은 현재진행형/이곳을 찾는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현해탄은 말이 없다

    4장 쓰시마에서 재현한 한류의 원조 ‘아리랑 마쓰리’
    몽상은 현실을 초월하는 순간에너지/용왕의 딸 히메와의 동침/‘다미짱’의 정체는?/쓰시마가 두 개의 섬이 된 이유/일본판 ‘전설 따라 삼천리’/덕혜옹주의 절규-“왜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는 줄 아세요?”/달려라, 애마야! 밀월의 시대를 향하여

    Theme 2 시코쿠의 88개 사찰 순례길을 찾아서-오키나와와 시코쿠

    1장 전쟁의 상처를 지닌 평화의 섬, 오키나와
    새로운 시도, ‘식당칸’을 운영하다/동병상련의 오키나와 이야기/왜 세계 3대 장수지역인가?/오키나와 전투와 원폭 그리고 광복

    2장 시대의 희생자, 떠도는 넋들의 안식처
    특별히 따로 공원을 만들었습니다/‘반딧불이 돌아오다’/‘베이스 오키나와’의 풍경/헤도미사키 가는 길 추가요!

    3장 순례자의 성지, 88사찰이 있는 시코쿠에 가다
    순례와 유람은 백지장 차이/‘오세타이’가 있어 좋은 시코쿠/정말 두려운 것은 포기하는 거야!/‘우동 현’ 가가와/다카마쓰의 이모저모/키도 닻도 부러지고

    4장 80km 바다 위를 질주하는 짜릿한 쾌감-시마나미 가이도 일주
    부족이 주는 기쁨/시마나미 가이도, 자랑할 만하구나/그들의 자전거 문화가 부러운 이유/예술과 상술의 도시/구름을 잡으려고

    5장 역사의 흔적에서 일본 문화를 엿보다
    오즈에서 불러보는 조용필의 「간양록」/끝내 죄인을 자처해/성聖과 성性은 친구 사이/이런 것도 혼수품?/어디, 이 해변에서 감탄사를 참아보라!/일본인 최초 미국 유학생/무심한 저 구름아, 내 좇는가 제 좇는가!/왜 아직도 ‘사카모토 료마’인가?/시간이 멈춘 이야 계곡/구경만 하지 말고 뛰어들어라!

    Theme 3 두 바퀴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더듬다-혼슈와 홋카이도

    1장 네온사인 아래 살아 숨쉬는 사무라이의 영혼들
    부관페리와 관부연락선/춘범루, 동네 중국 식당 이름?/시모노세키의 굴욕, 이홍장을 위한 변명/여행이란 외로운 것,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이렇게 늙고 싶다/왜 과거는 늘 청산의 대상인가?

    2장 시대의 원흉들이 한국 드라마를 본다면?
    이토 히로부미 집에서 부르는 ‘민요 한마당’/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게 상책/차사마, 사요나라!/복종이냐 죽음이냐, 하나를 선택하라/3경 유감

    3장 친절과 예절 뒤에 감추어진 스트레스 국가
    우린 여행의 도구가 서로 바뀌었네요/원폭과 홀로코스트/‘에게 해’의 잠 못 이루는 밤/주지님, 유물을 파기시킨 적이 있습니까?/다테마에와 혼네 그리고 황혼 이혼/고난의 의미/물에 들어갈 땐 몸만 들어가세요!

    4장 역사 문화 탐방의 삼각지대, 오사카?나라?교토 종횡무진!
    자인지에서 떠오른 상념/확대지향의 일본인?/아, 고구려 여인의 우아함이여!/머리는 크고 귀는 둘이니……/역사의 여운, 교토 3사 산책/언어와 노래의 마술사들

    5장 화려한 도쿄의 밤거리도 대한의 독립투사를 지우지 못하고
    세계사를 뒤바꾼 황태자의 비와코 여행/야스쿠니 신사와 북관대첩비/불행히도 차문만 부서지고……/나는 고백한다/화폐는 시대의 얼굴/거사는 상하이, 순국은 가나자와

    6장 일본의 땅끝, 눈의 고장 홋카이도를 향하여
    재미없게 쓰면 다 노벨상 타나봐/서울에서 날아온 반가운 응원군/슬픈 북쪽/절벽에서 들리는 애끓는 사모곡

    7장 길과 바람과 고독과의 여정이 끝나는 곳
    유유상종/“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의 고향/삿포로에서 라면과 치즈를 안주 삼아 맥주를!/오타루에서 떠올린 젊은 날의 추억/홋카이도의 찬바람을 뚫고 나 여기 섰노라!

    부록 자전거 여행, 치밀하게 준비하자!
    A. 여행을 떠나기 전에(자전거 고르기/자전거 여행 준비물/자전거 포장하기/예비 여행을 떠나보자)
    B. 여행지에서(주행 계획 세우기/건강관리/짐 관리/자전거 점검/자전거 응급처치/먹을거리 해결/개 대처방법)

    본문중에서

    그의 첫인상은 팔순 노인 같지 않았고, 장대한 기골에서 풍겨나오는 위엄과 자상함을 지니고 있었다. 내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몇 번이나 “오, 지텐샤데! 캉코쿠까라?(한국에서 자전거로 왔단 말인가?)”를 연발했다. “비 많은 규슈에서 자전거 타기가 힘들 텐데, 한국 젊은이는 기백이 훌륭하다”고 해서 선글라스를 벗으며 “선생님, 저도 오십이 훨씬 넘었습니다” 하니 한 번 더 놀란다. 그는 나의 지나온 여정과 앞으로의 계획, 포부 등을 물었다. 그리고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한국인은 이런 강한 면이 있다”고 말하며 손수 먹을 갈아 ‘車白星 學兄 惠存, 銀輪結世界, 陶工 十四代 沈壽官’이란 휘호를 써주었다.
    (은륜결세계/ pp.53~54)

    열네 살 어린 나이, 덕혜에게 드디어 일본 강제유학 명령이 떨어진다. 유학시절 내내 그녀는 공포 속에서 살았다. 하루는 다니는 학교 ‘학습원’ 동창생이 “도쿠에희메(德惠姬 : 일본식 이름), 왜 넌 늘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지?”라고 물었다. “아버지나 오빠(순종)처럼 독살당하기 싫어서…….” 그녀의 짤막한 대답이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17세 때 어머니 복녕당의 부음을 듣자 그녀는 충격으로 얼굴에 어떤 표정도 띠지 않는 조발성 치매(정신분열증)를 앓는다.
    (덕혜옹주의 절규-“왜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는 줄 아세요?”/ pp.95~96)

    일본에서는 학교, 회사, 공공건물, 백화점, 슈퍼마켓…… 어디에나 사람이 모이는 곳의 주륜장(駐輪場)에 수많은 자전거들이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시마나미 가이도는 10여 년 전에 개통했으니 기본 설계를 시작한 것은 근 20년 전일 것이다. 일본은 그 이전부터 자전거가 교통, 에너지, 공해, 환경, 여행(레저)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단이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었다. 이런 고속도로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게 한 것만 봐도 일본은 세계에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의 자전거 문화가 부러운 이유/ pp.164~165)

    공원 벤치에 잠시 앉아 여행에 대해, 그리고 야마구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욘사마에 대해 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후유노 소나타(겨울연가)]를 두 번이나 보았다며 좀 전과는 달리 반색한다. 친절에 대한 표시로 “오미야게(작은 선물)가 있다”며 배용준 사진 한 장과 열쇠고리를 배낭에서 꺼내주니 그녀는 팔짝팔짝 뛰며 좋아한다. 예상치 않았던 귀한 선물을 한국에서 온 사람에게서 받았으니 욘사마를 대신해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웃으며 사진 뒷면에 ‘차사마(!)’라고 한글로 써주었다.
    (차사마, 사요나라!/ p.236)

    데라우치 일족들은 우리와 수많은 아시아인들을 압제하고 피와 목숨을 앗아갔다. 그런 그가 잠들어 있는 이곳에 오니 새삼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안내판과 묘비명을 읽어보니 목구멍에 묵직한 돌덩이가 걸린 것처럼 답답했다. 데라우치의 일생을 요약한 글귀에서 회한과 반성의 흔적을 기대한 것이 잘못이었다. 더는 지체하고 싶지 않아 땀이 채 마르기도 전에 다음 목적지 히로시마를 향해 페달을 밟았다.
    (복종이냐 죽음이냐, 하나를 선택하라/ pp.238~239)

    “귀사(貴寺)에서 조선 강점기에 통신사 유물들을 파기시킨 적이 있느냐?”는 내 질문에 주지승의 표정은 일순 굳어졌다.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진 것을 느꼈다. 영어로 말을 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갑자기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빠른 일본말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약간의 침묵이 흐른 후 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에 대등한 역사 관계, 즉 통신사 파견이란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과거 군국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고 말하고는 “오해 없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주지님, 유물을 파기시킨 적이 있습니까?/ pp.255~256)

    시련의 시간이 찾아왔다. 여행은 우리네 삶의 축소판이다. 산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며 피할 수 없다. 다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것이 문제이다. 삶의 가치는 어떤 경우에도 상실되어서는 안 된다. 절망과 고난 속에서 오히려 의젓한 품위와 관조로 그것을 뛰어넘을 때 인생의 의미가 진가를 발한다.
    (고난의 의미/ p.260)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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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세계 여행의 꿈을 위해 이른 나이에 회사를 떠나 수십 개국을 여행했다. 매 여행마다 콘셉트를 잡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 '테마가 있는 여행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탄탄한 내공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촘촘한 그물코처럼 엮은 그의 여행기는 실제 여행보다 더 재미있다.
    2008년엔 미국 여행기 [아메리카 로드]로 수많은 라이더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테마 여행 2탄인 일본 여행기 [재팬 로드] 또한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자전거 여행을 '우리 삶의 축약판'으로 규정하고,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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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백성 [사진]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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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여행가. 인하공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에서 25년간 근무하며 10년을 수단, 나이지리아 등에서 보냈다. 자전거로 세계를 여행하는 자신의 오랜 꿈을 위해 회사를 퇴직하고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뉴질랜드, 유럽 등을 여행했다.
    그는 ‘테마가 있는 세계 자전거 여행'을 위해 매번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도전한다.
    자전거 전문지 [자전거 생활]에 5년간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국내외 각종 언론 매체에 여행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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