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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야기 3 : 여씨와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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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태권
  • 그림 : 김태권
  • 출판사 : 비아북
  • 발행 : 2010년 11월 08일
  • 쪽수 : 26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36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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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건달 출신인 유막둥이는 어떻게 한漢제국을 세울 수 있었을까?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시리즈 3권인 [여씨와 유씨] 전격 출간!


    유막둥이(한고조, 유방)의 한제국 통일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항우와의 수차례 전투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단 한 차례의 승리로 항우를 죽이고 한제국을 건설했다. 그것도 전세가 거의 항우 쪽으로 기울었는데, 극적으로 한신과 팽월, 영포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서 전세를 뒤엎었다. 이러한 유막둥이의 리더십은 통일 과정뿐 아니라 체제유지 과정에서도 활약이 대단했다. 중앙집권화, 지방통치체제, 후계자 문제 등 400년 유씨 천하를 위한 정치 및 사회체제는 이 시기에 대부분 확립이 되었으며, 이는 동아시아의 정치와 사회체제에 원형이 되기도 했다.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시리즈의 3권인 [여씨와 유씨]는 유막둥이의 한나라 건설과 공신들의 숙청 과정을 담고 있다. 유막둥이가 진시황의 군현제를 버린 이유는? 후계자 세습이 왕조를 안정시킨다? 왕이 되려면 신하들의 선양 요청에 몇 번은 거절해야 한다? 등 유씨 천하를 향한 유막둥이의 리더십을 시작으로, 한신이 토사구팽 당한 이유는? 법가와 도가의 처세술, 그 차이는? 등 당대 지식인의 고민과 삶의 태도를 담았다.
    유막둥이는 그의 부인 여후와 함께 유씨 천하를 건설하기 위해 초한쟁패 시절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한신, 소하, 장량의 한초삼걸과 팽월과 영포 등의 공신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그러나 진정한 적은 등잔불 밑에 있었다. 유막둥이가 세상을 떠나자 여후는 아들을 황제에 올리고 여씨 세력을 중앙에 진출시켜서 여씨 천하를 만든다. 아들이 죽은 후에는 자신이 왕의 자리에 올라 한나라의 제도 정비와 태평성대의 기틀을 마련한다. 김태권 작가는 사마천이 여후를 악인으로 서술했다는 기존의 역사 해석을 넘어 여후의 전기가 [사기] ‘본기’에 실릴 만큼 비중이 있고, 사마천도 여후가 ‘좋은 정치를 했다’는 문헌도 남겼다며, 사마천이 여후를 악인으로 그린 것만은 아니라고 흥미롭게 해석했다. 특히 3권 말미에는 ‘열두 꼭지로 읽는 초한지’라는 부록을 넣었다. 유방과 항우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초한쟁패의 소설적 재미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진秦의 몰락에서 한漢의 건설까지, 초한쟁패 3부작 완간!
    - 김태권의 초한쟁패 3부작의 특징


    김태권 작가는 2010년 4월에 [진시황과 이사](1권)와 [항우와 유방](2권)을, 이번 11월에 [여씨와 유씨](3권)을 출간하면서 초한쟁패 3부작을 완간했다. 이 세 권은 동아시아의 베스트셀러인 소설 [초한지]에 해당하는 부분이며, 진나라의 통일과 몰락을 시작으로 항우와 유방의 치열한 패권다툼과 유방의 한제국 건설, 그리고 공신 숙청을 담고 있다.
    김태권 작가의 초한쟁패 3부작은 여불위, 노애, 한비자, 조고, 항우, 유방, 한신 등 시대의 영웅과 책사들의 권력투쟁 과정, 인간적인 고뇌가 생생히 살아있다. 또한 ‘하해불택세류河海不擇細流’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 ‘배수진背水陣’ ‘사면초가四面楚歌’ ‘토사구팽兎死拘烹’ 등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성어의 어원을 풍부하게 읽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지식만화가 김태권 작가의 돋보이는 역사적 해석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초한쟁패 이야기는 다른 작가의 [초한지]와는 다른 특징을 담고 있다.
    민담과 설화를 배제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역사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국의 주요 역사서인 사마천의 [사기]와 반고의 [한서], 사마광의 [자치통감]과 범엽의 [후한서] 등 정사를 기본서로 삼고, [초한지]와 [삼국지] 등의 문학작품을 참고했다. 이 과정에서 진시황에 우호적인 사마천이나 유가에 친숙한 사마광의 역사인식을 고려해서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들을 주석과 정보 페이지에 언급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었던 상식을 다르게 보거나 풍부하게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1권에서는 투서 사건으로 시작된 노애의 쿠데타가 진시황의 자작극이란 설, 갱유에서 유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는 설, 진시황의 유언이 이사와 조고의 자작극이 아닐 수도 있다는 설 등을 소개하면서 좀더 풍부하게 진나라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영웅 사관에서 벗어나고자 했다.[사기]와 [한서]는 그냥 역사책만 읽어도 매우 흥미롭고 훌륭한 책이다. 이러한 책들이 영웅 사관의 프레임에 갇혀서 남자들만 즐겨 읽는 텍스트가 되어버렸다.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는 영광으로 가득 찬 남성 판타지를 벗겨내고, 불안하고 우울한 시대가 만들어낸 주인공들의 고독, 권력 의지, 비정함 등을 묘사하면서 보다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이야기를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2권에서는 초한쟁패라는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 단순히 항우와 유방 두 영웅의 지략 대결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진승과 오광에서 시작된 백성들의 줄 잇는 반란의 연속선상에 한 사건이며, 유방군이 항우군을 물리치고 한나라가 통일을 하면서 반란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이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고대의 복식과 병기 등 생활사 자료를 참고하여 고대의 등장인물과 활동상을 구현했다.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의복과 병기, 장식품 들은 모두 진한시대의 화상석이나 화상전 등 생활사 자료들을 참고하여 구현했다. 길바닥 서민인 한신과 초나라 하급관리였던 이사가 입신하기 전에 입었던 옷과 장식품을 그들이 성공하여 입게 되는 화려한 문양의 옷과 장식품과 비교하면서 읽는다면 좀더 흥미로운 책읽기가 될 것이다. 가능한 한 진한시대의 스타일을 고증하고자 했으며, 미처 고증되지 못한 장식품들은 주석을 통해 독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제국의 건설 과정을 통해 동아시아 정치 · 사회의 원형을 들여다보다!
    - 03 [여씨와 유씨]의 내용과 핵심 쟁점


    초한쟁패의 승자, 유막둥이의 승리 비결은 무엇일까? - 동아시아 리더의 조건
    [사기] ‘고조본기’에 따르면 유막둥이는 황제가 되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계책을 짜내는 일은 내가 장량만 못하며, 백성을 위로하고 양식을 공급하는 일은 내가 소하만 못하고, 백만대군을 통솔하는 일은 내가 한신만 못하다. 그러나 나는 그 사람들을 쓸 수 있었고 그래서 천하를 얻은 것이다. 항우 측에 쓸 만한 인재는 범증 하나였지만, 항우는 그마저 제대로 쓰지 못하여 나에게 졌다.’
    사마천이 보기에 리더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이른바 용인用人, 즉 사람 쓰는 능력이다. 지도자 본인이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출 필요는 없으며, 다만 각 분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마음을 얻으면 충분하다는 것. 이러한 생각이 2천여 년을 내려오면서 동아시아의 독특한 지도자상을 형성했다. [삼국연의]의 유비나 [수호지]의 송강, [서유기]의 삼장법사 등 무능력한 리더들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보기 쉽지 않다.
    유막둥이의 빛나는 대표적인 용인술은 지략의 장량, 행정의 소하, 군사의 한신을 등용했다는 것이다. 한초삼걸漢初三傑이라 부르는 이 세 명은 자기 분야에서 으뜸가는 사람들로 항우와의 싸움에서 절대적인 공훈을 세운다.

    유막둥이는 왜 봉건제도 아니고 군현제도 아닌… 군국제를 선택했을까?
    유막둥이는 군현제도 봉건제도 택할 수 없는 처지였다. 진나라의 시황제는 천하를 직접 다스리겠다며 무리하게 군현제를 밀어붙였지만 실패했고, 초나라의 항우는 부하들에게 땅을 나눠주며 봉건제를 부활시켰지만 ‘공신’들이 더 많은 땅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나는 바람에 무너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한 제국도 위태위태했다. 전쟁이 끝났는데도 여러 장수들은 불만이 가득했다. 유막둥이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났을까? 그가 선택한 것은 봉건제와 군현제를 적당히 섞은 ‘군국제’라는 제도를 선택했다. 즉, 공신들에게 땅을 주어 일단 안심시켰다가 기회가 되는 대로 그들의 땅을 ‘회수’했다. 다시 빼앗은 땅 일부는 황제가 직접 다스리는 군현으로 삼고 일부는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자기 아들과 조카들한테 다시 주었다. 예컨대 한신에게서 거두어들인 제나라 땅은 유막둥이의 아들에게, 초나라는 그 사촌형에게 넘어갔다. 여러 공신들 즉 ‘이성제후異姓諸侯’의 땅은 하나씩 둘씩 황제 직할의 군현郡縣이 되거나 황제의 가족인 ‘동성제후同姓諸侯’의 나라로 바뀌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한나라는 내전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법가와 도가 지식인의 처세는 어떻게 다른가? - 동아시아 지식인의 초상
    흔히 법가라면 얼핏 모질고 야박하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회 개혁 세력이었다. 어쩌면 사회가 서구화된 요즘, 우리에게 더 익숙한 지식인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한비자]에도 나오지만, 이들은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을 버려도 좋다는 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도가 지식인은 달랐다.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거꾸로 자기 몸부터 챙겼다. 노자는 난세를 피하여 인간사회를 등졌고, [장자]에는 벼슬살이에 묶였다가는 자기 몸을 망칠 수도 있다는 철학이 등장했다. 도가 지식인은 소하나 진평처럼 절묘한 처세술로 복이란 복은 다 누리기도 하며, 장량이나 ‘상산사호’처럼 은일지사隱逸之士가 되기도 한다. 개인을 중시하는 도가 지식인의 모습은 이후로도 동아시아의 독특한 전통을 형성하였다.

    왜 황제들은 후계자 문제로 고민했을까? - 동아시아 후계자 문제
    한나라가 일찍부터 태자를 확정·발표한 일은 진나라의 실패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였다. 진시황제가 살았을 때에는 어느 누구도 후계 문제에 대해 감히 이야기 꺼내지 못했다. 황제는 끝까지 태자를 세우지 않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했다. 그러다가 황제가 덜컥 세상을 떠난 데다,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는 인물이 후계자라고 나타나는 바람에, 진나라는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말았다.
    여러 가지 면에서, 한나라는 진나라를 반면교사로 삼았다. 황제가 되는 과정도 진시황제는 천하를 통일하고는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실행하여 황제가 된다. 하지만 유막둥이는 황제가 되시라는 신하들의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고 신하들이 제발 황제가 되어달라고 거듭 요청하자, 그제서야 ‘그 간절한 호소를 이기지 못하여’ 황제가 된다. 오늘날 우리가 보기에는 우스꽝스럽지만, 당시 사람들 눈에는 모양새가 좋아보였는지, 이후로도 동아시아에서 임금이 되려면 이러한 선양 방식의 ‘쇼’를 거쳐야 했다.

    사마천은 정말 여후를 사악하게 묘사했을까? - 사마천 [사기]의 역사서술
    사마천은 여후를 잔인한 여인으로 그렸다. 여후뿐 아니라 사마천의 붓끝에서 멀쩡하게 묘사된 여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를 두고 동양 사학계의 대가인 미야자키 이치사다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어쩌면 사마천이 궁형(宮刑, 거세를 당하는 형벌)에 처해진 후 인생관에 변화가 와서 여성에 대한 혐오나 증오의 감정을 품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상상도 하게 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사마천은 여후를 나쁘게만 그리지는 않았다. ‘여태후본기’의 말미에 실린 ‘좋은 정치를 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언급했다. 또한 [사기]의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여태후의 전기는 ‘세가’나 ‘열전’이 아니라 당당히 ‘본기’에 실려 있다. 심지어 그 위치마저, 유막둥이의 생애를 다룬 ‘고조본기’(권8) 바로 다음에 아홉 번째 책(권9)로 이어진다. 황제의 자리는 아들 혜제(유영)가 물려받았는데도, ‘혜제본기’니 ‘효혜본기’ 같은 것은 따로 없고, 여후만이 진시황제(권6)와 항우(권7)와 유막둥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러 부분을 감안했을 때, 사마천이 여후를 마냥 깎아내리려고만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서양을 이해하려면 로마제국을 알아야 하듯이, 동아시아를 이해하려면
    한나라를 알아야 한다!
    -[김태권의 한漢나라 이야기] 시리즈(전 10권)의 의의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서구 사회를 대표하는 역할 모델이었다. 서구의 정치·사회 용어 가운데 많은 것이, 이 시대에 기원한 것들이 많다. 한편 동아시아에서는 고대 중국의 주周와 한漢이 오랫동안 모델이 되었다. [사기]와 [한서]는 지배층에게 교본이 되었고, [초한지]와 [삼국지연의]는 민중들에게 파고들었다. 공교롭게도 한과 로마는 같은 시대 유라시아의 동과 서를 호령하며 서로 소통하기도 했다. 요컨대 서구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로마를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이, 동아시아를 알기 위해선 한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한나라는 한국과 일본의 정치 사회 모델로서 오랜 기간 역할을 했고, 오늘날에도 그 전통이 이어져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에 대해 더 알수록 우리 사회와 문화의 원형을 더욱 깊이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시리즈는 한제국 4백 년의 역사를 총 10권으로 새롭게 해석해 재현할 예정이며, 전반부 3권과 후반부 3권은 한ㆍ중ㆍ일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초한지]와 [삼국지]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중반부 4권은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마천의 [사기]와 반고의 [한서]를 참고하여 구성했다.

    01 진시황과 이사 - 02 항우와 유방 - 03 여씨와 유씨 - 04 문경지치 -05 한무제
    06 곽광 - 07 왕망과 광무제 - 08 외척과 환관 - 09 동탁과 여포 - 10 조조와 유비

    시리즈 추천사 전문

    “한자漢字, 한문漢文, 한적漢籍 등 중국을 대표하는 것 앞에는 어김없이‘한漢’이란 글자가 붙는다. 한나라! 이 위대한 제국의 시작과 끝을 몇 권 책에 압축하려 들다니 무모하다.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는 압축적 서사가, 펼친 그물을 벼릿줄로 당긴 듯 팽팽하다. 전국시대는 어떻게 끝이 났는가? 창업과 수성, 갱장을 거쳐 혼란의 파국이 천하를 휩쓰는 과정은 그대로 격정 그 자체다. 큰 가르침은 원래 수다스럽지가 않다. 어째서 권력과 이끗 곁에는 피비린내가 가시지 않는가? 욕망의 끝에는 무엇이 있나? 역사의 신은 존재하는가? 책을 놓을 때쯤 해서는 다시 이런 질문과 만나게 되기 바란다. 나는 누군가? 여기는 어딘가?”
    - 정민(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

    목차

    머리말
    1장 여후와 유막둥이
    2장 사냥개를 삶다
    3장 아버지와 아들
    4장 큰 바람의 노래大風歌
    5장 유막둥이의 죽음
    6장 진평, 처세의 달인
    7장 여씨냐 유씨냐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4~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2종
    판매수 14,165권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서양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본업은 만화를 그리고 글을 쓰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이다. 요즘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학생을 만나러 나가거나 관악산 자락에서 두 아이를 메고 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스스로 미식가로 자처한 적은 없다. 다만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남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겠구나 싶다. 지은 책으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어린왕자의 귀환》,《르네상스 미술 이야기》,《히틀러의 성공시대》,《불편한 미술관》,《에라스뮈스와 친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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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4~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와[장정일 삼국지] 일러스트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고대 그리스 로마 문학을 전공하고 있다.[히틀러의 성공시대]를 한겨레신문에서 호평 현재했으며,[르네상스 미술 이야기][히틀러의 성공시대]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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