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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문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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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초 중 고 [국어] 교과서에 20여 편의 시가 실린 윤동주 시인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집'으로 출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송하는 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로 시작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이다. 그에 못지않게 [별 헤는 밤], [자화상], [새로운 길] 등의 시들도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윤동주 시인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사랑 받는 ‘민족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은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혀 지내다가 끝내 우리나라가 해방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스물아홉 살에 짧은 생을 마쳤지만 우리 민족의 혼과 맑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시들을 많이 남겼다.
    이번에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발간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초 중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20여 편의 시들을 비롯해 문학적 비중과 가치를 고려한 대표 작품 총 77편을 한데 모아 펴낸 시집이다. 이 시집이 이미 많이 나와 있는 윤동주 시집의 여러 판본과 다른 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집'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아홉 살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동시들을 앞쪽에 배열하고, 청소년이 읽으면 적합할 만한 시들을 그 다음에, 그리고 성인이 되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시들을 맨 뒤에 배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자가 어린이였을 적에 처음 소유한 이 시집을 청소년기에도 수시로 꺼내 보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곁에 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었다.
    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이 교과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윤동주의 시를 문학사적으로 이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줄기 바람이 되어 어려운 현실을 꿰뚫고 지나려 했던 윤동주 시인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한 시인
    - 77편의 시로 들여다본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


    어린 시절부터 교과서를 통해 친숙하게 접해 왔고, 애송시로 한 번쯤은 읊조렸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시인의 삶의 모습과 사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누구나 시를 읽으면서 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1, 2부에 수록되어 있는 동시들의 주요 소재가 된 고향 사람들의 일상과 풍경은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모습이다. 고향인 북간도 명동은 윤동주의 전 생애를 아울러 철학과 사상의 근간이 되는 정서적 모태이다. 그는 어른이 된 후에도 어린 시절 삶의 가장 보편적인 모습에서 경험했던 평화를 그리워하며 동시 속에 옮겨 놓았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 순수했던 시절의 이야기만을 그려 낼 수가 없었다. 그는 어두운 현실에 눈을 뜨면서 시를 통해 자신에 대해 정확히 통찰해 보고, 항일 정신으로 조국 잃은 자의 괴로운 심정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혼자만의 외로운 작업을 이어 갔다. 이러한 모습을 3, 4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때 쓴 윤동주의 시가 지금까지도 우리 민족에게 큰 자양이 되고 있다.
    이 시집을 읽으면서 윤동주가 살았던 당시 암울한 시대상과 그의 생애를 떠올리다 보면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의 탄압에 안타깝게 스러져 갔지만 이 시집에 남긴 맑고 아름다운 시들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다.

    목차

    1, 2부에는 시인 자신이 ‘동시’ 또는 ‘동요’라고 밝힌 작품들과 동시로 읽힐 만한 시들을 실었다. 3, 4부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읽을 수 있을 만한 시들을 수록했고, 시인이 남긴 4편의 산문 중 1편을 마지막에 실었다.

    제1부 해바라기 얼굴
    -[귀뚜라미와 나와] 외 18편

    제2부 무얼 먹고 사나
    - [조개껍질] 외 17편

    제3부 별 헤는 밤
    - [서시] 외 25편

    제4부 또 다른 고향
    - [돌아와 보는 밤] 외 17편

    산문 별똥 떨어진 데
    엮은이의 말

    본문중에서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중략)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17.12.30~1945.02.16
    출생지 북간도
    출간도서 169종
    판매수 58,475권

    만주 북간도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 「달을 쏘다」, 「자화상」, 「쉽게 씌어진 시」를 발표하였고 대학시절 틈틈이 썼던 시들 중 19편을 골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내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후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에 교토 시 도시샤 대학 문학부로 전학하였다. 1943년 7월 14일, 귀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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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경기도 화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거인들이 사는 나라], [넌 바보다] 등 여러 편의 시가 실렸다.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을 펴냈다.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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