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3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7,2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8,1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8,3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소년, 열두 살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0,000원

  • 9,000 (10%할인)

    5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2)

    출판사 서평

    당신의 열두 살은 어떤 기억인가요?
    시게마쓰 기요시가 전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열일곱 편


    시게마쓰 기요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애절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유명한 작가이다. 2003년 국내에 출간된 124회 나오키상 수상작 [비타민F]나 [일요일의 석간] 등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통해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존재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면서 가족소설 대표 작가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긴 바 있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열두 살 소년들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이야기들을 담은 단편집을 선보였다.


    열두 살, 의외로 어른스럽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린 나이
    이 소설은 열일곱 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초등학교 5학년생인 소년들이다.
    초등학교 5학년, 열두 살.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직 마냥 어린아이지만 본인들은 자신이 이젠 제법 컸고, 더 이상 어린아이 취급 받지 않아도 될 나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춘기는 십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에 본격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초등학생들도 나름의 변화를 겪고 있다. 소년들은 어린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도 아닌 애매모호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에 혼란을 느끼고 고민한다.

    소년들은 전학, 이별, 부모님의 이혼 등을 겪으면서 고독감과 쓸쓸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들의 좁은 세계에서 자기 나름의 고민거리 때문에 끙끙거리기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초등학교 5학년생들이 끌어안고 있는 문제들은 대개 비슷비슷하다. 이 책에 나오는 소년들도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변화, 친구들 사이의 사소한 다툼이나 경쟁, 어른들 사이에서의 문제, 이성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들의 나이가 나이니만큼 본격적으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청소년기의 심각하고 무거운 고민들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사소한 고민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어른이 보기에는 다소 귀여운 고민들-전학 간 학교에서 새로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건 아닌지, 버스 정기권을 사서 병원에 계속 가게 되면 엄마의 병이 영영 낫지 않는 것은 아닌지, 평생 여자 친구를 못 사귀는 건 아닌지 하는-도 열두 살의 세계에서는 매우 골치 아픈 문제로 비록 초등학생이라 할지라도 나름의 고민과 걱정을 끌어안고 끙끙 앓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고민거리들을 어린 소년들의 입장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짧은 글 속에 묘사된 소년들의 섬세하고도 복잡 미묘한 심리 변화는 마치 작가가 혹시 진짜 열두 살의 소년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탁월하다.

    내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모두 이 계절에 있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남에게 말 못할 사소한 고민거리로 혼자서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소년들도 가족과의 이별, 친구 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쓸쓸해하다가 이를 극복해나가면서 조금씩 성숙해지는데, 이런 모습은 독자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어른이 되어서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인데, 그 당시엔 왜 그렇게 모든 것이 다 심각했는지.
    자신이 이젠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말하는, 아직 풋풋한 소년들의 모습은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다. 어른들이 보기엔 그저 어린 아이일 뿐이지만 이혼한 부모님 앞에서 나름 눈치도 보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의외의, 하지만 어설픈 어른스러움이 우리를 웃게 만든다.
    절대 학급 위원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막상 본인이 선거에서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하는 소년의 모습에서는 절로 미소가 지어지다가도 돌아가신 아빠와 닮은 뒷모습을 보고 아빠를 소리쳐 부르며 뛰어가는 소년 겐타의 모습에서는 짠한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가 소년들과 같이 울고 웃으면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보다 순수하고 여렸던 시절로.
    열일곱 편의 서로 다른 이야기 속에서 점점 성장해가는 소년들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웃다보면 어느새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목차

    초록 벚나무
    동생
    친구의 친구
    간다 씨
    비를 피하며
    불룩불룩
    미나미 초등학교, 포에버
    플라네타륨
    겐타의 해 질 녘
    버스를 타고
    가물치
    무릎팍
    노천온천에서
    오코타
    바를 정(正)
    두근두근
    수건

    역자 후기

    본문중에서

    무의식중에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목소리를 높였다.
    “아빠!”
    들리지 않았는지, 그 남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속 걸어만 간다. 뒷모습도 그렇고 걸음걸이도 그렇고 체형이나 머리스타일까지 그렇게 똑같을 수가 없다.
    하지만 아빠는 죽었다. 이제 없다. 있을 리가 없다. 그 당연한 사실이 한순간 머릿속에서 싹 사라지고 말았다.
    “아빠! 아빠! 아빠아!”
    소리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다. 전력질주다. 다리가 가볍다. 몸도 가볍다. 하늘을 날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년의 몸은 가속도를 더해 갔다.
    (/ 겐타의 해 질 녘 중에서)

    재혼은 하지 않겠다, 라고 엄마는 결정했다. 결혼 전부터 직장에 다니고 있고 소년이 스무 살이 될 때까지는 아빠가 매달 양육비를 입금시키기로 했으니 생활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혼한 직후에는 “조금만 기다려, 엄청 멋진 아빠를 찾아줄 테니까.”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는데, 며칠이 지나자 그런 이야기도 이제 입에 담지 않게 되었다.
    “이제 남자라면 아주 지긋지긋하다.”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거실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던 엄마의 한숨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남자’에 자기도 포함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소년은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있었다. 그게 바로 며칠 전의 일이다. (/ 노천온천에서 중에서)

    새해가 되기 전부터 긴장하고 있었다.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고 왜 그런지 가슴이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는 거다.
    반 친구들 모두에게 전화를 걸어 “누구 뽑을 거야?”라고 묻고 싶다.
    하지만 그게 꼴사나운 짓이라는 건 소년도 잘 알고 있다. 선거에 집착하는 걸로 오해를 받아 “뭐야, 너, 학급위원 하고 싶은 거야?”라는 말을 듣기라도 한다면 창피하고도 분해서 어쩌면 학교에 못 가게 될는지도 모른다.
    학급위원이 되고 싶은 건 아니다. 정말이다. 거짓말 아니다.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정말이지 진심으로, 학급위원 따위 귀찮을 뿐이다, 라고 생각한다.
    (/ 바를 정(正) 중에서)

    두근거린다.
    초콜릿 따위 받고 싶지 않다. 정말이다. 고지처럼 거짓말할 필요도 없다. ‘기대’하는 마음도 전혀 없다. 당연하다. 2월 14일은 다른 날과 똑같은 평범한 날. 13일과 15일 사이의, 화요일. 1교시에 수학이 있고, 2교시에 국어가 있고, 3교시와 4교시는 미술이고, 급식 반찬은 양념치킨과 야채조림과 계란탕에 요구르트이고, 5교시는 체육, 6교시는 사회. 그뿐이다. 생일이라면 친구들에게 “축하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지 신경이 쓰이겠지만, 2월 14일은 자신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날이다.
    하지만 역시 두근거린다.
    (/ 두근두근 중에서)

    저자소개

    시게마쓰 기요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3~
    출생지 오카야마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3년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가 되었다. 왕따, 비행 청소년, 꿈을 잃은 중년 등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겪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사건들을 소재로, 현대인의 일그러진 아픔과 복잡 미묘한 심리를 예리하게 짚어 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91년 [비포 런]으로 데뷔했으며, [나이프]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 [소년, 세상을 만나다]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 [비타민 F]로 제124회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재회]는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 주는 단편집으로, 여섯 편의 이야기 속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는 수학을 전공했지만 일본어에 매력을 느끼고 번역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질랜드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일본 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온 방 안을 리락쿠마로 꾸며놓은 리락쿠마의 열성팬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괜찮아요 리락쿠마] [리락쿠마와 뒹굴뒹굴] [앙]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무지개 곶의 찻집] [3시의 나] [쓰가루 백년 식당]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7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