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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향해 외치는 소강석 목사의 감성과 영성『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가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눈물겨운 체험과 깨달음, 시대를 향하여 외치는 선지자적 메시지, 그리고 민족의 역사를 가슴에 껴안고 몸부리친 의식의 편린들을 한 편, 한 편의 글로 묶은 것이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영혼을 살리는 에세이집!

이 책은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눈물겨운 체험과 깨달음, 시대를 향하여 외치는 선지자적 메시지, 그리고 민족의 역사를 가슴에 껴안고 몸부림친 의식의 편린들을 한 편, 한 편의 글로 묶은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가슴은 또 다른 나의 자아를 보는 것처럼 애달프다.

나 또한 대형교회 담임목사로서 바벨탑에 갇힌 복음을 전하지는 않았는가 생각하며 나 자신을 채찍질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현세적인 부와 명성을 얻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목적이 되고 종착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결코 번영신학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복음의 본질을 추구해야 한다.

새에덴교회는 1988년 11월, 서울 가락동의 지하상가 23평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초대형교회인 1만 여 평의 프라미스 콤플렉스 성전을 건축하고 3만 여 명의 성도 부흥을 이룬 꿈과 기적의 교회이다. 무엇보다 새에덴교회에는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예배와 감동적인 말씀, 그리고 전도의 열정이 있다. 온 성도가 로드십과 신정주의 신앙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영혼 구원 사역에 진력하고 있다. 또한 통일한국시대 민족의 지도자 양성이라는 모토 아래 현대적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21C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기획된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인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점프’ ‘난타’ ‘웃찾사’ ‘뮤지컬 맘마미아’ ‘윤도현밴드’ 공연 등을 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스쿨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쌀나누기 행사, 장학재단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한국 교회 최초로 기획된 애국적 행사로서 대중방송과 신문에 크게 소개되면서 민족을 섬기는 한국 교회의 이미지를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3ㆍ1절, 8ㆍ15광복절 구국집회, 한미우호증진 예배 등을 통하여 한일관계의 진정한 용서와 화해,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외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한국 교회의 작은 모퉁이 돌로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통일한국시대를 준비하는 민족성전으로, 나아가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미래형 교회를 꿈꾸며 달려가고 있다.

바벨탑의 욕망을 넘어서

섬김은 더 큰 섬김을 낳고 _ 11
바벨탑의 욕망을 넘어서 _ 14
난롯불에 장작을 넣으며… _ 17
꿈은 길 위에서 잠들지 않는다 _ 20
불어라! 서북풍… 동남풍… _ 23
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_ 26
정상보다 중요한 것 _ 29
화목이 힘이다 _ 32
떡을 물 위에 던지는 교회 _ 35
진정한 무소유 _ 38
내 영혼의 아가(雅歌) _ 41
백년 후를 내다보는 꿈 _ 44
주연과 조연이 어우러지는 사회 _ 47
끝나지 않은 빠삐용 이야기 _ 50
살아있는 지도자, 미래의 등불 _ 53
기억해야 계승한다 _ 56

변화, 새로운 희망의 길 _ 59
방황하는 별은 길을 묻는다 _ 62
아인슈타인도 못 푼 신비 _ 65
에덴의 동쪽에서… _ 68
다시 언더우드를 기다리며 _ 71
3ㆍ1운동이여, 기독교 정신이여 _ 74
영혼의 녹색운동 _ 77
위대한 영적 거래 _ 80
꽃은 길 위에 피지 않는다 _ 83
부흥의 모토, 격려와 축복 _ 86
나라와 백성, 운명공동체 _ 89
교리와 신학을 가르치자 _ 92
코르사코프 항구는 울지 않는다 _ 95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_ 98
비판이 전진케 한다 _ 100
배는 표류할지라도 항구를 찾는다 _ 104
봄은 겨울 숲에서 시작한다 _ 107
섬김과 사랑의 카리스마 영성

외로워야 길을 떠난다 _ 113
운명은 없다 _ 116
은혜 향기에 끌리는 영성 _ 119
사랑을 꽃 피우는 영성 _ 122
새 생명의 영성 _ 125
죽음으로 살아나는 영성 _ 128
어두울수록 멀리 볼 수 있다 _ 131
더위가 단 과일을 만든다 _ 134
섬기는 자가 영토를 얻는다 _ 137
참 목자만 있으면 양이 모인다 _ 140
못생긴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_ 143
떨어지는 물이 폭포를 이룬다 _ 146
예수님의 휴가 _ 149
별을 바라보는 자가 아침을 맞는다 _ 152
마음이 가난한 사람 _ 155
주님을 주어로 삼으면 나는 목적어가 된다 _ 158
진정한 부는 영성이다 _ 161
섬김과 사랑의 카리스마 영성 _ 164
명성을 넘어야 영향력이 보인다 _ 167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_ 170
영성에도 DNA가 있다 _ 173
예수와 노자 _ 176
야성에서 영성으로 _ 179
하나님을 위한 내 사랑 _ 182
자존감을 넘은 굴욕 _ 185
순교적 영성으로 진리 수호 _ 188
단순한 신앙이 감동을 준다 _ 191
함께하는 영성 _ 194
공공성 회복하기 _ 197
디지로그 영성 _ 200
덮어주는 영성 _ 203
정상이 전부는 아니다_ 206

[부록] 크리스천을 위한 글쓰기 _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