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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의 전쟁 in Asia : 2020년,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온다[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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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더 나은 2020년 대한민국을 위한 시나리오

    장충체육관을 필리핀이 지어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60년대에 우리보다 잘 살았던 필리핀이 아시아 꼴지 그룹으로 전락한 것은 낡은 시스템의 한계에 갇혔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일본과 미국 역시 낡은 시스템으로 위기를 겪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럼 과연 대한민국은? 7년여의 준비와 1년간의 집중적 연구를 통해 발표되는 10년 후의 한국과 아시아의 미래 시나리오가 이 책에 담겼다. 빌 게이츠는 '한국에서는 아주 창조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 매우 좋은 곳'이라 말한 바 있다. 대한민국이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엄청난 위기를 잘 극복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다가올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출판사 서평



    10년 후 한국의 미래 예측, "잃어버린 10년"에 대비하라
    미래 예측에서 중요한 것은 변화의 방향보다 속도와 타이밍!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정규 미래학 과정(휴스턴 대학교 미래학부)을 이수한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과 현직 경영인이자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의 커뮤니티인 블랙다이아몬드클럽을 이끌고 있는 배동철이 7년여의 준비와 1년간의 집중적 연구를 통해 발표하는
    10년 후의 한국과 아시아의 미래 시나리오!

    2020년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온다"

    안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시스템의 위기요인들이 시시각각 현실화되는 사이, 밖으로는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미국, 중국, EU, 일본 등 세계 강대국들 사이의 '부의 전쟁'이 펼쳐진다. 이런 안팎의 조건에서 한국이 잃어버린 10년에 빠질 가능성이 70~80% 이상이라는 것이 수많은 예측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저자들의 결론이다. 저자들은 안팎의 시스템적 위기 요인과 각국의 전략적 대응을 밝힘으로써 위기를 미리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미래의 변화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잡아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를 모색하고 있다.

    넛크래커에 빠진 한국산업
    2010년 조선업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3대 지표인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에서 한국은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저가 선박뿐이라고 위안을 삼을 것인가? 과거 일본 조선업이 우리를 보고 그렇게 평가절하했다가 현재 점유율 10% 이하로 추락했고, 그 이전에는 세계 조선업의 맹주였던 유럽이 일본을 그렇게 평가절하하다 추락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핸드폰2.0, 비즈니스2.0 시대에 대만의 HTC에 이어 겨우 5위에 턱걸이하고 있다. 애플은 2009년 핸드폰 시장 점유율 7%에 불과한데도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영업이익의 58%를 가져갔지만 연초 삼성전자의 휴대폰 매출은 34% 가까이 줄었다.
    전통산업서는 후발주자의 추격에 잠식당하고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형 신산업에서는 미국, 일본, 심지어는 중국에도 밀리는 넛크래커에 빠진 것이 한국 경제시스템의 현주소다.

    시스템의 한계에 봉착한 한국 : "10년째 2만 달러의 벽에 갇혀 있는 한국"
    어느 나라나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면 성장을 거듭하다가 그 한계에 이르게 되는 시점에서 반드시 위기를 맞는다. 문제는 그 때 낡은 시스템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는지 여부이다. 80년 대 미국은 제조업의 몰락을 IT와 금융 산업으로 넘어섰다. 반대로 일본은 시스템 혁신에 실패해서 잃어버린 10년에 빠졌다.
    우리도 그런 시스템의 위기 요인들이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
    모든 나라가 경제성장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맞는 시스템의 위기는 8가지이다. - 기존 산업의 성장 한계, 종신고용붕괴(그에 따른 중산층의 약화), 저출산, 고령화, 재정 적자 위기, 경제성장률 저하, 부동산 거품 붕괴, 정부의 뒤늦은 정책. 여기에 한국은 심각한 사회적 분열,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통일의 가능성이라는 2가지 위기 요인이 더 있다.

    저출산, 고령화의 비극 : "2018년부터 한국의 인구가 줄기 시작한다."
    저자들이 이끄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 2018년부터 한국의 인구가 줄기 줄기 시작해서 2050년까지 800만~1000만 명의 인구가 줄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이 되면 인구의 14%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며, 2026년에는 총인구의 20%가 고령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프랑스는 출산율을 1.7에서 2.1로 겨우 0.4 높이기 위해 15년간 매년 44조 원이 넘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했다. 우리나라가 1년에 집행하는 출상장려 정책 예산은 겨우 2조 원대에 불과하다. 그러니 사회적으로 저출산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이 개인적 이해를 앞서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이 추세를 반전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 저자들의 진단이다.(저자들은 그 시점을 2050년으로 본다)
    경제 전문가들은 신생아 한 명으로 인한 경제 효과를 12억 원 정도로 본다. 저출산은 이처럼 가뜩이나 취약한 내수 시장을 날려 버리는 폭탄이며 고령화 현상은 저출산의 저주를 가속화시키는 촉매작용을 한다.

    부동산 버블 붕괴 : "3단계에 걸친 부동산 버블 붕괴 시나리오"
    결정적으로 부동산 거품 붕괴가 잃어버린 10년의 위기로 이끄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저자들은 3차례에 걸쳐서 부동산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2010년~2011년의 1차 조정의 경우 글로벌경기 침체와 부동산 공급 초과가 가장 큰 원인이다. 여기에 최근 5~6년간 집중된 100조 원대의 부동산 담보대출 상환시기(대개 5년 거치)가 2011~2012년에 집중되고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2015~2016년경으로 예상되는 2차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될 것이며 그 충격이 가장 클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는 712만 명에 이르는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절반이 은퇴를 완료하는 시점이다. 일본과 미국의 경우도 35~54세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시점에 주택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020년의 3차 조정은 8가지 시스템적 문제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통일의 리스크 :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
    "현재 우리에게 통일의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40년 후의 세대들에게도 통일의 기회는 희박하다." 1989년 7월 전 독일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가 이렇게 공언한 지 4개월 만에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이듬해 10월 독일이 통일되었다.
    저자들은 향후 10년이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이 가장 큰 시기라고 예측한다. 그럴 경우 통일비용은 얼마나 들까? 독일의 경우 주민들의 평균소득을 서독 수준의 70% 수준까지 끌어 올리는데 20년간 매년 110조 원 정도를 투입했다. 하지만 통일 당시 동독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서독의 40%나 되었고 인구도 서독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남한 국민의 5.9%에 불과하고 인구는 남한의 절반 가까이나 된다.
    저자들이 추산하는 통일비용은 매년 180조~270조,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급격하게 통일이 되는 경우 2040년까지 약 30년간 2,525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지자체, 공기업 부채를 포함할 경우 GDP의 70%로 그리스나 스페인과 비슷한 수준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한국 정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이다.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질 부의 전쟁
    전쟁의 주 무대가 아시아라는 것은 우리에게 기회이자 위협이다. 서구보다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이지만, 세계 최강의 기업, 국가들과 경쟁해야 하므로 여기서 밀리면 세계시장에서도 그대로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8년 위기를 거치며 상처를 입은 미국의 반격이 시작되고 그에 맞선 중국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스템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한 일본은 다시 잃어버린 20년을 걱정하게 되었으며 중국은 내부적으로 한국 다음으로 비슷한 시스템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다. 각국이 맞는 문제를 푸는 핵심 고리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패권에 달려있다. 한마디로 아시아를 둘러싼 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전쟁의 주 무대가 아시아라는 것은 우리에게 기회이자 위협이다. 서구보다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이지만, 세계 최강의 기업, 국가들과 경쟁해야 하므로 여기서 밀리면 세계시장에서도 그대로 도태될 것이기 때문이다. '팍스 아시아나(Pax Asiana)' 시대가 주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내부의 시스템적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대비해야!
    무엇보다도 현실의 문제를 냉정하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고칠 타이밍을 놓쳐서 근본적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우니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것이다. 포퓰리즘에 치우쳐 정부의 부채만 키우고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일본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명확한 미래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들은 핀란드의 사례를 좋은 교훈으로 들고 있다. 복지 축소와 세금 인상을 위해 핀란드는 오랫동안 가장 인기 있는 방송 시간대를 선택해서 국민들과 충분한 토론을 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복지비 지출이 줄고 조세 부담은 늘었지만 국민들은 정부의 개혁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저자들은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다행인 것은 우리에게는 아직 10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보다 잃어버린 10년을 먼저 경험했던 일본이라는 반면교사가 이웃에 있다. 그들의 시행착오를 분석하고 우리만의 새로운 미래전략을 세워서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목차

    1부: 2020년 대한민국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온다"

    1. 넛크래커에 빠진 한국산업
    글로벌 위기, 10년간 지속된다
    불확실성의 관리, 미래 경영의 핵심
    미래를 읽는 기술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을 구별하는 방법
    2020년 한국의 기본 미래,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한계에 봉착한 시스템의 위기
    넛크래커에 빠진 기존 산업
    종신고용의 붕괴로 인한 중산층의 약화

    2. 저출산, 고령화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2018년부터 인구가 줄기 시작한다
    노인들의 나라로 바뀔 대한한국
    타이밍을 놓친 출산장려 정책
    저출산의 경제적 충격

    3. 초읽기에 들어간 부채 위기와 부동산 버블 붕괴
    빚더미 위에 선 지방정부의 파산이 현실화 된다
    급증하는 복지예산과 국가 부채의 딜레마
    중앙 정부와 기업의 부채도 위험 수위
    부동산 버블 붕괴는 잃어버린 10년으로 가는 방아쇠
    부동산 버블 붕괴 시나리오
    버블 붕괴와 베이비 붐 세대의 위기
    최악의 시나리오, 외환위기의 재발 가능성

    제2부: 2020년 아시아 "생존을 위한 부의 전쟁이 시작되다"

    4. 위험한 지구, 자연의 반격
    이산화탄소보다 더 심각한 물 부족
    죽음의 질병이 다가오고 있다
    임박한 5번의 위기를 준비하자

    5.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질 부의 전쟁
    기축통화가 없어지는 세상
    미국과 EU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한 판 전쟁
    위험한 중국
    위험한 일본
    아시아의 약한 고리, 동남아
    아시아의 미래 비즈니스 전쟁
    제2차 가상 비즈니스 전쟁
    에너지 2.0 전쟁
    빅3는 애플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사람을 닮은 로봇과 로봇을 닮은 사람과의 전쟁
    우주로 간다
    몸안의 우주를 둘러싼 전쟁
    아시아, 생존을 건 싸움터
    새로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준비

    제3부: 2020년 Fantastic Korea "지속가능한 미래전략을 찾아라"

    6. 판타스틱 코리아
    잃어버린 10년 어떻게 대응할까
    위험한 한반도, 통일 비용
    지속가능 한 대한민국
    위기해법을 위한 기본 전제
    미래해법1: 금융능력을 향상시켜라!
    대한민국 환율의 미래
    미래 해법2: 불확실성 속에 숨은 기회를 잡는 법
    불확실성을 통제하는 방법

    7.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전략경영
    미래 시나리오를 가져라
    미래전략경영의 핵심 포인트
    신성장동력를 개발하는 3가지 전략
    한국 기업의 미래산업 전략은?
    미래 해법3: Fantastic Korea: Story Korea
    부가가치를 만드는 3단계
    스토리를 팔자
    Fantasy의 원천, 집단지성
    미래 해법4: United Korea
    미래 해법5: 미래형 SMART 인재
    미래 해법6: 스마트 정부
    사회적 자본을 키우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
    환상적 미래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현재 우리의 오만과 무관심은 미래의 재앙이 '엄청난 쇼크'를 수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다음에야,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재앙이 닥쳤다는 것이 분명해지게 되면서 한순간에 공포로 바뀌면서 사회 경제적 혼란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리고 제도권들은 그 때야 비로소 비상대책을 마련하려고 부산을 떨 것이
    다. 1998년의 IMF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바로 그랬다.
    (/ 1장 '넛크래커에 빠진 한국 산업' 중에서)

    이런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삼성전자 전체 매출이 올랐다고 발표되었다. 삼성전자가 매출을 올리는 방법은 2가지인데, 하나는 완제품 판매이고, 다른 하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부품 판매다. 결국 삼성의 완제품 영업이익은 떨어졌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덕택에 부품을 많이 팔았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최대 수혜자는 삼성과 LG라고 평가한 신문기사를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 1장 중에서)

    만약 향후 10년 이내에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한국 제조업의 근본적인 위기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그리스의 경우 제조업의 약화, 그에 따라 지나치게 높아진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 누적된 고소득층의 탈세, 부의 불균형 분배, 중산층과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 통화정책의 실패로 인해 유럽발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1장 중에서)

    일본의 경우 2008년 출산율이 1.34명이었다. 그 결과 사회 활력이 떨어지고 내수 시장이 침체하는 '저출산의 저주'가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 국내의 자동차 판매량은 2004년 585만 대에서 2008년 470만 대로 4년 사이 무려 25%나 감소했다. 자동차뿐만 아니다. 소매업, 교육산업, 출판업, 물류업, 소규모 서비스업, 자영업 등의 산업들이 줄줄이 저출산의 폭탄을 맞고 있다.
    (/ 2장 '저출산 고령화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중에서)

    참고로 우리나라는 1.21명에서 인구쇼크를 받았다. 프랑스는 1.7명에서 15년 동안 출산율 증가를 위한 엄청난 재정을 투입한 끝에 겨우 0.4를 높여 인구 유지를 가능케 하는 출산율 2.1명으로 회복되었다. 출산율 0.4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는 매년 44조 5천억 원씩을 15년 동안 투자했다.
    (/ 2장 중에서)

    2015~2016년경이 되면 2차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1차 조정의 경우 글로벌경기침체와 부동산 공급 초과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면, 2차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경제력을 상실하면서 중대형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매도하는 흐름, 중국의 버블 붕괴 여파가 미칠 가능성, 부동산(아파트, 상업용 부동산 모두) 공급 초과의 표면화가 될 것이다. 일본의 경우도 35~54세 인구의 감소와 전후 세대인 '단카이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1990년을 정점으로 주택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 3장 '초읽기에 들어간 부채 위기와 부동산 버블 붕괴' 중에서)

    우리나라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초고층빌딩의 저주'라는 말이 있다. 역사적으로 초고층빌딩이 완공되면 경제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즉 초고층빌딩 건설 붐으로 불황의 전조를 예측할 수 있다.?
    - 1930년 319m 77층에 이르는 미국 뉴욕의 크라이슬러 본사가 완공되고 1931년 뉴욕의 381m 102층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된 후 곧바로 대공황 시작
    - 1973년 뉴욕의 417m 110층의 세계무역센터와 1974년 미국 시카고의 442m 110층의 시어스타워가 완공된 후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 199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452m 88층의 페트로나스타워가 완공된 후 동아시아 금융위기 발발
    - 2010년 두바이의 828m 160층의 부르즈칼리파가 완공된 후 두바이 파산
    우리나라도 100층이 넘는 건물을 2016년까지 10개 짓고 있다.
    (/ 3장 중에서)

    부의 전쟁의 격전지는 아시아이지만, 부의 전쟁의 촉발자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될 것이며, 이 전쟁에서의 승부가 아시아의 운명도 결정할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 역시 향후 펼쳐질 부의 전쟁 결과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전쟁은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사태로 촉발된 급격한 부채청산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서 시작되었다. 한때 세계정세는 국가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PIGS 문제로 각국의 주가가 크게 흔들리는 위험한 상태까지 이르렀지만, 전세계 공조가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하면서 전세계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경제적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질 것이다. 2010년의 PIGS사태는 향후 각국에게 빨리 재정적자를 줄여야 생존할 수 있다는 극심한 압박감을 주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빚을 갚고 저축을 늘리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하지만 '급격한' 부채청산은 보호무역전쟁-> 경기회복 둔화 -> 기업파산-> 실업률 증가 등의 새로운 위기를 차례로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 5장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질 부의 전쟁' 중에서)

    결국 중국과 미국의 '적과의 동침'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며, 미국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중국이 구소련과 같은 힘을 갖지 못하도록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다. 아마도 본격적인 견제는 이제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이대로 중국의 성장이 10년 정도 아무런 견제 없이 진행된다면, 그 이후에는 제아무리 미국이라 할지라도 더 이상 중국을 견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 5장 중에서)

    예를 들어 '디자인 서울'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그러나 '스토리 인 서울Story in Seoul'은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디자인적 접근보다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디자인거리 사업을 벌이며 서울시내의 50여 곳에 한 곳당 평균 20억 원 정도를 들여 디자인거리를 조성중이다. 미관을 강조하는 사업은 비용도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유지 보수해주거나 바꾸어야 하는 구조다. 하지만 스토리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며 낡을수록 부가가치가 더 해지는 구조다. 예를 들어, 경복궁 안에 있는 불로문不老門은 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늙지 않는 문으로 불린다. 그다지 화려하지도 않고, 그리 큰 것도 아니고, 그리 아름다운 디자인도 아니다. 그러나 수많은 아시아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 7장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전략경영'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26,533권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 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웬디 슐츠(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역임)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을 비롯한 패권전쟁 발발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북한의 미래’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삼성의 미래’ ‘아시아 대위기론’ ‘중국의 금융위기 가능성’ 등 아시아에서 일어날 미래 위기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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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4,509권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블랙다이아몬드클럽 대표 / L&S Media 대표이사 / 동서여행사 대표

    최초로 한류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동서여행사 대표이며 L&S Media 회장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의 커뮤니티 네트워크인 블랙다이아몬드클럽의 대표이다. 한국인으로서는 예외적으로 일본 굴지의 기업집단인 CCC그룹의 최고위 전략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등의 풍부한 아시아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리더를 연결하여 미래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네트워크 구상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00년 기업인으로서는 최연소로 관광산업진흥 외화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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