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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

원제 : LINCHPIN : ARE YOU INDISPENS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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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이다

    세스 고딘이 묻는다.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 저자 특유의 명쾌한 통찰이 담긴 이 책은 당신 스스로가 '린치핀'이 되라고 말한다. '린치핀'은 마차나 자동차의 바퀴 연결막대를 고정하는 핀이다. 저자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 조직의 핵심인재를 이 '린치핀'에 비유했다. 이제 세상은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린치핀을 원한다. 우리 안에 잠든 린치핀의 재능을 깨울 때, 당신은 없어서는 안 되는 유일한 존재가 된다.

    출판사 서평

    Linchpin [l?nt?p?n]
    1. 마차나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는 핀 2. 핵심, 구심점, 요체
    3.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 조직의 핵심인재(By Seth Godin)


    공장은 죽었다, 이제 개인의 시대다!

    [매트릭스3]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네오는 스미스 요원과 대결을 펼친다. 일방적으로 네오를 공격하는 스미스는 이렇게 외친다. "너는 지금 왜 싸우는 거지? 누구를 위해 싸우는 거지?" 네오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선택했기 때문이다."
    개봉당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매트릭스 광신도를 양산하고, 까다로운 평론가들까지 사로잡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뼈대는 다름 아닌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매트릭스가 창조한 허상에서 아무 생각 없이 노예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거칠고 팍팍하지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시온에서 인간으로 살 것인가? 네오는 빨간 약을 선택했고, 시온과 매트릭스를 구원할 '그'가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매트릭스와 다르지 않다. 우리가 자각하기도 전에 현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공장 시스템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리마커블'한 경영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은 '린치핀(세스 고딘 지음?윤영삼 옮김?15,000원?21세기북스)'을 통해 특유의 경쾌하고 신랄하며 강한 문장으로 공장이라는 시스템에 세뇌당한 우리에게 진실을 보여준다.
    세스 고딘은 현대 공장 시스템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공장이 원하는 직원은 기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람, 고분고분 말 잘 듣고 보수를 조금 줘도 되고 언제든 쉽게 바꿔 낄 수 있는 톱니바퀴 같은 사람이다. 오직 경쟁력과 효율성만이 기업과 인간의 존재 가치를 결정한다. "이제 당신은 더 이상 쓸모없다"라는 자본의 심판이 내려지면 노동자는 가차 없이 또 다른 더 싸고 더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노동자로 바뀐다.
    우리는 이런 공장 시스템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 위해 스펙을 쌓고 창조성을 죽이고 천재성을 억압했다. 눈앞의 확실성을 얻는 대가로 자신의 자유와 책임을 포기했다. 우리는 파우스트의 거래를 한 것이다. 남들이 비웃을까봐,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면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더 이상 공장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는다. 이제 세상은 더 인간적이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더 성숙한 '린치핀(linchpin: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을 원한다.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우선순위를 조율할 줄 알고 불안에 떨지 않고 유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린치핀을 원한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린치핀을 원한다.
    우리에게도 선택할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나는 더 평범하게 더 표준에 가깝게 더 값을 낮춰 이기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더 빠르게 더 독특하게 더 인간적으로 이기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에 걸맞는 것을 얻고 싶다면 무조건 튀어야 한다. 감정노동을 해야 한다. 꼭 필요한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 조직이든 사람이든 깊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호작용을 만들어내 자신을 알려야 한다.

    당신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린치핀이다!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세스 고딘 특유의 명쾌한 통찰이 담긴 개인을 위한 선언문이다. 또한 이 책은 그가 제안한 '리마커블'의 마지막 메시지다. (이 책은 세스 고딘의 명쾌한 통찰이 담긴 마지막 종이책이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12번째 책 '린치핀'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출간하는 마지막 종이책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 책은 내 인생을 관통하는 모든 아이디어의 총합이며, 이 아이디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퍼트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전작들이 '모든 사람은 스토리텔러다(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모든 사람은 마케터다(보랏빛 소가 온다)'라는 마케팅과 기업 전략을 말했다면, 이 책은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라는 개인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가 말하는 예술가란 화가나 시인이 아니다. 기꺼이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 바로 린치핀이다.
    다른 전략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성공하는 전략의 비밀은 무엇인가? 다른 직원보다 훨씬 생산적인 직원의 비밀은 무엇일까?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도 번창하는 조직과 무기력하게 휘청거리다 사라지는 조직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무 주목도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이디어와 달리 널리 퍼져나가는 아이디어의 비밀은 무엇인가?
    세스 고딘의 대답은 명쾌하고 간단하다. 바로 린치핀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와 시스템에 의해 평범함을 세뇌당한 평범한 실패자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잠든 린치핀의 재능을 깨워야 한다. 사회가 제시하는 모범에 세뇌당하지 마라. 우리는 쉽게 바꿔 낄 수 있는 무수한 부품 중 하나가 아니라 고유한 인간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내뱉어라.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라. 어느새 꼭 필요한 존재, 린치핀이 되어 있을 것이다.

    목차

    - 린치핀 선언 / 평범한 톱니바퀴에서 특별한 린치핀으로

    1장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2장 안정은 실패의 다른 이름이다
    3장 무엇이 나의 재능을 망치는가?
    4장 내 안에 잠든 린치핀을 깨워라
    5장 일도 예술이 될 수 있다
    6장 두려움을 넘어서는 법
    7장 당신은 선물이다!
    8장 성공의 지도를 그리는 법
    9장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10장 성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11장 린치핀의 일곱 가지 능력
    12장 린치핀을 선택한 사람들을 위한 팁

    - 다시보기
    -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중산층은 전에 없던 포위 공격을 받고 있으며, 미래는 암울하다. 더 이상 사람들은 의지할 곳이 없다. 연금은 바닥났고, 고용보험은 절반이 날아갔다.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당신은 아마도 열심히 일했을 것이다.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해박할 것이다. 많은 것을 주고, 또 그에 합당한 대접과 존경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접에 안도하는 동안 그들은 당신이 얻고자 했던 정년 보장을 철회했다.
    (/ p.10)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유일한 방법은 남들과 달라지는 것이다. 남들과 다를 것이 없다면, 무수한 사람 중 한 명일 뿐이기 때문이다.
    (/ p.47)

    어떤 사람에게 유별나고 독창적인 일을 해보라고 이야기하면 그들은 대개 창조적 해법의 뿌리를 찾기보다는 가장 사소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요소만 바꾼다. 이는 우연히 아니다.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다. 진정한 창조성이란 게임의 틀을 바꾸는 것, 상호작용 방식을 바꾸는 것, 더 나아가 질문을 바꾸는 것이다.
    (/ p.69)

    경쟁이 치열한 분야의 제조업자들도 마찬가지다. 현대자동차에 납품할 타이어를 만든다면, 오스람에 납품할 필라멘트를 만든다면 일단 높은 급여를 요구하는 사람을 뽑아서는 안 된다. 낮은 급여를 줘도 되는 사람 중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꼬박꼬박 출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마음대로 저울질할 수 있고 쉽게 교체할 수 있고 멸시할 수 있는 싸구려 일꾼을 고용해야 한다.
    (/ p.85)

    내가 기꺼이 채용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여러 대상자 중에서도 맨 먼저 고려해야 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직접 말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제 직접 자신의 업적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정한 이력서다.
    (/ p.111)

    고객서비스 담당직원이 불만을 터뜨리는 고객을 열렬한 팬으로 바꾸는 뛰어난 수완 역시 예술이다. 크레이그 뉴마크가 인터넷을 이용해 벼룩시장 광고시장에 혁명을 몰고 오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으로 이끈 것 역시 예술이다. 에드 서트가 더 나은 못을 발명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돈을 번 것도 예술이다.
    (/ p.127)

    마감에 쫒기는 사람, 늘 마감을 어기는 사람을 알 것이다. 시간을 끌어 다급한 상황을 만들고 모든 감정을 압도하는 아드레날린을 분출함으로써 일에 몰두한다. 이런 행동은 절대 효율적이지도 믿음직하지도 않다. 하지만 그들은 대개 이런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맡은 일을 끝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약간의 공포는 별다른 위협이 아니다. 절박한 상황이 되어야만 일을 정신없이 밀어붙인다. 도마뱀뇌는 충동적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큰 위험을 선택하고 그것을 회피할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한다.
    (/ p.167)

    사람들은 저항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익혀야 하는 상식'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이다. 진심으로 일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교활한 음모일 뿐이다. 쓰레기일 뿐이다.
    (/ p.183)

    선물시스템이 마술인 이유는 선물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주는 것일 뿐 계약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며 둘을 하나의 공동체로 엮어준다. 계약은 개개인을 고립시킨다. 돈이라는 매개로 잠시 연결시켜줄 뿐이다. 하지만 선물은 사람을 하나로 묶어준다.
    (/ p.226)

    예술을 주는 것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에 유대를 즉각 형성한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다. 돈으로 가치를 매겨본 적도 없고 돈으로 지불하거나 보답을 한 적도 없는 것이다. 이로써 예술가가 얻는 혜택은 상대방이 그것에 대해 보답을 할 것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이 달라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받는 사람이 돌려줄 수 있는 유일한 보답은 종족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 p.241)

    출판산업 역시 이런 고뇌를 하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 자신들이 만들어낸 제품, 자신들의 시스템, 여기에서 얻는 기쁨을 사랑한다. 새로운 기술과 사업시스템은 자신들의 비전을 훼손한다. 그래서 많은 출판업자들이 이런 단순한 향수 때문에 새로운 기술과 사업시스템을 무시하고 묵살한다. 코닥도 그랬고, 거대 회계컨설팅기업도 그랬다.
    (/ p.297)

    우리가 파는 모든 것은 관계다. 따라서 돈을 벌려면 사기꾼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야 한다. 가장 싼 가격에 가장 편리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우리가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뻔하다. 나를 바꾸고, 나와 관계를 맺고, 내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 p.313)

    저자소개

    세스 고딘(Seth Godi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0.07.10~
    출생지 미국
    출간도서 28종
    판매수 27,065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요요다인과 스퀴두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보석 같은 통찰력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고 누구보다 앞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는 스스로를 ‘작가와 기업가, 무엇보다도 교사’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마케팅에 관한 그의 깊은 통찰을 대중에 나누어주고, 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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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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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버밍엄대학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기획, 번역, 편집, 저술, 강의 등 출판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논증의 탄생》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그곳은 소, 와인, 바다가 모두 빨갛다》 《이토록 황홀한 블랙》 등 지금까지 40여 권을 번역했으며 2015년 《갈등하는 번역》을 썼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번역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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