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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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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막심 고리키의 평론집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이 책에는 고리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역사의 격동기에 그에게서 나타난 사회 인식의 모순이 반영되어 있다. 모든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러시아 역사의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진실한 평가를 이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막심 고리키의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를 완역했다.
평론집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에는 고리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역사의 격동기에 그에게서 나타난 사회 인식의 모순이 반영되어 있다. 모든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러시아 역사의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진실한 평가를 이 책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막심 고리키의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평론집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에서 고리키는 무엇보다도 자유의 필요성, 즉 언론의 자유, 혁명 사건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자유, 출판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그의 생각에 따르면 바로 언론의 자유가 개인에 대한 존경심과 개인의 자유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그에게 개인이란 세상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대상이기 때문이다. 인간, 개인에 대한 존경심을 심어 주는 것이 바로 한 국가의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토대라 여겨 스스로 작가 활동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이를 위해 노력한다. 그 때문에 고리키는 그 당시의 사회 문제들, 인민주의 사상의 의미 및 재고찰, 러시아에 발생한 마르크스주의 이론 평가, 1905년 제1차 혁명의 사건들, 이후에 대두한 반동 정치, 그리고 1971년 2월혁명 및 10월혁명의 사건들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는 저속한 신문들과 혁명이 러시아 민중의 본성 및 성격 속에 언제나 내재해 있던 단지 어두운 본능만을 충동질하였다고 게재하는 이들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

왜 지금 고리키인가.
고리키가 주장했던 사상들이 지금은 지나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회주의 국가라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치 체제에서 발표된 글들이기는 하다. 그러나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기에 고리키가 주장했던 문화와 교육의 역할, 정신적·도덕적 발전의 중요성, 인간 존중 및 노동 존중, 비폭력 사상은, 새로운 세기를 맞이했음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의 신성함이 비하되고 있고 그 가치를 상실해 가는 물질 만능주의의 현대 사회에 여전히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사상이다. 인민과 인류, 자신의 조국을 사랑한 한 인간으로서, 문학가, 사회 활동가, 비평가로서 고리키가 인간 정신에 호소하고자 했던 바는 시공을 넘어 더욱 더 광채를 발할 것이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추구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원한 가치로 남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는 문화와 교육을 중시한 문화 활동가로서의 작가 고리키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탁월한 작품이라 할 것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시의적절치 않은 생가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Как наука является разумом мира, так искусство - сердце его. Политика и религия разъединяют людей на отдельные группы, искусство, открывая в человеке общечеловеческое, соединяет нас. Ничто не выпрямляет душу человека так мягко и быстро, как влияние искусства, науки.

과학이 세계의 이성이라면, 예술은 세계의 심장이다. 정치와 종교는 사람들을 개별 집단으로 분리시키나, 예술은 인간 속에 인류 보편적인 것을 일깨워 우리를 단결시킨다. 과학과 예술처럼 인간의 영혼을 그토록 부드럽게, 빨리 바로잡아 주는 것은 없다.

저자소개

막심 고리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68

본명은 알렉세이 페시코프. 1868년 볼가 강 연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난 속에 각지를 방황하며 거의 독학으로 글을 깨우쳤다. 이 시기의 체험은 뛰어난 명작으로 평가되는 자전적 삼부작 어린 시절 세상 속으로 나의 대학에 아프고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1892년 마카르 추드라로 문단에 데뷔했고, 1895년 첼카시를 발표해 큰 명성을 얻었다. 투르게네프와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등과 같은 황금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도시 빈민과 부랑자, 노동자의 삶과 의식을 대담한 낭만적 문체로 그려냄으로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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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제1호 러시아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2011년부터 건국대학교 동화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문학 및 아동청소년문학, 영화 등이며, 고리키, 아동문학, 영화에 관한 논문이 있다.
저서로 『러시아문학 감상』, 옮긴 책으로는 『카시탄카』, 『마부』, 『곱사등이 망아지』,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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