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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30대 여성을 위한 가능성의 힘』은 상처를 받은 여성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책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겪은 일을 담아,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고 깊은 감명을 받도록 한다.

● 최악의 상황을 딛고 일어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초월한다는 것은 인생의 현 시점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생 한가운데서 일어나는 변화를 의미한다. 초월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언가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없어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아예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때로는 알 수 없는 손길이 깊은 곳까지 닿아 우리의 속을 드러내고 씻어주는 것과도 같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독자 여러분이 초월을 경험한다면 눈물을 흘림으로서 그 단어를 대체할 수 있을 뿐이다.
초월의 순간은 황홀한 기쁨 혹은 평화로운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아주 깊은 슬픔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초월의 순간들은, 눈앞을 가리고 있던 베일이 벗겨지고 사라지면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순간, 또는 전기가 들어오는 것처럼 ‘아하’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이야기들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놀랄만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분명 독자 여러분은 그 일로 인하여 영혼이 치유되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읽어야 한다.
첫째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둘째 각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고
셋째 단어들이 갖고 있는 힘과 독자 여러분을 이 책으로 이끌어준 그 힘을 느껴보아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이 글을 읽든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손에 쥐고 읽기 시작하는 그 순간 치유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하는 가능성과 희망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치유와 초월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어떤 말기 암 환자가 어느 날 아침잠에서 깨어, 창문 밖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았다. 남자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에 넋을 잃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남자가 바라본 것은 더 이상 푸른 하늘이 아니었다. 여러 가지 색들이 뒤섞여 붉은빛 바다가 펼쳐지고 있고, 불같이 빨간빛이 진한 자홍색으로 변하면서, 진한 보라색과 분홍색이 섞인 아름다운 주황빛의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움직이고, 변하면서, 하늘은 독특한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열정이 넘치는 화가의 팔레트와도 같았다. 환자는 자신의 심장에 손을 대고, 다른 손으로 창틀을 붙잡았다. 아름다움과 웅장함, 그리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 갈망과 끝없는 욕망, 만질 수 있고, 경험할 수 있고, 손에 쥐고 있을 수 있고, 숨을 깊게 들이쉴 수 있다는 만족감이 외로움과 절망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 것이다. 이것이 가능성과 희망이다.
이 환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난 살아야겠다! 이 병을 이겨내겠어! 극복해낼 거야. 반드시 그럴 수 있어!
그리고 환자는 그렇게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초월의 경험이다.
이 책은 통찰력을 주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명쾌함으로, 자신을 파괴하게 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술을 끊지 못하는 알코올중독자와 결혼한 여성, 불가능한 선택에 부딪힌 엄마, 자신을 속인 남편을 용서하고 암으로 죽어가는 여성, 용서를 위해 마음을 열어야 했던 어느 아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최악의 상태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전에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다.
이 책 ‘가능성의 힘’은 이런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준다. 그리고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강력히 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생각을 바꾸고, 눈물을 흘리며, 예상치 못한 결말에 놀라워 할 것이다. 이 이야기들이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의 생각도 변할 것이다.

<서평>

“누가 이야기를 잊혀버린 예술이라고 했는가? 아우리엘라 맥카시는 독자들이 일상의 일들을 초월하여, 삶에서 가능성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평범한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녀는 현대의 심리 상담자이자 희망의 전령사이다. 여러분은 언제든 이 책을 통해 내적 가능성에 대한 감각을 회복시켜주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잔느 하우스(Jeanne M. House)
SOL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도서 판매와 마케팅 컨설턴트, 전 NBC TV의 광고 세일즈 디렉터

“이 책은 여러분들이 자기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나, 믿었던 인간관계의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하도록 해준다. 이런 자극은 여러분의 내면에 영향을 미쳐 사랑과 즐거움, 그리고 친밀감에 대한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지혜, 연민, 그리고 진실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열어준다.”
-스티브 해리슨(Steve Harrison)
출판업자, 라디오-TV 인터뷰 리포트

“내 전체 삶에서 알게 된 것보다 이 책 한 장에서 읽고 곰곰이 생각하면서 사랑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레슬리 커크 캠벨(Leslie Kirk Campbell)
모성애로의 여정(Journey into Motherhood)의 저자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을 도전하게 하고, 당신의 내면을 일깨우고 당신에게 선택의 힘과 그 의미를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참된 희망을 담고 있는 책이다.”
-로저 하우스덴(Roger Housden)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20가지 시(10 Poems to Change Your Life)의 저자

“나는 이 책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서 반복해서 읽었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사랑을 위한 많은 공간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고조되었다. 어느 날 오후 나는 이 책의 한 챕터를 읽고 나서 생각해 보았다. 이 순간은 내 마음이 인간관계들 속에서 놓쳤던 곳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신비로운 순간이었다. 그 순간이 나를 영원히 변화시켰다.”
-알리시아 포레스터(Alicia Forester) 건축가

“나는 내가 힘이 없다고 느끼며 정서적으로 나 자신을 학대하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내 선택에 상관없이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가능성과 다른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 그 결과 우울증을 날려버릴 수 있었고, 나의 삶은 현재 신이 지시하는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리 마이어스(Lee Myers) 그래픽 디자이너 겸 영적 탐구자

“다른 사람에게 가장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이 책은 내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을 멈추지 않고, 삶을 정말로 가치 있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여기게 한다.”
-헬라 알라(Halla Ayla) 예술가

제1장. 가능성의 힘
ㆍ변화의 수용
ㆍ지켜야 할 꿈
ㆍ믿어야 하는 가능성의 힘
ㆍ공진의 법칙
ㆍ희망의 공진
ㆍ미국의 공진

제2장. 최악의 상황
ㆍ스스로 변하는 것뿐이다
ㆍ스스로의 자유
ㆍ초월
ㆍ손을 놓아야 한다

제3장. 새로운 선택의 집념
ㆍ충격
ㆍ마법 같은 변화
ㆍ정신적인 계약의 파기

제4장. 용서의 힘
ㆍ에너지 영역
ㆍ용서의 선물
ㆍ변화의 미스터리

제5장. 용서할 수 없는 일의 용서
ㆍ미움과 사랑
ㆍ치유의 단계
ㆍ자아수용
ㆍ올바른 선택

제6장. 사랑에 관하여
ㆍ자신만의 세계
ㆍ관계 속의 양보
ㆍ시너지 4원칙
ㆍ분노를 참는 것의 위험
ㆍ사랑 기억하기

제7장.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ㆍ성스러운 계약
ㆍ안정과 자유의 모순
ㆍ선택으로써의 다짐
ㆍ맹세를 거두어들이는 의식
ㆍ포기와 단념의 차이
ㆍ후회와 스스로의 용서

제8장. 성장의 다리
ㆍ대화의 작용
ㆍ두 가지 금기
ㆍ관계 속의 3가지 두려움
ㆍ자기연민의 파괴력
ㆍ고통, 성장으로 향하는 다리
ㆍ진실의 3단계

“당신이 변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심오한 뜻이 담겨 있는 이 말은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또 하나의 계기였다.
화가 나고, 실망하고, 절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인생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진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 대한 이유를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변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 말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우리는 다른 세계에서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이 위의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려고 한다.
이 책에 소개될 많은 이야기들과 개념들이 인간관계와 관련이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관계를 다룬 책은 아니다. 대신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보편적이고, 우리 모두가 살면서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당신의 손에 들려 있는 책이 바로 ‘희망의 책’이다. 당신에게 바라는 나의 바람은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다. 당신 자신을 위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위한 희망으로 말이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의 책’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난다. 사랑은 모든 노래와 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책의 소재가 되고 있다. 사랑의 존재 또는 부재가 사랑에 대한 우리의 굶주림, 영원한 갈망이다. 이 책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희망이나 사랑의 책이라기보다는 ‘가능성에 관한 책’이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게 된다.”는 식의 진부한 가능성을 말하는 게 아니다. 겸손의 저편에 있는 가능성에 대해 다룬 좀 더 깊이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즐거움이나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한 포기에서 오는 또 다른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해 준다. 당신이 쌓아올린 방어벽만 없앤다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위대한 기적은 오랫동안 얻으려고 했던 것을 얻지 못한 채로 이뤄지기도 한다.
당신이 허락만 한다면 ‘가능성의 힘’이 당신의 의식 속에 스며들어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나리오가 새롭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면서, 갑자기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