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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생명체에게 영혼의 자유를 선물하는, 마사이족의 노래

『자연 그대로의 삶을 노래하는 마사이족의 영혼』은 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는 맹수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삶을 돌려주고자 하는 마사이족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야생동물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삶을 주고자 하는 마사이족 영혼의 노래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에게 영혼의 자유를 준다. 그 영혼의 노래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의 일부분이며, 자연을 마음껏 자라나게 해준다.

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는 맹수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삶을 돌려 주고자 하는 마사이족의 마음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미국 Napra Nautilus Award 수상작이며,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Born Free Foundation(국제야생동물구호단체)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야생동물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삶을 주고자 하는 마사이족 영혼의 노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항상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마사이족이 신성한 의식과 함께 부르는 영혼의 노래는 이 세상 모든 생명체에게 영혼의 자유를 주고 있습니다. 그 영혼의 노래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의 일부분이며, 자연을 마음껏 자라나게 해 줍니다.

이 작품에는 동물원 우리에 갇혀 있는 맹수들에게 위안을 주고자 하는 마사이족의 따뜻한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동물원 우리 속에 갇힌 동물들의 눈을 잘 보세요. 여러분들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서도 특별한 영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영혼들은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항상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삶을 갈망하는 맹수들의 마음과 교감하고, 그리고 마사이족의 따뜻한 마음과 같이 야생동물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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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으로 어둠이 찾아오자, 우리에 갇혀 있는 맹수들이 모두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그리워하며 울고 있습니다. 쇠사슬에 다리가 묶인 채 홀로 외로이 어둠 속에 서 있는 코끼리,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기대어 자신의 왕국을 그리고 있는 사자, 생기를 잃은 줄무늬의 인도 호랑이, 거친 들판을 꿈꾸며 외로이 잠든 늑대, 가족들이 보고 싶어 밤이 깊었는데도 잠들지 못하는 고릴라, 슬픈 눈의 비단뱀, 꽁꽁 얼음으로 뒤덮인 대지를 그리워하는 북극곰, 거대한 날개를 자유롭게 펼쳐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은 독수리, 좁은 수족관에서 힘겹게 헤엄치는 돌고래. 모든 맹수들이 슬프게 울고 있습니다. 마사이족 남자가 맹수들의 울음소리를 쫓아 동물원으로 들어섭니다. 마사이족 남자는 슬픔에 젖어 있는 맹수들에게 영혼의 자유를 주고자 대지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 동물원 맹수들의 영혼이 모두 자연 그대로의 삶을 느끼고 있습니다. 맹수들이 모두 대지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동물원 맹수들의 영혼은 모두 자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