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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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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중고생 눈높이의 한국 소설 선집이자 해설서

    “소설 읽기는 경험 세계를 넓히는 아주 쉽고도 재미있는 방법이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소설을 즐겨 보면 삶의 너비와 깊이가 한결 더해진다.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은 우리 소설 문학의 대표작들을 가려 싣고 청소년 눈높이의 해설과 낱말풀이를 더한 책이다. 특히 수능과 논술, 내신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낱낱이 찾아 싣고 알찬 해설을 더한 한국 소설 선집의 첫째 권이다. 이인직의 [혈의 누]를 비롯한 신소설부터 한국 현대 문학의 형성에 크게 이바지한 이광수의 [무명]까지 총 8작가 10작품이 실려 있다. 이해와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작품마다 현행 수능과 논술 시험 스타일에 맞춘 통합 교과형 해설과 낱말풀이를 붙였다. 해설은 ‘핵심 정리’, ‘주요 등장인물’, ‘짜임’, ‘줄거리’, ‘이해와 감상’, ‘생각 넓히기’로 나누어 작품을 감상하며 갖가지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수능, 논술, 내신에 대비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작품 해설이 되도록 힘썼다. 낱말풀이 또한 중고생 눈높이에 맞추어 작품의 이해와 감상에 모자람이 없게 했다.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 선집을 내며

    총 20권으로 기획된 이 선집은 1900년대 개화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소설 문학사의 대표작들을 연대순으로 쉽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게 엮은 것이다. 한국 소설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낱낱이 조사해 실었다. 한 작가의 작품 중에서 시대성과 예술성이 깃든 대표작을 고르되, 기준에 부합하면 여러 작품을 실었다. 이처럼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것을 기본으로 우리 소설 문학사의 주요 작품들도 폭넓게 다루었다. 교과서 외의 작품들은 ‘서울대학교 선정 고교생 필독 도서’를 비롯한 갖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골랐다. 수능과 논술 등 시험을 앞둔 학생은 물론이고, 오늘의 교양인이 읽어 마땅한 한국 소설 문학 선집이 되도록 힘썼다.

    시리즈이되 단행본 느낌의 책

    시리즈의 일관성을 살리는 한편, 한 권마다 단행본으로서 완결성을 띠도록 했다. 대체로 연대순을 따르되, 작가의 경향 또한 감안함으로써 한 권 안에 담긴 작품들 사이의 유기성을 높였다. 갖가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장치를 두면서도 딱딱한 참고서보다는 친숙한 느낌의 단행본으로 다가설 수 있게 꾸민 점도 내세울 만하다. 여기에는 산뜻한 표지와 본문 디자인도 한몫을 한다. 아울러 이 선집에는 단편과 중편 외에 한국 문학사에서 빠뜨려서는 안 될 장편과 대하소설도 골라 실었다. 어쩔 수 없이 전문을 싣지 못한 것은 그 작품의 면모와 특징을 잘 보여 주는 부분을 가려 실은 뒤에 전체 줄거리를 소개함으로써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개화기 작가들의 소설과 카프 계열 작가들의 소설도 균형 있게 싣는가 하면, 요즘 활동하는 작가들의 소설도 비중 있게 실어 좀 더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선집이 되도록 했다.

    작품 해설과 낱말풀이

    이 선집의 작품 해설은 크게 ‘핵심 정리’, ‘주요 등장인물’, ‘짜임’, ‘줄거리’, ‘이해와 감상’, ‘생각 넓히기’로 나뉘어 있다. ‘핵심 정리’에서는 작품의 갈래와 배경과 시점, 경향과 문체 그리고 주제 등을 한눈에 살피게 했다. ‘짜임’과 ‘줄거리’에서는 작품의 스토리 라인을 정리해 다시 보여 주었다. ‘이해와 감상’은 작품 이해의 눈을 틔우며 감상 포인트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생각 넓히기’에서는 작품의 특징이나 의의를 알아보는가 하면, 소설 창작 기법이나 문예 사조를 살피기도 했다. 때로는 시대상 등 작품의 배경에도 눈길을 돌렸다. 한편, 평상시에 거의 쓰지 않는 말이 섞여 나와서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여간내기 중고생들을 위하여 작품마다 낱말풀이를 붙였다. 낱말은 문학 작품의 요소이자 독해와 추리의 바탕이 되는 것인 만큼, 올바르고 알뜰한 낱말풀이가 되도록 애썼다.

    목차

    이인직 혈의 누 | 은세계
    안국선 금수회의록
    이해조 자유종
    최찬식 추월색
    신채호 꿈하늘
    현상윤 핍박
    양건식 슬픈 모순
    이광수 무정 | 무명

    본문중에서

    평양성 외 모란봉에 떨어지는 저녁볕은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저 햇빛을 붙들어 매고 싶은 마음에 붙들어 매지는 못하고 숨이 턱에 닿은 듯이 갈팡질팡하는 한 부인이 나이 삼십이 될락 말락 하고, 얼굴은 분을 따고 넣은 듯이 흰 얼굴이나 인정 없이 뜨겁게 내리쪼이는 가을볕에 얼굴이 익어서 선 앵둣빛이 되고, 걸음걸이는 허둥지둥하는데 옷은 흘러내려서 젖가슴이 다 드러나고 치맛자락은 땅에 질질 끌려서 걸음을 걷는 대로 치마가 밟히니, 그 부인은 아무리 급한 걸음걸이를 하더라도 멀리 가지도 못하고 허둥거리기만 한다.
    남이 그 모양을 볼 지경이면 저렇게 어여쁜 젊은 여편네가 술 먹고 한길에 나와서 주정한다 할 터이나, 그 부인은 술 먹었다 하는 말은 고사하고 미쳤다, 지랄한다 하더라도 그따위 소리는 귀에 들리지 아니할 만하더라.
    (/ p.11, '이인직-혈의 누' 중에서)

    소리를 지르고 오던 사람은 중산모자 쓰고 프록코트 입은 청년 신사인데, 마침 예비해 두었던 것같이 달려들며 여학생의 몸에 박힌 칼을 빼어 들더니, 가만히 무슨 생각을 한참 하는 판에 행순하던 순사가 두어 마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차츰차츰 오다가 이곳에 다다르매 꽃봉오리 같은 여학생은 몸에 피를 흘리고 땅에 누웠고, 그 옆에는 어떤 청년이 손에 단도를 들고 섰으니 그 청년은 갈 데 없는 살인범이라. 순사가 그 청년을 잡고 박승을 꺼내더니 다짜고짜로 청년의 손목을 척척 얽어 놓고 호각을 ‘호루록 호루록’ 부니, 군도 소리가 여기서도 제걱제걱 하고 저기서도 제걱제걱 하며 경관이 네다섯 모여들어 여학생은 급히 병원으로 호송하고 그 청년은 즉시 경찰서로 압거하니, 이때 적요한 빈 공원에 달 흔적만 남았더라.
    (/ pp.193~194, '최찬식-추월색' 중에서)

    비록 병이라 할지라도 가슴을 붙안고 객혈(喀血)을 하고 폐결핵도 아니요, 머리를 짚고 신음을 마지않는 말라리아도 아니요, 조금 하면 뇌충혈이 되어 두통과 현훈(眩暈)이 되는 신경쇠약도 아니요, 걸핏하면 복뢰(腹雷)가 울고 트림이 나는 위확장도 아니건마는 맥이 폭 풀리고 기운이 나른하여 도무지 견딜 수가 없나니 어쨌든지 병은 병이로다.
    그러나 무슨 병인지는 나도 스스로 알 수가 없다. 오직 이편저편에서 쏘아오는 시선이 나로 하여금 못살게 군다. 얘 이놈아, 정신 차려라 하는 듯하다. 이편에서는 휩싸고 때리는 듯하면 저편에서는 내리쓸며 달래는 듯하다.
    (/ p.244, '현상윤-핍박' 중에서)

    나는 픽 웃고 생각하였다. 조선 사람의 향상심(向上心)과 자각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병문꾼 대 순사보가 자각이 없고 향상심이 없어 그 지위에 만족함은 다 일반이다. 그 사이에 별로이 큰 차등(差等)을 발견하기 어렵다. 다만 관복을 입고 칼을 찬 까닭에 순사보는 막벌이꾼을 징계하는 권리와 자격이 있다.
    모순도 이쯤 되면 심하다. 참으로 기묘한 대조다. 그러나 나도 생활의 압박으로 나의 진실성과 모순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스스로 생활의 광야에 서서 본즉 내가 지금까지 꾸던 꿈은 시시각각으로 깨어져 감을 볼 수 있다. 그저 다만 이상만 그리던 숫보기 마음은 냉랭한 현실의 장벽에 다닥쳐 부서져 비참한 잔해만 남았다.
    (/ pp.263~264, '양건식-슬픈 모순' 중에서)

    윤이 아무리 민을 긁어도 민이 못 들은 체하고 도무지 반항이 없으면 윤은 나를 향하여 민의 험구를 하는 것이 버릇이었다. 도무지 민이 의사가 이르는 말을 아니 듣는다는 말, 먹으라는 약도 아니 먹는다는 둥, 천하의 깍쟁이라는 둥, 민의 코끝이 빨간 것이 죽을 때가 가까워서 회가 동하는 것이라는 둥, 민의 아내에게는 벌써 어떤 젊은 놈팡이가 붙었으리라는 둥, 한량없이 이런 소리를 하였다. 그러다가 제가 졸리거나 밥이 들어오거나 해야 말을 끊었다. 마치 윤은 먹고, 민을 못 견디게 굴고, 똥질하고, 자고, 이 네 가지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인 것 같았다. 또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자기의 병 타령과 공범에 대한 원망이었다. 어찌했으나 윤의 입은 잠시도 다물고 있을 새는 없었고, 쨍쨍하는 그 목소리는 가끔 간수의 꾸지람을 받으면서도 간수가 돌아선 뒤에는 곧 그 쨍쨍거리는 목소리로 간수에게 또 욕설을 퍼부었다.
    (/ pp.311∼312, '이광수-무명'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862~1916.11
    출생지 경기도 이천
    출간도서 43종
    판매수 16,017권

    1862년 경기도 출생.
    1900년 대한제국 관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동경정치학교 입학.
    1901년 미야코 신문의 견습생으로 근무하며 일본어 소설 [과부의 꿈] 발표.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 육군성 소속 한국어 통역으로 발탁되어 종군.
    1906년 ‘만세보’에 신소설 [혈의 누]와 [귀의 성]을 연재.
    1907년 재정난을 겪고 있던 만세보를 인수하여 대한 신문으로 개제한 후 사장으로 취임.
    1908년 동문사에서 [은세계]를 발간한 후 원각사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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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78.12.05~1926.07.08
    출생지 경기도 안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소설가. 경기도 고삼 출생. 호는 천강天江.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정치학을 공부했다. 1899년 귀국 후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1907년 풀려난 뒤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한협회 등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다. 1911년부터 약 2년 동안 청도 군수로 역임했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에 금광, 주권 등에 손을 댔으나 실패하고 1926년 서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개화기 대표 지식인으로, 초창기에는 민족의식이 담긴 작품을 썼으나 후에 친일 인사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작으로 [금수회의록], [공진회]가 있으며,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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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69~1927.05
    출생지 경기도 포천
    출간도서 15종
    판매수 2,087권

    경기 포천 출생. 호는 열재(悅齋). 언론인 겸 신소설 대표 작가. 1906년, 잡 지 [소년한반도]에 소설 [잠상대]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근대계몽기에 애국계몽활동에 관여했으나, 한일병합 후에는 [매일신보]와 관계하면서 3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이해조는 작품 속에 정치적 개혁의식과 신교육 등 근대적 계몽의식을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 [자유종], [화의혈], [구마검] 등이 있으며, 번안소설로 [철세계], [화성돈전] 등이 있고, 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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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80.12.8~1936.2.2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렸고, 19세에 성균관에 입학해서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된다. 같은 해 장지연(張志淵)이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투옥되자, 그의 뒤를 이어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고,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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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93∼?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기당(幾堂) 현상윤은 1893년 평안북도 정주군 남면에서 출생했다. 기당의 부친은 한학자로서 성균관 전적과 승정원 주서를 지냈다고 한다. 기당의 별호인 소성(小星)은 대학생 때 지은 것으로 어린 시절 학문을 통해 접한 진암 현상준과 의암 유인석의 호국정신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2세 때 조혼한 기당은 16세 때 평양 대성학교를 거쳐 1912년 보성중학교를 다니고 1914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한다.
    현상윤은 유학생활 중에 잡지 [학지광]을 편집하고 스스로 필자로 활약했으며 육당 최남선이 경영한 [청춘]에도 수많은 소설과 수필, 시, 논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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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892.3.4~1950.10.25
    출생지 평안북도 정주
    출간도서 165종
    판매수 21,793권

    이광수(李光洙, 1892∼1950)는 한국 현대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가장 중요한 작가다. 조선왕조의 국운이 기울어가던 구한말에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여, 일찍 부모를 여의고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유학을 통하여 근대사상과 문학에 눈뜨고 이를 한국적 사상 및 문학 전통에 접맥시켜 새로운 문학의 시대를 열어나갔으며, 한국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붓을 놓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놀라운 창작적 삶을 이어간 작가였다.
    그는 『무정』,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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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소설 창작과 비평, 번역 활동 등으로 신문학을 개척한 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관립 한성 외국어 학교에서 공부한 뒤 [홍루몽(紅樓夢)] 등의 중국 문학을 현대식 구어체로 번역해 소개했다. 그의 한글 문체는 한용운에게 영향을 주었다. 1915년 [불교진흥회 월보]에 [귀거래]를 처음 발표한 뒤 불교 색채가 짙은 [석사자상] 등을 잇달아 내놓았다. 평론 [춘원의 소설을 환영하노라]를 통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미의식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근대 문학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던 전통과 새로운 것의 접목에 힘을 기울였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작가 최찬식(崔瓚植)은 고종 18년인 1881년 음력 8월 16일에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호는 동초(東樵), 해동초인(海東樵人)이다. 어린 시절에 광주 사숙(私塾)에서 한문을 배웠으며 아버지 최영년(崔永年)이 설립한 시흥학교에서 신학문을 접했고, 관립 한성중학교를 졸업했다.
    1910년대에 잡지 [신문계(新文界)]와 [반도시론(半島時論)]의 기자로 활동하고 중국 소설집 [설부총서(說部叢書)]를 번역하는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신소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추월색(秋月色)]을 1912년에 회동서관에서 발간한 이후, 1913년 잡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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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규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북 월성군에서 박목월 시인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오래 있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다. 문학평론가이자, 월간 [심상]의 발행인이다. EBS ‘열린 교육 열린 사회’ 강의, KBS 1TV ‘문화가 산책’, SBS 라디오 ‘박동규의 문학 산책’을 진행한 바 있다.
    저서로 [한국 현대 소설의 비평적 분석], [현대 한국 소설의 성격], [전후 대표 작품 분석],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글쓰기를 두려워 말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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