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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 스스로 도덕과 품성을 기르는 최고의 심리 수업

원제 : A DIFFERENT KIND OF DISCIP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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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당신이 부모와 선생님이라면
    스스로를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쳐라!"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 토니 험프리스 박사가 전하는 실천적인 가르침의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독특한 심리 이론


    이 책의 저자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수십 년 동안 심리 상담을 해 온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 선생님, 성직자, 사업가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람살이에 적용할 수 있는 독특한 심리한 이론을 개발하여 10만 명 이상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큰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독특한 심리 이론을 살펴보자. 흔히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은 해로운 것이고 긍정적인 생각은 이로운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토니 험프리스 박사는 전작 [투덜이의 심리학](다산초당 출간)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어린 시절 험한 세상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보호 장치이며, 이 장치를 만들어 낸 힘은 성숙을 향한 도전에도 고스란히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이 책 [훈육의 심리학]을 집필하게 된 데는 젊은 시절 선생님으로 일했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스스로 늘 타인을 돌보는 사람이 되려 하는 성향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 때문에 그가 선택한 직업들도 선생님, 성직자, 심리 상담가처럼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들이었다. 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는 남을 돌볼 수 없다는 진실을 깨달은 그는 오랜 심리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영향 탓에 이 책 [훈육의 심리학]은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의 역할에만 초점을 맞춘 자녀 교육서들과는 내용의 결과 궤를 달리한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아이와 부모와 선생님이 스스로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훈육을 실현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훈육 즉 도덕과 품성을 가르치는 일은 아이들하고만 관련해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인들은 스스로가 도덕과 품성을 갖출 때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으며 그럴 때만 가르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 성인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인격을 높이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진정한 훈육에 이르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진정한 훈육이란 언제나 자기 자신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의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효과적인 훈육을 달성한다?

    이 책의 탁월한 점은 훈육 문제의 당사자인 아이들과 부모들, 선생님들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데 있다. 저자는 훈육의 목적이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으로 침해된 권리를 복원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보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의 부적절한 행동에 직면했다. 그 학생은 수업 시간인데도 떠들고 장난을 치면서 다른 학생들의 배움을 방해하고 있다. 보통 이러한 경우는 학생을 불러내어 말로 혼을 내거나 체벌을 가하기 쉽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교사는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자신의 존중받을 권리가 침해당했음을 알리는 것이다. "네가 이 주제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은 알겠다. 하지만 네가 내 수업을 방해하는 것은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고, 나로서는 그런 짓을 그만두도록 요구할 수밖에 없다." 질서와 집중력이 자리 잡힌 분위기에서 가르칠 교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식으로 긍정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효과적인 훈육을 달성하는 것이다.
    저자가 이처럼 섬세한 훈육의 기술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단지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와 부모와 선생님들이 서로 배려하는 효율적인 훈육 시스템을 세우는 일이다. 훈육 문제에서 아이와 부모와 교사들은 똑같이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단호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교사로부터 부당한 폭언이나 체벌을 당할 위협에 처했다면 자신에게 안전의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고 이 상황을 교장이나 교감에게 알리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부모의 경우라면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보일 때 그 책임을 혼자 떠맡는 것이 아니라 심리상담사라든가 사회복지사, 심지어는 경찰서 같은 기관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인간에 대한 확고한 믿음, 그리고 획기적인 관점의 전환

    아이를 기르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일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부모들은 양육 문제 면에서 어떠한 훈련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교육 면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많은 교사들이 가르침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을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의 리더들은 효과적인 시스템을 만들려 하기보다는 문제를 덮어 두려 하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한 가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훈육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들은 '사실은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반드시 치유책이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는 저자의 인간관이 빛나는 대목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들의 잠재력에 빛을 비춰 주기만 하면 언제든 인격적인 성숙을 이루는 길에 나설 수 있다. 훈육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모와 선생님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훈육에 대한 구체적인 실마리를 얻음과 동시에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획기적인 전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프롤로그 /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1] 훈육 문제의 원인과 도움을 구하는 외침들
    1. 훈육 문제란 무엇인가?
    2. 훈육 문제의 원인
    3. 훈육상의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2] 훈육은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1. 아이들과 부모와 교사들의 권리
    2. 모든 책임은 상호이다
    3. 아이와 부모와 교사들의 힘 키우기
    4. 아이들의 권리 지키기
    5. 부모들의 권리 지키기
    6. 교사들의 권리 지키기

    [3] 훈육 문제의 예방과 조정
    1. 모든 훈육은 자신과 함께 시작된다
    2. 훈육 문제 예방하기
    3. 훈육 문제들 해결하기

    [4] 훈육을 넘어서
    1. 도움을 구하는 외침에 대처하기
    2. 배려하는 가정과 학교 만들기

    본문중에서

    훈육에 관한 흔한 오해 증 한 가지는 훈육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만 적용된다는 생각이다. 교사들과 부모들이 통제력 결핍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을 호되게 나무라는 광경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자신들도 툭하면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예를 들어 고함을 지르거나 깔아뭉개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훈육은 어린이들의 문제인 동시에 어른들의 문제이며 어른들에게 책임이 더 크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자신이 할 행동의 단서를 얻기 때문이다. 좋은 훈육 시스템의 토대는 어른들 자신이 통제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규칙, 어른들을 위한 규칙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오해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훈육이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것은 무시의 행위이다)은 부모와 교사의 임무가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다. 어떤 행동에 대해서건 간에 효과적인 교육이란 '당신이 말하는 것을 당신 스스로 실천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한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주기적으로 자제심을 잃으면, 아이들에게 자제심을 요구할 입장에 서기가 어렵다. 게다가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소리로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으로는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고 말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어른들이 책임을 방기하면, 보는 어린아이들로서는 몹시 혼란스러워진다. 교사와 부모들이 자제심을 잃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해도 괜찮다는 신호가 된다.
    (/ 본문 중에서)

    한 교사는 자신이 근시임을 알게 된 여덟 살짜리 아들에 대해 내게 말해 준 적이 있다. 교사는 아이를 검안사에게 데려가 안경을 맞추었지만 여전히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과의에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충고를 받은 후 의사에게 갔는데, 의사는 아이의 눈을 검사하고 나더니 현명한 질문을 하나 던졌다. "학교에서 이 아이 옆에 앉아 있는 아이가 어떤 아이입니까?" 아이는 반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의 짝이었다. 교사의 자식으로서 그것은 감정적으로, 지적으로 이 아이에게 위협이 되었다. 그리하여 부지불식간에 시력 문제를 만들어 내서 자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려고 했던 것이다. 얼마나 깜찍한 짓인가! 의사는 경쟁심이 덜한 아이를 아이의 짝으로 앉혀 주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내가 의사였다면 가정 안에서 학업 수행에 대한 압박도 줄여 보라고 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짝을 바꾸고 몇 달이 흐른 후, 아이의 시력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이야기는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한 통제력 과잉 반응의 예이다. 의사의 통찰이 아니었다면, 이 아이는 계속 시력이 나빠졌을 것이며 학업 성취도 변변치 않았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열두 살짜리 소녀가 도움을 얻기 위해 나에게 왔다. 그 아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근처 강에 가서 옷을 다 입은 채로 매일매일 물속에 몸을 던지던 터였다. 소녀는 또 남자 교사들에 대해 극도로 적개심을 품고 있었다. 훈계를 하고 때로는 매까지 대는데도 소녀는 매일의 의식을 멈추지 않았다. 치료사와의 관계에서 감정적인 안정을 얻고 나서야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목숨을 위협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강에서의 의식과 학교에서 보인 문제 행동은 나의 치료 아래 들어오는 길이기도 했고, 아버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수단이기도 했다. 아이는 '문제아'가 되는 것으로 사람들, 특히 엄마가 자신으로부터 주의를 돌리지 않게 하려고 했다. 그래야 아버지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부모와 교사들이 제멋대로인 아이들의 행동에서 경보 메시지를 읽어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숨겨진 상처와 약점을 치유하는 면에서 방어 행동은 훈육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을 가져다 줄 신호를 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몇 년 전에 아일랜드에서 다수의 비극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폭력적인 남편들로부터 법적인 보호를 받는 데 가까스로 성공한 여자들이 그만 남편들에게 살해당하고 만 것이다. 아일랜드는 이 여자들이 집과 인격과 삶을 공격당하지 않고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를 보호하는 데 비참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현재 부모와 교사들 모두 아이들에게 언어와 물리적인 공격을 받는 추세가 늘고 있으며, 살해당하는 일까지 있다. 물론 역으로 아이들이 부모와 교사들에게 그런 공격적인 행동의 대상이 된다는 것도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더욱이 우려스러운 것은 아이들 사이의 괴롭힘, 심지어 또래를 살해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회에 속한 모든 구성원들의 합당한 권리가 위에서 말한 예처럼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게, 보호를 위한 구조가 확실히 세워져야 한다.
    보호를 위한 구조를 만드는 것은 두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첫 번째 차원은 통제력 결핍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 의해 위험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두 번째 차원은 가해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폭력적인 남편들에게 살해당한 앞의 여자들의 경우에 보호 장치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미 폭력성을 드러낸 남자들이 배우자의 집에 얼씬도 못하도록 단단히 해 두는 그런 장치가 부족했다는 말이다. 우리는 폭력적인 사람들이 보호를 위한 요구에 순종하게 만드는 감시 체계의 계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폭력에 기대는 사람들의 행동은 말로는 제어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동이 훨씬 효율적이다. 폭력적인 반응의 빈도, 강도, 지속성이 보호 시스템의 수준을 결정짓는 바로미터가 됨은 물론이다.
    (/ 본문 중에서)

    가능하다면, 제재는 교사의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 학생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해 준다는 것이 이해될 때까지 보류되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야 교사는 명확한 방식으로 제재를 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네가 이 주제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잘 알겠다. 하지만 네가 내 수업을 방해하는 것은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고, 나로서는 그런 짓을 그만두도록 요구할 수밖에 없다." 때로 학생이 왜 그런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지 명백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서는 즉각적으로 복구되어야 한다. 이런 경우에 후속적인 조치와 함께 제재를 가해야 한다. "왜 그런 식으로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는지 이따가 얘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구나."
    (/ 본문 중에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고 교사들을 향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한 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내게 들려준 교사가 있었다. 소년의 부모와 면담을 하던 도중, 하도 꽉 쥐어서 관절 부분이 하얗게 되어 버린 아버지의 주먹이 교사의 눈에 띄었다. 그때 아버지가 험상궂게 내뱉었다. "그 쪼그만 놈을 손을 봐 주든지 해야지, 이거." 교사는 그 아버지에게 신중하게 지적했다. 교사는 '아이의 문제가 어디에서부터 나왔는지 이제는 명백해졌다'고 말하며, '정말로 필요한 것은 아들 문제를 손을 봐 주기 전에 아버지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부모 중 한쪽이 수동적이고 순종적이며 상대방이 자기를 지배하도록 내버려둔다면, 아이들은 그쪽에 자기를 동일시하면서 똑같이 내성적인 방식을 취할 위험이 있다. 부모는 적절하고 성숙한 관계의 본보기가 될 필요가 있으며, 어느 한쪽이라도 그 책임을 망쳤을 때는 사과해야 한다. 서로 존중으로 대하고, 명령하기보다는 부탁하며, 서로 탓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계산하거나 돌려 말하기보다는 열려 있고 자연스럽게 대하며, 묵살하고 차갑게 내치기보다는 따뜻하고 우호적이며, 원칙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하며, 서로 다를 권리를 허용하면, 자녀들의 훈육 문제를 예방하는 튼튼한 기초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토니 험프리스(Tony Humphrey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13,751권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아일랜드 코르크 대학을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의 유수 대학에서 교육과 의사소통, 자아실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상담 치료를 맡아 왔고,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그들 스스로에게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특히 가족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토니 험프리스는 가족이 서로 너무나 잘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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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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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 그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풀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한편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이자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야구 룰 교과서》를 비롯해 수십 여 종의 책을 번역했으며, 《위트상식사전 M》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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