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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일기를 훔쳐본다면, 나도 방법이 있어!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시리즈 1권 『내 일기 훔쳐보지 마』.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작문이나 독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시리즈로 일기, 신문, 만화, 작문, 영화 등의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맑음 때때로 뿌이뿌이>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친근하게 동화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화 중간 중간에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는 어떻게 엄마를 골려 줄까?”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일본판 하레 시리즈)는 현재 8권이 출간되어 일본에서만 400만 부 판매된 베스트 및 스테디셀러이다.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의 독자 평을 보면 어려서 읽었던 이 책을 이제 자신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있는 부모들의 평과 아이들의 평이 공존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대를 물려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책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은 작문이나 독서와 연관되는 교육적인 소재여서 아이들에게 더욱 권장할만 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기, 신문, 만화, 작문, 연극 등으로 표현하는 동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작문이나 표현력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줄 것이다.또한 독특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일기를 쓰며 엄마를 골려주고 싶은 아이의 상상력이 펼쳐진다
엄마를 골려 주려는 동글이의 발상은 정말로 엉뚱하지만 기상천외하다. 이런 상상은 때로 쓸모없게도 느껴지지만 이렇게 엉뚱한 상상에서 인류의 삶을 밝혀 주는 발명품들이 나오고, 위대한 도전이 이루어졌다. 학교 밖의 세상에는 교과서도 정답도 없다. 동글이가 지닌 것과 같은 풍부한 상상력은 안개 속 같은 삶을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답안을 제시해 줄 수 것이다.

줄거리
초등학교 3학년인 동글이는 엄마 아빠, 여동생 영글이와 함께 산다. 동글이의 보물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쓴 일기장이다. 그런데 어느 날 동글이는 자신의 일기를 몰래 읽으며 눈물이 나도록 웃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말았다. 일기는 보여 주려고 쓰는 게 아닌데, 엄마는 함부로 남의 일기를 본 것이다.
이때부터 동글이는 엄마를 골려 주려고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내일 일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 일을 일기로 먼저 쓰는 것이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 엄마가 할 수 없는 일을 일기로 써서 엄마를 골탕 먹이려는 동글이의 내일 일기는 마법의 일기였다. 자신이 쓴 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화장실에서 뱀이 나오고, 금붕어가 말을 하고, 엄마의 목이 뱀처럼 길어지고, 하늘에서 돼지가 내리고……. 동글이의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게 되어 갔다.
그런데 해결 방법은 뜻밖에도 간단했다. 고무지우개만 있으면 되었다.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 시리즈 소개
엉뚱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지닌 동글이 이야기는 8편으로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첫 권으로 [나는야 마법의 신문 기자]가 출간되었다. 첫 권이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기발한 동글이의 상상력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와 신문, 종이 연극 무대, 사람들이 꾸는 꿈, 어린이들의 꿈 놀이공원 등 다양한 소재 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경지를 보여 준다.

① 내 일기 훔쳐보지 마
② 나는야 마법의 신문 기자
③ 학교 발표회를 조심해
④ 내 꿈은 내가 고를래
⑤ 이사 로봇, 우리 집을 옮겨줘
⑥ 어, 마을 지도가 이상해
⑦ 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 줘
⑧ 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봐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은 앞으로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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