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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Names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 저 : 주제 사라마구
- 출판사 : Harvest Books
- 발행 : 2001년 10월 05일
- 쪽수 : 0
- ISBN : 978015601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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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Senhor Jose is a low-grade clerk in the city's Central Registry, where the living and the dead share the same shelf space. A middle-aged bachelor, he has no interest in anything beyond the certificates of birth, marriage, divorce, and death that are his daily preoccupations. In the evenings, and on weekends, he works on bringing up to date his clipping file of the famous, the rising stars, the notorious. But when one day he comes across the birth certificate of an anonymous young woman, he decides that this cannot have been mere chance, he has to discover more about her. After all, to know a name is not to know the person.
Under the increasingly mystified eye of the Registrar, a godlike figure whose name is spoken only in whispers, the now obsessed Senhor Jose sets off, in every moment he can steal from work, to follow the thread that leads him to the woman's school, to her godmother, to her father and mother-but as he gets closer to a meeting with the unknown woman, he discovers more about her, and about himself, than he would have wished....
The loneliness of people's lives, the effects of chance and moments of recognition, the discovery of love, however tentative...once again Jose Saramago has written a timeless story.
저자소개
| 생년월일 | 192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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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포르투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라마구는 1947년 '죄악의 땅'을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후 19년간 단 한 편의 소설도 쓰지 않고 공산당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1968년 시집 '가능한 시'를 펴낸 후에야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라마구 문학의 전성기를 연 작품은 1982년 작 '수도원의 비망록'으로, 그는 이 작품으로 유럽 최고의 작가로 떠올랐으며 1998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마르케스, 보르헤스와 함께 20세기 세계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사라마구는 환상적 리얼리즘 안에서도 개인과 역사, 현실과 허구를 가로지르며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 왔다. 여든일곱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왕성한 그의 창작 활동은 세계의 수많은 작가를 고무하고 독자를 매료시키며 작가정신의 살아 있는 표본으로 불리고 있다. 저서로는 2009 '카인(Caim)', 2008 '코끼리의 여행(El viaje del elefante)', 2005 '죽음의 중지(As intermitencias da morte)', 2004 '눈뜬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lucidez)', 2002 '도플갱어(O Homem duplicado)', 2000 '동굴(A Caverna)', 1997 '이름 없는 자들의 도시(Todos os nomes)', 1995 '눈먼 자들의 도시(Ensaio sobre a cegueira)', 1991 '예수복음(O Evangelho segundo Jesus Cristo)', 1989 '리스본 쟁탈전(Historia do Cerco de Lisboa)', 1986 '돌뗏목(A Jangada de pedra)', 1984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O Ano da Morte de Ricardo Reis)', 1982 '수도원의 비망록(Memorial do convento)', 1981 '바닥에서 일어서서(Levantado do Chao)', 1977 '서도와 회화 안내서(Manual de pintura e caligrafia)', 1947 '죄악의 땅(Terra de pecad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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