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7,2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7,2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1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내 동생, 여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02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8,500원

  • 7,650 (10%할인)

    4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41)

    • 사은품(10)

    출판사 서평

    ‘여우 누이’ 모티프로 새로운 형태의 창작동화를 선보인, 중견작가 ‘김옥’

    [학교에 간 개돌이]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중견작가 ‘김옥’이 이번에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아주 특별한 ‘여우 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 동생, 여우]는 옛이야기 ‘여우 누이’의 모티프를 변형시킨 작품으로, 생활동화의 현실성과 판타지동화의 환상성을 조화롭게 버무려 놓은 새로운 형태의 창작동화다. 낯선 소재만이 새롭고 신선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뒤집고 있는 이 작품은, 단순 재화나 패러디 기법을 뛰어넘음으로써 국내 창작동화의 소재와 기법의 폭을 한층 넓혔다.
    옛이야기 ‘여우 누이’는 세 아들을 둔 노부부가 딸 하나를 더 얻게 되었는데, 그 딸이 여우로 둔갑해서 오빠와 부모를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다. 아들 셋을 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딸 하나를 더 얻고 싶어 했던 ‘욕심’은 결국 화를 불러오고 만다. 김옥의 [내 동생, 여우]는 옛이야기 ‘여우 누이’에서 욕심과 죽음, 여우 동생 등을 모티프로 삼았다. 노부부의 욕심은 사냥꾼 아빠의 욕심으로, 오빠와 부모를 죽인 여우 누이는 오빠를 죽음의 세계로 데려가려는 동생 연이의 모습으로 대체된다.
    하지만 두 작품의 이야기 구성과 주제의식, 분위기 등은 사뭇 다르다. [내 동생, 여우]는 산골 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현실 속 아이들을 통해 ‘인간우월주의’에서 파생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거기에 꿈이 현실이 되고, 현실이 꿈이 될 것만 같은, 경계를 구분 짓지 않는 구성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한다. 산골이라는 공간 설정과 눈보라, 눈 덮인 산, 눈꽃 핀 나무, 유리창에 낀 성에와 같은 눈 속 풍경을 장치화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마치 한바탕 슬프고 무서운 꿈을 꾸고 나면 눈언저리에 눈물이 맺혀 있는 것처럼, 이 작품을 읽고 난 느낌이 그러하다.

    숲에서 사라진 연이, 다시 오빠 연오를 찾아오는데……

    연오는 산골 마을 작은 학교에 다닌다. 동생 연이는 학교에 갈 나이가 아니지만 오빠를 따라 학교에 간다. 아빠의 경운기를 타고 사십 분을 달리면 학교에 도착한다. 학교에는 교실도 하나고, 선생님도 한 분이고, 전교생도 네 명뿐이다. 내년에 1학년이 될 연이의 자리까지 책상은 다섯 개다.
    사냥꾼인 아빠는 숲 속에 올무를 놓아 짐승들을 잡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여우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다가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시간을 놓치고 만다.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리다 결국 숲길로 들어가게 되고, 연이는 눈보라와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그리고 이듬해 봄에 식구들은 꽃들 속에서 싸늘하게 식어 있는 연이를 찾게 된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고 식구들은 산골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연오가 산골 학교에 가는 마지막 날, 연이는 연오보다 먼저 아빠 경운기에 올라타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연오의 눈에만 보인다. 공부를 마친 뒤 데리러 올 때까지 절대 숲길로 가지 말라는 아빠의 당부를 뒤로 하고, 연오는 연이의 투정에 못 이겨 또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연이는 오빠 손을 잡아끌며 조금 더,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자고 조르지만, 연오는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결국 연이는 오빠 손을 뿌리치고 어딘가로 사라지는데…….

    이사 가는 날, 아빠는 집 주변을 돌다 올무에 걸린 여우를 발견한다. 다행히도 여우가 살아 있다. 아빠는 올무를 끊어 여우를 숲으로 돌려보내 준다. 연오는 하얀 여우를 보며 연이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린다.

    몽환적 분위기와 상징성이 돋보이는 글, 묘한 매력을 풍기는 세련된 그림

    이야기는 시종일관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으로 전개된다. 꿈과 현실의 교차인지, 모두 꿈인지, 모두 현실인지……. 연오와 연이가 함께한 시간들은 단순히 오누이의 우애를 그린 것만은 아니다. 그 안에는 반성, 용서, 화해, 믿음, 사랑, 약속 등의 수많은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더 새롭고, 더 슬프고, 더 안타깝다.
    ‘나는 숲이 필요하다’는 연이의 말은 숲에 사는 뭇 생명들이 우리 인간들을 향해 던지는 ‘외침’으로 들린다. 연이의 죽음은 여우와 같은 숲의 생명이 죽어 가는 것을, 연오의 아픔은 인간을 포함한 여린 생명들의 상처를 말하는 것일 테다. 그리고 아빠의 욕심은 인간의 탐욕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내 동생, 여우]는 저학년 동화지만 은유와 상징을 통해 주제의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것은 글과 어우러진 그림이다. 화가 김병호는 색을 절제하고,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작품의 상징성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선 하나에도 인물의 감정이나 배경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요소가 많지 않아도 꽉 찬 느낌이 든다. 묘한 매력을 가진 세련된 그림이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준다.

    본문중에서

    “연이는? 연이 돌아왔어?”
    “연이 꿈을 꾸었나 보구나.”
    “아니야, 아침에 아빠 경운기 타고 함께 학교에 갔는걸. 같이 공부도 했어. 운동장에 누워 눈 사진도 찍었어. 그런데 내가 숲 속에서 연이를 지켜 주지 못했어. 그래서 연이를 잃어버리고 말았어. 얼른 연이 찾으러 갈래. 내 잘못이야.”
    “이제 연이는 찾지 않아도 돼. 연이는 따뜻한 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
    엄마는 기어이 소리 내어 울고야 말았어요.
    “엄마, 울지 마, 잘못했어. 엄마, 연이 이야기 이제 안 할게.”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닦았어요. 그때 멀리서 여우가 울었어요.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3~
    출생지 전북 익산
    출간도서 26종
    판매수 44,724권

    196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0년에 [한국기독공보] 제1회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간 개돌이], [축구 생각], [준비됐지?], [달을 마셨어요], [물렁물렁 따끈따끈] 등을 펴냈습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김병호(Kim Byungho)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전북 익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9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바보별] [싸움소] [짱구네 고추밭 소동] [상상력 먹고 이야기 똥 싸기] [똥은 참 대단해] [죄와 벌] [저것이 무엇인고 - 나혜석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초승달문고 시리즈(총 47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42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9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