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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와 영어회화가 합체하다!

KBS 공식 블로그 '웃다가 건진 개콘영어'의 운영자 양희성의 『웃다가 건진 개콘영어』.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유행어 중에서 영어회화에 유용한 유용한 영어표현 88개를 엄선하여 담아낸 영어학습서다. 유쾌하고 친절한 예문을 풍부하게 담아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영어표현을 말할 수 있도록 이끈다. 문법 중심이 아닌 활용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적이다. 생활영어를 익히는데에도 유용하다.

영어회화, 이젠 참 쉽죠잉~!!
척~ 보면 쏙~ 들어오는 개콘 유행어 영어표현 88가지
개콘이 낳은 순수한 혈통, 개그맨 임혁필의 재치만발 그림
KBS 공식 블로그 인기 연재

척~ 보면 쏙~ 들어오는 개콘 유행어 영어표현 88가지
‘여자들이 밥을 사는 그날까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 자식이 한 대 맞아봐야…’ ‘내 소개를 하지’ ‘누구?’…….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개그 유행어들이다. 그럼 이 말들을 영어로 표현하면? 이처럼 개그 유행어로 영어회화를 배우면 흥미 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다소 엉뚱하고도 신선한 발상이 이 책의 모태가 되었다.
≪웃다가 건진 개콘영어≫는 KBS 개그 프로인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웃겼던 장면이나 유행어를 모티브로 해서 쓴 영어학습서로 KBS 공식 블로그에 같은 제목으로 연재하여 개콘만큼이나 인기를 누렸던 칼럼을 모은 것이다. 수많은 개콘 유행어 중에서 영어표현으로 익혀두면 유익할 핵심 표현 88개를 담았다. 재미는 있지만 영어표현에 대한 궁금증만 유발할 뿐 사용빈도가 비교적 낮은 유행어들은 제외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유행어는 물론 이제는 고전이 된 명대사들로 내용을 구성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의욕이 솟아나게 한다. 척~ 보면 쏙~ 들어오는 88개의 대표 표현과 함께 본문에 언급한 수백 개의 관련 표현들이 영어에 의욕을 불태우는 독자의 표현 영역을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줄 것이다.

생활영어로 변신한 개콘 유행어
웃다 보면 상황에 딱 맞는 생생한 영어표현이 저절로 떠오른다.
알고 보면 유행어는 일상에서 즐겨 쓰는 표현들로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유행어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고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 표현을 기억하고 연상하는 과정도 훨씬 쉽고 빠르다. 유행어와 매치해 영어표현을 익혀두면 몇 년 전 히트했던 유행어를 잊지 않고 기억하듯 그때그때 상황에 딱 맞는 영어가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웃기는 英선생’의 입심 좋은 스토리텔링, 기본부터 고급 영어까지 한 권으로 OK
종종 개그우먼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저자 양희성은 ‘웃기는 英선생’ 시리즈인 전작 ≪웃다가 건진 영어회화≫ ≪웃다가 건진 영단어≫에서도 한국적 일상을 소재로 유머 있게 풀어낸 이야기로 공감을 얻었다. ≪웃다가 건진 개콘영어≫ 역시 단순히 개그 프로를 복제해서 유행어 표현을 소개하고 관련 예문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이 쓰이는 적절한 상황을 일상에서 끌어내 이야기화한다. 영어가 입심 좋은 스토리텔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이 익힐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표현에서 난이도가 있는 표현까지 두루 담아 초급 고급 구별 없이 누구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영어와 우리말의 뉘앙스 차이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 틀리기 쉬운 표현, 콩글리시와 원어민 영어 비교, 재미있는 관용구, 간단하지만 쿨하고 세련된 표현 등 알짜배기 내용들도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다.
개그 콘서트를 즐기듯 이 책의 예문을 반복해서 익히면 영어콤플렉스에서 당당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개콘이 낳은 순수한 혈통, 개그맨 임혁필의 재치만발 그림
이 책은 개그맨 임혁필이 컷을 그려 의미를 더했다. ‘영국의 권위 있는 귀족’ 세바스찬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임혁필은 개그 못지않게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준다. 서양화를 전공한 이력에 특유의 재치와 유머감각, 개콘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더해져 탄생한 컷은 마치 개콘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선사한다. 그의 그림은 일상에서 이야기를 끌어내 영어표현을 설명하는 저자의 유쾌하고 친절한 글과 시너지를 일으켜 독자를 즐겁게 하고 학습효과를 배가시킨다. 본문 사이사이에 덤으로 제공한 쉬어가는 페이지와 틀린 그림 찾기에서도 그의 빛나는 재기를 만날 수 있다.

< 추천사 >
개그와 영어회화를 매치한 발상이 독특하다. ‘준교수’처럼 영어가 훌륭한 개그 소재가 되기도 하는데, 역으로 우리 개그가 영어공부의 재료가 되다니 놀랍고 뿌듯하다. 게다가 동고동락했던 혁필이 형이 컷을 그려 표현 하나하나가 현장감 넘치게 살아난다.
-갈갈이 박준형

그동안 개콘을 거쳐간 수많은 유행어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도 감회가 새로운데, 혁필이 형 그림을 보니까 세바스찬 알프레도 시절이 새삼 떠오른다. 개그맨이 아이디어에 죽고 사는 것처럼 이제 영어책도 평범하면 뜨지 못한다. 이 책은 확실히 뜰 것 같다.
-알프레도 김인석

개콘 유행어로 만든 영어책에 혁필이 형의 그림이라, 궁합이 제대로다. 삽화에서 형의 개콘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그대로 묻어난다. 캐릭터의 특징, 상황의 포인트를 절묘하게 잡아내는 솜씨가 귀신같다.
-노량진박 박휘순

개그우먼 양희성인가 하고 다시 봤던 저자 양희성이 개그맨 못지않게 유쾌하게 글을 풀어간다. 누구든 재밌게 즐기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예문만 반복해서 익혀도 영어의 달인이 되지 않을까? Forever 개콘영어!
-왕비호 윤형빈

특정한 상황에 지독하게~ 어울리는 개콘의 표현들이 어느새 영어의 옷을 입고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튀어나온다. 이 책의 장점은 어떤 영어 표현이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것인지 확실하게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한 번 후르르 훑고 나면? 생생한 상황에 딱 들어맞는 영어 표현이 저절로 떠오를 것이다. 두 번 읽고 나면? 그 효과는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
-이순희 전문 번역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역자

미국에서 10여 년 살면서 자주 접했던 생활영어들을 재미있고 알차게 꾸민 것 같다. 남녀노소나 초보/고급 구별 없이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짜여 있으므로 능숙한 회화실력을 갖고 싶은 분이나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 한 권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재수 경기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오랜만에 유쾌하게 책을 읽었다. 읽는 내내 시원한 개그콘서트 한 편을 본 기분이다. 문법 중심의 ‘어법(usage)’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활용(use)’ 중심의 영어학습법이라는 점에서 실생활에 적극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상과 함께 수업자료로 활용해도 아이들에게 효과만점일 듯하다.
-신광호 신림고등학교 영어교사

01 고음불가 I can’t carry a tune.
02 괜찮다~! Cool!
03 구경만 할게 구경만. I’ll just watch.
04 그거 누가 그랬을까? Do you know who did that, I wonder?
05 그건 니 생각이고! Speak for yourself.
06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You know better than that.
07 그까이 거 뭐 대충~ It’s no big deal.
08 그냥 내비둬~! Never mind!
09 기다려봐~ Wait a minute!
10 나가 있어~! Get lost!
11 나는 출산드라~! I’m pregnant again!
12 나쁜 남자야! You’re being very forward!
13 나안, ~했을 뿐이고! I just did~
14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해! Can’t you be quiet!
15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I don’t believe we’ve met yet. I’m~
16 내 아를 낳아도~ Will you marry me?
17 내가 누군지 알아? Do you know who I am?
18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I must be a fool.
19 너무 좋아~! I’m on cloud 9!
20 넌 어려서 몰라! You’re too young to understand!
21 네네~ 안녕하십니까? Thank you for calling~
22 놀아줘~ Play with me!
23 누가 요즘 이런 패션 하니? It’s out of style!
24 누구?? Who did you say?
25 니 나한테 반했나? Do you have crush on me?
26 니들이 고생이 많다 You’re doing a good job.
27 대단해요! That’s amazing!
28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Anything is possible!
29 대화가 필요해. We need to talk.
30 독해! It’s ruthless! 35
31 똑바로 해! 이것들아~! Shape up or else!
32 라따 라따 아라따! I know.
33 많이 컸네! You’ve been too arrogant recently.
34 맞습니다! 맞고요! That’s right! That’s what I’m saying!
35 무를 주세요~ Please pass (me) the radish.
36 미친 거 아냐? Are you crazy?
37 밥 묵자! Dig in!
38 100%임다! It’s a sure bet!
39 분위기가 왜 이러니? What’s wrong?
40 불가능은 없다! There is nothing impossible!
41 사실이야? 진짜야? For real?
42 서프라이즈! That’s surprising!
43 선생님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I beg to differ.
44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Contact me. I can make you a star.
45 아, 자존심 상해. I hurt my dignity.
46 아, 행복하다! I’m so happy!
47 아~니죠! 맞습니다! It’s not A, it’s B!
48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No Questions asked.
49 아이 부끄러워~! How embarrassing!
50 아이 쁘라미스! I promise!
51 아파유~ That hurts!
52 아하, 그렇구나! Oh, I see.
53 안 돼요! 안 돼요! No way!
54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Talk is cheap.
55 어디서 튕김질이야! Stop playing hard to get!
56 어때 땡기지? 입질이 슬슬 오나? Are you interested?
57 어쩔 수 없어. 세상의 이치야! That’s the way it goes.
58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 You’re as dumb as you look.
59 여자들이 밥을 사는 그날까지! It’s on me!
60 역시 어려워, 한국말! It’s no easy task!
61 오늘 수업 여기서 끝! Let’s call it a day!
62 오빠, 기분 좋아졌어! You made my day!
63 오해하지 말고 들어! Don’t get me wrong!
64 완전 어이없다! It’s ridiculous!
65 와썹? ? What’s up?
66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Act like a pro!
67 울지 마요! - Don’t cry!
68 이 자식이 한 대 맞아봐야… How about a knuckle sandwich?
69 이거 왠지 씁쓸하구먼. I have a lot of mixed feelings.
70 이건 A도 아니고 B도 아니여~! It’s neither A nor B.
71 이게 뭐니, 이게…? See what you did!
72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The winner takes it all.
73 자, 빠져봅시다! Let’s go crazy!
74 장난하냐? Are you kidding?
75 적당히 해라! Enough is enough!
76 정말 빨라. He’s as quick as a cat.
77 제가 그리로 가겠어요. I’ll be right there.
78 좌절 금지! Don’t go to pieces!
79 짓궂군요! You’re such a joker!
80 짜증 지대로다! It drives me crazy!
81 참 쉽죠잉~ It’s a piece of cake!
82 천박해 천박해! Don’t be vulgar!
83 키 컸으면. I wish I were taller.
84 ~하고 있는데! I was about to~
85 ~하는 센스! You have a good sense of style.
86 ~하면 안 되겠니? Could you (please)~?
87 하지 마! Cut it out!
88 하지 말 걸 그랬어. (괜히 했어.) Why did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