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7,2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5,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6,1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오선지 위에 평화를 그리다 : 세계의 작곡가 윤이상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6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8,500원

  • 7,650 (10%할인)

    4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이상품 포함 1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0)

  • 사은품(10)

출판사 서평

평생 한 가지 뜻에 매달려 살아온
우리 시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이 담긴 인물 시리즈 '우리 인물 이야기'


"윤 선생은 진짜 애국자이면서 진짜 음악가였습니다. 그가 세계에 알린 것은 남한도 북한도 아닌 '코리아'였습니다. 윤이상 씨를 지금처럼 내버려둬서는 안 됩니다. 정말 훈장 준다고 불러도 시원치 않을 일인데, 노인이 죽으러 고향에 가겠다는 걸 '사과', '해명' 운운하며 막은 건 큰 잘못입니다.
내가 늘 얘기하지만, 예술가를 만드는 것은 절반은 재능이고 절반은 '재수'입니다. 두 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정말 찾아보기 어려워요. 그런 점에서 우리는 윤이상 선생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동베를린 사건으로 건강을 그렇게 해치고서도 이렇게 오래 살아주었으니까요. 그러니 나라는 고맙다고 하면서 아량을 보여야 했습니다. 사느라고 바빠 베를린으로 병문안 한 번 못 간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 백남준, 1995년 윤이상이 운명을 달리한 뒤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서양음악의 역사에서 작곡가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한국인. 서양음악과는 거리가 먼 작은 나라 대한민국, 그 가운데서도 남쪽 작은 항구도시인 통영에서 태어나 20세기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작곡가 가운데 한 사람이자, 미국에서는 스트라빈스키와 함께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손꼽힌 이. 바로 윤이상 할아버지를 설명하는 말이다.

서양음악의 최변방에서 윤이상 할아버지는 어떻게 이렇듯 위대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윤이상 할아버지가 고향 통영과 어떻게 호흡했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 뒤로 얼마나 부단히 노력해 왔는지 살펴봐야 한다.
물새 소리, 뱃고동 소리, 찰박찰박 파도 소리. 이 책이 들려주는 통영의 '소리들'과 스승을 찾아 길을 떠나는 윤이상 할아버지의 끝없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할아버지의 삶을 좀 더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를 '세계적인 음악가'라고만 소개하는 것은 할아버지를 '온전히' 설명하는 방법은 되지 못한다. 윤이상 할아버지를 수식하는 가장 유명한 말은 바로 '상처받은 용.'
윤이상 할아버지의 어머니는 아이를 가졌을 때 훌륭한 인물이 될 거라는 뜻을 가진 용꿈을 꾸는데, 이 용은 상처를 입고 하늘로 끝끝내 올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 '상처받은 용'은 할아버지의 삶 전체를 설명해 주는 가장 의미심장한 말일지도 모른다.

앞서 백남준이 안타까워하듯 윤이상 할아버지는 독재 정권으로부터 상처받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상처받은 용'이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부단한 노력 끝에 마침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어 독일에서 한창 이름을 떨치게 되지만, 갑자기 남한으로 납치되어 온갖 고문을 겪고 감옥에 갇혀 1심에서는 무기징역형까지 선고 받는다. 이것이 이른바 '동베를린간첩단사건.'

[사신도]를 보러 북에 갔던 것이 죄가 되어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차가운 감옥 바닥에서 작곡을 해야 했던 윤이상 할아버지는 나라가 갈라진 아픔과 독재 정권의 부당함에 눈을 뜬다. 감옥에 갇히고 2년 뒤, 독일 정부의 노력과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항의로 할아버지는 감옥에서 풀려나지만, 그때부터 윤이상 할아버지는 그저 세계적인 작곡가에 머물지 않고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작곡가는 정치가가 될 수 있다."
남북통일음악제와 [광주여 영원히!] 등을 통해 스스로의 말을 증명한 윤이상 할아버지.
이 책에서 보여 주는 할아버지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삶을 통해 할아버지의 사상과 더불어 현대음악, 대한민국의 현대사까지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할아버지는

바다가 들려주는 파도 소리, 물새 소리, 뱃고동 소리를 음악처럼 들으며 자라난 어린 윤이상은 세상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세계적인 작곡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윤이상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음악 선생님을 찾아 가출까지 하며 서울과 일본을 오간다. 해방과 질병, 전쟁을 겪으면서도 작곡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던 윤이상은 결국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아내, 아이들과 떨어져 유럽 유학길에 오른다. 고단한 유학 생활을 훌륭히 마무리할 즈음,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에서 윤이상의 곡이 성공적으로 연주되고, 그때부터 윤이상은 세계적인 작곡가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작곡으로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재 정권으로부터 '동베를린간첩단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누명을 쓰고 한국으로 납치되고 만다.
차가운 감옥 안에 갇히고 작곡을 멈추지 않던 윤이상은 독재 정권을 향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항의와 독일 정부의 도움으로 풀려난 뒤 독일 뮌헨 올림픽 개막 공연에서 오페라 <심청>을 연주하는 등, 서양의 음악과 동양의 문화를 잘 조화시킨 세계적인 작곡가의 자리에 오른다. 또 남북통일음악제를 열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며, 김대중 납치 때 구명운동을 벌이는 등, 대한민국의 평화와 민주화를 위해 애썼다. 평생 사랑하고 그리워한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독일 베를린에서 눈을 감았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음악 선생님, 통영 바닷가
서양음악을 처음 만난 날
우주의 소리에 눈을 뜨다
우리 소리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세계적인 작곡가가 되어야겠어!"
음악 선생님을 찾아 서울로, 일본으로
학교를 뒤로 하고 다시 일본으로
전쟁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어
온 나라가 전쟁에 휩싸이다
나이 마흔에 떠난 유학길
한국에서 온 성실한 유학생
어떤 음악을 해야 할까
브라보! 다름슈타트를 감동시키다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분단된 두 조국의 틈바구니에서
"모두 거짓말이다!"
감옥에서 꽃피운 [나비의 미망인]과 [영상]
올림픽 무대에 세운 오페라 [심청]
"예술가는 정치가가 될 수 있습니다"
삼팔선에서 평화를 연주하자!
어떤 곳에 있어도 물들지 않고 깨끗했노라

더 알아봐요! 현대음악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경남 합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채소와 곡식을 키우는 도시농부로 살고 싶어 산이 있고 물이 흐르는 동네에서 삽니다. 제8회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했고, 동시 「곤충 친구들에게」가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수달을 평화대사로 임명합니다』, 『로봇 동생』, 『소똥 경단이 최고야!』, 『안녕 남극!』, 창작동화 『지구를 지키는 가족』, 『시간먹는 시먹깨비』, 『꽃제비』, 그림책 『목화할머니』, 지식정보책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북극곰을 구해 줘!』, 『평화통신사 야스쿠니에 가다』 등이 있습니다.

생년월일 1965~
출생지 강원도 춘천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회화 개인전 5회와 수차례 단체전을 했고, 2014년 첫 번째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사마천의 사기 이야기] 시리즈, [삼국지 이야기] 시리즈, [별이네 옥수수밭 손님들], [아우를 위하여], [눈 속 아이],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달려라, 아침해!]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총 3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31권)

펼쳐보기

아동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