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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구절 중국명언집 [양장]

원제 : 中國名言集: 一日一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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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시공간을 뛰어넘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중국 명언을 읽는다
    하늘의 별만큼이나 방대한 수에 달하는 중국의 명언들. [논어], [맹자], [시경], [서경], [역경], [좌전], [예기] 등 사서사경이니 십삼경이라 불리는 유가경전, 그 밖에 [노자], [장자], [순자], [관자], [한비자] 등 제자백가서는 물론이고, [사기], [삼국지], [당서]등 사서史書, 두보, 소동파의 시문과 그 외 사람들의 수필, 소설, 편지글, 속담 등등에 이르기까지 중국 명언들은 다종다양한 장르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명언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고사성어집'이나 '사자성어집' 같은 책도 꾸준히 출간되었다. 그러나 사전식의 틀에 박힌 딱딱한 구성과 지루한 내용으로 독자들은 쉽게 명언을 접할 수 없었다. 이 책 [하루 한 구절 중국명언집]은 몇 페이지만 읽고 덮을 사전식의 책이 아니다. 많은 중국 명언들 가운데서 366개를 엄선해 윤달을 포함한 1년 366일에 배정하고 하루마다 각 명언에 해설을 담아, 독자들이 딱딱한 고전을 읽는 게 아니라 재미난 역사서를 읽는 것처럼, 짧은 수필을 읽는 것처럼 느끼게 구성하였다. 또한 당시 중국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까지 엿볼 수 있어 명언만 읽고 외워야 하는 부담을 덜게 했다.

    1년 366일, 춘하추동, '하루 한 구절'로 계절의 추이를 느낀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일본 [교토신문]에 '이나미 리쓰코의 하루 한 마디'라는 타이틀로 2007년 정월 초하루부터 섣달그믐까지 신문 휴간일을 제외하고 매일 연재했던 내용이다. 이 책에 나온 명언에는 계절감을 느끼게 만드는 요소가 들어 있고, 계절의 추이가 밑바탕에 흐르고 있는 이유도 이렇듯 '매일 연재'라는 형식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혹 '한국의 계절감과는 다르지 않겠느냐'라고 되물을 수 있고, 4월 1일 '소년이로학난성'의 예처럼, 입학, 입사, 진급이 한국과 달리 4월이라는 것 등, 그 사이로 스민 일본사회와 또 사회적 세시기와 관련한 내용은 한국사회와 결이 맞지 않다, 동떨어졌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일본이라는 특정 사회의 '세시기'의 흐름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나미 리쓰코의 중국명언집
    이 책의 지은이 이나미 리쓰코는 이미 한국에서도 정평이 난 일본의 중국문학 연구자이다. 그는 중국문학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고대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고 공교한 필치로 그려내면서 고대인과 현대인 사이에 가로놓인 시간적 공간적 감각적 거리감을 다채로운 형식과 구성으로 좁히고 소통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대중적 작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책에서도 그는 중국 명언을 소개하고 거기에 이나미 리쓰코만의 압축적이고 유쾌한 설명을 달아 명언을 남긴 인물들의 심오한 예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본문중에서

    1월 1일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다 一年之計 在於春
    중국의 오래된 격언이다.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一日之計 在於晨]'는 말과 대구를 이룬다. 여기서 '봄'은 한 해의 처음을 가리키므로, 일본의 '한 해의 계획은 원단에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새해 첫날이 오면, 사람들은 대개 한결같이 마음을 가다듬고 분기해서 일기 쓰기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그 결심은 채 사흘도 못 가서 깨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른바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속담이 바로 그것인데, 중국에는 흔히 '삼일향三日香'이라고 표현한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향기라 해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종시여일終始如一(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다)'하고픈 것이다. ([순자] 예편)
    (/ p.12)

    3월 5일 배해를 그리면서 뺨 위에 털 세 가닥을 더 그렸다 頰上益三毛
    동진의 대화가 고개지顧愷之의 일화에서 유래한 말이다([세설신어] 교예편). '배해裵諧'라는 인물의 초상화를 그릴 때, 뺨에 세 가닥 털을 더 그려 넣었더니 인물의 특징이 생생하게 재현되었다는 것이다. 북송시대 소동파도 이 일화를 근거로 '무릇 사람의 의사意思는 그 인물에게 있다. 어떤 사람은 눈썹에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코에 있다([전신기])'고 하면서, 대상의 특징이 응축된 포인트를 파악해서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림뿐만 아니라, 널리 인간을 이해하는 데도 통하는 얘기다.
    (/ p.82)

    4월 7일 한 잔 한 잔 또 한 잔 一杯一杯復一杯
    꽃에 술은 으레 따르기 마련이다. 이 시구는 이백의 칠언절구 [산중에서 처사와 술을 마시며[山中與幽人對酌]] 중 둘째 구절이다. 시의 전문은 이렇다.

    마주 앉아 술을 드니 산에 꽃 피고 兩人對酌山花開
    한 잔 한 잔 다시 또 한 잔 一杯一杯復一杯
    내 취해 잠 오니 그대 먼저 돌아가오 我醉欲眠君且去
    내일 아침 생각 있거들랑 거문고 안고 오시게 明朝有意抱琴來

    산에 꽃이 피는 계절, 은자인 벗과 술잔을 주고받는 동안 이백은 '어느덧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니 자네는 돌아가 달라. 내일 술 생각이 다시 나거들랑 거문고를 가지고 와 달라'고 부탁한다. 천의무봉天衣無縫 '시선詩仙' 이백이기에 가능한 뛰어난 대사라 하겠다.
    (/ pp.120~121)

    4월 30일 군자는 천만 인의 알랑거림을 믿지 않으며 한둘 유식자의 숨죽인 웃음을 두려워한다 君子不恃千萬人之諛頌 而畏一二有識之竊笑
    청나라 말기 증국번이 한 말이다. '군자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 발린 찬사를 믿지 않고 교양과 식견을 지닌 유식자有識者의 숨죽인 웃음을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이 문제는 좀……' 하고 생각하는 인물에게만큼은 경멸당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언동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다. 2월 13일에 소개한 '수확은 묻지 말고 그저 밭 갈고 김매는 일만 묻거라'라고 등 증국번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명언이 많다. (양계초 엮음 [증문정공가언초曾文正公嘉言?])
    (/ p.146)

    7월 2일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過猶不及
    공자의 말이다. 자공이 동문수학하는 자장 사師와 자하 상商의 우열을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자공이 다시 '그러면 상보다 사가 더 낫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지나침이나 모자람이나 다 엇비슷한 거라고 대답했다. 어떤 일이건 과잉이나 부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다. ([논어] 선진편)
    (/ p.217)

    10월 24일 서리를 밟으면 굳은 얼음이 이르느니라 履霜 堅至
    10월 하순 벌써 '상강'이다. 이 구절은 [역경] 곤괘坤卦에 나오는 말이다. '상象'에 '서리를 밟는 것은 음이 비로소 어는 것이다. 그 길을 순치하여 굳은 얼음에 이른다[履霜 陰始凝也 馴致其道 至堅也]'라는 설명이 있다. '서리는 음기가 비로소 응고하는 것인데, 차츰차츰 음기가 활발해져서 물이 얼어 얼음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악의 움직임도 처음에는 미세하나, 방치해 두면 큰 악으로 자라남을 암시한다. 표면적으로는 그저 자연현상만 서술하는데, 사실로는 인사人事와 자연현상을 대응시켜 비유한 매우 중국적인 표현이다.
    (/ p.344)

    12월 1일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다 東風壓西風
    1975년 마오쩌둥이 모스크바에서 한 연설에 나오는 말로, 문화혁명의 슬로건이기도 했다. '동풍東風'은 사회주의, '서풍西風'은 자본주의를 의미한다. 이 말은 [홍루몽] 제82회에서 주인공 임대옥이 '(무릇 가정의 일은) 동풍이 서풍을 압도하지 않으면, 서풍이 동풍을 압도하는 법입니다[不是東風壓西風,就是西風壓東風, 두 영웅이 양립할 수 없다]'라고 한 말에서 유래한다. [홍루몽]을 좋아했던 마오쩌둥이 의식적으로 돌려 쓴 것인데 시간이 흘러 '고어古語'라고 할 만한 표현이 되었다.
    (/ p.386)

    12월 30일 그대에게 늙음과 쇠함을 돌려보낸다 還君老與衰
    소동파의 오언고시 [별세別歲]의 마지막 구절이다. '별세'는 송년회, 망년회를 말한다.

    우선 하루의 즐거움 누려且爲一日歡
    이 세밑의 슬픔 위로하세慰此窮年悲

    열하나째, 열둘째 구절에서 '당장은 오늘 하루를 즐겨, 이 세밑의 슬픔을 달래세'라고 감개를 드러내고 있다.

    가고 가는 해 돌아보지 말자 去去勿回顧
    그대에게 늙음과 쇠함을 돌려주나니 還君老與衰

    말미의 열다섯째, 열여섯째 구절에서는 '지난 해는 가는 게 좋으니, 돌아보지 말게. 자네에게 내 늙음과 쇠함을 돌려보낼 터이니'라고 익살스럽게 노래를 마무리한다. 가는 해를 의인화해서 슬픔과 서러움을 날려 보내는 통쾌한 시다.
    (/ pp.415~416)

    저자소개

    이나미 리쓰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4
    출생지 일본 도야마 현
    출간도서 7종
    판매수 638권

    1944년 도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1966년 교토대학을 졸업, 1972년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가나자와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로 있다. 전공은 중국문학. 저서로는 『삼국지연의』, 『중국 문장가 열전』, 『중국의 5대 소설 (상)(하)』, 『중국인의 기지』, 『중국문학의 유쾌한 세계』, 『「삼국지」를 읽다』, 『삼국지 명언집』, 『중국 명언집』, 『중국 명시집』 등 다수가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곡서당에서 공부했다. 문학, 역사, 철학 고전에 관심을 기울이며 근현대사로 이어지는 일본의 근세 후기 문화와 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년의 눈물]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청춘을 읽는다] [한무제] [국경을 넘는 방법] [하루 한 구절 중국명언집]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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