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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미스터리 1 : 자라지 않는 벌레의 비밀

원제 : THE FIRE BUG CONNECTION: AN ECOLOGICAL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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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나의 산에서], [줄리와 늑대]의 작가
    뉴베리 상 2회 수상 작가이자 뛰어난 박물학자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가 선보이는 생태 추리 소설 시리즈
    [에코 미스터리] 1, 2편 동시 출간!


    "정신없이 빠져든다. 어린 생태학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책." _커커스 리뷰

    "한 편의 흥미진진한 생태 보고서. 매끄러운 문장과 뛰어난 묘사가 돋보인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이를 위한 생태·환경 추리 소설, [에코 미스터리] 시리즈의 1편과 2편이 파랑새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작가인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는 [나의 산에서], [줄리와 늑대]로 해마다 미국 아동 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뉴베리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다. 또한 뛰어난 박물학자로, 동식물에 관한 엄청난 지식을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물을 소재로 한 셀 수 없이 많은 동화를 쓴 작가가 '생태'에 관한 지식과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결합하여 탄생시킨 책이 [에코 미스터리] 시리즈이다. 선과 악의 흑백 구조와 숨 막히는 긴장감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추리 동화와 달리, 정확한 지식을 얻는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에코 미스터리'의 매력이다.

    미스터리를 푸는 동안 생태학 지식이 저절로 쌓이는 참신한 구성

    [에코 미스터리]를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태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을 얻게 된다. [에코 미스터리] 1편 [자라지 않는 벌레]는 어른벌레가 되지 못하고 크기만 거대해지다가 '펑' 터져서 죽어 가는 벌레에 관한 미스터리. 주인공 매기와 미치는 기괴한 방법으로 벌레들을 죽이는 범인을 추적하면서 '온난화 현상', '산성비', '철새 까마귀'를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또 생태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점차 진짜 범인에게로 눈을 돌리게 된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벌레 수사대'와 함께 온난화 현상과 산성비의 실태와 위험성, 철새 까마귀의 생태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얻게 된다. 또한 2편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에서는 주인공 토니 이시도로와 함께 울새를 죽인 범인을 추적하면서 합성 세제, 납, 수은, 피시비(PCB), 디디티 등과 같은 화학 물질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관찰과 기록으로 복잡한 생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어린 환경 탐정들의 이야기

    내 조카 야나는 화학 장비의 도움으로 와이오밍 주의 시내에 오염 물질을 쏟아부은 사람을 밝혀냈습니다. 그 사람은 그 뒤로 오염 물질을 더 이상 버리지 않았지요. 내 아들 크레이그는 화학제품을 조금도 사용하지 않고 손수 만든 퇴비로만 정원을 가꿨어요. 딸 트위그는 와이오밍에 사는 사촌 찰리, 데릭과 함께 독수리의 멸종을 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막내아들 루크는 무인도의 생태에 관해 연구해서 나무의 죽음이 많은 생명체의 행로를 바꾼다는 걸 알아냈지요. 그리고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진정한 환경 탐정이었던 위대한 아이들에 대한 책을 쓰고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 '작가의 말' 중에서)

    [에코 미스터리]는 작가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가 어린 환경 탐정들을 실제로 지켜보고 영감을 받아서 쓴 책이다. 작가 본인도 어린 시절부터 곤충학자인 아버지, 훗날 생태학자가 된 쌍둥이 형제들과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동식물의 특성과 서식지, 생태학적 지위를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작가가 '에코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다름 아닌 '관찰'과 '기록'이다. 1편 [자라지 않는 벌레]에서 '미치'는 생물 정보 사이트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낸다. 하지만 '매기'가 벌레들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대조군을 만들어 두지 않았다면 범인을 끝내 밝혀낼 수 없었을 것이다. 2편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들이 울새가 합성 세제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범인을 밝혀낸 것은 토니의 '관찰 수첩'이다. 토니의 형 이지의 말이 깊은 울림을 준다.

    "좋은 기록은 과학 연구의 기본이야. 잘 기록하면, 그 기록이 진실을 드러내거든."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 p.17)

    [에코 미스터리]는 인터넷 없이는 숙제를 하지 못하게 된 아이들에게 수동적인 정보의 소비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정보의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골라내는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여 해답을 얻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는 책

    [에코 미스터리]는 뉴베리 상을 2회 수상한 최고의 어린이 책 작가가 쓴 아름다운 '동화'다. 생태에 관한 정확하고 다양한 지식을 얻으며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렸지만, 작품의 바탕이 되는 것은 매끄러운 문장과 뛰어난 묘사다. 작가에게 자연은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생명들이 모인 곳이다. 실제로 대도시 뉴욕의 자택에서 개와 고양이를 포함해 173마리의 동물을 키울 정도로 자연을 가까이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은 전나무 바늘잎으로 베개를 만들어 '겨우내 나무랑 멀리 떨어질 때 베고 자'는 매기의 모습에 그대로 담겨 있다. [에코 미스터리] 시리즈는 벌레도 새도 보기 힘든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러한 자연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보기 드문 책이다.

    나무딱새 한 마리가 새벽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구슬픈 세레나데가 끝나고 긴 적막이 이어졌다. 그때 자줏빛 산 위로 찬란한 오로라가 나타나면서 철새까마귀가 빛 속으로 날아들었다.
    ([자라지 않는 벌레의 비밀]/ p.7)

    토니는 한두 걸음 내딛다가 제자리에 멈춰 섰다. 난생처음으로 물밑 바닥을 볼 수 있었다. 햇살이 물속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돌 위로 퍼져 나갔고, 달팽이 한 마리가 소리 없이 느릿느릿 나아가고 있었다.
    ([누가 울새를 죽였을까?]/ p.154)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인증 녹색출판마크를 받은 책

    [에코 미스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고, 그것을 지켜 내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이런 뜻에 부합하기 위해 파랑새에서는 재생 종이를 사용해서 책을 만들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인증하는 녹색출판마크를 받았다. 또한 아이들이 '에코 미스터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며 깨끗한 자연을 지키게 하려는 취지에서 '에코백'을 제작하여 책을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한정 증정할 예정이다.

    줄거리

    '벌레 마니아' 매기는 매년 여름 부모님과 숲 속 생물 연구소를 찾는다. 열두 번째 생일 날 아침, 철새까마귀가 매기에게 날아들고 생일 선물로 받은 희귀한 벌레들이 차례차례 '펑' 터져 죽어 간다. 부모님들은 북쪽 숲으로 답사를 가느라 자리를 비우고 매기는 못 말리는 게임광 미치 워터포드와 이 사건을 함께 해결해야만 하는데…….

    목차

    1. 벌레와 박쥐와 거미
    2. 철새까마귀
    3. 생일 선물
    4. 되돌아온 철새까마귀
    5. 피터 팬
    6. 용의자
    7. 온라인 접속
    8. 종이의 성분
    9. 펄프
    10. 살상 무기
    11. 관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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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Jean Craighead Georg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19.07.02~
    출생지 미국 워싱턴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7,332권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잘 표현한 작가로 자연에 대한 심도 깊은 관찰을 통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어우러진 작품을 많이 펴냈습니다. 뉴베리 상과 안데르센 상 등 어린이 문학의 중요한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는 <나의 산에서>로 처음 1960년 뉴베리 상을 받았고, 이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1973년 <줄리와 늑대>로 두 번째 뉴베리 상을 받았으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제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번역과정을 이수했다. 번역을 함께 공부한 사람들과 어린이와 자연을 사랑하는 엄마 번역가들의 모임, 작은 우주'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새들이 보는 것] [휴대폰 전쟁] [그 여름의 끝] [말 해봐] [마르셀로의 특별한 세계] [우유팩 소녀 제니] [지렁이를 먹겠다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트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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