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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공부기술 : 우왕좌왕 입시제도에 흔들림 없이 성적을 올리는 미래형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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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조승연
  • 출판사 : 더난출판
  • 발행 : 2009년 12월 17일
  • 쪽수 : 28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8405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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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선택한[공부기술]이 돌아왔다!
    과목별 성적을 쑥쑥 올리는 NEW 공부 테크닉

    50만 독자가 열광한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이 돌아왔다! 원조 공신의 생각기술까지 함께 담은 업그레이드된 공부기술의 모든 것! 중학교 때 수학 50점을 받은 저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경영학과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에콜 뒤 루브르까지 입학하게 된 비결을 담았다. 고등학교 때 공부기술을 터득한 저자는 “왜 아무도 공부기술을 가르쳐주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그는 공부는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며, 따라서 지능과 크게 상관없이 공부기술을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공부기술]에 과목별 성적을 올리는 비결과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는 비결을 담은 이 책은 6개월마다 바뀌는 대학입시제도와 새롭게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스트레스 받는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6개월마다 변화하는 대한민국 대학입시정책, 모르면 대학 합격은 없다?!
    얼마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아이들은 매년 한국 아이들보다 학교에서 한 달 정도를 덜 보낸다. 이렇게 해서는 21세기 경제에 대비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한국의 교육제도를 본받자고 말했다. 하지만 과연 이에 고개를 끄덕일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는 몇이나 될까?
    한국의 교육열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교육열에 못지않게 입시정책의 폐해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1945년 건국 이래 우리나라 입시정책은 16번 바뀌었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입시정책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대치동 학원가, 엄마 매니저 등 교육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순수한 학생의 실력보다 주변환경, 입시정책에 맞춘 발 빠른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당장 시행되는 입학사정관제에 발맞춰 입시전략을 세워야만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아무리 입시 정책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 기술이 존재한다면 누구나 진짜 공부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본이 바로 선 공부다. 단순히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주입식 ? 암기식 교육은 바람직하지 않다. 점수용이 아닌 진짜 공부 실력을 끌어올려야 주입식이 아닌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공부의 재미를 느끼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생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

    “이제 다시 공부기술이다”, 대한민국 50만 독자가 선택한 ‘공부법’의 바이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및 내신 성적도 잘 받으면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이 [NEW 공부기술]안에 들어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며 대한민국 50만 독자들을 설득했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라도 기술만 배우면 운전면허를 딸 수 있으며, 면허를 딴 후 조금만 익숙해지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운전을 잘할 수 있다.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지능지수가 높고 낮음과는 상관없이 공부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어렵지 않게 우등생이 될 수 있다.”

    새빨간 표지의 조금은 촌스러운 책,[공부기술]을 기억하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출간되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공부기술]은 발간 이후 학생 및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아왔다. ‘공부도 기술’이라는 20대 초반 청년의 이와 같은 주장은 대한민국 교육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더군다나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원래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중학교 때 수학 50점을 받은 일반적인 학생이었다. 그러던 그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뉴욕대학교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어드 음대를 동시에 다니고 프랑스의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는 등 공부 천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다 ‘공부기술’을 터득한 덕분이다.

    원조 공신 조승연의 7가지 공부 비결
    비결 1 학교가 원하는 정답을 파악하기 _학문의 깊이에 따라 어떤 문제에 대해 정답을 찍기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시험문제를 앞에 두고 ‘정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질서정연한 시민을 만들어내려는 기관인 학교에서 어떤 정답을 원하는가?’부터 파악하자. 교과서와 선생님이 ‘원하는’ 정답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비결 2 공부를 즐겨라 _지금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공부는 부유 계층이 즐기는 레저였다.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 든 할 수 있던 유럽 귀족들이 공부를 가장 사치스러운 레저로 선택했다는 것은,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보여준다.
    비결 3 마음대로 공부하라 _공부는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때 가장 잘된다. 누구에게나 딱 맞는 공부법은 없다. 삐딱하게 앉아 책을 보든 수업 시간에 껌을 씹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 실행하라.
    비결 4 20분마다 과목을 바꿔라 _두뇌는 몸 전체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양의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큰 근육이다. 따라서 뇌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한 번에 쓸 수 있는 집중력에 한계가 있다. 무작정 오래 앉아 책을 붙들고 있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고 적절히 휴식을 취하거나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맞추도록 과목을 바꿔가며 공부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비결 5 공부를 설계하라 _예술과 학문은 구상한 만큼의 효과만을 거둘 수 있다. 무작정 책과 노트를 펴 들기보다는 원하는 효과를 생각하고 그 효과를 거두도록 전체를 작은 단위로 나눠 실천 순서를 정하고 매일 조금씩 실행에 옮기자.
    비결 6 나만의 인생 목표를 갖자 _막연히 학교 공부만 하는 것은 인생에서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우리는 이미 학벌과 사회적 , 경제적 지위가 일치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무작정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기보다는 구체적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동기부여가 된다.
    비결 7 무엇이든 궁금해하라 _모든 지식은 하나로 이어진다. 그것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배워라.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이런 경험들이 모이면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의 말에 의하면 공부가 지겨운 것, 하기 싫은 것이 되어버리는 이유는 공부하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 책만 보기 때문이다.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운전을 하면 사고나 내면서 제대로 차를 몰 수 없듯, 방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공부하면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돈만 낭비하고 노력을 많이 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

    선행학습, 과외, 학원 필요없다!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자립형 학습법의 놀라운 효과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어느 새 대한민국은 자식을 대학에 보내려면 돈과 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만 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과 돈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만 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일까?
    대개 학부모들은 학습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자녀들을 학원가로 내몰지만 이는 착각이다. 하기 싫은 공부를 하다보면 학습효과가 생각만큼 나지 않는다. 학습 피로와 학습량에 비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성적이 그 증거이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최대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낚시를 좋아하면 비바람이 쳐도 낚시를 해야 즐겁고, 도자기 굽기를 좋아하면 가르쳐주는 사람이 인색하게 굴어도 기꺼이 감수하며 도자기를 잘 굽는 방법을 배우려고 드는 것이 인간이다. 반면에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좋아서 하는 사람과 실력을 견줄 수 없다. 공부 역시 좋아서 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이 책의 저자 조승연도 억지로 공부를 했던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기술을 개발하고 나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그 결과 뉴욕대학교 경영학과와 줄리아드 음대를 동시에 다니고, 프랑스의 에콜 드 루브르에서 미술사까지 공부했다. 또한 저자의 말에 의하면 공부기술을 터득하기 전에는 6년간 영어를 배워도 좀처럼 늘지를 않았는데 자신만의 공부기술을 터득한 후, 그대로 실행하다 보니 7개 국어를 능숙하게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부터 이 책에 쓰인 공부기술을 익혀 저자 조승연처럼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여보자.

    열 살 공부 버릇 평생 간다! 10대에 익혀 평생 써먹는 NEW 공부기술의 모든 것!
    바야흐로 평생 공부의 시대다. "대학만 들어가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는 사탕발림은 유치원생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대학에 가서도,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취직을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열 살 공부 버릇이 평생 간다. [NEW 공부기술]에는 단순히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공부법만을 수록하고 있지 않다. 대학생들의 공부법, 더 나아가서는 직장인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아우르는 전방위적 공부법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공부를 싫어했던 저자가 공부를 좋아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공부 기술로 익히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평생 공부법을 개발함은 물론 앞으로의 공부를 즐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하나, 과목별 공부기술 UPDATE!
    새롭게 출간된 [NEW 공부기술]에는 기존의 [공부기술]에서 볼 수 없었던 과목별 공부기술을 수록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언어감각을 키우는 방법(언어), 사고의 기본인 논리력을 키우는 방법(수학),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는 방법(과학), 상상력을 기르는 방법(사회) 등을 수록하였는데 이 공부기술은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원론적인 공부기술을 가르쳐줘 학생들이 좀더 재미있게 학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둘, 21세기가 원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는 비결 대공개!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를 넘어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방면에 정통한 ‘팔방미인형’ 인재가 선호되고 있다. 단순히 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목받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인재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다.[NEW 공부기술]에는 통섭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습관들을 추가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21세기형 인재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TIP 원조 공신 조승연이 공개하는 시험 잘 보는 방법
    1. 노트 정리보다 수업을 들어라_ 노트필기에 집중하느라 수업 내용을 놓쳐선 안 된다. 잊지 말자 노트 필기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수업 내용이다. 수업 내용만 열심히 들어도 시험 문제의 반은 맞출 수 있다.
    2. 교과서를 정독하라_ 교과서에 나온 단어의 정의를 파악하고 예시를 통해 이해한 후 도표를 만들어 정리한다. 그리고 도표 안에 있는 문장을 정확히 기억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3. 전문용어를 외워라_ 전문용어를 외우면 이해되지 않는 질문이 없어진다. 시험 문제가 이해되면 절반은 맞춘 것이다.
    4. 잠은 충분히_ 사람은 긴장하면 알던 문제도 틀린다. 시험 전날에는 숙면을 취한 후 느긋한 자세로 시험을 보자. 마음이 평안하면 답도 잘 보이는 법이다.
    5. 잘 찍는 것도 기술이다_ 잘 모르는 문제가 나올 경우, 눈에 익은 것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 비문이나 전문용어가 잘못 사용되는 경우는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답이 여러 개라고 생각되면 정답을 거꾸로 읽고 어떤 답이 더 익숙하게 읽히는가 살펴본다. 거꾸로 살펴보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목차

    개정판 서문 통섭형 인재가 되는 공부기술의 비밀
    프롤로그 공부로부터의 해방

    1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비결1학교가 원하는 정답을 파악하라
    비결2공부를 즐겨라
    비결3마음대로 공부하라
    비결42분마다 과목을 바꿔라
    비결5공부를 설계하라
    비결6나만의 인생 목표를 갖자
    비결7무엇이든 궁금해하라

    2 공부, 쉽게 할 수 있다
    전략1참고서와 노트는 내다버려라
    전략2해답은 교과서에 있다
    전략3공부 편식, 고칠 수 있다
    전략4전문용어를 내 것으로 만들자

    3 천재의 비밀, 알고 보면 간단하다
    비밀1지식의 방아쇠를 당겨라
    비밀2스트레스를 지배하라
    비밀3찍는 것도 기술이다
    비밀4시험 출제자의 마음을 읽자

    4 공부기술 따라하기
    방법1주워들은 지식을 이용하라
    방법2모델을 정해 벤치마킹하라
    방법3생각하는 기술을 익혀라
    방법4공백을 상상하라

    5 과목별 공부기술
    기술1언어_모든 공부의 기본, 언어감각을 키워라
    기술2수학_사고의 기본, 논리력을 키워라
    기술3과학_지식의 눈, 과학마인드를 키워라
    기술4사회_사람을 읽는 학문, 상상력을 키워라

    6 21세기 인재상 ‘통섭형 인재’ 되기
    습관1좌뇌 우뇌 영역을 나누지 말라
    습관2생각을 확장하라
    습관3데이터 접속 능력을 높여라
    습관4상상의 연대표를 그려라

    7 부모님께 드리는 말씀
    제언1당신의 자녀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제언2자녀의 특성을 파악하십시오
    제언3시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십시오
    제언4공부하기 싫다고 할 때가 기회입니다
    제언5유학을 보내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하십시오

    에필로그 공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7가지 진실

    본문중에서

    나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간에 학교 공부는 긴 인생살이에서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다만 성인이 된 후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펴려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학교에 다니고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사회에 진출할 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좋은 학교에 입학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공부기술을 터득하면 공부하고 남는 시간이 많아져 학창 시절의 낭만과 젊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까지 할 수 있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정규학교를 졸업해야만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할 순 없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에 적응하려면 학생들은 학교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걸 만한 곳으로 믿지 말고 공부와 시험 기술을 익혀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참다운 공부를 할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개성과 자기주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교과서의 가르침이나 선생님의 설명에서 객관적 사실이 아닌 것은 그냥 흘려듣고, 시험지를 풀 때는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정직하게 고르지 말아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시험문제가 말하는 정답이라는 것은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이 볼 때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원래 레저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공부는 사회에 진출해 제대로 대접받고 살려면 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되었지만 지금부터 150여 년 전만 해도 공부는 부유계층이 즐기는 고급 레저였다. 당시 서양의 대학 졸업장은 요즘의 벤츠 자동차나 강남의 비싼 빌라, 또는 유명한 예술가의 원화 그림 같은 사치품일 뿐, 개인의 사회 진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즉 공부는 요트, 승마, 폴로처럼 부자들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의 일종일 뿐이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귀 따갑도록 똑바로 앉아서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이런 자세로 공부를 한다고 해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엄숙한 표정과 자세를 중요시하여 일거수일투족이 절도 있게 보여야 한다고 믿었던 영국 청교도나 바른 자세에서 바른 정신이 나온다고 믿었던 우리나라 선비 사상의 산물일 뿐이다. 공부는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할 때 가장 잘된다. 바른 자세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고 자기에게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게다가 한번 굳어진 습관을 바로잡기란 그 자체만으로도 벅찬 일이어서 공부하면서 자세까지 바로잡으려고 하면 둘 다 제대로 할 수 없기 마련이다.

    두뇌는 육체와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마라톤 같은 장거리를 잘 달리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100미터 질주를 잘하는 단거리 선수가 있는 것처럼, 5분 동안 거의 완벽한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가 금세 지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꾸준히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위대한 마라톤 선수도 어제 마라톤을 하고 오늘 또 뛸 수 없으며, 100미터 질주도 두 번 연속으로 할 경우에는 점점 속도가 느려지게 마련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오랜 시간 책을 붙들고 있으면 공부를 고통스럽게 여기게 될 뿐 능률을 올릴 수 없다. 한 번에 5분밖에 집중할 수 없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집중력이 짧은 사람은 고도의 집중력과 칼같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로켓 엔진이 가스 엔진보다 빨리 닳는 것처럼 단기 고도 집중력을 가진 사람이 집중할 수 도 있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엄청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의 방향, 즉 설계다. 종이 위에 무엇을 그릴 것인지 미리 구상하지 않고 연필부터 대서 선이 종이 밖으로 나가게 만드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처럼, 수많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미리 구상해보지 않고 무작정 책과 노트부터 펴 든다. 전 과목의 교과서가 모두 200페이지 안팎인 초등학교 때는 노력만 하면 다 외워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600페이지가 넘는 전공 교과서, 1000페이지가 넘는 입시 교재를 몽땅 다 외우는 건 무리다. 미리 원하는 효과를 생각하고 그 효과를 거두도록 전체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 매일 실천하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작은 단위의 실천 순서를 정해 매일 조금씩 실행해나가는 것과, 막연하게 일반적인 순서대로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달려드는 것, 이것이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교과서나 참고서는 우리가 기억해두어야 할 내용의 요점들을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이 책들은 시험 문제 출제자들과 같은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 쓴 것들로, 학생이 강의를 들으며 적는 노트보다 훨씬 더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따라서 교과서나 참고서에 적힌 내용을 수고스럽게 다시 노트에 적을 필요는 없다. 차라리 강의를 듣는 데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방법이다
    (/본문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81~
    출생지 강원도
    출간도서 17종
    판매수 26,677권

    세계문화전문가, 방송인.
    tvN [어쩌다 어른], [비밀 독서단], JTBC [비정상회담], [말하는 대로], MBC [라디오스타], [마이리틀텔레비전], KBS [배틀트립] 등을 두루 거치며 TV 프로그램에서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했다. 현재 KBS COOL FM 라디오 [굿모닝 팝스]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독일어, 라틴어는 독해가 가능하다. 아울러 한문과 중국어를 통해 동양 언어 공부에 매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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