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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 클럽 [양장]

원제 : CLUB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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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수키 스택하우스 세 번째 이야기위기를 맞은 수키와 빌

    미국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트루 블러드]의 원작소설로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수키와 그녀를 사랑하는 뱀파이어 빌. 다정했던 빌에게 무심한 기운이 돌고, 수키는 이런 관계 속에서 힘들기만 한다. 사라진 빌과 미궁속에 놓은 사건. 수키는 사랑하는 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HBO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트루 블러드] 원작 소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샬레인 해리스의 장편소설 [죽은 자 클럽]이 송경아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죽은 자 클럽]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전편인 [어두워지면 일어나라]와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지난 2008년 미국 HBO 방송에서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져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올해 9월에 종영된 두 번째 시즌 역시 폭발적 반응 속에 방영되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원작 소설의 열풍도 거세게 불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래 이 시리즈의 책은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 내에 들었고,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올해 5월에 출간된 [완전히 잊힌Dead and Gone]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수키 시리즈의 인기는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
    열린책들은 텔레파시 능력자와 뱀파이어, 변신 인간, 그리고 남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본템프스의 주민들의 이야기를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그려 내는 이 매력적인 시리즈를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다.

    위기에 빠진 빌과 수키, 두 사람의 미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 빌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세 번째 권에 들어서면서 이야기가 더욱더 무르익는다. [어두워지면 일어나라]에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던 수키와 빌이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에서 여러 어려움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안정된 연인으로 굳어졌다면, 이번 [죽은 자 클럽]에서는 관계의 위기를 맞는다.

    비밀 같은 것은 없어야 할 연인 사이에 빌은 무언가를 수키에게 숨기고, 수키는 부쩍 소홀해진 빌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빌이 종적을 감추어 버려 수키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어서 전해진 빌의 충격적인 실종 소식. 수키는 빌을 찾기 위해 미시시피 주의 잭슨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에는 늑대 인간 한 명이 동행하게 된다. 키 크고 잘생기고 친절하기까지 한 늑대 인간 알시드와 [죽은 자 클럽]으로 가서 빌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려는 수키. 그 와중에도 이런저런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고, 수키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남자 알시드와 언제나 수키를 유혹해 왔던 매력적인 뱀파이어 대장 에릭의 틈바구니에서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과연 천방지축 히로인 수키는 빌을 악당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고, 자기 자신도 혼란스러운 관계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2008년, 2009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HBO 드라마
    2009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 주연상은 애나 파퀸에게 돌아갔다. 파퀸은 영화 [피아노]로 1994년 열두 살의 나이에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그에게 15년 만에 메이저 연기상을 안겨 준 작품은 미국 케이블 TV인 HBO의 [트루 블러드]였다.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도 오른 이 작품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 숨 가쁜 사건 전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음악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식스 피트 언더]의 제작자이자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각본가로도 유명한 앨런 볼은 [식스 피트 언더]가 종영된 뒤 서점에서 우연히 [어두워지면 일어나라]를 읽게 되고, 이 작품을 드라마화해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가 작가인 샬레인 해리스에게 연락했을 때 해리스는 이미 이러한 제안을 두 군데서 더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볼은 자신이 얼마나 작품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작가에게 설득시켰고, 마침내 작가의 신뢰를 얻어 냈다. 그리고 작가는 그 믿음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출간된 [완전히 잊힌]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으며, 그와 더불어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여덟 권이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던 지난 6월, 마침내 두 번째 시즌이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그리고 기대에 어긋남 없이 이전보다 더욱 세련되고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두 번째 시즌 역시 찬사와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 시청자들의 열광적 반응 속에 9월 종영된 두 번째 시즌은 주당 1240만 명이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2007년 종영한 [소프라노스] 이후 최고 시청률이었던 1시즌의 680만 명을 두 배 가까이 뛰어넘은 것이다.

    본문중에서

    빌은 자기한테 무슨 일이든 벌어지면 내가 에릭에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내가 빌의 금전적 유산을 얼마간 받을 수 있도록 에릭이 처리해 주리라는 말인지, 아니면 에릭이 나를 다른 뱀파이어들에게서 보호해 준다는 말인지, 혹은 내가 에릭의 것이 된다는 말인지…… 음, 내가 빌과 가졌던 것과 같은 관계를 에릭과 가져야 한다는 말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나는 크리스마스 프루트케이크처럼 이리저리 건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빌에게 말하곤 했다.
    그러나 에릭이 이미 내게 오는 바람에, 나는 빌의 마지막 충고를 따를지 말지 결정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좋아, 세계의 안위가 내 어깨 위에 놓여 있었다. 고맙군요, 에릭. 나한테는 더 큰 책임감과 압력이 필요하던 참이었다.
    [하지만 이걸 알아둬. 만약 그들이 빌을 데리고 있다면, 그리고 빌이 아직 살아 있다면, 우리는 빌을 돌려받을 거야. 그리고 너희 둘은 다시 함께 지낼 수 있겠지. 만약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엄청난 〈만약〉.
    [당신 질문에 대답하자면, 나는 당신 친구야. 그리고 그건 나 자신의 생명이나 내 구역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당신 친구 노릇을 할 수 있는 한 계속 그럴 거야.]
    흠, 솔직히 말하시는군. 나는 에릭의 정직함을 높이 평가했다.
    [당신한테 편리한 한 내 친구 노릇을 하겠다는 거로군요.]
    나는 태연하게 말했지만, 그것은 불공정하고 부정확한 말이었다.

    [이곳 이름이 뭐에요?]
    내가 속삭였다.
    [이곳을 소유하고 있는 뱀파이어는 여기를 조지핀스라고 불러요. 하지만 늑대 인간들은 이곳을 [죽은 자 클럽]이라고 부르죠.]
    그가 나와 마찬가지로 조용하게 대답했다.
    나는 웃어 볼까 생각했지만, 바로 그때 안쪽 문이 열렸다.
    현관 문지기는 고블린이었다.
    나는 전에 한 번도 고블린을 본 적이 없었지만, 그를 보자 내 눈 안쪽에 초자연 사전이 인쇄되어 있는 것처럼 〈고블린〉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번뜩였다. 그는 키가 아주 작았고 까다로워 보였다. 얼굴은 우툴두툴하고 손은 넓적했고, 눈에는 불길함과 적의가 가득 차 있었다. 그는 고객들 따위는 절대로 필요하지 않다는 듯이 우리를 노려보았다.
    귀신 들린 것 같은 인도, 사라지는 차량, 문간의 고블린이 만들어 내는 누적 효과를 겪고도 누군가 보통 사람이 조지핀스에 들어온다면…… 흠, 그냥 죽여 달라고 부탁하려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지, 하고 나는 생각했다.

    알시드와 데비가 또 시작이었다. 그들은 정말로 서로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서로를 끌어당기는 모종의 인력이 그들을 계속 서로에게 돌려보내고 있었다. 아마 알시드에게서 떨어져 나오면 데비도 좋은 사람일 것이다.
    [……]
    그리고 나도 이것을 명심해야 했다.
    내 꼴을 보라. 엉망이 되고, 피 빨리고, 말뚝 박히고, 몸이 상했다. 낯선 도시의 차가운 아파트에 나를 배반한 뱀파이어와 함께 누워 있다.
    커다란 결단을 하고 그 결단을 실행할 때가 바로 눈앞에 와 있었다.
    나는 빌을 밀어내고,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본문 285~286면)

    [나의 수키가 시체를 숨겼다고요?]
    [자네 그 소유대명사에 너무 자신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용어는 어디서 배웠어요, 노스먼?]
    [나는 70년대에 지방 전문대에서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들었지.]
    [그녀는 내 거예요.]
    빌이 말했다. 나는 내 손이 움직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 손이 움직였다. 나는 양손을 다 들고 누구도 잘못 볼 수 없는 한 손가락짜리 손짓을 해 보였다.
    에릭은 웃었고, 빌은 충격을 받은 사람의 훈계조로 말했다.
    [수키!]
    [수키는 우리한테 자기는 자기 거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본문중에서)

    저자소개

    샬레인 해리스(Charlaine Harri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1.11.25~
    출생지 미시시피 튜니카
    출간도서 39종
    판매수 6,754권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펼쳐보기
    생년월일 197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성교가 두 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학적 고찰 중 사례연구 부분], [책], [엘리베이터], [테러리스트]가, 옮긴 책으로 [오솔길 끝 바다], [천년의 기도], [뒤집힌 세계], [무게], [어글리] 3부작, [리치드] 3부작,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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