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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또 회의야?, 오늘 야근해?
내가 쓰는 말로 배우고 익혀야 영어 말문이 트이는 법! 하지만 그동안 직장인들이 매일 쓰는 말이 담긴 영어회화 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점심 메뉴를 정할 때, 어제 본 스포츠나 드라마에 대해 얘기할 때, 회식자리에서 도망갈 때, 재테크나 육아·휴가·자기계발 등 관심사를 얘기할 때' 등 직장인들이 동료들과 매일 쓰는 상황과 표현만을 뽑아 영어로 담았습니다.
4명의 주인공인 호통 배지방 상무, 천하태평 천태평 대리, 투덜 왕빛나 대리 그리고 훈남 강철남 사원이 벌이는 좌충우돌 직장 이야기를 영어로 옮겨 놓아, 직장인 여러분이 매일 쓰는 모든 표현과 상황을 더욱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아무 책이나 공부하지 마세요! 직장인들은 '직장인 맞춤 영어회화' 책으로 공부하세요!

직장인을 위한 맞춤 영어회화 입문서!
요즘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재테크와 영어라고 합니다. 특히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마음의 짐이기도 합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영어학원도 다녀보고 영어회화 책도 이것저것 사서 공부해보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기 일쑤! 대체 왜 그럴까요? 바로 공부하는 내용이 직장인들의 실생활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배운 내용을 회사에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다면 공부하기가 쉽고 재미도 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직장인들이 매일 하는 말과 생각, 행동을 영어로 표현해주는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매일 겪게 되는 상황을 뽑았다!
이 책은 1년에 몇 번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쓸 수 있는 영어가 아닙니다. 점심 메뉴를 정할 때, 상사에게 혼났을 때, 컴퓨터나 복사기가 고장났을 때, 몸이 아파 조퇴한다고 말할 때, 어제 본 스포츠나 드라마 얘기할 때, 재테크나 자녀 교육, 휴가, 자기 계발처럼 서로간의 관심사를 얘기할 때 등 직장인들이 동료들과 매일 겪게 되는 상황과 표현을 뽑아 영어로 담았습니다.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 쏙쏙 담겨 있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 것입니다.

5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생생한 직장 이야기다!
호통 배지방 상무, 천하태평 천태평 대리, 투덜 왕빛나 대리, 훈남 강철남 사원, 젠틀 모하메드 지단 교환직원이 펼치는 직장 속 생생한 대화를 영어로 담았습니다.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을 적나라하게 옮겨놓아 표현을 배운 즉시 바로바로 동료에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500여 개의 '핵심표현'과 160개의 '생생대화'에서 마음에 드는 나만의 문장을 쏙쏙 뽑아 영어 실력을 키워보세요. 문장 하나하나가 피부로 와닿는 말이어서 내 것으로 만들기가 한결 쉬울 것입니다.

직장인의 Spoken English(구어체)를 실었다!
이 책에 사용된 문장은 격식을 차린 문어체 스타일의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실제로 쓰는 구어체를 그대로 담은 것입니다. 고상하고 복잡한 문장을 쓰지 않아도, 길고 장황하게 말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날마다 같은 말만 하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요? 비슷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알짜배기 대체 표현들을 실어놓아 재미를 더했습니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어회화는 따로 있네~ 10년 동안 영어를 공부하고 각종 영어시험을 통과해 어렵게 입사했지만, 회사에서 매일 쓰는 간단한 말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이 책의 베타테스터 공지가 나자마자 신청을 했습니다. 역시나 제목 그대로 출근, 회의, 점심식사 등 하루 일과와 관련된 상황, 각종 사무기기를 사용하는 상황, 저녁대접 등 우리가 회사에서 매일 겪게 되는 상황이 듬뿍 담겨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꼭 곁에 두고 궁금할 때마다 펼쳐보라고 적극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신혜경 (33세, 회사원)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요즘 신입직원들 보면 어학연수는 기본에 영어회화도 곧잘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엔 가끔 외국의 거래업체 직원들도 방문하는데 그때마다 저는 영어 때문에 진땀을 흘리곤 한답니다. 다시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학원도 다녀보고 책도 사봤지만, 회사에서 당장 써먹을 수가 없으니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 책의 베타테스터로 공부하면서 회사에서 언제 사용하게 될까 하는 기대감까지 갖게 해주더군요. 여러분들도 나이 들어 무슨 공부냐고 벌써부터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 책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직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버릴 게 없는 책입니다. - 김연수 (41세, 강남화성 책임연구원) 이제 옆 부서 외국인들과 마음대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옆 팀에 외국인 직원들이 있어 직접 마주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업무로 부딪히는 사이는 아니지만 간단한 인사라도 나누며 즐겁게 지내면 좋은데, 영어를 못하니 슬슬 피해다니기 바빴죠. 간단한 인사는커녕, 컴퓨터나 이메일과 관련하여 반드시 질문을 해야 할 경우라도 있으면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접하고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는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옆부서 직원들과 마음대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김민욱 (26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회사 동료들과 스터디하기 딱이에요! 이 책은 어쩜 이리도 쉽고 재미있게 상황을 묘사해놨는지…. 왕빛나 대리가 배지방 상무에게 혼날 땐,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제가 직장에서 직접 겪거나 동료들과 늘 얘기하는 상황과 비슷해서겠죠? 이 책이 나오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스터디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 권미애 (27세, 음반 레이블 매니저)

이 책의 4단계 학습법

Step 1 - 스토리로 상황 속에 빠져들기
이번 유닛에서 배울 내용을 생생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소개합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감정이입을 해보세요. 좀 더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Step 2 - 핵심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스토리에서 소개한 4개의 핵심표현을 저자의 해설을 통해 이해하세요. 비슷한 표현이나 관련된 표현까지 익힐 수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Step 3 - 생생대화 무작정 따라하기
앞에서 배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생생한 대화문으로 보여줍니다. 상황을 상상하면서 mp3와 함께 공부하고, 대화문에 나오는 인물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거울 앞에서 감정을 넣고 따라 읽으면서 연기해보세요.

Step 4 - 실전연습으로 직장에서 써먹기
마지막으로 핵심 문장들을 최종 점검하는 코너입니다. 바로 떠오르지 않는 문장이 있으면 앞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학습하세요.

원하는 부분을 바로 찾아 바로 듣는 mp3 CD 1장
이 책의 CD는 책에 있는 모든 '핵심표현'과 '생생대화'의 음성파일을 담았습니다.
각각의 음성파일을 1분 내외로 쪼개놓아, 원하는 부분을 바로 찾아 바로 듣고 어려운 표현과 대화만 따로 모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히 이해한 파일은 mp3 플레이어에서 하나씩 지워나가며 학습하면 좋습니다.

소설책을 읽듯이 즐겁게 읽자!
이 책을 끝까지 공부하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버리세요!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는 순간 절반도 읽지 못하고 구석에 처박아 둘 가능성이 100%입니다. 왕빛나 대리의 고민은 무엇인지, 배지방 상무는 왜 그리 권위적인지, 소설책을 본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세요. 그리고 나서 시간 날 때마다 mp3를 듣고, 재미있거나 당장 써먹어 보고 싶은 표현은 자신만의 노트에 적고, 이 노트를 자기의 목소리로 녹음해보는 등의 재미있는 활동을 곁들여보세요. 이 책을 끝까지 보게 될 것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mp3를 듣자!
이 책에는 모든 유닛에 mp3 파일을 제공해 총 320개의 파일이 있습니다. 이미 이해한 내용을 반복해 듣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표현과 대화만 따로 모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암기한 내용의 파일들을 하나씩 지워나가며 파일 개수가 줄어드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모든 파일들이 없어질 때쯤 나의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될 것입니다.

[나만의 영어 노트]를 만들자!
이 책에는 500개 이상의 핵심표현과 160개의 대화문이 담겨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문장과 대화문이 실려 있어 책을 한 번 다 읽었다고 해도 모든 문장을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나만의 영어 노트]! 고등학교 이후로 나만의 노트를 잊고 있었다면, 이제 작은 노트를 하나 준비하세요. 그리고 새로 알게 된 표현이나 나중에 꼭 쓰고 싶은 표현들을 발견할 때마다 노트에 적어두고 시간 날 때마다 펼쳐보세요. 한 번 적어봤을 뿐인데도 애정이 생기고, 한번씩 꺼내보다 보면 완전히 내 것이 됩니다.

나만의 mp3를 만들자!
핸드폰이나 mp3 안 갖고 있는 분 거의 없으시죠?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 녀석들이 나에게 가장 가까운 영어학습 기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기들의 녹음기능을 활용해 내가 직접 녹음한 나만의 mp3 파일을 만들어보세요. 공부한 내용을 복습도 하면서 발음교정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나만의 영어노트와 함께 재미있게, 꾸준히 공부하세요.
나만의 2달 학습 계획서 만들기
이 책은 총 40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학습해 나간다면 딱 2달이면 끝나겠죠? 공부할 날짜를 적어두고 나만의 학습 스케쥴을 따라가며 학습하세요.
이때 중요한 건 밀린 숙제는 과감히 포기하는 것입니다. 전날 해야 할 학습을 회식이나 출장 등으로 못했다면, 이 부분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그날 나갈 진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숙제가 밀렸다는 부담감으로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밀린 숙제는 두 달 뒤에 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기가 계획한 날짜대로 진도를 나가세요!

생생한 직장 이야기를 들려줄 5명의 주인공
호통 배지방 상무 - 54세. 이 회사 최고의 뱃살을 자랑.
상대방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향이 강함.

투덜 왕빛나 대리 - 30세. 입사 5년 차 베테랑.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업무를 꼼꼼히 처리하는 만능 직원!
가끔 동료들과 티격태격하지만 뒤끝은 없는 시원한 스타일.

태평 천태평 대리 - 33세. 왕빛나 대리와 동기.
음주가무를 좋아해서 가끔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만,
만사가 천하태평한 스타일로 융화력이 좋음.

훈남 강철남 사원 - 28세. 이 회사의 유일한 훈남 사원.
훤칠한 키, 훈훈한 얼굴, 막내다운 쾌활함으로 회사 생활을 잘 헤쳐나감.

젠틀 모하메드 지단 교환직원 - 37세. 인도 출신의 엘리트 네이티브 스피커.
가끔은 영어 못하는 직원들을 숨어다니게 하는 장본인.
젠틀하고 남의 일을 잘 도와주는 성격으로 사무실에 신선함을 더해줌.

첫째 마당 - 직장에서 매일 하는 이 행동,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Unit 01 회사 출근하기
아, 숨막혀!
Oh, I'm suffocating!

Unit 02 회의하기
결론 없는 회의는 그만!
I'm sick and tired of meetings without end!

Unit 03 복사하기
복사지가 다 떨어졌어요!
The copier is out of paper!

Unit 04 식당에서 점심 먹기
음식 남기지 마!
Don't leave any leftovers!

Unit 05 서류 철하기
폴더에 넣어두실래요?
Would you put them in a folder?

Unit 06 이메일 주고 받기
하루에 수십 통의 스팸 메일을 받아.
I get dozens of spam mails a day.

Unit 07 우편물 부치기
빠른 우편으로 보낼까요?
Do you want to send it by express?

Unit 08 휴대전화 사용하기
그에게 문자 보내.
Send him a text message.

Unit 09 프린터 사용하기
양면으로 인쇄해줘.
Make copies on both sides.

Unit 10 컴퓨터 사용하기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어.
My computer is infected with a virus.

Unit 11 인터넷 검색하기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봐.
Search for information online.

Unit 12 워드 문서 사용하기
붙여넣은 텍스트를 다시 빼자.
Let's undo the text we pasted.

Unit 13 사무실 기기 정비하기
에어컨이 안 시원해요.
The air conditioner isn't cooling enough.

Unit 14 메신저 하기
메신저에 나를 추가해줘.
Add me to your messenger.

Unit 15 접대하기
근사한 저녁을 대접하고 싶은데요.
I'd like to treat you to a decent dinner.

둘째 마당 - 직장생활 하며 느끼는 이 감정,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Unit 16 상사에게 깨졌을 때
그 사람 때문에 비참해.
He's making me miserable.

Unit 17 부하에게 무시당했을 때
너 이 일 후회할 거야.
You'll be sorry for this.

Unit 18 할 일이 너무 많을 때
할 일이 태산이에요.
I'm up to my ears.

Unit 19 승진에서 밀렸을 때
나 승진에서 미끄러졌어.
I was passed over for a promotion.

Unit 20 의사소통이 안 될 때
말이 안 통해요.
I don't think we speak the same language.

Unit 21 상대방이 맘에 안 들 때
더 이상은 못 참아!
I can't take this anymore!

Unit 22 상대방이 맘에 들 때
너 참 멋있다!
You rock!

Unit 23 몸이 아플 때
내일 쉬어도 돼요?
Can I take tomorrow off?

Unit 24 회식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속이 안 좋아요.
My stomach is upset.

Unit 25 왕따당하는 기분일 때
너 사무실 왕따잖아.
You're the office outcast.

셋째 마당 - 동료들과 늘 얘기하는 이 말,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Unit 26 상황 묻기
하는 일은 어때?
How's business?

Unit 27 점심 메뉴 정하기
출출한데.
I got the munchies.

Unit 28 드라마 얘기하기
그 드라마에서 걔 연기 잘하대.
He acts well in the drama.

Unit 29 스포츠 얘기하기
누구를 응원해요?
Who are you rooting for?

Unit 30 용모 말하기
네 피부엔 잡티가 많아.
You have many blemishes on your skin.

Unit 31 회사 직원 경조사 얘기하기
집들이에 초대받았어.
I've been invited to a housewarming party.

Unit 32 휴가 계획 얘기하기
그냥 집에서 쉬고 싶어.
I just want to chill out at home.

Unit 33 연예인 얘기하기
그 가수 새 앨범을 냈어.
The singer released a new album.

Unit 34 재테크 얘기하기
주식 투자 해?
Do you invest in stocks?

Unit 35 회사 상황 얘기하기
감축할 거래요.
The company's planning to downsize.

Unit 36 자기 계발 얘기하기
나 요즘 퀼트 배워.
I'm learning quilting these days.

Unit 37 자녀 교육 얘기하기
부모님이 학교 일에 치맛바람을 일으켰지.
My parents meddled in school affairs.

Unit 38 정치 얘기하기
난 야당을 지지해.
I'm supporting the opposition party.

Unit 39 신제품 얘기하기
드디어 터치폰을 샀어!
I finally bought a touch screen phone!

Unit 40 퇴근 후 계획 얘기하기
퇴근 후에 뭐할 거야?
What're you planning to do after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