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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2009)는 미국의 작가인 Seth Grahame-Smith에 의해 구성된 패러디 작품이다.

본 작품을 출간한 미국의 출판사인 Quirk Books의 에디터인 제이슨 레쿨락의 아이디어로 그는 저작권이 소멸된 고전 작품들에 현재 인기 있는 좀비, 닌자 등의 캐릭터 요소를 첨가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생각해냈다. 그는 곧 작가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세스 그레이험 스미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실천하여 본 작품을 탄생시킨다. 2009년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먼저 유명세를 얻은 본 작품은 각종 신문 및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줄거리]
영국의 조용한 한 마을인 메리톤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전염병이 유행한다. 그리고 죽었던 사람들이 좀비로 살아난다. 씩씩한 영웅 엘리자베스 베넷은 이러한 좀비들의 위협을 막아내야 한다. 하지만, 거만하고 불손한 다아시의 출현으로 자신이 이러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을 곧 잊어버린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와 티격태격하면서 교양 있는 많은 다툼을 한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한 좀비들과 벌이는 피로 물든 싸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녀는 과연 악마의 무리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또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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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zombie in possession of brains must be in want of more brains." So begins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an expanded edition of the beloved Jane Austen novel featuring all-new scenes of bone-crunching zombie mayhem. As our story opens, a mysterious plague has fallen upon the quiet English village of Meryton - and the dead are returning to life! Feisty heroine Elizabeth Bennet is determined to wipe out the zombie menace, but she's soon distracted by the arrival of the haughty and arrogant Mr. Darcy. What ensues is a delightful comedy of manners with plenty of civilized sparring between the two young lovers - and even more violent sparring on the blood-soaked battlefield as Elizabeth wages war against hordes of flesh-eating undead. Can she vanquish the spawn of Satan? And overcome the social prejudices of the class-conscious landed gentry? Complete with romance, heartbreak, swordfights, cannibalism, and thousands of rotting corpses,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transforms a masterpiece of world literature into something you'd actually want to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