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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대왕 우르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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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토록 옆구리 간질간질하고, 뱃속이 울렁울렁 요란하게 요동치고, 웃다가 숨이 막혀 캑캑거릴 정도로 재미있는 책을 또 본 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존 맥레이(북 컨설턴트)

"진정한 야만인은 꽃목걸이 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수학이 수군수군]등'앗'시리즈의 수학·과학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의 기발한 모험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온갖 재미가 넘치는,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도 웃기는 야만인 가족의 수상한 모험담

온갖 신기한 생명체들과 괴상망측한 야만인 종족들이 들끓는 '잃어버린 사막'! 이곳에 세상에서 가장 거칠고 사나운 야만인이 산다. 바로 도끼 대왕 우르굼! 하지만 이 지상 최악의 야만인도 아내와 딸에게는 꼼짝을 못한다는데……. 세상 두려운 것 모르고 날뛰던 야만인이, 꽃목걸이를 목에 건 사랑스럽고 듬직한 아빠가 되는 이야기!
일곱 아들들과 함께 유니콘 사냥을 떠났다가 돌아온 우르굼은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야만인의 골짜기 앞에 아담한 꽃밭이 생기고, 자신의 동굴 집은 예쁘장하게 꾸며져 있으며, 게다가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겠는 열 살짜리 딸이 "아빠!" 하며 달려들지 않는가! 사연인즉슨, 우르굼이 얌전해지길 바라는 신들의 장난으로 순식간에 10년이 흘러버린 것이다.
'우르굼'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전투와 배꼽 잡는 웃음, 예측불허의 사건들, 희한한 등장인물들과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렇게 귀여운 야만인 보신 적 있나요?

우레와 같은 말발굽 소리, 무시무시한 고함 소리, 제멋대로 휘두르는 커다란 도끼……. 등장부터 요란한 이 책의 주인공 우르굼은 한꺼번에 수십 명의 적을 해치우고, 이빨로 유니콘 뒤꽁무니를 물어 단숨에 꼬리를 잘라버리는 천하무적 야만인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무지막지한 야만인의 활약상을 그린 흔한 모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예상을 보기 좋게 비껴간다. 물이라면 끔찍이도 싫어하는 우르굼이 세수를 하고, 레이스 달린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심지어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다닌다. 이 모든 일은 야만인 중의 야만인 우르굼한테 열 살짜리 딸 몰리가 생기면서 벌어진다.
[도끼 대왕 우르굼]에는 흥미진진한 전투가 있는가 하면, 적당히 지저분한 장면도 있고, 터지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재미난 장면도 많다. 사막의 무법자 나파르 족과의 싸움이나 라플라스 궁전 소속 세무 의용군과의 전투 장면에서는 우르굼의 용맹함과 잔인무도함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동굴 안 깊숙이 파놓은 화장실에 빠져 오물 속을 허우적대는 장면이나 물컹한 풍선처럼 생긴 몸에 수백 개의 입이 달린 징그러운 밀리고브가 돌에 맞아 펑 터지는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즐거운 장면들은, 싸울 때는 누구보다 무자비한 우르굼이 아내와 딸한테는 꼼짝 못하며 전혀 야만인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때다. 맨손으로 황소를 때려잡는 우락부락한 야만인이 손만 대도 똑 부러질 것 같은 가냘픈 여자 아이 앞에서 꼼짝 없이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부인이 눈썹 하나 까딱 하면 콧소리를 잔뜩 섞어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 광경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우르굼은 아들들이 멀찍이 있는지 잽싸게 확인해 보고 나서 꿀꺽 마른침을 삼킨 다음 다시 한 번 불렀다.
"사랑하는 여보, 자기의 귀여운 우르기가 왔다니까앙!"
…우르굼은 뺨이 확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우르굼은 보석이 든 주머니를 흔들었다.
"우르기의 사랑하는 자기, 선물 받고 싶지 않아? 커다란 우르기 곰이 예뿌고 달꼼한 입쭐에 뽀뽀를 하고 싶어송 못 견디게쪄……."

이야기의 재미를 풍성하게 해주는 기발한 등장인물들

[도끼 대왕 우르굼]은 우르굼 가족들 외에 갖가지 기발한 등장인물(또는 동식물)들이 등장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짝사랑하는 그리젤다만 보면 달랑 세 가닥 있는 머리칼이 탱, 팅, 통 솟는 순진한 야만인 문고이드, 신의 자리에서 쫓겨날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신들, 온몸이 산산조각 났는데도 야만인 신들의 도움으로 살아나 자루 몇 개에 나눠 담겨 지내는 레이먼드, 주인인 우르굼이 너무나도 못마땅해 호시탐탐 주인을 처치할 기회를 엿보는 말, 혹시라도 나타날지 모를 먹이를 기대하며 레스토랑인 척 태연스럽게 변장하고 있는 선인장 등등 갖가지 희한하고 재미난 등장인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이야기의 양념 구실을 톡톡히 한다.

고운손 vs 야만인, 누가 더 야만적일까?

[도끼 대왕 우르굼]에서 '야만인'들과 대조를 이루는 사람들은 '고운손'이다. 고운손은 작가나 역사가, 공무원처럼 교육을 잘 받은 일종의 귀족 계급이다. 고운손들은 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백성들이 내는 세금으로 무위도식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해 재잘거릴 뿐인 따분한 사람들이다.

이 책 2권에서 고운손들과 야만인들은 세금이 빌미가 되어 어처구니없는 전쟁을 벌인다. 여기에는 돈에 눈먼 세태, 일은 안 하고 세금으로 먹고 사는 엘리트 집단, 법이나 규칙을 너무나 엄격하게 적용한 나머지 고작 동전 하나 때문에 전쟁까지 벌이는 공무원들의 관료주의 등 현대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건의 발단은 몰리가 아빠에게 선물을 사드리려고 꽃장신구를 팔아 동전 몇 개를 벌어들이면서다. 그러자 라플라스 궁전의 세무 책임자 디잘리드(반은 여자, 반은 도마뱀)가 세금을 걷으러 찾아온다. 세금은 수입의 절반! 가혹한 세금에 황당해하면서도 몰리는 동전을 내준다. 몰리는 다시 고운손 부부한테 꽃팔찌를 팔아 동전 두 개를 더 벌어 아빠에게 줄 선물을 산다. 그러자 세금 징수부의 미스터 퍼킨스가 찾아와 추가 수입에 대한 세금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미 선물을 사는 데 돈을 다 쓴 몰리. 퍼킨스는 세금 미납이라며 동굴 집에 들어가 물건들을 죄다 압수하다가 우르굼에게 혼쭐이 난다. 복수를 다짐하는 미스터 퍼킨스는 이윽고 대포까지 갖춘 세무의용군을 이끌고 다시 찾아오는데……. 이런 엄청난 소동이 벌어지지만 미납 세금은 고작 동전 한 개뿐이다.
돈은 "끔찍하고 음흉한 물건"이라서 "골칫거리"밖에 안 된다고 여기는 야만인과 동전 하나 때문에 전쟁까지 벌이려 드는 고운손 중에 과연 누가 더 야만스러운 종족일까? 세금이나 법 같은 문명화된 사회의 규칙이 야만인들의 삶보다 훨씬 더 '야만스러울'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앗' 시리즈 [수학이 수군수군]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샤르탄 포스키트의 기발한 모험 소설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 수상작가 필립 리브의 재기 넘치는 그림


이 이야기를 쓴 샤르탄 포스키트는[수학이 수군수군],[우주가 우왕좌왕]등 '앗' 시리즈의 수학책과 과학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다양한 어린이 퍼즐 책도 여러 권 만들었고, 음악 작곡과 피아노 연주, TV 프로그램 진행 등 여러 분야에서 재주를 뽐내고 있다. [도끼 대왕 우르굼]은 작가가 처음 쓴 이야기책이지만, 수학이나 퍼즐 책을 재미있게 엮어 냈던 작가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가시지 않는 재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지금도 작가는 도끼 대왕 우르굼이 등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고 하며, 이미[Urgum and the seat of flames],[Urgum and the goo goo bah!]같은 후속작들을 출간했다.
재기 넘치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이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필립 리브는 샤르탄 포스키트와 콤비를 이루어 많은 책을 함께 작업해온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필립 리브는 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버스터 베일리스' 시리즈, [모털 엔진]같은 베스트셀러를 썼고,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재주꾼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우르굼 : '잃어버린 사막'이 이제껏 보지 못한 포악하기 이를 데 없는 야만인. 무기는 커다란 양날 도끼. 한꺼번에 수십 명의 적을 손쉽게 해치우는 최강의 야만인.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기에 일부러 목숨을 건 모험을 즐긴다. 야만인의 신들까지 두려워할 만큼 무시무시한 식탐을 자랑한다. 단, 아내와 딸에게는 꼼짝 못한다.

디비나 : 우르굼의 아내. 야만인과 정반대인 '고운손' 출신이다. 고운손은 학자나 작가, 공무원처럼 교육을 잘 받고 자라, 별로 하는 일 없이 세금으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 디비나는 지루하고 위선적인 고운손의 삶이 싫어 우르굼과 결혼한다.

몰 리 : 유니콘 사냥에서 돌아온 우르굼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열 살짜리 딸. 사실 우르굼이 얌전해지길 바라는 야만인 신들의 장난으로 태어난 딸이다. 하지만 우르굼의 뒤를 이어 진정한 야만인이 되기를 꿈꾼다. 디비나를 제외하면, 우르굼을 씻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우르굼의 일곱 아들 : 러프, 로빈, 루인, 렉과 랙, 레이먼드, 나머지 하나. 맏아들 러프는 잘난 척하기 좋아하지만 멍청하다. 가장 덩치가 큰 로빈은 착하고 요리에 관심이 많고 형제 중에서 가장 깔끔하다. 길쭉하고 비쩍 마른 루인은 별난 사람. 렉과 랙은 한 몸에 머리만 따로 붙어 있는 쌍둥이로, 툭하면 서로 싸움을 건다. 레이먼드는 면도날뱀 떼가 우글거리는 구덩이에 빠져 몸이 조각조각 났다가 야만인 신들의 도움으로 살아나 여러 개의 자루에 담겨 살아간다. 그래도 '두뇌'가 있는 야만인. 그리고 '나머지 하나'라는 정체불명의 아들이 있으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탕고르와 탕갈 : 시리우스의 성전에 사는 야만인의 신들. 장난꾸러기 쌍둥이 남매다. '살아 있는 마지막 진정한 야만인' 우르굼을 지켜주는 수호신들. 이 신들이 애써 우르굼을 지켜주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우르굼이 죽으면 자신들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어 신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니까. 둘째, 우르굼이 죽으면 신들의 만찬 식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엄청나게 먹어치울 것이고 자신들은 그 시중이나 들게 될 테니까. 결국 두 신은 우르굼을 얌전하게 만들 묘안으로 '몰리'를 생각해낸다.

문고이드 : 우르굼 가족과 함께 골가스 골짜기에 사는 야만인. 우르굼의 가장 오래되고 최고로 못생긴 단짝 친구. 무기는 코뿔소 뼈로 깎은 무시무시한 이빨. 옆 동굴에 사는 그리젤다를 짝사랑한다.
그리젤다 : 잃어버린 사막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여자 야만인. 하지만 보기보단 친절하다. 무기는 활과 화살. 백발백중의 활솜씨를 자랑한다.

올크 : 골가스 골짜기의 입구를 지키는 파수꾼. 무기는 코끼리의 목도 뎅겅 자를 수 있다는 기다란 검. 올크에게 암호를 대야 입구를 지나갈 수 있다.
훈 자 : 이제껏 세상에 살았던 가장 청승맞은 야만인. 우르굼이 없을 때 디비나가 벌인 동굴 리모델링을 도맡아한 건축업자. 우르굼에게 한 방 얻어맞고 머리가 몸에서 쑥 떨어져나가지만 야만인 신들의 도움으로 목숨은 부지한다. 대신 머리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된다.

디잘리드 : 반은 여자이고 반은 도마뱀. 라플라스 궁전의 세무국 조사실 책임자. 몰리가 꽃장신구를 팔아 돈을 벌자 세금을 받으러 우르굼 가족을 찾아온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전갈. 무기는 독을 품은 커다란 꼬리.

미스터 퍼킨스 : 세금 징수부 직원. 몰리에게서 집요하게 세금을 걷으려다 골가스 골짜기 야만인들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게 만든 장본인.
유포탄 : 사람을 잡아먹는 거대 선인장. 평소에는 레스토랑처럼 변장하고 기다렸다가 식당인 줄 알고 들어오는 사람을 잡아먹는다. 바람이 불면 뒤쪽의 막이 바르르 떨리면서 흥겨운 음악소리를 낸다.

줄거리

겨우 동전 하나 때문에 벌어진 전쟁
2권 : 나파르들과 일전을 치르고 난 뒤, 잠시 평화가 찾아온 골가스 골짜기에 라플라스 궁전의 세무 책임자 디잘리드가 방문한다. 몰리가 꽃 장신구를 팔아 동전 몇 개를 벌은 사실을 알고 세금을 걷으러 온 것이다. 세금은 수입의 절반! 가혹한 세금에 황당해하면서도 몰리는 동전을 내준다. 몰리는 고운손 부부한테 꽃팔찌를 팔아 돈을 더 벌어 아빠에게 줄 선물을 산다. 그러자 세금 징수부의 미스터 퍼킨스가 찾아와 추가 수입에 대한 세금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미 선물을 사는 데 돈을 다 쓴 몰리. 미스터 퍼킨스는 세금 미납이라며 우르굼의 집에 들어가 물건들을 죄다 압수하다가 우르굼에게 혼쭐이 난다. 복수를 다짐하는 미스터 퍼킨스는 이윽고 대포까지 갖춘 세무의용군을 이끌고 다시 찾아오는데…….

고작 동전 하나 때문에 벌어지는 야만인들과 세무의용군의 한바탕 전쟁!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 '올해의 가장 소름끼치는 죽음 상'을 받게 될 야만인은? 그 와중에 또 한 명의 진정한 야만인이 탄생한다!

저자소개

샤르탄 포스키트(Kjartan Poskitt)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6.05.15~
출생지 영국
출간도서 24종
판매수 47,288권

재미있는 어린이 수학책과 과학책을 많이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다양한 어린이 퍼즐 책도 여러 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도 연주하며, TV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주를 뽐내고 있습니다.

필립 리브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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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1966년 영국 브라이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전 여러 해 동안 서점에서 일했고, 그 뒤 여러 아동 학습불 시리즈의 만화를 그렸다. '버스터 베일리스' 시리즈를 썼으며, [모탈 엔진]으로 2002년 네슬레 어린이책 금상을 받았다. 2007년 현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도끼 대왕 우르굼 시리즈(총 2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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